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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코스-수도권 스크랩 서울에서 1시간, 낭만적인 `양평 드라이브 데이트`
렌트카매니아 추천 0 조회 104 10.06.25 05:2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서울에서 1시간

         낭만적인 '양평 드라이브 데이트'

 

 

                   양평 데이트의 시작은 경치 좋고 볼거리가 많은 영화촬영소에서 하자.
                          영화 속에서 보았던 실제 장소들이 하나 둘 모여 있고,

                         한편에서는 영화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재미있는 곳.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 민지혜(25·직장인)씨와 정재윤(24·축구선수)씨 커플이 직접 체험해 본 양평데이트

 

[데이트 코스]
오전 11시 서울종합영화촬영소→오후 1시 예마당에서 식사→오후 3시 바탕골 예술관→오후 5시 도예체험→오후 6시 저녁식사→오후 8시 중미산 천문 카페에서 별 보기

[데이트 비용]
자동차 기름값 3만원, 서울종합영화촬영소 입장료 6천원(3천원×2인)
예마당 식사 2만2천원(대나무통밥 1만원, 호박통밥 1만2천원)
바탕골 예술관 도예 체험 3만원(1만5천원×2인)
라리아 저녁식사 4만원(해물 스파게티&불고기 라이스 1만2천원×2인, 글라스 와인 8천원×2인)
중미산 천문 카페 별 관측 3만원(관람료 1만5천원천원×2인)
->총 15만8천원

1.「…JSA」「취화선」촬영장에서 우리만의 영화 포스터 만들기
서울종합촬영소

이곳 남양주시에 세워진 서울종합촬영소는 40만평의 부지에 3만평 규모의 야외 세트와 규모별로 다양한 6개의 실내 촬영스튜디오 그리고 녹음실, 현상실, 디지털시각효과팀 등을 갖춘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작 시설로 특히 「공동경비구역 JSA」 판문점 세트가 볼 만하다.
또 촬영소 내 씨네극장에서는 평일 오후 1시 30분, 휴일 오후 1시와 3시에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휴관)
문의 031-579-0605 ,
http://nsc.kof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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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박통밥과 대나무통밥의 이색적인 맛
예마당
 
버섯 모양의 외관이 인상적인 예마당은 양평군에서 지정한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난 자연 호수엔 오리가 유유히 떠다니고 카페 한편에는 도예 체험을 할 수 있는 도예공방도 마련돼 있다.
별미는 총 11가지 재료를 넣고 가마솥에 1시간 동안 쪄내는 대마무통밥과 단호박의 단맛이 스며든 달콤한 호박통밥.
외진 곳에 있으니 전화로 반드시 위치를 확인할 것.

문의 031-774-0307, www.yemadang.co.kr    대나무통밥 1만원, 호박통밥 1만2천원
위치 양수리 시장에서 양평 쪽으로 난 남한강변을 따라 직진. 약 7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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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바탕골 예술관에서 커플 도자기 만들기
바탕골 예술관

3백 석 규모의 공연 소극장, 미술관, 도자기·금속공방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인 바탕골 예술관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는 최고.
아기자기한 예술품을 판매하는 아트숍과 갤러리까지 하루 종일 있어도 질리지 않을 만큼 볼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영화 「사랑과 영혼」의 패트릭 스웨이지와 데미 무어처럼 다정하게 물레를 돌리며 도자기를 만들어볼 수 있는 도예공방은 반드시 거쳐야 할 코스.
30분 정도 걸려 만든 도자기는 한 달 뒤 찾아가거나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공예 체험과 미술관 투어, 식사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은 런치 박스 프로그램도 인기.

문의 031-774-0745 l 입장료 3천원, 도자기·금속공방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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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모던한 카페 '라리아'에서 우아한 저녁식사
라리아

청담동 카페를 능가하는 세련된 내외관이 멋진 카페 '라리아'에서 우아한 저녁 만찬을 즐기자. 통유리를 통해 남한강으로 지는 해를 감상할 수 있고 서양의 미니멀리즘과 동양의 사원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가구 전시장도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분위기만큼 음식 맛도 좋아 저녁식사를 하며 휴식을 취하기엔 더없이 좋은 장소.

문의 031-774-9717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해물 스파게티·불고기 라이스 1만2천원씩, 떡갈비 스테이크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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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중미산 천문대에서 보내는 별 헤는 밤
중미산 천문대

양평군 중미산 휴양림에 설치된 천문대로 '오픈 하우스'라는 카페를 운영하는 천문 카페.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자연을 만끽하며 별을 볼 수 있는 낭만이 있는 곳이다.
콘도식 민박시설도 갖추고 있어 여행 온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약 1시간 반 동안 가이드의 지도 아래 천문 영상교육과 성운, 행성 관찰 체험을 하는 천체 관찰 당일 프로그램은 오후 6시, 7시 30분에 두 번.
3월에 가면 금성과 달, 토성을 볼 수 있다.

문의 031-771-0306,   관람료 1만5천원 위치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 www.astroca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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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의 대표 맛집들, 이 맛이 예술이네

 

 

  양평은 서울에서 가깝고 멋진 풍경과 아름다운 그림이 있는 곳. 여기에 숨은 별미들이 있어

양평 여행은 항상 즐겁다. 양평지역의 숨은 별미가 있는 곳으로 핸들을 돌리는 것도 좋다. 


'도토리국수집' 묵탕국
시원한 육수에 말아 먹는 도토리묵

  남한강을 따라 뻗은 6번 국도. 양수리를 지나 국수리 고개를 넘어가면 왼편에 양평 한화리조트로 향하는 진입로가 나타난다.
진입로로 접어들면 10여개의 냉면가게가 옹기종기 모여 있다.
이곳이 냉면으로 유명한 양평군 옥천면.
  그러나 이곳에는 또 다른 별미가 숨겨져 있다. 중미산 방향으로 10분 정도 가면 암벽 모양의 ‘도토리국수집’이 나온다. 이 집 ‘묵탕국’이 바로 그것이다.
  묵탕국은 묵을 가늘게 썰어 야채와 함께 시원한 육수에 말아 먹는 음식. ‘묵사발’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이곳 묵탕국은 미지근한 육수와 온묵을 사용하는 충청도식과 달리 차가운 육수에 담아내는 강원도식.
  쫄깃한 도토리묵과 아삭아삭한 채소, 새콤한 육수가 어우러진 맛은 인근 골프장을 찾는 사람들 사이에서 제법 인기다. 시원한 육수는 허기와 갈증을 한 번에 해결해 준다. 뜨거운 밥을 말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한층 강해지는데 이전과는 또 다른 맛이다.
  ‘옥처럼 맑은 물이 흐른다’는 의미의 ‘옥천’. 그 물과 20여 가지 재료로 만든 육수가 맛의 비결이다. 식사가 부족하다면 쫄깃한 도토리전이나 전병을 곁들여 먹어도 좋을 듯하다.

6번 국도를 타고 국수리 고개를 넘어 한화리조트 가는 길로 진입. 약 15분 가면 된다.  
  07:00~21:00  |  묵탕국·묵비빔밥 각 6000원, 도토리전 7000원, 도토리전병 8000원 
031-771-7562, 031-772-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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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국수 김태수 사장

묵이 텁텁하지 않고 신선합니다. 육수는 20여 가지 재료를 넣어 만들어요.
과일이 많이 들어가 새콤하고 깔끔하죠. 미나리와 쑥갓, 부추를 잘게 썬 뒤 섞어서 묵탕국에 푸짐하게 얹는데, 이것이 쌉쌀한 맛의 비결이에요.


초계탕 '평양초계탕'
어디, 평양 제일의 맛 좀 볼까?

  초계탕. 그 명성 높은 평양냉면의 ‘닭고기 버전’쯤 되는 평양의 궁중음식이다. 원래는 꿩이나 쇠고기로 만들었지만 요즘 제대로 하는 음식점에서는 토종닭을 사용한다. 식초와 겨자로 맛을 낸 육수에 배, 오이, 동치미 무 등을 저며 넣고 잣을 띄운 탕에 삶아서 기름기를 쏙 뺀 닭 살코기를 잘게 찢어 넣어 시원하게 먹는 초계탕. 원래 겨울 음식이지만 요즘같이 나른해지는 봄이나 무더위에 지친 여름에 더 즐겨 먹는다.
  ‘초(식초), 계(평안도 사투리로 겨자를 뜻함), 탕(육수)’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그 새콤달콤한 상큼한 국물 맛이 겨울 동치미 저리 가라다.
  육수에는 이 집에서 직접 가루를 반죽해 뽑은 메밀국수를 말아 먹는다. 메밀이 많이 들어가 찰기 없이 뚝뚝 끊어지는 게 얼음덩이를 입 안에 넣고 함께 녹여 먹으면 나른했던 기분까지 확 달아날 정도. 탕 대신 얼음을 동동 띄운 동치미 육수에 국수를 말아 먹어도 좋다. 초계탕과 함께 나오는 닭살코기무침과 메밀전은 서비스.
  오븐에 구운 훈제 닭도 서비스로 나오는데 기름기가 없어 담백하다.

  훈제 닭을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요리는 원하는 만큼 리필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 집 주인의 인심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양평까지 와서 초계탕을 맛보지 못하고 돌아가면 억울해서 잠을 설친다고 하니, 어디 평양 제일의 맛 좀 볼까?

양근대교 건너 강하면 방면으로 우회전 후 10분간 직진하면 우측으로 평양초계탕이 보인다.  평양초계탕 (2인 기준) 3만원, 막국수 5000원, 닭무침 1만5000원, 훈제닭 1만5000원   
031-772-8229 11: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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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초계탕 안주인 이경숙 여사

  초계탕은 여름에 먹을 것이 아니라 추운 겨울날 뜨끈한 온돌방에 앉아서 땀을 흘리며 먹어야 제 맛이 나죠. 젓가락으로 먹지 말고 숟가락으로 먹는 게 정석이에요. 시원한 육수와 닭고기를 동시에 먹어야 제 맛이 나거든요. 아무리 많이 먹어도 탈이 나는 사람을 보지 못했으니 만드는 저도 신기할 따름이에요.



'종가집' 장어구이
강변 하면 역시 장어구이!

  북한강 주변 맛집의 터줏대감 종갓집의 대표 메뉴는 장어구이.
8대째 북한강에 터를 잡고 살아온 이 집만의 비법으로 전해 내려오는 독특한 양념이 이 집을 유명하게 만든 비결.
  종갓집의 장어요리를 먹기 위해서는 인내심을 가져야 된다. 살이 오를 대로 오른 두툼한 장어를 뒷마당의 바비큐 그릴에서 주인 부부가 정성스럽게 양념을 발라 생참나무 숯으로 직접 구워낸다. 숯은 아침에 한 번 불을 붙여 태운 것을 사용해야 장어가 타지 않고 알맞게 구워진다.
  장어가 노릇노릇하게 구워질 무렵 상에는 안주인이 직접 만든 밑반찬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뜰 앞에서 직접 캔 냉이며 달래며 두릅이며 저마다 봄냄새가 흥건하게 배어 있다.
  장어를 싸 먹는 채소도 텃밭에서 모두 직접 기른 것이다. 자식처럼 키워낸 채소라니 정성이야 더 말할 나위 없을 터. 장어요리도 일품이지만 참나무 연기로 네 시간 동안 구워낸  훈제돼지갈비도 꼭 먹어보는 것이 좋다.

북한강 따라 대성리 방향으로 직진, 서울종합촬영소 바로 맞은편  
09:30~22:00  |  031-576-1100 
장어구이(1kg 3마리) 3만8000원, 장어구이 정식(1인분)1만8000원, 훈제돼지갈비(1인분) 8000원, 영양돌솥밥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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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가집 추숙녀 사장

  우리 집 맛의 비결은 우선 장어를 생참나무 숯에 초벌을 해요. 타지 않게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굽다가 그 순간 양념을 바르면 육질에 양념이 깊게 흡수되죠. 그런 다음 상에 올릴 때 다시 한 번 불기운이 약한 숯에 굽죠. 그래야만 양념과 육질이 적당한 조화를 이뤄요.


'기와집순두부' 순두부백반
전통 한옥에서 즐기는 '넉넉한' 맛

  두부와 콩 음식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순두부백반과 콩탕정식은 저렴한 가격에 제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다.아무런 양념을 하지 않은 생손두부는 고소한 맛이 살아 있다. 대파를 숭덩숭덩 썰어 넣은 간장을 살짝 끼얹어 먹으면 금세 밥그릇이 텅 빈다.
  생콩을 갈아 신 김치와 돼지고기를 넣어 끓인 콩탕도 별미. 퍽퍽해 보이는 것과 달리 첫맛은 김치의 신맛이 입맛을 돌게 하고 뒷맛도 깔끔하다. 삶은 돼지고기의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두부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생두부제육도 추천 메뉴.

  여기에 70년 역사를 가진 멋스러운 기와집 분위기도 입맛을 돋우는 데 한몫한다. 음식점으로 문을 연 지도 어느덧 16년째다. 입구에 놓인 비지는 덤이다. 누구든지 원하는 만큼 퍼갈 수 있다. 돌아갈 때보다 들어가면서 확보해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채워놓기 무섭게 금방  바닥이 나니까 말이다.

45번 국도를 타고 능내역을 지나 양수리 방향으로 가다 조안면사무소 근처에 이르면 기와집이 보인다.
09:00~21:30 ,   031-576-9009, 031-576-0117

순두부백반 5000원, 콩탕정식 6000원, 생두부제육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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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집순두부 정인숙 사장

  강원도 양구와 파주에서 직접 재배한 콩을 현지 농가에서 조달해 와요. 콩으로 두부를 만들 때는 간수를 어떻게 이용하느냐가 관건인데 16년 전통에 깃든 이 노하우가 바로 맛의 비결이죠.

 

<출처> 야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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