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에 합격한 김갑용(전 심화반장ㅋ) 입니다.
83/22/4 으로 강원청 최종 합격했습니다
지금 까지 경기청 1번 강원청 2번 필기 합격했습니다 ...
경기청 때는 영어40 평균 75
작년 2차 강원청 때는 영어45 평균 80
이번에 시험 보기 전에 단과(독해강의) 듣고 영어65 평균 83
저에 공부 방법은 간단합니다 하지만 꾸준함에 승리 같습니다
이영신 선생님이 말씀되로 일주일은 누구나 열심히 합니다 하지만 그게 6개월 1년 ..... 열심히 살기는 어려운것같습니다 ....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오전 경찰학 수사 형법(총) 형법(각) 형소법 단과 휴무
오후 운동 및 다달 학습
저녁 형소법 형법(각) 수사 경찰학 형법(총)
최종에서 2번 떨어지고 느낌점이 있습니다
영어 점수를 올리자 였습니다.. 그래야지 높은 점수을 받을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문법은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칠판에 필기 하시는것을 노트에 정리 했습니다 ...
처음에는 볼 양이 많지만 계속 보다 보면 내 머리에 있는거 암기 잘 못하는거 나누어 집니다 ..
그러다가 보면 결국 문법 정리 한게 A4 용지로(앞면으로만) 10장 정도 나옵니다
그러면 일주일에 영어 문법책을 일회독 하게 됩니다 ...
그 결과 모의 고사를 보면 1번부터 10번까지는 무조건 7개 맞고 시작합니다 ..
하지만 독해는 1,2개 맞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험보기 전에 독해만 따로 하는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일단 수업내용이 간결하고 요점 정리가 잘되면 재미(가장큰이유ㅋㅋ)가 있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1주 듣고 2주 듣고 하다 보니깐 독해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
약간 특히 한것은 내가 풀고 맞쳐도 너무 쉽게 풀리니깐 더 불안한것있었습니다 ㅋㅋ
하지만 점수가 올라가기에 믿고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1시간은 단어
점심 1시간은 문법
저녁 1시간은 독해 보기 암축 - 첫 문장 해석 - 다시 보기랑 비교 - 두번재 문장 해석 - 탈락할 보기 제거
이런식으로 나누어서 했습니다 물론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했습니다.....
물론 저도 고등학교로 공고를 나오는 바람에 영어를 포기 하고 살았습니다 ..
처음에는 패밀리도 읽지 못햇습니다 하지만 중3단어를 매주 숙제 검사 받으면서 7개월 정도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기본 작업을 남들보다 오래했습니다 ..
기본이 안된 상태에서 어려운 걸 보면 기분은 모가 했다는 느낌이 들지만
그 공부 방법은 한번에 무너지게 됩니다...
영어는 매일 꾸준히 해야합니다 나머지 과목은 1년정도 넘어 서면 (물론 열심히 한사람들)은 다 비슷하게 됩니다 하지만 영어는 하루만 하지 않으면 바로 무너지는 과목입니다 그리고 혼자서는 버티지 못하는 과목입니다..
물론 자기가 무슨 단과를 듣던지 열심히 하면 점수는 오릅니다 ..
점수가 나오지 않는것은 자기에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이영신 선생님에 독해 강의를 듣으면서 많이 노력했습니다 카페에 있는 거의 모든 독해를 풀어봤습니다....
이영신 선생님에 말씀중에 일주일은 누구나 열심히 합니다 하지만 그게 6개월 1년 ..... 열심히 살기는 어려운것같습니다 ....
저는 이말이 가장 좋습니다 .... 남들이 1년 2년해서 노력해서 얻은 점수를 한달 두달 만에 하려고 하면 지쳐서 쓰럽니다...
주절 주절 써지만....다들 노력해서 이번 2차때 합격 하시길 바랍니다 ^^*
이영신 샘도 감사 합니다
이번주 토요일 입교 하기 전에 한번 뵙러 가겠습니다
첫댓글 축하축하!!
축하드립니다.. 남들이 1년 2년해서 노력해서 얻은 점수를 한달 두달만에 똑같아지려는이 부분 공감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