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회원 여러분!
우리가 다음 모임으로 10월 20일(토)~21일(일) 1박2일로 단양나들이를 가게되었지요.
제가 미리 단양 나들이 계획을 짜보았습니다.
물론 김봉수 회원님의 지인께서 버스로 안내를 도와주시겠다고 말씀하셨지만
여행은 계획을 잘 세워야 더 재미있고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이곳 저곳을 알아보면 더 알찬 여행이 될 듯합니다.
첫째날 10월 20일(토)
다행히 기차편은 잘 맞더군요.
간만에 기차여행도 좋지요.
(청주역 07:41분) 오근장역 07: 49분 --> 제천 09:03 도착 중앙선으로 갈아타고 제천 09:30 -->단양 09:49 도착
1. 돌아올때 저녁을 함께 먹으려면 오근장역에서 함께 승차~
2. 단양역에 도착하여 김봉수 회원님의 지인이 버스를 갖고 나온다고 하셨는데...
버스는 무료이고 해설사 수고비(?)로 하루 100,000 원씩만 낸다고 했는데 (양일 200,000원 소요)
김창수회원님과 김봉수회원님은 꼭 이를 확인해보고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우리 스케줄에 따라 별도의 해설가가 나오려면 적어도 20명이 넘어야한다고 합니다.
3. 이렇게 하는 것 말고
단양버스투어는 매주 토요일 오전 09:30 고수동굴앞에서 출발하여 단양8경을 소개하고
오후 5시경 마친다고 합니다. 물론 무료인데 저희는 이용할 수가 없어요. 단양역 도착시간이 너무 늦어서...
그리고 점심은 가이드가 안내만 해줄 듯...
4. 오후 5시면 가이드관광을 마치고 숙소인 단양콘도로 돌아와야...
5. 단양 대명콘도는 김봉수회원님 말씀대로 22만원(?) 괜찮은 가격이지만 저한테 제 동서 회원권이 있는데...
6. 단양시내에서 저녁식사, 노래방...
둘째날 10월 21일(일)
08:00 아침 식사, 단양 나들이...
12시~13시 점심 식사 후 단양역으로 다시 돌아와야...
단양 14:38 출발 -> 제천 15:00 경 도착 충북선 갈아타고 제천 15:15분 --> 16:41 오근장 역 도착
단양 16:36 출발 -> 제천 16:56 경 도착 충북선 갈아타고 제천 17:10분 --> 18:28 오근장 역 도착
오근장역에서 함께 내려 율량동 근처에서 해단식을 하고 헤어집니다.
어때요? 괜찮겠지요.
근데요...
저는 도담삼봉, 고수동굴, 사인암, 온달동굴, 다리안 관광지 등...
단양8경 등등 이미 여러번 다녀와서 지루한 해설들으며 글쎄요...
아마 여러 회원님들도 이미 가본 곳이 많아서 식상할 듯 합니다.
그리고 올적 갈적 기차를 갈아타는 것도 추억은 되지만 만만치 않고
만약 버스가 2일동안 우리를 안내하지 못한다면 불편할 듯합니다.
첫댓글 지난 쌍곡으로의 피서에 동참하신 모든 회원님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총무님 박카스님 내외분들... 모든 일에는 숨은 공로자가 있게 마련입니다. 다음 번 단양 나들이에는 동부인할 수 있도록 할께요. 더위가 지칠 줄을 모르네요, 건강들 챙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