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주는 축복 영성. 창22:14.
https://www.youtube.com/watch?v=uTkL8ft21-g 유재명
https://cafe.daum.net/rnjstlgur/9oZB/6 권시혁
오늘 첫 시간 주제는 믿음이 주는 축복이에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왜 믿음으로 살아야 할까? 왜 믿음이 아니면 안 될까? 종종 후배들이 절 보고 물어요. 선배! 어떻게 해야 목회가 잘 돼? 제가 답을 하죠. 나도 모르겠어? 이건 겸손이 아니라요. 진짜 모르겠어요. 아니 다른 거는 2~30년 하면 도사가 되잖아요. 제가 지금 교회 개척하여 섬긴 지 오늘 창립 34주년 예배드리고 왔거든요. 그런데 모르겠어요. 모르겠어. 그러면 이렇게 물어보는 친구들이 있어요. 01:00
선배! 우리가 선배를 잘 알거든. 선배는 교회 개척하여 섬기면서 다른 교회가 평생에 만나기 힘든 많은 문제를 반복해서 만났잖아.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여기까지 왔어? 이렇게 질문을 해요. 그러면 제가 은혜지. 이렇게 답을 하면서도 그때마다 하는 하나님의 은혜야.
그런데 감사한 것은 돌이켜 보면 그때그때 문제를 만났을 때마다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혜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지? 하고 문제해결의 방향을 찾기보다는 동의하면 아멘 해 봐요. 01:50
문제 앞에서 어떻게 믿음을 지키지! 믿음에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 노력했어. 이렇게 말했어.
예를 들면 다니엘이가 사자 굴에서, 사자 굴 앞에서 안 들어가려고 했었어요? 믿음을 지켰어요? 믿음을 지켰죠. 사드락과 메삭과 아벤느고가 풀무 앞에서 안 들어가려고 했어요. 믿음을 지켜요?
여기는 답이 없어. 찬양만 하고 그냥 마는 거야. 여기가 너무 멀어서 내가 앞에 가서 설교하면 좋겠는데 목사님 괜찮아? 그럼 나 저기다 스탠드 그냥 세워놓고 나 마이크 하나만 줘. 나 왜냐면, 멀리 있으니까. 나를 무시하고 대답을 안 해. 나는 가까이 있는 게 제일 좋거든. 03:01
그래 됐어. 괜찮아 왜 내 여기서 할게. 아니 그래서 소리 조금 울리는데 조금 줄여줘요. 된 거 같아. 대박인데 여기 진짜 구석구석에 섬기미들이 많이 있는 거 같아서 너무 감사해요. 뭐 하다 잊어버렸지 자 봐봐요.
다니엘이가 사자 굴 앞에서 안 들어가려고 했어? 믿음을 지켜, 믿음을 지켰지. 전도사님 같으면 사자 굴 앞에서 안 들어가려고 지랄해? 믿음을 지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벤느고가 풀무에 안 들어가려고 했어? 믿음을 지켜? 이게 귀한 거 같아요.
04:00 보세요. 다니엘이 왜 사자 굴 앞에서 믿음을 지켰을까? 누구보다 믿음이 좋아서일 수도 있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돌이켜보면 지난날 문제 앞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문제를 해결했어. 문제 하나 해결하고 그다음 문제가 없으면 그렇게 살면 돼.
그런데 인생은 양파 껍질이거든. 하나 해결되면 그다음, 하나 해결되면 그다음. 하나 해결되면 그다음. 그래서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예수를 믿으면서도 하나님이 아니 계신 것처럼 늘 문제 앞에서 헐떡거리고 무너지고 망가지다가 여기까지 옵니다.
그런데 돌이켜 보면 그때 문제가 있었다고 해서 지금도 문제가 있는 건 아니야. 그때 좋아졌다고 해서 지금도 좋은 건 아니야. 04:54
다 지나가. 그런데 남기는 어렵고 힘들 때 믿음으로 산 것은 남아. 조금 이익 보겠다고 손해 보지 않겠다고 바둥거렸던 건 돌이켜 보면 지금도 아이고 바보. 그때 믿음 좀 지킬걸.
우리가 왜 믿음으로 살아요? 믿음으로 살면 생각보다 믿음이 주는 축복이 큰 거예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만 가지를 요구하시는 것 같아도 결국은 믿음을 요구하셔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시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데 구원을 비롯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데, 많은 것을 믿음이라는 그릇에 담아주세요. 성품에? 이게 아니야. 05:54
믿음이라는 그릇에. 그래서 믿음을, 믿음이라는 그릇에 많은 것을 담아주고자 끊임없이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믿음을 물어요. 너는 나를 믿니? 너는 나를 믿니? 너는 나를 믿니?
이 믿음을 물으시는데 이 믿음 앞에 답을 하기가 힘든 이유가 뭘까? 믿음을 물으실 때 말씀으로만 물으면, 말로 답하면 돼요. 내가 주님을 믿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성경속으로 들어가면 말씀으로만 묻는 게 아니야.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 앞에서, 나를 억울하게 하는 사람 앞에서 내 명예가 짓밟히는 삶의 현장에서 내 재산이 송두리째 날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물어요. 너 나 믿니? 그때마다 나는 과연 믿음을 보이고 믿음을 말하며, 믿음으로 사는 것일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시고 싶은 것이 얼마나 많아요. 06:54
그래서 그분이 아버지잖아요. 저도 삼 남매의 아버지거든요. 근데 아이들이 다 컸는데도 이 아비가 무엇인가 주고 싶은 거예요. 아버지잖아요. 우리 딸아이가 시집가기 전에 우리 집 안산에서 서울에까지 직장을 다니다 보니까 길바닥에 깔고 다니는 시간만 거의 네 시간 되는 거야. 07:22
뭐 차 좀 기다리고 나면 두 시간 뭐 이렇게 걸리니까. 어느 날 딸이 그래. 아빠 집에서 직장 다니는 거 너무 힘들어. 서울에 조그만 방 하나 얻어서 이렇게 나가고 싶은데 재검 내주면 안 돼?
이렇게 이야기하더라. 아유 늘 힘들게 직장 다니는 모습을 보았던 저는 그러자. 방 조그만 거 얻어서 나가자. 그리고 딸을 내보냈는데 딸을 내보내고 나서 너무너무 좋은 거야. 그걸 진즉 내보낼걸.
절제 이 딸을 내보내고 부모 인격 관리에 도움이 돼. 이 딸년 내보내 놓고 싸울 일이 없어. 집에 있으면 하나에서 열까지 다 싸울 일이야. 왜 치마가 짧냐? 화장은 왜 그렇게 하냐? 08:19
신발은 왜 그러냐? 방은 왜 안 치우냐? 대한민국에 딸년들 방치고 깨끗한 방이 하나도 없어. 문 열어 보면 시험 듭니다. 교회 갔다 오다 딸년 방문 옆에 열렸는데 한숨을 푹 쉬니까 그러니까 왜 봐? 그러니까 진짜 대한민국 딸년들 방 끔찍합니다.
그런데 기적 같은 현실은 쓰레기통 같은 방에서 옷 입고 나올 때는 먼지 하나 안 묻히고 나온다. 신묘막측하지. 신묘막측. 이 딸을 내보내니까 인격 관리에 도움이 돼. 안 보니까 되더라고. 09:04
두 번째 딸을 내보내니까, 이 딸이 삶을 배워. 엄마 아빠 뜯어먹고 살 때는 물세가 얼마인지 전기세가 얼마인지 신경 안 쓰고 살다가, 이게 오피스텔에 살다 보니까 이게 물세 하나도 장난이 아니고, 제 돈으로 온수세 수도세 전기세 내다보니까 이게 장난 아닌 거야. 아빠야! 무슨 온수세가 그렇게 비싸냐? 온수 미터기 돌아가는 것 보고 너무 불안해서 샤워를 5분 안에 끝낸다. 이년이 집에 오면 목욕탕에 한 시간을 있어. 이 딸이 몇 년 전에 감잣값이 한 번 폭등한 적이 있어요.
09:51 감잣값이. 그 쌀 것 같은 감잣값이 순간이 딸이 그때 하필 된장국을 먹고 싶어서 감자를 하나 사러 갔다가 바들바들 떨고 왔어. 감자가 그렇게 비싼 줄 몰랐던 거야. 우리 아내하고 운전하고 가는데 카톡이 울려 우리 아내 웃어. 여보 얘 좀 봐. 엄마 감자 몇 개만 줘. 이러고요.
내가 주지 마. 그년 조직의 쓴맛을 보도록 주지 마. 이것이 어디서 엄마 아빠한테는 그냥 나오는 줄 알아? 놔둬. 당신도 주지 마. 알았어. 그리고 며칠 있다. 10:37
딸 오기로 한 날 새벽 예배 가기 위해서 눈을 떠서 제일 먼저 물은 거지. 여보 준비 좀 해놨어. 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 싶은 게. 너무나 주시고 싶은 것을 믿음이라는 그릇에 담아주셔.
그런데 우리는 사자 굴 앞에서 풀무 앞에서 믿음을 보이기보다는 밑바닥이라 너는 나를 믿니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잖아요. 11:31
어떤 한 교회 아주 엉터리 집사님이 한 분 계셨대요. 집사는 집사인데 제 맘대로 신앙생활 하는 이 집사님이, 이 엉터리 집사님이 어느 주일, 일부 예배를 개눈 감추듯 해치우고 등산을 갔대요. 애시당초 이 집사님은 저녁 예배는 스스로 면제받았기 때문에 부담없이 등산을 간거죠.
참 목사님 신기해요. 성도들을 가만히 보면 목사님 설교 듣고 아멘 아멘하고 목사님이 성경 공부 가르치면 아멘 하며 배우잖아요. 배우긴 배우고 은혜는 은혜고 하는 건 제 맘대로예요. 12:10
당시에 인제 성도들 보면 나름대로 자기 안에서 정한 바가 있어. 나는 주일 낮에만 나가도 되는 사람. 밤에도 나가야 하는 사람. 수요일도 가야 하는 사람. 새벽 예배도 가야 하는 사람. 이게 다 정한 바가 있어.
오늘도 이 저녁 예배드리면서 나는 내일 새벽에 안 와. 이런 사람이 여기 한 세 명 있어. 각자가 정한 바가 다 있어. 근데 목사님 웃기는 게 뭔 줄 알아요. 많은 성도 중에 목사를 잘 감동시키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 거 같아?
매일매일 시간 시간 예배드리는 사람이 감동시킬 것 같아도 안 그래. 한 달에 한 번 나온 사람이 목사를 감동시켜. 이 엉터리 집사가 주일 일부 예배를 개눈감추듯이 해치우고 등산을 갔는데 그날따라 컨디션이 너무 좋은 거예요. 13:07
그래서 이 엉터리 집사가 드디어 꿈에 그리던 정상 정복의 야망을 품어요. 내가 오늘 정상을 정복하리라. 그동안 늘 문턱에서 내려왔었는데 내가 오늘은 정상을 정복하리라. 컨디션이 너무 좋은 거예요. 컨디션 너무 좋으면 오버 하잖아요.
여러분 운동선수들이 컨디션 좋을 때 다쳐? 안 좋을 때 다쳐? 좋을 때 다쳐요. 왜냐면, 오버 하다가. 컨디션 안 좋으면 조심하잖아. 교회에서도 체육대회 하면 유연성 좋은 사람이 다쳐. 뻣뻣한 사람이 다쳐. 13:41
뻣뻣한 사람은 아예 운동을 안 해. 그냥 유연성 좋은 사람이 체육대회 시작하면 드디어 내가 뭐를 보여주리라 하고 그다음 주에 깁스하고 오는 거지. 이 정상 정복의 꿈을 꾸고 이 엉터리가 열심히 올라가서 마지막 단계에 있어.
살짝 뛰다가 그만 발을 헛디뎌서 천 길 낭떠러지에 떨어졌어요. 놀랄 건 없어. 이 얘기여. 놀라면 미안하지. 어떻게 그렇게 또 실감 나게 놀래주냐? 여기 맘에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묻겠습니다. 14:24
엉터리 높은 산에서 순간 뛰다가 천 길 낭떠러지로 떨어질 때 뭐라고 하면서 떨어졌겠어요? 주여! 떨어져 봤어요? 아니 진짜 어떻게 한꺼번에 여기는 맘에 드네. 맞아. 주여 했어요. 그래도 아무리 엉터리래도 그래도 상황이잖아. 주여! 하고 떨어졌는데 이 주여가 영빨이 통했는지 엉겁결에 나뭇가지를 덥석 잡았어요. 14:59
나뭇가지를 덥석 잡고 아래를 보니 천 길 낭떠러지야. 놓치면 죽게 생겨서 엉터리가 나뭇가지에 매달려서 생전 해보지 않았던 부르짖는 기도를 시작해. 하나님! 나 좀 살려줘요. 나 좀 살려줘요. 목 놓아 부르짖는데 하나님이 대답도 없어.
내버려 둬. 왜 그러냐면 늘 듣던 목소리 같으면 얘가 웬일이냐고 돕겠지만, 생전 못 듣던 목소리가 부르짖으니까 냅 둬. 저놈 저러다 말겠지.
그리고 옆에 사람 물어봐요. “네 목소리 하나님이 아냐?” 그러고 자 여기 봐봐. 하나님 나 좀 살려줘요. 하나님 나 좀 살려줘요. 부르짖는데 하나님이 대답도 없는데 이 엉터리가 어디서 배웠는지 하나님이 약해지는 말 한마디를 하는 거예요. 하나님 나 사랑하잖아요. 16:00
하나님이 깜짝 놀랐어. 저놈이 저걸 어디서 배웠지? 그러고 보는데 더 놀랄 말 한마디를 하는 거야. 그리고 내가 하나님 믿잖아요.
하나님이 깜짝 놀라서 이렇게 말씀하셨대. 얘야 내가 너 사랑하는 건 맞지만, 네가 나 믿는 줄은 몰랐다. 하나님이 너 나 믿니? 믿죠. 네가 날 믿어? 그럼요. 아니 네가 언제부터 날 믿었어? 무슨 소리입니까? 나는 옛날에도 믿고 시방도 믿고 앞으로도 믿죠. 그러니까 이렇게 부르짖죠. 하나님이 미안한 거야. 16:34
저렇게 믿음이 좋은데 천사들이 보고를 안 했나 싶어서 다시 한번 믿음을 점검하고 살려줄 계획을 세우고 이렇게 물어봤어. 너 나 믿니? 아멘. 그 엉터리. 매달린 엉터리한테 이렇게 말해. 너 믿으면, 아멘 했으면, 너 나 믿고 매달린 손 좀 놓아봐라.
너 매달린 손 좀 놓아봐라. 그랬더니, 엉터리 왈 하나님 내가 미쳤습니까? 내가 이걸 어찌 잡았는데 날 보고 놓으라 합니까? 나는 죽어도 못 놓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매달려 있다네.
그럼 이렇게 물어보자. 엉터리, 하나님이 손 놓아라 그랬을 때 아멘하고 놓으면 죽을까? 살까? 모르겠어? 이렇게 물어볼까? 싫어요. 그러고 매달려 있으면 죽을까? 쌀까? 이렇게 말해요. 17:30,
5분 더 산다. 지금은 내 손에 힘이 있으니까, 내 손에 능력이 있으니까 내가 나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믿음이 아니어도 되는 것 같지만, 인생은 우선 하나님이 아니어도 될 것 같지만, 언젠가 하나님이 아니면 안 될 때를 만나.
지금은 믿음이 아니어도 되는 것 같지만, 언젠가 홀연히 우리는 믿음이 아니면 안 된대. 믿음을 요구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는 직면해야 돼. 안타까운 것은 많은 사람이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 엉터리 집사처럼 언젠가는 놓아야 할 거 놓칠 수밖에 없는 거. 그것에 매달려 있어. 마치 그것이 나를 지켜준 것처럼. 너는 나를 믿니? 믿음을 못 줘.
18:38 뱃세다 광야에 5000에 무리를 두고 우리 예수님이 믿음을 물어요. 뱃세다 광야의 5000에 무리 앞에서 제자들 앞에서 이렇게 말해요.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
이때 똑똑히 빌립이 말 해요. 예수님 5천명이에요. 이들 먹일려면 200 데나리온에 돈이 있어야 돼요. 돈 없어요. 아쉽잖아요. 그리고 돈이 있다고 해도 이들을 한꺼번에 사 먹일 식당이 있겠어요. 집으로 보내세요. 그런데 여러분 아세요. 예수님은 이미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말씀하실 때 돈이 없다는 것도 사 먹일 식당이 없다는 것도 아셨어요.
우리 주님은 이미 기적을 행하실 계획 가운데 보리떡 5개 물고기 두 마리에 담긴 믿음을 원한 것이지. 설명을 요구한 게 아니에요. 오늘날의 많은 성도들이 안타까운 것이 무엇이냐면? 믿음을 보여야 할 때 설명을 해요. 자꾸만 힘들거든요. 억울하거든요. 19:37
내가 손해 봤거든요. 내가 언제까지 참아야 돼요. 믿음을 보여야 할 때 그냥 믿음을 보이지 않고, 순간순간 무너지는 오늘 창세기 22장은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요구로 시작이 돼요.
여기 봐요. 아브라함아 너의 사랑하는 아들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바쳐라. 이해돼요. 네 아들을 번제로 바쳐. 이해돼요. 번제가 뭐죠 장로님. 소나 양을 잡아서 가죽을 벗겨 연기까지 불 위에 몽땅 태워드리는 제사가 번제예요.
그런데 하나님이 네 아들을 번제로 바쳐. 이해가 안 되잖아요. 네 아들을 목사시켜. 너 아들 선교사 시켜. 여기까지는 이해가 되지만, 너 아들을 번제로 바쳐 이해가 안 되죠. 20:36
왜 그럴까? 아브라함이 믿는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이 믿는 하나님은 사람을 제물로 받을 만큼 무자비한 하나님이 아니에요. 차라리 당신이 제물이 될지언정 당신의 아들을 재물로 내어놓을지언정, 사람을 제물로 요구하시는 분이 아니야.
그런데 때로는 그 하나님이 하나님도 아닌 것처럼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는 거예요. 그 하나님의 요구 앞에서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이 말도 아닌 하나님의 요구 앞에서 내 생각으로 말하고 내 생각으로 접근하는 거예요.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나를 깨뜨리고 나를 내려놓고 옥합을 깨듯 깨고. 하나님을 믿는 것처럼 믿어야 되는데 내 생각 안에서, 내 형편 안에서, 내 어떤 관점 안에서, 하나님을 믿는 거예요. 21:22
여러분 한번 물어봅시다. 여러분은 과부 엽전 두 닢 뺏어가는 하나님이 좋아? 여덟 잎 얹어주는 하나님이 좋아? 이거 못 알아들어? 아니 내가 여기 오는데 우리 권사님 한 분이 노크하시더라고. 목사님 가시는 곳이 충청도라는 걸 꼭 잊지 마세요. 조금 천천히 하세요. 자기가 안대. 자기가 고향이 이 동네야 그래서 이 동네 간다고 그렇게 좋아하는 거야. 다시 여러분 보세요. 22:00
우리는 우리 생각을 가지고 있어. 그래서 우리는 과부 엽전 두 닢 뺏어가는 하나님이 좋아? 여덟 닢 얹어준 하나님이 좋아? 그지 내 생각대로.
그런데 하나님이 돈이 필요하면 과부 돈 뺏어가겠어? 부자 것 가져가죠. 근데 하나님이 엽전 두 닢의 믿음을 원하는 거. 저는 우리 성도들에게 이야기해. 힘들고 어려울수록 믿음으로 살아라. 내 안에서 해답이 보이지 않거든. 믿음으로 살아라.
아브라함아 너의 사랑하는 아들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바쳐. 이해가 안 됐잖아요. 우리가 믿는 하나님 아브라함이 믿는 하나님은 사물함을 제물로 받을 만큼 무자비한 하나님이 아니란 말이에요. 그런데 하나님이 아닌 것처럼 네 아들 번제로 바쳐. 우리에게 그럴 때 있잖아요. 22:52
쓰러져 죽을 것 같은데, 너 기도하래, 억울해 죽겠는데 용서하래. 먹을 것도 없는데 하나님 앞에 드리래. 왜요! 하고 싶을 때 우리가 얼마나 많아. 아브라함, 네 사랑하는 아들 독자 이삭을 번제로 바쳐. 이 말도 아닌 요구에 더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아브라함이 왜요?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아멘 하여 순종하여 이삭을 데리고 번제로, 드리러 가는 거예요. 이게 이해가 돼요. 여러분 한번 어떻게 생각했어. 한 번 같이 봐. 나 같으면 어떻게 했을까? 23:29
이런 생각을 한번 해 봐. 지금 설교하고 있는 목사님 재명아! 네 아들을 번제로 바쳐라. 그러면 여기 있는 목사님은 어떻게 할 것 같아 맞춰봐? 1번 아멘하고 아브라함처럼 드린다. 2번 기도원 가서 한 3일 금식 해본다. 1번? 2번? 누가 2번이래?
사람이 사회생활을 그렇게 하면 안 되지. 나도 사실은 2번 같기는 해. 그래도 말로라도 1번 하면 아니야. 나 2번이야 이렇게 하려고 그랬어. 근데 아유 시작부터 설교하고 있는 목사님한테 2번. 목사님 자기네 목사님은 1번이여 2번이여? 1번. 그럼, 너희끼리 하지 왜 나를 불러?
아이 참나. 아유 저들은 좋은 대로 1번이고 기도원 가서 한 3일 금식해 볼 것 같아요. 하나님 말도 아닙니다. 하나님 아니죠. 무슨 아들을 번제로 바치래요. 하나님 아니죠. 24:24
이렇게 묶으시고 그러다가 안 되면 타협을 보는 거지. 하나님 솔직히 이삭은 어렵고요. 우리 집에 쓰잘데기 없는 이스마일이 있는데, 얘로 대신 안 될까요?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을 때 하나님이 요구하는 만큼 믿는 것이 아니라 내가 믿고 싶은 만큼 적당히 타협을. 왜 기독교 믿음이 힘들까요? 왜 불교나 뭐 이런 다른 종교보다 힘들까요? 다른 종교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돼요. 근데 기독교는 내 요구를 만족시키는 게 아니야.
아브라함이 이삭을 데리고 3일 길을 걸어가요. 모리아산 밑에 와서 종들이 그때 당시에 불도 귀하고 나무도 귀하니까 아마 종들이 등짐에 나무를 지고 그 3일 길을 걸어서 모리아 산 밑으로 온 것 같아요. 25:23
아브라함이 종들을 두고 산 정상에 올라갈 때 이삭에게 지워서 올라가요. 이삭아, 올라가자. 그러니까 생각 좀 해보세요. 아브라함이 3일 길 함께 등짐을 지고 왔던 종들을 두고 올라가? 아니면 데리고 올라가? 상식적으로 데리고 올라가면 쉽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그럼, 퀴즈? 왜 종들을 놓고 갔을까? 성경에는 없지만, 장로님이 맞춰봐. 맞어. 당연히 생각보다 매력 있네. 표정도 그렇고. 이렇게 빙긋이 웃는데, 이게 다 교회가 표정이 좋아요. 평안한 거 같이. 여러분의 교회 복된 줄 알고 교회 잘 지켜주세요.
26:06 행복한 교회. 어떤 큰 교회 부러워하지 말고 행복한 교회. 상처받은 영혼들이 여기 와서 다 그늘 아래 쉴 수 있도록. 누구라도 품어줄 수 있는 교회로. 정말 그래서 이 교회 구호가 괜찮아. 괜찮아. 지친 사람들 너무 많거든.
자 중요한 건 다시 종들을 왜 두고 올라갔을까? 물론 성경에 답은 없어. 느낌상 왜 두고 올라갔을까? 이러지 않았을까? 말릴까 봐. 영감님 미쳤습니까? 무슨 사람을 제물로 바칩니까? 제정신 아니죠. 여러분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바치는데 누가 이해하겠어요. 아브라함은 이해가 됐을까? 27:01
이해돼서 번제로 사정이 되고 형편이 돼서 번제로 바치려고 온 것인가? 아니잖아요. 유명한 이야기 있잖아요. 아브라함이 이삭 바치려고 하나님 앞에 드리러 갈 때 아내 사라하고 의논했다. 안 했다? 느낌상 안 한 거 같잖아. 그렇지 않아요?
만약에 의논했어 봐. 어느 날 새벽 예배 갔다 왔더니, 아내가 퍼 자고 있어 사라가 여보야 나 오늘 새벽에 교회 갔다 왔다. 잘했어요. 나 오늘 엄청나게 은혜받았다. 아이고, 그랬어요. 그래 은혜받았으니까 잘해 응. 그리고 나 하나님의 음성 들었다. 하나님이 뭐라고 해요.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네 아우 그러셨어요. 푹 삶아서 드리세요. 그럴 것이야.
이놈의 영감쟁이가 미쳤나? 약속의 아들이라며! 언약의 아들이라며! 하늘의 별처럼 축복한다며. 뭘 이삭을 요구해. 여러분 우리가 믿음으로 살면 누구에게 인정받는 게 아니에요. 27:58
미친 사람 소리 듣지요. 누가 손뼉을 쳐줘요. 믿음은 이해가 아니에요. 상식을 넘어야 되잖아요. 그래서 힘든 거 아니에요. 상식 안에서, 형편 안에서, 그저 이런 이것은 누가 어려워요. 근데 이상을 가니까 누가 이해를 해요. 못하죠.
그 아브라함이 이삭을 데리고 올라가요. 이삭이 또 물어요. 아버지! 불과 나무는 여기 있는데, 번제 할 어린 양은 어딨어요. 아브라함이 너 잡으러 왔다 그래요. 아니야. 여호와께서 준비했을 거야.
우리가 때로는 믿음을 누가 물으면 이렇게밖에 답을 못하잖아요. 주님이 아셔. 주님이 아셨을 거야. 주님이 은혜 베푸실 거야. 하나님 말고 뭐라고 설명을 해. 믿음은 설명 되어지는 게 아니란 말이에요. 29:06
모리아산 정상에 올라가요. 정상에 올라가서 제단 쌓고 불 피워놓고 아브라함이 이삭아, 이리 와. 그러더니, 묶어요. 퀴즈 아브라함이 이삭을 설명하고 묶어? 그냥 묶어? 설명이 되는 건 아니잖아. 그렇지. 뉠 때, 칼로 찌를 때 설명하고 찔러? 그냥 찔러. 그냥 찔러. 그냥 찌르는 거지.
근데 아브라함 이삭을 제물로 드리려고 이삭을 칼로 찌르려 할 때 뒤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아브라함, 아브라함아, 이삭에게 칼 대지 마라. 이제야 네가 나를 경외하는 줄 알았다. 이제야 네가 나를 믿는 줄 알았다. 29:43
아브라함이 깜짝 놀라서 보니까 하나님의 음성이야. 하나님의 음성이야.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수풀에 양 한 마리가 걸려있는 걸 보고는 양을 데려다가 이삭 대신에 제사를 드리면서 거기에서 위대한 하나님. 여호와 이래의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해. 그다음을 준비하신 하나님 그다음을 축복하신 하나님.
그다음 은혜 베푸시는 하나님을 봤다. 여기에서 여기 봐봐요. 여기에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요구하셨던 이유를 알게 돼요. 잘 보세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번제로 바쳐라. 이해할 수 없는 요구를 하신 것은 이삭 고기 먹고 싶어서가 아니에요. 30:37
이미 여호와 이래의 하나님으로 만나주실 계획을 가지고 이삭을 요구한 거예요. 이삭 고기 먹고 싶어서가 아니라, 여호와 이래의 하나님. 그다음을 축복하시고 그다음을 예비하신 하나님이 그 계획 가운데 누군가에게 기도에 감동을 주시든 누군가에게 용서에 감동을 주시든 누군가에게 헌신의 감동을 주시되 거기에 하나님의 축복 계획을 가지고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요구한 거예요. 이게 놀라운 은혜죠.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가 되었건 모두가 되었건 우리에게 감동을 주시고 원하실 때는 이유가 있다. 아브라함을 축복하시기 위하여 여호와 이래의 하나님으로 만나주시기 위하여 말도 아닌 요구를 하는 거예요. 31:36
때로는 살아보면 하나님은 엄청난 축복을 예비하고 약속하시고 우리에게 기도의 감동 용서의 감동 헌신의 감동을 주실 때가 있다니까. 근데 우리는 그때 믿음을 보여야 할 때 늘 그 앞에서 무너지는 거죠.
이런 생각을 해봐요. 한번 물어봅시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바쳤잖아. 그렇지요. 하나님의 요 이해할 수 없는 여호와 앞에 아멘하고 바쳤잖아. 그리고 이제 여호와 이래 하나님을 만난 거 아니야.
그러면 이제 한 번만 퀴즈 물어봅시다. 만약에 아브라함이 아브라함아, 이삭을 번제로 바쳐라. 하나님의 요구 앞에 역으로 한번 엎어볼게. 대답해 보세요. 만약에 이삭을 번제로 바쳐라. 하나님의 요구 앞에 아브라함이 이삭을 꼭꼭 숨겨서 말도 안 돼요. 32:35
이삭을 어떻게 번제로 바치래요. 다른 걸 요구하지. 어떻게 바쳐? 그리고 이삭을 꼭꼭 숨겨서 요나가 도망가듯이 멀리 도망가서 끝까지 짱박혀서 안 나오면 퀴즈 맞춰 봐.
하나님이 이 아브라함 놓아두겠어! 괘씸해서 요절내겠어! 괜찮아 대답해. 그냥 둬 요절내? 요절낸다. 너무 하나님을 그렇게 무식하게 몰아붙일 필요는 없어. 하나님은 우리가 뭘 이렇게 바치라 했는데 순종하지 않는다고 해서 요절내는 하나님은 아니야.
갑자기 평안해져? 요절내는 하나님이 아닌 걸 어디를 보면 알아? 뭔 성경까지 가 여러분 옆에 사람이 아직 살아있는 거 보면 알지. 아니 순종하지 않을 때마다 요절을 한번 내봐 오늘은 손가락 내일은 발가락. 내일은 발목 하나씩 잘라봐. 네 이놈 믿음으로 안 살아? 이렇게 하면 우리 몸에 성한 게 있을까? 33:35
아브라함이 만약에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요구에 순종하지 않았다면 요절 난다. 안 난다. 안 난다. 요절은 안 나지만, 땅을 치고 통곡할 일이 있어 뭘까? 아브라함 생애 여호와 이래는 없어.
하나님은 이삭을 바치는 순종의 과정을 통하여 이 여호와 이래의 하나님으로 만나줄 계획이 있어요. 이렇게 물어볼까? 만약에 아브라함이 이삭 바치라는데 순종하지 않아요. 여호와 이래 하나님을 못 만났다면 억울했을까? 억울하지 않았을까? 억울하지 않지. 왜? 뭘 못 받았는지 모르니까. 뭘 못 받았는지 모르니까.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잖아. 34:33
우리가 원하는 것 이상의 것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 때로는 말도 아닌 요구를 하지. 너 기도해라. 근데 그때 당시는 모르는 거야. 왜 그렇게 해야 되는지.
오늘 주일이라 종일 예배드려서 피곤할 텐데. 갑자기 내가 어떻게 목사 되었는가 이야기를 좀 하고 싶네. 오늘 창립 주일이라. 그렇지. 사실 저는 엄마 아빠 얼굴을 몰라요. 35:15
제가 5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8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가난한 집안에 엄마 아빠가 돌아가시니까 형제들이 뿔뿔이 흩어져서 그가 형이어도, 누나여도, 누가 누구를 도울 수 있는 입장이 안 돼.
각자도생. 각자가 제 기억에 어릴 적 추억은 어디 가서 먹지. 어디 가서 자지가 숙제였어요. 초등학교에 다니면서도 내가 먹을 것은 내가 구해야 했으니까요?
35:55 그러니까 제 기억에 아주 어린 나이에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누구에겐가 끌려가서 서울역의 앵벌이 꾼들한테 잡혀서 아마 팔려 갔나 봐요. 그때만 해도 그런 아이들이 종종 있었어요. 그래 팔려 가서 보니까 거기에 고만고만한 집 나온 애들 부모가 버린 애들 이렇게 있는데, 그때만 해도 우리나라 소매치기가 굉장히 많았어요. 이게 면도칼로 따고 뒤에서 꺼내고 당연하죠. 36:47
아이 진짜 우리가 그런 일 많았었어. 근데 그걸 가리켜. 이렇게 옆 면도날을 날카로운 걸 끼고 이렇게 지나가듯 따라 가르치고 또 몇 명은 구걸시켜. 아주 없어 보이는 애들. 근데 저같이 이렇게 덩치가 클 때 당시만 해도 이렇게 어깨가 좀 있는 애들은 신문팔이시켜서 혹시 옛날 서울역이나 뭐 진짜 용산역 이런 데서 신문 몇 장 들고, 신문이요. 팔던 소년 생각나요? 내일이 보이지 않았죠.
학교는 중학교 1학년 두 달 입학식 때 갔는지 가고 학교는 가 14살 때 먹고 살아야 하니까. 취직했어요. 37:46
이 년 반 동안 14살 소년이 공장 생활을 하다. 돈을 조금 가지고 16살 소년이 장사를 시작해요. 그 과정 중에 영양실조로 쓰러지기도 하고 많은 과정을 거쳤지만, 처절함 속에서 18살 넘어가며 19, 스물 이때 하나님이 저에게 돈 버는 은혜를 줬어요.
제가 여러분 놀랠 준비해 봐. 제가 20살 21살 때 서울에서 집 두 채 살 돈을 벌었어요. 몰라? 서울에서 집 두 채 살 돈하고 사업장 하나 할 돈. 제 기억에 그때도 제가 교회를 나갔거든. 38:42
어릴 때부터 이렇게 엄마가 이제 교회 다니는 기억은 심어줬으니까. 교회를 가요. 왜 가냐? 교회 가야 밥을 먹어요. 눈물이죠. 제명이 왔어.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이 그곳에 있고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교회에 갔는데 제가 이렇게 이제 돈을 버니까 20살 21살 때 목사님 양복 해주고. 그때 여전도 회원들이나 하던 교회 커튼 내가 하고. 그때 내가 목사님한테 생일이라 목사님 선물 하나 해 드릴까요? 그래서 내가 구두 하나 사드릴지 하고 물어봤더니, 냉장고. 그러더라고.
지금 그때 냉장고값이나 지금 냉장고값이나 똑같아. 돈을 벌었던 거죠. 제가 다니던 교회가 아주 조그마한 교회인데 돈을 벌다가 이제 드디어 사업 같은 사업을 하고 싶은 거야. 39:40
큰 사업을. 그래서 이제 장사 말고 사업을 하는데 내가 공부는 못 했지만, 정주영 할아버지도 공부 못 했다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그때 돈이 보이더라니까 이렇게. 그래서 뭘 하면 되겠다. 그래서 이제 모든 것은 기도해야 되니까.
믿음으로 해야 한다고 해서 오산리 금식기도원 가서 며칠 기도하고, 응답받고 사업하려고. 모든 일을 응답받고 하는 게 중요하거든. 그래서 기도원 가려고 이제 계획을 세우고 있었더니, 우리 목사님이 개척교회 목사님이 최씨인데 왜 최씨를 말하는지 알겠어? 근데
이 최 목사님이 재명아, 기도원 가? 네. 그랬더니, 왜? 그래서 아니 사업하려고요. 응답받으려고요. 그랬더니, 그래 그러면 내일 가고 오늘 밤에 우리 집 가서 한숨 자고 가. 밥도 먹고 그래서 따라갔어요. 40:39
따라가서 얼마나 후회했는지 몰라. 나는 우리 집 가서 자고 가 그래서 방이 몇 칸 있는 줄 알았지. 개척교회 목사님 단칸방인 줄 어떻게 알았겠어. 옛날에 그런 거 있잖아. 부엌이 신발장이고 부엌으로 들어가서 방 한 칸 있는 집. 그리 들어갔더니, 사모님 끝에 눕고 애 셋 이어놓고 자기 눕고 나보고 옆에서 자래. 내가 미친놈이지 거길 왜 따라갔어.
참 그날 밤에 역사가 일어나는 거야. 누워서 잠이 오겠어. 나갈 수도 없어 왜냐면, 머리가 문까지 꽉 차 갖고 아우 내가 여기를 왜 왔지. 내가 미친놈이지. 바로 기도원 갈 걸. 방에 뒤척뒤척하는데 목사님이 안 자냐? 그래서 네. 밤 12시가 됐는데 자냐? 그래서 아니요. 그랬더니, 무슨 하실 말씀이 있어요. 그랬더니, 아니야. 조금 있다가 자냐? 아! 예. 하실 말씀이 있어요. 41:35
그러더니, 그래도 이런 거다. 제명아 너 목사 해라. 네 얼굴에 목사가 보여. 목사예요. 저는 자리에서 팍 튀었어요. 왜요? 배운 게 없잖아요. 내가 아닌 걸 알잖아요. 싫어요. 안 해요. 그랬더니 자라. 그러더니 30분에 한 번씩 물어보는 거예요. 자냐? 목사 해라. 자냐? 목사 해라. 싫어요.
그러는데 새벽이 다 돼서 목사님은 그런 거야. 목사님이 기도하고, 이야기하는데 너 그렇게 덮어놓고 아니야. 너 뭐 아니다. 너 하나님을 믿으면 적어도 기도는 한다고 해야 하지 않냐? 그래서 말을 들으니까 맞는 것도 같아요. 그래서 가만히 있다가 알았어요. 42:35
그랬어. 그랬더니, 갑자기 목사님이 앉아라 그러더니, 네 알았어요. 그거 목사 한단 소리지? 그러면 아니 내 소리가 아니라고 기도해 본다는 말이지. 너 무슨 소리야 지금 네가 입으로 말을 해 놓고 그랬더니, 자리에서 억지로 새벽에 내게 안수를 해주는 거야.
하나님! 이 아들이 목사가 되기로 했사오니. 그래서 거기서 내가 이제 안수 기도를 받았어. 그러니까 새벽 네 시 반이 되니까. 목사님이 한숨을 푹 쉬고 있는 나한테 자고 있어라. 우리 새벽 예배 갔다 올게. 그리고 두 내외가 새벽 예배를 가. 앉아서 한숨을 푹 쉬고 있는데, 애 셋이 자고 있다가 한 놈이 눈을 뜨더니, 못 보던, 얼굴이잖아. 43:20
아---악 울기 시작하는데 이 셋이 그때부터 깨 갖고 한 시간을 울어대는데 어디로 갈 수도 없고, 문제는 내가 어릴 적부터 목사님한테 순종해야 된다고 나보고 목사 하래. 안수도 받았어. 어떡해? 이제 직접 하나님의 음성 들어야 되잖아.
그래서 그 자리에서 교회 의자에서 3주 금식을 했어. 21살 소년이야 하나님 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하나님이 바쁜지 대답이 없더라고. 회복되고 열흘 금식을 또 했어요. 22살 넘어가면서 보름 금식을 또 했어요. 하나님 알려주세요. 44:13
대답해 주세요. 그렇게 보름 금식을, 해를 넘겨서 하고 회복될 때 목사님이 저를 불러요. 지금부터 잘 들어봐. 재명이 목사 되기로 했지? 네. 이쁘게 대답해라. 네. 이왕 목사 하면은 잘 들어봐요. 너 이왕 목사 하면 정--말 하나님 앞에 존귀히 여김을 받는, 쓰임 받는 목사 되고 싶냐?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목사 되고 싶냐?
뭐라 그래야 돼? 쓰임 받는 목사 되고 싶다 그래야지. 그랬더니, 잘 들어봐. 지금부터 그 양반 얼굴 색깔 안 변하고 이런다. 그렇게 귀한 목사 되고 싶거든. 45:02
너 가지고 있는 돈 다 헌금해라. 내가 집 두 채 살 돈이 있었지요. 헌금해. 너 목사 될 놈이 어설프게 돈 가지고 있으면 엉터리 된다. 돈 의지하다가 돈 지키려다 사명이고 뭐고 다 날아간다.
빈손 들고 그저 하나님만 의지하면서 목사를 해라. 감동을 받아. 그 순간에 쓰잘데기 없이 은혜를 받고. 그 자리에서 돈, 통장, 도장. 비번 딱 알고, 그 돈으로 바로 목사님 땅 사서 교회 지을 준비 하더라고. 나는 그거 줄 때 있잖아. 45:51
계산이 있었어. 내가 이렇게 헌금하면 하나님이, 목사님이, 하나님이 아니라, 목사님이 방을 얻어주겠지. 검정고시도 활동한 공부 값은 돼 주겠지. 왜냐면, 내가 준 돈이 얼마나 큰 돈이여.
이런 상상으로 먹을 건 돼 주겠지. 나는 돈 받아 가서 안 받아 간 것처럼 그날부터 나를 모르는 체하고 입 닦는 목사를 일단 그날 봤어. 내가 돈도 없고 아무것도 없고, 갈 데 없으니까. 나이 22살 때 전도사를 시켜 그게 헌법에 있대 목사님.
신학을 안 해도 인정 전도사라고 담임 목사가 필요해서 시키는 전도사가 있대. 나는 그래서 무슨 전도사를 공부해서 하는 게 아니라 사찰 전도사야. 그러니까 사찰 두려면 돈 많이 드니까 돈 안 줘도 부려 먹는 전도사를 시작하면서 교회에서 제가 7년을 잤어. 의자에서. 방도 안 얻어줘 같이 이제 교회 일하다가 있잖아. 47:03
나도 배고픈데 나 밥 먹으러 간다. 그러고 자기만 가. 나는? 돈도 없잖아. 그럼, 이제 함께 옆에 있던 집사님이 또 권사님이 가서 밥을 줘? 안 줘?
주는데, 문제는 권사님도 내 돈을 목사님이 가져간 거 알아 몰라? 알지 개척교이니까. 근데 헌금으로 드렸다 그래? 뺏겼다 그래? 뭐 느낌 있지. 무슨 헌금으로 목사나 받아 갔지. 나머지는 다 목사가 나쁜 거지. 이 목사 못돼먹었다. 어떻게 돈 다 가져가고 방도 안 얻어 주고 먹을 것도 안 주고. 그러면서 밥을 주면서 욕을 해.
그럼 나는 먹으면서 같이 목사님을 욕해. 그래서 시발시발하고 욕을 해. 이해가 안 돼서 얼마나 욕을 했는지 몰라. 그니까 예를 들면 돈 500만 원 헌금했으면 욕은 한 5000만 원어치 했어. 48:04
그렇구먼, 진짜 악착같이 일부러 의자에서 하면서 먹을 것도 안 줘. 얼마나 저를 혹독하게 훈련시켰는지. 내가 그러다 보니까 몸이 약해지니까 어떤 집사님 가다가 전도사님 헬스클럽 가서 운동 좀 해. 이러다 쓰러져. 그래서 내가 돈이 없잖아. 목사님 나 헬스클럽 가게 돈 좀 줘 그랬더니, 뭐라 그러냐면, 목사 될 놈이 운동할 시간 따로 있냐? 두 손 번쩍 들고 몸 흔들면서 기도하면 그게 운동이지 이놈아. 뭔 이런, 진짜 지금이나 되니까. 은혜지. 뭐 이런 하여튼 뭐 별걸 다 많이 했어.
48:45눈 이렇게 오는데 관악산 뒷산에 데려다 놓고 얼어 죽기 싫으면 부르짖어 기도해라. 그러고 지는 내려가. 몸부림을 치면서 목사님 밑에서 십여 년을 있는 동안 하나님이 어떤 걸 시켰냐면 내가 헌금한 걸 잃어버렸어. 목사님이 나한테 목사님한테 뭘 기대하는 걸 일말의 100분의 1도 없도록 하나님이 안에서 지워. 저 목사는 나에게 줄 놈이야. 줄 분이 아니야. 49:24
기대가 완전히 꺾였을 때 34년 전 오늘 안산에 가서 교회를 개척했죠. 그러고 장로님 한번 대답해 봐. 내가 그 정도 헌금했고 10년 전도사로 일했으면 교회를 개척한다 그러면 좀 도와줘야 돼? 안 도와줘야 돼? 괜찮아 대답해요. 도와줘야 돼 안 도와줘야 돼? 도와줘야지. 그래서 장로님은 아직 멀었어.
그렇게 입을 닦아. 근데 나도 기대가 없어. 왜냐하면, 그동안 시벌시벌을 하도 많이 해서 이제 나도 기대도 없고, 십자가도 없이. 간판도 없이. 교회를 섬겼어. 그 목사님이 안 도와준다고 원망도 해본 적이 없어. 왜냐하면, 줄 사람 기대가 있어야 원망하지. 기대도 없으면 원망도 안 해 그럼 무슨 말인가 알지?
아예 기대 없이 주님만 보고 열심히 목표를 했다가 여러 가지 과정 중에 첫 번째 성전을 건축했어. 50:32
하나님의 은혜야 이만한 예배당을 건축해서 좀 더 크지. 예배당 진짜 처음에 성전 건축을 해서 부흥의 은혜를 입으면서 건축 마치고 입당 예배드리는 날 최 씨를 모셨어. 다른 생각은 없었어. 여러분은 웃는 이유를 모르겠는데 뭐냐면 나 목사 되도록 소명 받아 준 분이잖아.
나는 지금까지 평생 재명아, 목사 돼라. 이런 거 들어본 적 없어. 자냐? 그러다가 내 목사 됐지. 그래서 입당 예배드리는 날 있잖아. 이제 노회 목사님들 오셔서 총회 목사님들 오셔서 순서를 하시고 최 목사님이 뭐를 맡았냐면 격려사를 맡았어. 내게 줘봐. 자 여러분 다른 소개 없어. 오늘 이 입당 예배 지금 많은 순서가 진행됐는데요. 51:31
이 시간에는 저에게 목사 되기까지 소명을 받아주시고 훈련을 시켜주신 우리 목사님이 격려사를 해주시겠습니다. 여러분 박수로 모셔 주십시오. 했더니, 막 손뼉 쳤어요.
그 목사님이 나와서 한 바퀴 싹 교회를 돌아보는데 느낌이 있어. 뭔가 묘한 느낌이 있잖아. 아버지 같은 느낌. 생전 그런 걸 못 느꼈었는데. 딱 보이면서 눈물이 그렁그렁하면서 이렇게 격려사 제목. 이렇게 하는 거야. 아니 격려사를 그냥 하면 되지 뭔 제목이야. 근데 이러는 거야. 격려사. 제목 유재명 목사가 복 받은 이유. 하면서 21살 때 헌금한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52:28
울면서 유재명 목사가 헌금하고 교회 의자에서 7년을 잤습니다. 유재명 목사 많이 배고팠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52:47
유재명 목사가 어릴 적부터 번 돈 다 헌금했습니다. 그 목사님한테 걱정은 이거였대 헌금했다고 하나님 안 보고 자기 의지할까 일부러 외면했고, 일부러 외면했대 유재명 목사 많이 배고팠고 많이 울었고, 다 아는데 유재명 목사를 일부러 외면 했다고. 그날 이야기를 하는데 목사님도 울고 나도 울고 다 울었어.
어른 마음을 누가 알아? 그러니까 옛날 목사님들은 하나님에 대해서 분명한 거야. 하나님이 복을 준다고. 우리 같은 사람은 생각도 못 하는 바지. 엉엉 울면서 헌금한 이야기 대신에 욕한 얘기는 안 하더라고. 53:45
왜냐면, 그거 다 알고 있을 텐데. 헌금은 그러면서 자리에서 그 자리에서 유목사님 잠깐 이리 와. 그러더니, 내가 앞으로 나갔더니, 그동안 애썼어. 그러더니 1억을 주더라.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예배가 마쳐지고 손님들이 다 간대요. 우리 교인들이 목사님 오늘 격려사 통해서 목사님 알았어. 목사님 우리가 열심히 해서 교회가 여기까지 온 줄 알았더니, 목사님이 일찍 심었구나. 왜 헌금한 이야기를 한 번도 간증을 안 했어. 54:42
했으면 은혜가 될 텐데. 그래서 헌금만 해야 했었는데 시벌시벌을 하도 많이 해서 힘들고 어려울 때 저에게 심게 하시오. 전도사님 꼭 기억해라 목사님이 많은 곳에 가서 집회하면서 느끼는 것은 복 받은 목사는 기도 많이 하고 설교 잘하는 목사가 아니야. 부모가 심었든 자신이 심었든 심은 사람이잖아요. 55:20
절대로 그래서 우리 주변에 진짜 어쩌면 목사님이 어떻게 복을 받아? 아니 부모가 심었던 자신이 심었던 때로는 기도로 심게 하고 때로는 용서로 심게 하고 그 심게 하신 가운데 말도 아닌 하나님의 요구 앞에서 아멘 하는 저들을 통하여 은혜를.
몇 년 전에 필리핀 마닐라에 맹인 교회를 시각장애우 맹인교회를 우리가 건축해서 입당 예배를 드리러 갔어요. 56:11
입당 예배를 드리고 내일 새벽에 또 한국으로 와야 돼. 그래서 그날 밤에 잠을 안 자고 함께 모여서 도란도란 날 밤새우며 이야기하는데 그때 장로님 한 분이 목사님 나 간증 좀 하면 안 돼? 저는 우리 교회에서 간증 잘 안 시키거든 간증 좀 하면 안 돼. 우리끼리니까 해 봐. 어차피 시간도 보내야 하니까.
그 장로님이 이렇게 간증을, 목사님 내가 이렇게 복 받은 게 하나님의 은혜인데 나 복 받은 이야기 좀 목사님한테 할게. 그래서 해 봐. 그랬더니, 목사님 알잖아. 내가 서울에서 망하고 힘들어서 안산 와서 교회 뒤에 반지하 2,500에서 살았잖아. 그랬지. 그랬지. 내 기억에 있지 요만한 지명이 화음이 애들 둘 데리고 와서 반지하에서 이방은 애들 이방은 너희 둘이 살았잖아. 57:11
그렇지. 목사님. 근데 어느 날 목사님이 교회에서 기도회를 인도하면서 심어라. 자식을 위해서 심어라. 물질이든 기도든 용서든 하나님이 요구할 때 심어라 했을 때 둘이 똑같이 감동을 받았대. 그래서 미안한 이야기지만 2500 전세를 1000만 원에 월세로 돌리고 1500만 원을 찾아다가 무명으로 강대상에 올렸데. 나는 지금까지도 몰랐어. 그거 받아 무명으로 강대상에 올려다 놓고 이렇게 기도 했대.
하나님, 우리 부부는 괜찮습니다. 더 힘들어도 나는 주님을 섬길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우리 아이들 서울에서 내려와 뒷바라지할 능력이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책임져 주세요. 58:13
그렇게 기도 하고 자기도 잊어버렸데. 그러면서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큰가? 내가 이제 참고로 설교하기 위해서 리얼하게 말씀을 드리면, 그 내외는 전문대 출신이야. 지방에서. 혹시 이해하면. 오해하면 안 돼. 무시하는 게 아니라 4년제도 아니고 전문대 지방에서 나왔다는 건 머리가 두 내외가 썩 안 좋다는 거야. 아니 설교하기 위해서 하는 거니까 오해는 하지 마.
그렇게 평범한 부부에게 그렇게 심었던 것을 한 번도 얘기를 안 했다. 그날 밤에도 나누면서 우리가 함께 울었는데 놀라운 건 지명이 화엄이 두 아들딸이 유씨버클리를 졸업했어요. 58:59
유씨버클리는 크라운베이커리 뭐 이런 빵집이 아니고 미국의 메이저 대학을 하나님 왜 그래 기적이지. 그래서 딸아이 화엄이는 지금 구글을 다니는 아이하고 결혼해서 애 둘 낳고 살고, 지명이는 국제학교 선생하고 결혼해서 아버지 사업 물려받을 계획이에요.
애들만 그렇게 큰 것이 아니라, 집도 복을 받아서 우리 교회, 나는 얼굴 모르는 교인도 많아. 근데 십일조를 손가락 안에 들어서, 우리 교회에서 십일조 손가락 안에 들면 많이 하는 겁니다. 이래서 이렇게 됐다. 이런 걸 말하는 게 아니야. 59:50
믿음을 지켜야 할 때는 믿음을 지켜야 할 이유가 있어. 왜 하나님은 그때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나중 손님. 나중 계획을 세우고 기도로 심게 하고 때로는 믿음으로 심게 하고,
그 하나님이 믿음을, 네 아들 이삭을 번제로 바쳐.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을 봐요. 여호와 이래 하나님으로 만나줄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그래서 아브라함도 때로는 이해가 안 됐지만, 내가 왜? 하고 싶지만, 순종하면서 여호와 이래 복을 받아요. 그 역사가 어떻게 일어났는가는 내일, 믿음이 믿음 되는 원리는 내일 저녁에 마저 해 드립니다.
내일 새벽에도 저녁에도 꼭 나와야 해요. 원래 오늘은 안 나와도 돼요. 내일은 나와야 해요. 그런데 공부 못하는 애들은 나와야 하는 날은 안 나오고, 안 나와도 되는 날만 나와요.
내일 지나면 두 번이잖아요. 이틀. 잠 못 자도 잠깐이잖아요. 내일 새벽에도 너무 좋아요. 오늘 은혜 많이 받았지요. 꼭 잊지 마세요. 주님은 여러분에게 기대가 있어요.
저도 초등학교 중학교도 옳게 못 다닌 저에게 하나님이 이만큼 은혜 입힐 줄은 몰랐어요. 그 처절하던 소년 안에 지금의 유재명이로 섭리하고 역사하실 줄 몰랐어요.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를 너무 많이 입는 목사가 되었어요.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날마다 눈물로, 눈물로 고백할 수밖에 없어요.
하나님께서 어떤 은혜를 주실까? 오늘은 주일이니 피곤하니까 일찍 가고 내일 새벽에 만나요. 됐지요.
오늘 너무 많이 은혜받아서 머리 용량이 꽉 찼을 거예요. 다 피곤하니 내일 새벽에 만나기로 하고 마치도록 합시다.
첫댓글 . 고경숙 듣고 신청합니다
믿음으로 살아라면서 정작 목사인 저를 돌아봅니다.
다시한번 제 안에 계신 주님을 붙듭니다.
감사드립니다.
박재곤 믿음이 주는 축복 다듣고 신청합니다 힘든 순간 내 삶에 믿음이 역동하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길 소망합니다
박영주 신청 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기대하고 계십니다.
녹취는 어제 밤 늦게 끝났고, 오늘은 대구 수업 참석해야 해서, 교정은 유튜브 대비로만 끝난 상태이고 정밀 교정은 안 된 상태이오니 가만해서 사용해 주세요.
어떻게 믿음을 지키지! 믿음에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 노력했어.
듣고 신청합니다 김효정
듣고 신청합니다.~^^ 문정수 목사입니다.~^^ 믿음으로 살기 위해서는 말씀을 더 신뢰해야 된다고 샹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들었습니다~♡신청합니다♡
손동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