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존 트라볼타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어
젊은이들의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디스코의 열풍을 몰고왔던
공전의 힛트 작품! 'Saturday Night Fever'뮤지컬을
쑈쑈쑈의 첫 작품으로 선정하였습니다.
'토요일 밤의 열기'는 문화혁신을 촉발하면서 사상최고의
사운드 트랙 판매고를 올렸으며 1977년 브루클린을 배경으로
삶의 가치에 눈 떠가는 토니 마네로라는 청년의 성장기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20여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애창되는 'Night Fever' 'Stayin Alive' 'Tragedy' 'How
deep is your love' 'Jive Talkin'같은 비지스의 전설적인
음악들이 뮤지컬 전편을 수 놓습니다.
월간객석(대표 윤석화)과 RSO(영국,Robert Stigwood Organization)
의 라이센스 공동제작으로 국내에서 초연되는 이번 작품은
국내 뮤지컬 사상 최초로 '앤드류 로이드 웨버''카메론 맥킨토시'
와 더불어 세계 3대 프로덕숀으로 꼽히는 로버트 스틱우드의
세계를 볼수있는 데에도 의의가 있습니다.
로버트 스틱우드는 비틀즈 매니저인 브라이언 엡스틴과 함께
NEMS 엔터프라이즈의 공동 매니저로 유명히죠.
갑작스런 엡스틴의 죽음 이후 로버트 스틱우드는 RSO를
설립하여 믹재거, 로드 스튜어트, 데이빗 보위 같은 기라성의
스타들을 프로모션 했으며 특히 비지스, 앤디 깁,
브라인드 페이츠, 크림앤 에릭 클립튼을 스타로 발돋움시켰습니다.
그는 음반사업 뿐 아니라, 60년대말 뮤지컬과 영상 제작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록뮤지컬 <헤어>와 초창기 앤드류로이드웨버의 작품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를 제작합니다. 그 외에도
<그리스> <스위니토드> <오 캘커타> 와 같이 예술성과 상업성을
겸비한 작품들을 만들어냈고 80년에는 <에비타>를 제작하여
토니상을 수상하였으며, 그가 제작한 영화로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토미> < Saturday Night Fever>,
<그리스>이외에도 많은 작품이 있습니다. 97년 <에비타>로
골든 글로벌 베스트 영화상을 받았습니다.
뮤지컬 '토요일 밤의 열기'는 1998년 5월 5일 영국의
브로드 웨이인 웨스트 엔드 팔라디움 극장에서 그 서막이
올라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미국 브로드 웨이는 물론
네덜란드, 이탈리아, 독일등에서 공연되어 현재까지 빅 히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화로 만들어질 당시 무명이던 '존 트라블타'를 세계적인
배우로 만들정도로 눈부시게 그리운 청춘의 고백을 춤과
노래로 부활시켰으며 화려한 뮤직넘버들은 환상적이고
열광적인 세계로 초대합니다. 일싱파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참석하실 분은 반드시 리플 올려주시고
정회원이 아니신 분은 핸폰 연락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예매관계로 3월 27일까지 접수하겠습니다.
관람예정일 : 2003년 4월 5일(식목일/토요일) 오후 6시
공 연 장 :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서울 광진구 능동)
관 람 료 : R석 40,000원 (20% DC 된 금액입니다)
집 결 장 소: 별도 추후 공지
Home Page : www.saturdaynightfever.co.kr
<줄거리>
뉴욕 브루클린에 사는 청년 토니는 아버지의 실직으로
페인트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실직한 아버지와 독실한 카톨릭신자인 어머니, 그리고
신부이자 모범생인 형, 귀여운 여동생과 함께 사는
토니의 유일한 낙(樂)은 토요일마다 디스코텍에서 춤을
추는 것이다. 가정에서는 행복을 찾지 못하는 토니지만,
나이트클럽에서는 춤의 왕으로 인기를 누린다.
디스코로 청춘을 만끽하는 토니와 친구들.
어느날 토니는 디스코텍에서 매혹적인 여인 스테파니를 만나
한눈에 사랑에 빠지고, 두 사람의 댄스 하모니는 환상에 가깝다.
그러나 스테파니가 돈많은 남자와 동거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은 갈등과 혼란에 빠지고 댄스 경연대회는
하루하루 가까워 온다.
매주 토요일 밤이면 무대로 달려가 한주간의 좌절을
춤으로 날려버리는 토니의 재능..
그것은 우리 모두가 갈망하는 해방의 자유를 표상한다..
젊은 날 특유의 이유있는 반항과 사랑, 우정, 가족, 그리고
인생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과정이 열정적인 춤과 Bee Gees의
히트넘버 곡들과 어우러져 흐른다.
첫댓글탁월한 선택입니다. 저는 우연한 기회에 먼저 보았지요... (이렇게 표현 하여두될지?) 많은 투자와 아주 작은 곳에도 신경을 쓴 작품이었어요.뮤지컬에 대하여 잘은 모르지만 아주 재미있게 보구 끝나구 같이 본 사람들과 조금은 길게 이야기를 나누었어요.이작품은 더블 케스팅이라구 하니 잘 선택하세요???
첫댓글 탁월한 선택입니다. 저는 우연한 기회에 먼저 보았지요... (이렇게 표현 하여두될지?) 많은 투자와 아주 작은 곳에도 신경을 쓴 작품이었어요.뮤지컬에 대하여 잘은 모르지만 아주 재미있게 보구 끝나구 같이 본 사람들과 조금은 길게 이야기를 나누었어요.이작품은 더블 케스팅이라구 하니 잘 선택하세요???
우선찜하겠슴다~과다한 치과치료비로 요즘 궁핍한삶을 살고있는풀잎이가...
언젠가 영화로 본것 같은데..(초등학교땐가?) 일단 찜!
일단 찜. ^^
신청합니다..^^*(시간이 허락해얄텐데...)
뮤직컬!!생각만해도 가슴 벅차네요...토요일 밤의 열기로 빠져 보겠습니다...
돈도 만냉.40000원이면 맥주3000두개에다가 안주두개 ㅋㅋㅋ....난 요가만 할래요.잘들보고오셈.
꼬마언니의 적극적 추천에? 힘입어? ^^참가합니다. 오랫만에 뮤지컬도 보고.. 벌써 기다려 지네요
나두 갈래요~ 끼어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