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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장 천성을...360장행군나팔소리
"한국 국가경쟁력, 이렇게 변할 줄은…" 평가 결과에 '깜짝'
서울경제신문 2024. 6. 18. 07:01
韓 국가경쟁력 20위 '역대 최고'30·50클럽 중 美 이어 2위스위스 IMD 2024 국가경쟁력 평가기업효율 성 33위→23위 급상승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실질소득이 처음으로 일본을 제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은행은 5년마다 관련 통계의 기준연도를 변경하는데,
그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 GNI는 기존 발표된 3만 3,745달러에서 3만 6,194달러로 상향 조정됐습니다.이는 인구 5천만명 이상 국가 중에서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에 이어 6위입니다.일본의 작년 1인당 GNI는 3만 5,841달러로 7위, 한국이 일본을 앞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353달러 앞섯습니다 한화로 약45만원 앞섯읍니다
반면에 북한은...년143만원 한국의 30분에1 우리국민의 3,4프로에 불과합니다
오늘 우리나라를 이렇게 이끌어 오고 건강한 나라로 만들게 된 데는 감사해야 할 분들이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희생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역사가운데 가장 처절한 역사는 일제로부터 압박받은 36년간의 역사일 것입니다. 고문으로 희생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끝까지 고난을 극복하고 지조를 지킨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민족이 또 한 번 그런 고난의 역사를 만난 것은1950년새벽 6·25 사변입니다.
53년7월27일휴전협정,,,,전쟁중단되었읍니다
74년전 6·25전쟁으로 인해서도 520만 명의 사상자를 만들었고 100만 명이 넘는 이산가족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런데 6·25는 반세기 전에 끝났지만 오늘까지도 그 상처들이 치유되지 않고 남북이 총부리를 맞대고있습니다.
1953년 당시 아프리카 가나 보다도 낮은...67달러에 불과했던 국민소득이....
역사를 보면 어느 때나 위기와 수난의 때에 희생자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알고 보면 그 희생자들 때문에 그 사회가 안정되고 발전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하고 건강한 나라가 된 것은 그렇게 위기의 때, 수난의 때, 전환기의 때에 수난당하고 희생당한 선조, 선배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 분들에게 잊지말고.감사해야 합니다.
미국의 알링턴 국립묘지는...한쪽은 6·25때 한국전에서 사망한 미국 병사들의 묘역이 있었습니다. 그곳의 묘비에는 “한국전에서 사망한 젊은이들...
미국웰링턴 원호병원 에서는 한국전에서 부상당한 병사 중에는 지금까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병사들이 움직이지 못하고 누워있는 분도 있읍니다.
그런데 한국인 들이 찾아가면 ...90세가 넘는 부상병 들이 하는 말이 “오늘 한국이 발전해서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 절대로 미안해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합니다.
이 나라 를 그렇게 해서 구해낸 나라입니다.
74주 년6.25..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이 잘해서 이 나라가 지금 이렇게 잘사는 나라가 된 것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나라가 이렇게 튼튼한 나라가 된 것은 우리 선배들과 우리 부모 세대들이 그 어려울 때 희생 당하고 아픔을 당한 결과입니다.
기업인들에 감사
오늘 우리사회가 기업인들이나 재벌들에게 부정적인 시각을 갖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무조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시각입니다.
부자 중에도 깨끗한 부자들이 많습니다. 무조건 부자라고 해서 다 나쁘게 바라보면 안 됩니다.
만석꾼은 만 가지 근심이 있고... 천석꾼은 천 가지 근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가 오늘 같은 무역대국으로 발전하게 된 것에는 이 땅에 일반인들이 생각하지도 못한 재벌들, 부자들의 노력과 큰 생각 그리고 큰 역할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대한민국이 저 넓은 오대양을 누비고 다니는 배들 중 3척 중 한척이 우리나라에서 만든 배라고 합니다.
세계반도체 시장에...한국기업이...그기업속에는 ....묵묵히 희생한 근로자들이..
그들은 모두 이 대한민국이 이렇게 성장한 일에 상 받아야 할 공로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내 나라를 위해서 헌신해야 하고 눈물 흘려 기도하고 땀 흘려
수고해야 합니다.
그래서 프랑스 종교철학자 르낭이라는 사람은 “민족은 이미 치러진 희생으로 구성된 거대한 결속”이라고 했습니다.
나라와 민족은 현재 살아있는 사람과 죽은 사람이 함께 존재하는 영 적인 가족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유한합니다.
우리들이 기껏 이땅에 생존해 보아야 80년,90년,길어야 100년간 머물수 있습니다.
그 후에 우리는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 나라와 민족은 사라지지 말고 영원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그 속에서 내 자손과 내 이웃과 내 민족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민족과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고 생명을 바친 사람들이 위대한 것입니다.
서구문명국들을 보면 국가의 중요 인사들이나 지도자들 그리고 귀족들은 달리 지도자이고 귀족이 아닙니다.
그 지도자들이나 귀족들은 말만 귀족이고 지도자가 아니고 나라에 부름이 있을 때 자식들을 군에 내 보내는 일이나 전쟁이 일어났을 때 자식들을 전쟁에 내 보내는 것을 기꺼이 앞 다퉈 내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전쟁에서 자식이 전사라도 하게 되면 그 희생을 대대로 가문 최대의 영광으로 알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우리 집안 몇 대조가 정승을 하였다”는 것을 자랑하지만......
서구의 귀족들은 우리집안의 자식이, 형이, 아버지가 전쟁에 나가 전사했다는 것을 가문의 최고의 영광으로 자랑합니다.
그러기에 그들은 책임져야 할 때 책임을 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 나라는 영원하고 든든하고 선진국의 대열에서 살아가고 있는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이 정신과 책임감이 부족합니다.
국가의 지도자들로부터. 사회의 지도자들과 일반 시민들까지 이 의무를 기꺼이 지려 고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그 짐을 모면하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득권은 누리려고 하고 더 잘 살려하고 안전하게 살려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그리스도인들의 책임 삶
본문은 느헤미야의 애국 애족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절절히 배어있는 말씀입니다. 느헤미야는 페르시아의 포로로 잡혀서 술 맡은 관원이 되었습니다.
그는 포로 신분이었지만 왕 궁에서 안락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자신 한 사람의 일신의 생활이었다면 만족한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고국 예루살렘 성이 바벨론의 침공으로 성벽이 훼파되고 불타고 허물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백성들이 모두 탄식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느헤미야는 금식하며 눈물로 기도합니다.
그때 아닥사스다 왕은 수심이 가득한 느헤미야의 얼굴을 보고 무슨 고민이 있느냐고 묻습니다.
느헤미야는 고국소식을 전하면서 나에게 고국을 다녀오도록 허락하시면 내 민족을 격려하고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고 돌아오겠다고 간청합니다.
그래서 느헤미야는 왕의 허락을 받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절망한 동포들을 격려하고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고 다시 왕궁으로 돌아갑니다.
민족의 지도자...느헤미야는 진정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사랑하는 지도자였습니다.
오늘 이 시대는 저마다 이기주의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마다 손해를 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런 때 느헤미야 같은 지도자들이 생각납니다.
오늘 이 시대는 신앙도 의식 도 지닌 지도자가 필요한 때입니다
이제 그 역할을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느헤미야처럼 몇 가지 책임감 있게 살아가야 합니다.
1)먼저 우리의 마음속에 나라가 있어야 합니다.
마음에 사랑을 품으면 언어, 생각, 표현에 사랑이 그대로 표현되어 나타나듯이 내 마음속에 나라가 있어야 하고 내 민족이... 내동포가 있어야 합니다.
본문의 느헤미야는 편안한 이방 땅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마음속에는 언제나 고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만 있으면 고국생각을 합니다.
그러다가 지금 고국이 수난당하고 백성이 절망가운데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때 느헤미야는 순간적으로 금식하며 나라를 위해서 눈물로 기도 합니다.
그것은 마음에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가득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 땅에서 살던지, 다른 나라에서 살던지 내 나라가 든 든해야 합니다.
그것이 복이고 은혜이고 평안이고 축복입니다.
2)또 책임 있는 삶입니다. 이 책임 있는 삶에 반대되는 삶이 이기주의입니다.
원래 우리나라 민족은 인정 많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던 민족이었습니다.
그런데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좀 살게 되니까
그 좋던 인정, 이웃개념을 다 잃고 말았습니다.
오늘 지독한... 이기주의가 이 나라를 망치고 있습니다.
이 이기주의는 서로가 망하는 생활 태도입니다.
남극의 한겨울 기온은 영하 6,70도가 보통입니다.
1968년도 8월에는 영하 88도까지 내려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거기서도 펭균은.. 촘촘히 서로 몸을 맞대고 서로의 체온으로 가혹한 추위를 하나로 뭉쳐서 겨울을 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자신의 체온을 나눔으로 상대방의 체온을 내 것으로 만들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더불어 살아가는 일입니다.
3)그리고 의식 있는 삶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성경 읽고 기도하고 주일 지키는 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의식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느헤미야가 참다운 지도자가 된 것은 의식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포로생활이기는 했지만 그는 왕궁에서 호의호식했습니다.
얼마든지 평안하고 잘 먹고 잘 살았습니다.
예루살렘이야 망하든지 말든지 나만 잘 살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더라면 오늘 느헤미야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느헤미야 같은 사람이 없었더라면 오늘 예루살렘도 존재할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땅에 느헤미야 같은 의식 있는 지도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시대나 이런 의식 있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모르드개, 에스더, 에스라, 아모스가 모두 그런 지도자입니다.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그런 의식을 가진 그리스도인으로 그 시대를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그 나라가 건강하고 든든한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