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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24일 야구를 배워가고있는 아이와 함께 간만에 목동야구장을 찾았습니다. 이날은 삼성과의 경기인데 10회까지 가는 연장전에서 넥센이 6대5로 승리한 경기였고 투수를 하고 싶어하는 아이를 위해 투수들의 투구모습을 연사로 담아보았습니다.
투수 나름대로의 체형이나 습관 혹은 장점을 살린 투구모습이라 프로선수들의 투구모습이 누구에게나 적용할수 있는 최적의 투구폼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투수를 꿈꾸며 야구를 배워가는 아이들에겐 좋은 참조가 되지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이날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온 김영민 투수는 187cm에 89kg이며 도신초- 우신중-덕수정보고출신으로 2006년 현대에 입단한 선수입니다.
박성훈 투수는 188cm에 88kg으로 노암초-경포중-강릉고-한양대 출신이며 2005년 삼성에 입단한 선수입니다.
이날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왔던 손승락 투수는 187cm에 90kg이며 내당초-경상중-대구고-영남대 출신이며 2005년 현대에 입단한 투수랍니다.
이정훈투수는 182cm에 82kg이며 동래고-인하대 출신이며 1998년 롯데에 입단한 투수입니다.
장효훈 투수는 184cm에 82kg이며 태안초-태안중-천안북일고 출신이며 2007년 현대에 입단한 투수입니다.
이날 6대5로 승리한 경기에서 5명의 투수들이 나름 역활을 다해준듯 보였고 관중석에서 투구모습을 담다보니 그물망 때문에 화질이 떨어지고 야간경기라 만족할만한 화질이 아니지만 이날 마운드에 올라온 투수들의 투구모습을 다 담으려 노력했고 가능한한 세트포지션에서의 투구모습은 제외했답니다. 이점 참고하고 보아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 투수들의 프로필은 서울넥센히어로즈 야구단 공식 폼페이지 ( http://www.heroes-baseball.com/player/player.asp ) 에 나와있는 프로필을 인용했음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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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꽃, 산과들 자연..... 원문보기 글쓴이: 어쭈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