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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파인드라이브의 클라우드 서버 무료 내비 앱인 클라우드 아틀란이 안드로이드용 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아틀란으로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로써, 안드로이드용 클라우드 서버 기반 무료 내비 앱이 3종으로 늘어났습니다.
클라우드 아틀란, 김기사, 아이나비 에어 이렇게 3종이 되겠네요.
일단, 제가 테스트용으로 자주 비교하는 경로로 탐색을 시켜봤습니다.
출발지는 도농동이고, 목적지는 진접 이마트입니다.
아틀란은 제가 다니던 경로를 제시를 하고 김기사는 비슷하려다가 말았습니다. 오히려 공사중인 도로를 안내하는 어이없는 결과를 보였고, 아이나비 에어는 도로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별로 이용하지 않는 경로로 안내합니다.
아틀란은 무료길 경로가 제가 다니는 코스인 383번 지방도와 86번 지방도를 이용하는 경로를 제시하네요. 이 길이 시간과 거리상에서 가장 최적화된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15.4km의 주행거리입니다.
아래는 아이나비 에어입니다. 무료도로 2가지가 교통1,2와 모두 동일합니다. 모두 17키로 이상으로, 아틀란 무료길 대비 2키로 이상 멀리 돌아가는 경로입니다.
교통1(무료)의 코스는 롯데백화점이 있는 시내중심가를 지나가는 코스라서 그리 합리적인 경로는 아니죠.
아래는 김기사의 경로입니다. 유료, 무료 모두 동일합니다. 김기사는 383번 지방도는 이용하지 않고 86번 지방도만을 이용하는데, 86번 지방도 구간은 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일부 미개통 구간이 있습니다. 따라서, 김기사의 경로대로 가면 일패동 부근에서 미개통 공사 구간을 만나게 됩니다.
아래 다음의 로드뷰와 같이 회색으로 표시된 구간으로 좌회전을 해서 진입하면 얼마 못가서 공사구간을 만나게 됩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경로는 욕먹기 쉽죠.
결과적으로는 클라우드 아틀란의 경로가 가장 이상적인 실시간 경로로 볼 수 있었습니다.
첫댓글 잘봤습니다. 아틀란맵이 가장 이상적인 경로안내를 한다니... 다행입니다^^
잘봤습니다 저도 출장오면서 확인중에 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T맵이 빠졌습니다. T맵의 경로도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튼 비교 감사드립니다. ^^
완전 무료맵 기준입니다. 티맵은 타 통신사 이용자에겐 무료가 아닌지라. . .
그렇겠군요....^^
정말 좋아요.. 이제 스마트폰 어플시장이 제대로 경쟁이네요..
차이가 확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