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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접촉자 빌리마이어 진짜로
플레이아데스 외계인과 접촉한건가요?
-글. 편집 카페지기 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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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의 지진으로 구마모토에서는 41명의 사망자와 2천명이상의 희생자가 발생하고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재앙의 악몽을 연상시키는 충격을 주고 있다.
연이은 도미노 지진은 지진 안전지대라는 한국에도 경각심을 높히고 있다. 아소화산의 폭발은 백두산 화산에도 경고를 보내는 듯 한데 인근서 핵실험을 하는 자들만 이런 사실을 모르는 듯 하다.
일본 규슈지역의 이번 지진과 과거 동일본 대지진은 사전에 예측하고 알릴 수는 없었을까? 더 나아가 전세계의 대재앙에 대해 사전에 경고를 해주는 곳은 없는 걸까?
일본의 FIGU JAPAN은 과거 이런 활동을 빌리 마이어의 UFO 외계문명 메시지라며 다수
소개해 왔다.
FIGU JAPAN은 70년대 스위스의 자칭 UFO접촉자라는 빌리 마이어의 지지자들이 세운 아시아에서 유일한 마이어 지지 단체라고 할 수 있다. 이 단체는 수년간 플레이아데스 메시지라는 자료들을 홈피에 소개했다.
빌리 마이어는 78년까지 플레이아데스 성단에서 온 외계인 여성 셈야제와 접촉했다면서 15,000점의 관련 사진영상을 공개했다. 무엇보다도 마이어는 셈야제라는 외계인 여성과 접촉과정에서 플레이아데스 메시지라는 외계문명 메시지를 자신의 ‘콘택트 스토리’를 통해 소개했고 여기서도 지구의 과거사와 예수를 외계인이 보냈다는 둥,자신이 외계인을 만났다는 둥 너무도 흔한 주장을 폈다. 이런 주장을 하는 이들은 미국에 수천 명에 달한다. 그는 일본인이 중국 한국과 더불어 외계에서 온 종족이라고도 주장했다. FIGU JAPAN도 그런 과정에서 생겨났고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빌리 마이어의 플레이아데스 외계문명의 메시지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재앙을 막는데전혀 도움을 주지 못했다. 사전 경고나 예언조자도 없었다. 수만년 앞선 고차원 외계문명과 텔레파시로 대화가 된다는 빌리 마이어인데 말이다. 이런 무능함은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마이어는 911테러에 대해서도 사건이 터진후에야 알듯 모를 듯 한 메시지를 내어 놓았지만 사전에 이런 사건에 대한 경고는 전무했다.
세계 최대의 UFO단체인 MUFON은 1980년 저널을 통해 빌리 마이어가 공개한 사진과 영상의 과학적 검증을 통해 'UFO역사상 가장 수치스러운 사기극'이라고 맹 비판한 바 있다.
MUFON은 마이어가 마술실과 인공 UFO모형, 착시효과를 이용 사진을 조작했다고 폭로했다.
증거가 어디에 있느냐?라는 분들 있다. 아래는 빌리 마이어가 공개한 셈야제라는 외계인이 탔다는 UFO빔쉽 편대 사진이다. 포토샵이 나오기 전에는 이런 사진은 시력이 안 좋은 이들에겐 이런 사기술이 통했다.
하지만 포토샵이 나온 이후 이런 사기술은 절대 통하지 않는 저급한 조작술에 불과하다. 마술실에 매달린 모형이 뚜렷하게 보인다. 그의 사진 대부분에서 이런 트릭이 발견된다. 전세계의 영상 전문가들은 이 주장에 동의하고 있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마이어 사진이 조작된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빌리 마이어가 접촉했다는 M45플레이아데스 성단(남십자성)에서 왔다는 외계인 여성 셈야제의 사진도 조작설에 휩싸였다. 바로 스웨덴 모델 사진을 도용한 것이라는 주장이 만만치 않다.
중요한 사실은 셈야제가 왔다는 플레이아데스 성단에도 있다.
천문학자들은 이 별의 대기온도가 1만도가 넘는다고 말하고 있다. 대기온도가 1만도가 넘는 별에서 인간형 외계인이 상식적으로 살 수 있을까? 프랑스의 UFO연구가 쟈크 발레는 마이어의 주장을 모두 거짓이라고 공개 비판한 바 있다. 대기온도 1만도의 별에 인간형 외계인이 산다??
빌리 마이어 센터에 착륙했다는 착시효과를 악용한 이 사진속 실체도 빌리 마이어의 이혼한 전부인은 마이어가 모형을 이용 트릭 사진을 수천장 제작했다고 스위스 TV에 나와 폭로했다. 실제 마이어의 UFO영상들속 빔쉽 UFO들은 결코 카메라 앵글을 벗어나지 않는다. 이는 조작된 영상들의 공통적인 특징중 하나다. 조지 아담스키 영상도 마찬가지다.
빌리 마이어의 접촉 스토리에 등장하는 마이어가 시간여행을 통해 보았다는 백악기의 공룡시대의 익룡 그림이다.
유감스럽게도 동일한 그림이 미 자연사 박물관 사전에 실려 있다.
빌리 마이어는 왼쪽 그림이 자신이 시간여행을 통해본 익룡의 실제 모습이라고 지금도 주장하고 있다.
마이어식의 UFO사진 창조(?)를 따라해 보았다. 솔직히 너무 쉽고 수천 수만장을 양산 가능하다. 하지만 비양심적이고 비열한 조작술이다. 이런 사기술은 구시대적인 저급한 범죄술에 불과하다. 착시효과를 악용악용한 캠핑카 위의 빔쉽 UFO사진도 방법은 참 쉽다. 하지만 이 UFO의 실체는 왠지 씁쓸하다.
FIGU JAPAN은 빌리 마이어가 일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늘 말해왔다.
하지만 수만년 앞선 외계인과 접촉중이라는 그가 동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대재앙, 구마모토 대재앙과 고베지진등 연이은 지구상의 대재앙에 대해 사전 경고한 것들 중 적중한 것은 전무하다.
심지어 그는 2006년 2008년 2010년 2011년 3차대전이 일어난다며 허풍을 떨었다. 진실은 여러분이 알고 있는 그대로이다.
오늘날 FIGU JAPAN은 70년대 가짜 UFO접촉자가 쓴 소설책을 파는 판매점으로 추락한지 오래다. 그들에게 진짜 외계문명의 메시지는 없다. 책장사와 리플리 증후군 환자의 메아리만 있을뿐.
규슈와 구마모토를 강타한 도미노 지진과 아소화산의 분화는 백두산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백두산인근에서 핵실험을 하는 위정자들은 이를 알아야 한다. 인류의 대재앙을 경고한다는 외계문명의 메시지들 그들의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들 화려하고 달콤한 거짓으로 포장된 가짜 초콜릿이라는 사실을 일본 대지진은 잘 보여준다.
믿되 검증하라.
매일 같이 접하는 전세계의 자연과 대재앙사건을 보면서 과연 이 지구에 참된 외계문명 교신자가 단 한명이라도 있는지 진심으로 의문이 들뿐이다. 이웃나라 일본의 대지진은 남의 나라 일이 아니다. 이는 한국에도 밀려올 것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런 심각성을 한국인들이 강건너 불구경 하듯 한다는 사실이다.
빌리 마이어가 진짜로 M45 성단 외계인과 접촉했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가 그 증거로 제시한 15,000점의 UFO관련 사진과 영상이 전문가들에 검증결과 조작되었다는 것은 MUFON의 검증을 통해 이미 지배적인 사실이 된지 오래입니다.
[UFO연구동호회]
첫댓글 플레이아데스 성단 관련 외계인설도 이제 신빙성을 잃었네요
이 별의 대기온도는 현재 섭씨 15,000도가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