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시티>-문명을 거부하고 과거로 회귀하자는 이념이 아닌, 보다 인간적인 삶을 추구하자는 것으로,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Citta Slow)로 지정된 담양과 장흥, 완도, 신안군 등 4개군에 대한 슬로시티 인증 선포식이
2009. 1월 21일 신안군 증도면 증도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완도 신지명사십리와 청산도에서 개최되는 ´세계슬로우 걷기축제´가 4월 중순에 있다. ´청산도로의 초대´ 로 명명한 축제는유채꽃과 청보리 밭, 영화 서편제의 돌담길로도 유명한 자연친화적인 섬 청산도에서 진행되는 걷기 축제이다.
한편, 슬로시티운동은 1999년 10월 15일 이탈리아의 오르비에토에 그레베 인 키안티, 브라, 포시타노 등 슬로푸드 운동을 벌이고 있는 네 도시의 시장이 모여 슬로시티를 선언했으며, 전남의 4곳을 비롯 이탈리아 55곳, 영국·스페인 8곳, 독일 5곳, 폴란드·포르투칼 4곳, 노르웨이·벨기에 3곳, 오스트레일리아 2곳, 뉴질랜드 1곳 등 총 11개국 97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다.
*참고 www.slowcitywa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