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제22차 정기총회 및 제13차 동문체육대회가 2006년 8월15일 모교 교정에서
거행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모교 신축공사로 인하여 체육대회가 생략된 가운데 동창회가 실시 되었고
그동안 정들고 눈에 익었던 모교 건물이 헐어지고 그자리에 웅장한 새 학교 건물이
지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며 많은 동문들께서는 깊은 감회에 젖기도 하였습니다.
내년 동창회 때는 새로이 들어선 신축건물로 더욱 쾌적한 조건 속에 행사가 진행되리라
기대 또한 가졌습니다.
올해로서 스물 두번째로 맞이하는 총동창회가 열린 오늘은 아마도 올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아니었나 할 정도로 폭염 속에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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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모교여! 동문들이여! ..
현수막 너머로 신축공사 중인 학교 건물 모습이 보입니다.
동창회장 입구에 위치한 접수대..
접수대에서 동문들을 맞이하고 있는 31회 동문님들..
8월의 땡볕 아래, 늘 수고가 많습니다..
행사장 앞쪽에 일찌감치 자리하여 환담중이신 대선배님들..
18회 동기, 그리고 뒷쪽에 19회 여러분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하이고, 선배님..
멀리 인천에서 동창회를 찿은 홍종운(21회) 동문이 고향 선배인 황영래(19회) 동문과
반가움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친구는 반가운 것.
왼쪽에 경기도 안산에서 참석한 21회 진용태(진용웅 동기 형님) 동문의 모습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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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동창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동창회기(旗) 입장.. (기수는 31회 한영실 동문님)
홍정관 수석부회장님의 개회선언..
순국선열 및 타계한 동문님들에 대한 묵념..
지금까지 동창회 발전을 위하여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봉희 고문(1회)님 소개..
또한 대선배님들에 대한 기념품 전달.. (은수저 1세트)
수석부회장님의 경과보고
'기수별 소개'에서 작년까지 6년 연속 최다참가를 기록중인 25회 동문들이 소개되고..
한제천 사무국장의 '결산보고'
이춘절 선임감사의 '감사보고'가 이어지고..
김정박 동창회장의 인삿말..
명예회장이신 성동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축사.
이어 진행된 '임원선출'에서 총동창회장에 임명된 홍정관(16회) 회장이
김정박 직전회장으로부터 동창회기를 전달 받았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김정박 직전회장님께 성동카페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이 전달되었습니다.
앞으로 수고하시라는 뜻으로 홍정관 동창회장님에게도..
오랫동안 동창회를 위하여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은 한제천 직전 사무국장에게도
성동카페의 꽃다발이 전달되었습니다..
앞으로 일년간 총동창회를 이끌어 갈 홍정관 신임 동창회장의 인삿말씀..
차기임원 소개..
아래 왼쪽으로부터 김소용 수석부회장(17회), 김광수(18회), 정상수(19회), 윤세창(20회), 박영득(21회),
박윤태(23회), 오상철(24회), 유말애(26회) 부회장, 박일철(28회) 감사, 조양자(28회), 이지우(31회) 부회장,
한영수(25회) 사무국장, 박말영(26회), 김종훈(31회) 사무부국장..
이어 동창회 현안 문제에 관한 안건토의..
교명(校名)에 관해 건의하는 정복일(11회) 동문님..
행사장 옆 식당 안에서는 곧 있을 점심식사 준비를 위해 많은 여성회원님들이
비지땀을 흘리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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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자랑, 행운권추첨》
점심 식사를 마치고 이어 부락별 노래자랑이 시작..
맨 먼저 진하대표로 출전한 배임이 동문님(28회).
서생 대표 허상수 동문님(29회).
머리 위에서 발끝까지 (프랑스 말로) 빠숑이 예사롭잖습니다..
화정대표로 '남자라는 이유로'를 열창하는 황성규 동문님(19회)..
홍종곤 동문님(25회)의 백댄스와 함께 여흥의 분위기가 타오르기 시작합니다..
17회 강양대표 박홍연 동문님
특별출연하여 열창하는 홍종필(26회) 동문님.
진하대표 이춘절 동문님(19회)
서생대표로 출전한 박민숙 동문님(29회)이 '빗속의 여인'을 열창..
오늘 얼마나 더운지 어디 한줄기 비라도 쫙 내렸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홍종인 동문님(26회).. 화정대표
성동카페 회장 자격으로 특별 출연하여 '바위섬'을 부르는 정상수 동문님(19회)..
남차줄 1회 대선배님..
홍정관 신임 동창회장님도,,
이어 기수별 노래자랑이 시작되고 맨먼저 무대에 오른 허영호 동문님(26회).
어찌된 영문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단추가 멋지게(?) 끼워져 있습니다..
23회 김진열 동문님의 열창..
관중을 휘어잡는 탁월한 노래솜씨로 노래자랑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14회 이화자 동문님..
동생 (25회 이지우)이 함께 무대에 올라와 형제애(愛)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1회 대표 김봉희 고문님의 멋드러진 노래 솜씨가 이어지고..
이어서 17회 박경득 동문님도..
28회 최수봉 동문님..
무대 아래 풍경.. (김형곤, 배임이 동문)
설겆이 하다 노래 차례에 부리나케 무대에 올라 온 25회 김용숙 동문님..
부억표 패션 또한 보기가 좋습니다..
29회 김양자 동문님..
송미자 동문님(19회)의 열창 속에 선,후배가 함께 어우러지고..
18회 김상선 동문님..
.. 여름에 만난 사람.. 가을이면 돌아오고..♬.. 21회 김광문 동문님
한제천 직전 총무님..
이미 무대 아래 위는 하나가 되었습니다..
16회 강대련 동문님.. (강연욱 동기 오빠)
김종훈 동문님(31회)의 '풀잎 사랑'.. (김소자 동기의 동생이기도 합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24회 대표로 출전한 오상철 동문님..
가수 저리 가라였습니다. 27회 최만옥 동문님..
열정만큼은 누구보다도 자신있습니다.
박봉경 1회 대선배님..
홍재춘 동문님.. (6회)
부락별 노래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한 화정부락..
막간을 이용한 행운권 추첨에서 자전거를 받고 희희낙낙하는 31회 김종훈 동문님.
노래자랑 장려상을 수상한 17회 박경득 동문님..
노래자랑 대상을 받은 김진열 동문님과 함께 23회 기념 촬영..
이어 동창회 마지막 순서인 행운상 추첨을 시작..
29회 김해숙 동문님..
차극철 동문님도 (28회).. (차기철 동기 동생)
25회가 올해 또 최다참가상을 수상한 비결에 대해 설명하는 김재중 동문님.
올해로서 7년째 최다 참가상 수상인데, 비결이란 딴게 아니고
모교와 선후배님들에 대한 사랑, 그리고 동기들간의 우정이 그 비결이랍니다.
단체화합상을 수상한 29회..
29회를 대표한 허상수 동문이 화합상에 대한 부상을 수여받고..
역시 31회도 단체화합상을 수상했습니다.
동창회 행사 뒤에는 이렇듯 말없이 굳은 일, 힘든 일을 도맡아하는 기수들이 있기에
동창회가 더욱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마지막 두 장 남은 행운상 가운데 김치냉장고에 당첨된 29회 김진학 동운님..
오늘의 행운상 대상의 영광은 22회 김정근 동문님이 차지했습니다.
함께 기쁨을 만끽하는 22회 동문님들..
돼지꿈을 꾸어도 그 많은 행운상 하나 타지 못했는데 오늘 행운상을 수상한 동문님들은
도대체 무슨꿈을 꾸었는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교가 제창에 이어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고하는 정상수 부회장님..
처음부터 끝까지 무더운 날씨 속에 행사를 진행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회장님과 더불어 행사 진행에 차질이 없게 진행을 도와준 한제천 동문님,
한영수 동문님 또한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식사 및 기타 다과 준비에서부터 뒷치다꺼리에 구슬땀을 흘리며
분주하게 움직였던 여성 동문님들 또한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