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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화순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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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안내 스크랩 원불교중앙총부의 설경 스케치
젊은태양(경환) 추천 0 조회 9 10.07.20 21:1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날씨가 새벽과 저녁에 차가워집니다.

지난  겨울의 원불교 중앙총부 설경을  회고해 봅니다.

 

먼저 익산성지 정문에서 본 설경입니다.

 

총부 안에 들어오셔서 총부 정문의 하얀 눈을 보세요

 

밤새 내린 눈으로 덮인 종각으로 모시겠습니다.

 

소나무와 한판 어우러졌지요

 

좀더 가까이 오셔서 보세요. 멋진 설경을 보세요

 

법은관의 설경도 참 멋지죠? 

 

선여인들이 사는 정화원도 밤새 하이얀 눈으로 덮였지요

 

새벽의 깰터 대각전으로 모시겠습니다.

 

아쉽게 감나무의 까치밥도 사라졌네요

 

대각전의 소나무가 눈이 무겁다고 푸념하고 있습니다.

 

이제 정화정사로 자리를 옮겨볼까요?

 

구조실에서 잠시 묵례를 하고 설경 감상을...

 

공회당도 밤새 눈으로 지쳤나 조용하지요

 

이쪽에서 공회당을 감상하세요.

 

성탑 가기전에 조실도 바라보면서...

 

정산종사님 성탑에 당도하였습니다. 하얗게 하얗게...  

 

소나무가 눈이 무거운지 내려앉기 직전...

 

불종불박에도 설꽃이 피었지요

 

대종사님 성비와 하이얀 눈, 그리고 소나무 3박자가 조화를 이루며... 

 

성비의 설꽃이 과연 장관입니다.

 

대종사님 성탑이 첫눈에 부끄러운지 살짝 옆으로 옆으로...

 

와! 정말 멋지지요? 멋지다면 대답한번 해보세요 "예"

 

대답 안하신 교무님, 그럼 이 사진은요?

 

노송과 어우러진 성탑입니다. 낙옆이 스잔하게 보입니다.

 

목탁소리가 들리는 듯 송대의 설경입니다.

 

세심천의 설경도 겨울을 시샘하고 있답니다.

 

약수 한잔 하세요? 그럼 장수무병에 더하여 총부 향수병도 사라집니다.

 

이젠 영모전으로 향해 봅시다.

 

영모전의 멋진 설경인데, 다행히 까치밥이 남아있습니다.

 

영모전의 설경 운치를 생각하면서... 

 

아이구, 누굴까요? 한 예비교무가 어린시절을 생각하면서...

 

원불교 역사박물관에도 설꽃이 피었지요

 

설경의 설경... 역사박물관을 지나며

 

이 설경들을 보시니까 대학원 예비교무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뜻을...

 

총부 몇군데만을 사진으로 옮겼는데, 나오면서 원로원도 들러... 

 

좀 멀리서 원음방송도 설경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좀더 멀리 저쪽 배산의 설경 정자를 카메라 앵글에 담았습니다.

 

이제 보니, 밤새 추웠던 한 분이 계셨답니다. 저 일원상을 지키느라

 

다 못담은 아름다운 총부 설경은 다음으로 미루며...

부족한 사진 실력이지만 잘 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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