2월 7일(일) 여의도성당 06시30분 미사 후, 오병이어 빵나눔잔치를 하며 찍었습니다.
창세기 1년
탈출기 1년
마르코 1년
요한 1년
사도행전 1년
이사야 1년
마태오복음1년(렉시오디비나) 과정으로
가톨릭성서모임은 3월에 개강하여 여름방학, 겨울방학은 쉬기에 약 7개월전후로 성서 나눔을 합니다.
가톨릭성서모임은 1972년에 시작하여 대한민국, 홍콩, 싱가폴, 뉴질랜드, 미국 등등 세계 여러곳에서 나눔을 하고 있고,
4년간 요한복음까지 4과정 공부를 마치고 노트를 제출하여 물고기 도장을 받고, 봉사자선서를 한 평신도봉사자와 함께
매주 1번씩 만나 약 2시간동안 해당 과정 성서를 읽고 배움 의 시간과 묵상나눔의 시간을 갖습니다.
'주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고 행하면서, 기쁜소식을 전하는'
삶을 살고자 모인 소모임에서
복음 전파는 더 멀리 더 멀리 가게 되어, 지방으로 이사를 가도 또 한국을 떠나 미국에 가도 가톨릭성서모임을 만나게 됩니다.
성경은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고,
배움과 묵상을 통해 평신도 봉사자와 나눔의 시간을 통해 하느님께 가까이 가는 여정에 동참하게 됩니다.
창세기부터 시작한 과정에서 1년 과정을 마치면, 탈출기1년을 하고, 차례차례 하다보면 어느새 요한을 마치고
출석이 좋고, 성실히 과정에 참여한 사람은 말씀 봉사준비를 하게 됩니다.
가톨릭성서모임에서 성서봉사를 하고자 성서를 배우는 것이 아니고,
말씀으로 기쁜 삶을 살게되었고,
변모된 내 삶을 그룹원들과 나누는 시간을 갖고, 그룹원들의 변화된 모습에 자신도 성찰되는 귀한 초대의 장입니다.
가톨릭성서모임에서 창세기 과정을 새로 시작하고 싶으신 분은
교육분과장님이 공지한 내용을 참조하시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주말 미사에서 신청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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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서 보시오" (요한1,46)
가톨릭성서모임 창세기반, 탈출기반, 마르코반, 요한반, 사도행전반, 이사야반 초대합니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창세1,12)
창세기는 사막에서 헤매던 내 삶이 가정이 바로 에덴동산이었음을 감사히 여기게 되고,
"보시니 좋았다"하신 주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과거 현재의 나를 보게 되어 기쁜 복음의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흉년이 들자 이집트로가 생명을 부지하기 위해 거짓말하던 아브람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으로 변모된 삶을 사는 것을 보며,
또 아들 이사악을 온전히 봉헌하는 그에게서 내가 무엇을 바쳐야 하는가 돌아보게 됩니다...
무궁무진한 인생 이야기가 가득한 창세기 원역사와 성조사에 초대합니다.
이스라엘 역사 속에 드러난 등장 인물을 통해 바로 나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찾게 되며,
바로 오늘 나에게 주시는 주님의 말씀임을 깨닫게 됩니다.
선악과를 먹은 죄를 짓고, "너 어디 있느냐"(창세3,9) 고 찾는 하느님께 두려워 숨었다고 응답하며
여자(아내)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는 아담에게서 주님을 멀리하는 사유가 00 때문이었다고 핑계의 사유를 대는 과거(육, 죽음) 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카인과 아벨에서 내가 누구를 찌르는가 보게 되며,
번제물로 바칠 양이 어디 있느냐고 묻는 이사악에게 하느님께서 손수 마련하설 거라며(창세22,8) ,'주님께서 손수 마련하신다'라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청세기 여정을 통해 조금씩 조금씩 말씀을 먹고 나누며 성장하게 됩니다.
묵묵히 주님의 말씀대로 방주를 만드는 노아와 가족이 구함받는 홍수이야기에서 홈없는 노아처럼 내가 살아야 함을 보게되며 ,
노예로 팔려간 풍운아 요셉이 역경을 딛고 이집트에서 재상이 되고,
기근이 들어 찾아온 형제들을 이 모든 것을 탓하지 않고 하느님 안에서
받아들이는 모습에서 참 신앙인의 모습을 찾게 됩니다.
탈출기
"나는 있는 나다"(탈출3,14)
광야에서 만난 하느님 체험으로 소명을 받게 되는 모세를 만나보세요.
"나다" 하시는 주님을 언제 만났는지 소중한 체험을 나누어보세요.
탈출기는 고통의 시간, 영적 죽음의 시간, 노예와 같았던 이집트(죽음, 율법...)에서 벗어나 가나안을 향해 가는 여정에
초대받는 것이며, 파라오가 내 곁의 배우자, 친인척... 이(핑계, 변명) 아니라, 바로 나(죽음 생활을하던)였음을 보게 됩니다.
홍해 바다를 건널 때, 세례성사로 거듭났던 그 시간을 떠 올리며 주님을 찬미하게 되고,
가나안을 향해 광야 체험을 오랜 기간 한 이스라엘인의 불평도 함께 하신 주님을 찬미하며...
모세와 계약한 하느님을 만나며, 십계명을 주신 주님께 내가 무엇을 봉헌하고 있나 돌아보는 귀한 시간에 초대합니다!
광야(정화의 기간)에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나를 지켜주신 주님이 구원의 땅 약속의 땅으로 이끌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또한 광야에서 먹던 그 맛나가 바로 미사 때 재현됨을 알게 되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그리스도의 말씀과 빵을 먹으며, 탈출기의 맛나가 바로 나에게 생명을 주시는 그분, 영적인 맛나 예수 그리스도 이심을 고백하게 됩니다.
마르코
"하느님의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시작"(마르코1,1)
마르코는 이방인을 대상으로 가르쳤던 예비자 교리서입니다.
예수님의 신원을 몰랐던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알려주는 여정에 초대받습니다.
요한복음은 영의 복음이라고 하여 공관복음과는 달리 나눕니다.
요한1장은 서론이며 총론이고
요한1,1-18은 하늘의 증언, 1,19이하에서는 땅에서의 증언 특히 그당시 유명했던 세례자 요한 "하느님의 어린양"이라고 증언합니다.
요한1부에서 2장 카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바꾼 첫표징에서 제자들이 믿음을 촉구하십니다.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시니, 제자들은 믿게 되었다 2,11)
1분에서 7가지 표징사건을 통해 우리는 주님에 대한 믿움을 강화시키는 여정에 초대받습니다.
11장에서 라자로를 다시 살리신 주님을 만나며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요한11,25)라고 오늘을 사는 나에게 생명의 말씀을 주십니다.
사도행전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 그리고 땅끝에 이르기까지" (사도1,8)
성령강림(사도2장) 사건을 체험한 이들이 사도가 되어 파견된 사도들의 활동 이야기입니다.
12사도 각자의 활동이라기 보다는 크게 베드로와 사도행전 9장에서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만나 변모된 삶을 살게 된 사도 바오로의 이야기가 두 기둥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도행전을 잘 나누는 것은 사도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공생활, 수난 여정과 부활, 승천, 성령강림 사건을 체험한 이들이 박해를 피해 복음이 더 멀리 전해지는 여정을 보며,
현재 내 삶의 고통과 박해가 주는 의미를 찾게 됩니다. 사도 바오로의 열정이 내 삶을 변화시키며, 로마에서 구굼상태에서도 찾아오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했던 바오로의 삶을 보며 안이하게 사는 과거의 내 삶을 벗어나 오늘의 작은 바오로가 되어 여기저기 복음을 전하는 이로 나서게 되는 평신도 사도직을 수행하게 된답니다.
가톨릭성서모임 창세기반 탈출기반 마르코반 요한반 사도행전반에 초대합니다!
직장인과 주간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야간반도 있습니다.
개강은 3월 첫주입니다.
주일미사에 꼭 신청하세요!^^
홍보분과 mari
묵시2,17:
"그러므로 회개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내가 곧 너에게 가서 내 입에서 나오는 칼로 그들과 싸우겠다.
귀있는 사람은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승리하는 사람에게는 숨겨진 만나를 주고 흰돌도 주겠다.
그 돌에는 그것을 받는 사람말고는 아무도 모르는 새 이름이 새겨져 있다"
- "Come & See !" -
첫댓글 성경이란 하느님과 사람사이에 생긴 대화, 인류 역사의 어느 일정한 순간들에 주고 받았던 대화, 그리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대화의 결정입니다.성경을 대한다는 것은 스물 몇 세기 전에 지구의 한 귀퉁이 팔레스티나 땅에서 일어난 역사를 배우고 히브리 민족의 걸출한 인물들과 초대 그리스도인들의 야담을 듣는 공부가 아닙니다. 20세기의 인간인 바로 나에게 건네시는 말씀, " 하느님의 말씀을 열심히 듣는" ( 계시헌장 1 참조 ) 행위입니다.
가톨릭 성서모임반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들어보세요. 당신의 삶이 바뀌어 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