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제5회 뷰티전문인 수련회 |
제목 | 1강: 영적인 힘과 기능 |
성경 | |
일시 | 2013년 11월 6일 |
장소 | 렘넌트신학연구원 |
강사 | 류광수 목사 (정리: 차동호 목사) |
주제어 |
♠ 녹취 자료 ♠ |
♠서론
▶오래된 책이지만, 유대인의 상술이라는 책이 있다. 유대인들이 다 세계 경제를 장악했기 때문에 거기에 보면 뚜렷하게 나오는 것이 있다. ‘가장 쉬운 말로 돈을 벌려면 여자를 노려라’라고 나온다. 상당히 정확하게 본 상술이다.
▶지금 저는 이번에 여러분을 놓고 기도 하면서 그런 응답을 받았다. 내년에는 우리교회 자체에서도 뷰티 선교국을 만들어야겠다. 그리고 내년에는 여러분들 중심으로 각 핵심에서 뷰티 선교국 모임을 해야 되겠다. 전문인이니까 전문 팀 중심으로 해야하지만, 본부차원에서 밀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교회의 70%가 여자이다. 그리고 경제 소비 90%가 여자다. 남자는 돈을 벌지 쓰지 않는다. 여자들이 다 쓴다. 그러면 전도 현장에는 교인 중에 95%가 여자들이다. 바로 전도와 연관되는 게 뷰티이다. 심지어 세계 선교와 연관되는 것이 뷰티이다. 얼마만큼 중요한지 여러분이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사탄이 굉장히 방해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사탄의 첫 번째 방법이 여러분의 생각을 가두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을 잠가버린다. 그게 가장 사탄의 전략이다. 아니나 다를까 중요한 집회마다 다 안 빠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늘 한명도 안 왔다. 뷰티가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고 안 왔다. 여러분이 힘을 얻으면 바로 전도와 연관된다. 그렇죠? 여러분 판검사가 대단한데 전도 할 수 있는 것 같은가? 재판하다가 전도 하는가? 미쳤다 소리 들을 것이다. 의사가 전도하기 좋은 것 같은가? 의사가 정상적으로 밥 먹고 살려면 하루에 환자 100명을 받아야 한다. 정상적인 의사라면 이건 중노동이라 저녁때마다 늘어진다. 그래서 불신자들은 술 먹는 것이다. 그러면 법적으로 100명 이상 못 받게 되어 있다. 그렇게 안 하면 병원유지가 안 된다. 전도 할 수 있는가? 특별한 사람 아니고는 못 한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바로 연관 될 수 있는 것이 여러분의 직책이다.
▶그러니까 제가 뷰티 선교국 스케줄이 올라오면 기도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우리는 많은 준비를 했고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었다. 당장 여러분 교회와 임마누엘 교회부터 뷰티선교국을 만들어서 제대로 본격적으로 시작해야겠다. 왜냐? 뷰티와 관계 안 된 여자가 한 명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따지면 뷰티와 관계 안 된 남자도 사실 한 명도 없다. 그러니까 이것이 우리 모임 중에 가장 큰 밭이다. 그런데 이것을 목사님들이 놓치고 있다. 그냥 막연하게 캠프는 하면서 다 만들어져 있는 이 현장을 놓치고 있다. 여러분들이 뷰티를 할 때는 거의 사람 관계에서 하는데, 여러분이 진짜 힘을 얻고 기능이 살고 응답 받으면 이건 막바로 전도, 선교, 부흥과 연결 된다. 이런 황금어장을 사탄이 막으려 한다. 그러니까 사람들은 영안이 어두우니까 어떤 사람들은 뷰티 수련회를 하는 줄 모른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번에 중요한 응답을 받고 시작해야 한다.
▶나는 사람들이 힘을 내서 큰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그런 것을 싫어한다. 내가 필요한 일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가? 아니 교회 안에 70% 이상이 여자이고 다 뷰티와 관계있는데 그걸 안 한다는 것은 범죄다. 그리고 목사님들이 여러분에게 관심 없다는 것은 무지이다. 그렇지 않은가?
솔직한 말로 장관이 있으면 목사님들이 많이 신경 쓴다. 판검사 한 명 있으면 신경 쓰지 않나. 그런데 특별한 사람 말고는 실제 그 사람들이 얼마만큼 전도하며 헌금을 얼마나 하는가? 그런데 목사님들이 여러분에게는 신경을 잘 안 쓴다. 그냥 저 사람은 화장품을 파는가보다, 저 사람은 미용사인가보다 한다. 그것을 보고 영안이 어둡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특별하게 무엇을 해보자는 것이 아니다. 당연히 있는 것을 해야 하는 것이고, 아니 교회에는 당연히 여자가 70%인데 그걸 무시한다는 것은 바보와 똑같지 않나. 아니 우리가 필요한 일을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원하시는 것을 하자는 것이지 우리가 특별히 힘내서 하자는 그런 것이 아니다. 나는 성령의 인도 받으려고 몸부림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게 안 하면 이 일을 못하지 않나. 그런데 턱도 아닌 것을 한번 해보겠다고 으샤으샤하면서 갖고 올라오는 서류들이 많은데 그것을 보면 우습다. 이래가지고 뭘 할 것인데? 지난 주간에도 보니까 되게 힘 낸 사람들이 힘을 모아서 올라왔기에 내가 막바로 캔슬시키고 그거가지고 뭐 할 거냐고 물었다. 한번 힘 내보겠다고 하던데, 그런 거 할 필요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전도고, 복음 없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그래서 당연히 지금까지는 여러분의 기도와 준비라고 보고, 이제는 체험이라는 중요한 응답이 오면서 뷰티 선교시대를 열어야 한다.
사실은 예전에 나도 뷰티를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내 지식, 내 생각만 가지고 하니까 내가 본 것이 별로 없지 않나. 나는 뷰티라고 할 때 제일 먼저 미용사가 떠올랐다. 그래서 미용사라고 하면 내가 본 미용사가 생각났다. 35년 전 부산 중앙교회 있을 때 성림 미용실이라고 있었다. 남포동 한복판에 있었는데, 그것이 내 머릿속에 첫 번째로 기억난 미용실이다. 그 성림 미용실이 1층, 2층이었다. 미용실 원장이 권사님인데 돈 많이 벌었다. 1층에 가보니까 시설 좋은 미용실이고, 2층에 가니까 놀랐다. 2층에는 여자들이 쭉 누워 있더라. 그게 요즘 말하면 피부 관리실이었다. 그때가 35년 전인데 굉장히 앞섰다. 그 성림 미용실 원장이 부산중앙교회 권사인데 보통 사람이 아니다. 내가 볼 때 미용실도 이렇게 큰 사업을 하는구나 하고 전도사 때 느꼈다. 평화교회를 갔더니 어떤 여자분이 학생들 상대로 미용실 장사를 했다. 그게 내가 두 번째로 본 미용사다. 이 사람이 불신자로 있다가 복음을 받았다. 얼마만큼 성령인도 받는가 하면, 주일날 예배 드려야 하는데 주일날 사람이 제일 많이 온다고 한다. 새벽에도 머리를 하고 놀러가려고 많이 온다고 한다. 그런데 이 여자분이 예수 믿자마자 새벽기도도 나오고 믿음이 바로 들어갔다. 그런데 새신자인데 어느 날 나에게 와서 간단히 이야기 했다. 전도사님, 제가 미용실 장소를 옮겼습니다. 좋은 데로 갔느냐고 물으니까 아니라고, 주일을 지키려고 주일날 장사 안 해도 되는 장소로 옮겼다고 하더라. 그런 데도 있느냐고 물으니 학교 앞이라고 한다. 학생들은 일요일날 학교 안오니까 학생들 상대로 머리 해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도 한다. 그때 내가 배웠다. 내가 생각 못한 부분이다. 그리고 또 부산에 어떤 권사님이 미용실을 하고 있는데 전도를 많이 한다. 열매도 많다. 그때 미용사가 이렇게 열매가 많구나 싶었다. 그런데 이 분은 또 전체 같이 가는 기능은 없다고 느꼈다. 전체 본부와 같이 가는 힘이 있다면 굉장할 텐데... 사람이 굉장히 단순하고 깨끗한 사람이다.
옛날에 미용실을 하고 있으면서 급할 때 언제든지 내 머리를 깎아주는 애기 엄마가 한 명 있었다. 지금은 이사를 가서 못하고 있는데 처음에 내가 머리를 깎아달라고 했더니 손이 떨려서 가위를 못 댔다. 그래서 내가 슬쩍 물어봤다. 한 달에 얼마 버나요? 워낙 착해서 내가 물어보면 그대로 이야기 하는데, 한 500만원 수입 된다고 말했다. 그 장소가 강서 밑에 있는 시장이라 가능했다. 이런 등등 미용실이 내 머릿속에 들어 있는 부분이다.
또 내가 아는 사람은 미용사 한다고 미용학원 다니더니 또 그만 두고 식당 하는 사람도 있다. 왜 식당 하느냐고 물었더니 미용실이 잘 안 된다면서 식당 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런 작은 현실들이 합쳐서 내게는 메시지가 되지만, 나는 그런 정도 밖에 몰랐다.
또 보니까 한 때 김명자 권사도 미용했다. 이 사람은 넓게 많이 뛴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좀 작게 뛰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좋은 점은 뭔가에 새로 앞서가는 부분에 도전하는 것 같은 느낌도 많이 받았다. 초창기 때 임마누엘교회에서 미용쇼도 하고 그랬다. 그러다가 어느 날 보니까 우리 교인들 중에서 피부샵을 하는 사람이 생겼다. 그래서 나도 한번 가봤다. 두 사람이 하는데, 굉장히 전도에 좋은 밭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부 관리해주는 시간이 길다. 그래서 내가 우리 비서들보고 다음에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못가겠다고 했다.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가면 한두 시간 누워있어야 하는데 저는 힘들더라. 피부 관리를 받으려면 적어도 1-2시간 꼼짝 없이 누워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경우는 많이 없지 않나. 그러면 이 피부 관리 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다. 그런 경험 정도를 내가 알고 있었다. 또 어떤 분은 특별히 환자들 상대로 마사지 하는 분들이 몇 분 있다. 그래서 제가 볼 때 이런 사람들은 이렇게 하면 전도도 하고 수입도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것이 전도와 선교의 큰 밭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느꼈다.
▶또 반대로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은가? 누구든지 조금만 공부해서 미용 자격증을 따면 미용사를 할 수 있다. 또 누구나 공부해서 피부샵을 할 수 있다. 이러다 보니까 굉장히 부가가치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미용하는 분들이 중요한 분들인데 어떤 면에서는 많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현실들, 사실을 본 것을 여러분에게 이야기 한다.
▶이러다보니까 많은 목사님들과 저와 여러분 자체들이 뭘 놓치느냐? 제1의 황금 밭이라는 것을 놓친다. 내가 지난번에는 뭐라고 이야기했는가? 현장중의 현장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올해는 하나님이 어떤 깨달음을 주시느냐 하면 제1 황금어장 아니겠느냐? 만약에 교회 안에 뷰티에 관계 된 사람에게 힘을 준다면 교회가 살아날 것 아닌가? 그렇지 않은가? 그것과 관계 안 된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러면 그 사업을 하는 사람이 힘을 얻는다고 하면 많은 여자들에게 영향이 간다. 이게 어떤 면에서는 교회 부흥의 제1의 길인데도 우리 자신과 목사님들이 모르고 있다. 어떤 면에서는 내 잘못이다. 내가 이걸 알려줘야 되겠다고 이번에 제일로 그렇게 생각을 많이 했다. 내가 1년 내내 메시지를 하는데, 뷰티를 두고 준비하는 중에 사실은 내가 은혜를 많이 받았다. 아, 내가 놓쳤구나! 당장 내년부터는 지시를 해서 임마누엘교회부터 뷰티선교국을 만들고, 뷰티선교대회도 해야 되겠다. 그리고 가능하면 이분들을 내가 교회에서 자꾸 만나야겠다. 그래야 다른 교회도 따라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지금 뷰티산업에 있는 사람들을 살려버리면 거의 다른 교인들도 다 살린다는 답이 나온다. 그렇지 않은가?
병원 안 가는 사람은 있어도 미용실은 간다. 특히 나 같은 경우는 안 아프기 때문에 의사 도움은 받지 않아도 머리 때문에 할 수 없이 가서 미용사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렇다고 볼 때 지금 제가 서론을 길게 하는 이유가, 여러분이 진짜 새로운 눈을 떠야 한다. 여러분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에 눈을 떠야 한다. 하나님이 여러분 생애 아주 복음과 함께 중요한 축복을 주셨다고 봐야 한다. 여러분들이 조금만 되어도 이건 큰 문이 열리는 것이다. 왜냐하면 특히 미용만 봐도 이 사람이 무슨 학원, 어느 학교 출신인지 우리가 알 바도 아니고 알 이유도 없다. 뭔가? 머리만 제대로 깎아줘도 사람이 많이 온다. 그러니까 아무리 미용에도 학벌이 중요하다지만 미용실 오는 사람들은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특히 나는 머리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한다.
▶그래서 여자의 5가지 씨 가운데 첫 번째는 맵시, 두 번째는 솜씨가 아닌가. 일단 눈에 보이는 게 먼저니까 맵시가 먼저고 그 다음이 솜씨다. 미용대학을 졸업했는가가 중요하지 않다. 미용대학을 졸업해도 우리말로 좀 돌팔이가 있다. 잘 못 한다. 그렇지 않은가? 어마어마한 경력을 가졌는데 좀 말괄량이가 있다면 머리를 제대로 못 하는 것이다. 나는 서울 와서 머리 때문에 굉장히 고생한 사람이다. 자, 내 머리를 보는 순간 모르겠는가? 그 정도는 되어야 한다. 내 머리가 약간 반곱슬이다. 그러면 땀 흘리면 머리가 붙는다. 우리 비서들도 눈치 못 챈다. 내가 집회가 굉장히 많을 때는 중간에 모텔가자고 한다. 거기 들어가서 드라이를 해야 한다. 처음에는 그걸 이해를 못 하더라. 옛날에 여름에 더울 때 땀이 많이 나는데, 설교를 한번하면 그 다음 두 번째를 해야 한다. 그러면 설교를 한 번 하고 나면 땀이 나서 그대로 2부로 들어가기엔 내 머리가 이상해서 직원들에게 드라이를 가져다 놓으라고 했다. 1부 때 보니까 있었는데, 마치고 2부 때 보니까 드라이가 없었다. 그러니까 왜 가져다 놓으라고 한지 모른다. 이러니까 머리를 보는 순간 이 사람이 약간 반곱슬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지 않는가? 그래서 내가 이발소에 가서 내 머리 밑에 구렛나루를 많이 자르면 머리가 붙고, 윗머리와 옆머리 길이가 같아야 한다고 말했는데 아무리 설명해도 못 알아듣는다. 그러면서 자기들 마음대로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머리 자르러 갈 때 마다 기도하면서 간다.
한번은 서귀포에 갔는데, 자기가 수십 년 이발사를 했다고 하더라. 그래서 설명을 하니까 알아들었다고 하면서 머리에 비누를 발라서 하는데, 이건 6.25때 하던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 비누를 바르니까 머리를 얼마나 깎는지 안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머리를 감고 보니 하나도 없는 것이다. 미치겠더라. 이래가지고 그 눈썰미 없는 조 목사가 머리 어디에서 했냐고 물더라. 그 친구는 눈썰미가 없어서 잘 모르는데 그 친구가 볼 때 이상하고 느꼈으면 얼마나 이상하겠는가? 그래서 제가 할 수 없이 미용실로 옮긴 것이다. 미용사들은 주로 여자가 많은데 그나마 말을 듣는다. 그런데 오래된 이발사들은 말하면 기분 나빠한다. 미용사도 기분 나빠하겠지만 그래도 이발사보다는 나았다. 그래서 내 말을 알아듣고 이렇게 자른 것이다. 그런데 일주일치만 깎으라는 말을 못 알아듣는다. 옛날에는 머리 자르러 가면 바짝 표시가 나게 자른 후 한 달 동안 기르지 않나? 그런데 나는 그렇게 자르면 안 된다. 그래서 설명을 해준다. TV에 아나운서는 매일 나오는데 항상 머리 길이가 똑같다. 그러니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만큼만 깎아 달라. 국회의원들 봤죠? 늘 화면에 나오는데 머리 길이가 늘 같다. 자주자주 조금씩 자르는 것이다. 그런데 이 말을 못 알아듣더라.
▶그래서 내가 볼 때는 여러분이 조금만 이 기능을 사람에게 맞춘다면 밭은 얼마든지 있다. 그래서 여러분이 조금만 정서가 통하면 그 사람들의 마음 문이 열린다. 그렇지 않은가? 조금 수준 있다고 할 때는 거기에 엘리트들이 몰리는 것이다.
▶어떤 면에서는 뷰티는 생활이다. 선교 이전에 생활이다. 그러니까 누구든지 접할 수 있다. 그래서 조금만 여러분이 답을 가지고 주면 역사를 일으킬 수 있다.
일단 여러분이 먼저 영적인 힘을 얻어야 한다. 힘을 얻어서 여러분의 기능을 가지고 이제는 사람을 살려야 한다.
나중에 2강 때 전도와 선교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고 일단 여러분 본인들이 먼저 힘을 얻고 목표를 정해야 한다.
1.복음 서밋으로 가라.
▶복음 서밋으로 가라. 서밋이라는 말 아시죠? 최정상으로 가라. 복음 서밋으로 가려면 세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1)과거문제 12가지에서 벗어나라.
▶메시지는 이미 알고 계시니까, 우리 인간의 과거 문제 12가지가 있다. 여기에서 벗어나야 서밋으로 간다. 그래서 여러분이 12가지를 한마디로 합치면 과거에 붙잡힌 염려, 탄식, 나에 대한 자책감 등을 벗어버려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영적으로 큰일 난다. 사탄이 여러분을 공격할 수가 없고,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안다. 분명히 존재하는 사탄이 여러분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여러분을 손해 줄 수 있는 길이 뭔가를 알고 있다. 뭔가? 과거에 잡히는 것이다. 자꾸 옛날 것에 절망하고, 스스로 자신을 너무 낮추고 비하하는 것을 사탄이 건드리는 것이다. 욥3:25, 욥이 항상 염려하던 그 부분을 사탄이 공격했다. 그렇죠? 이 사탄이 항상 염려하는 그 부분을 건드려야 일이 된다. 여러분은 교회에서 가장 생활현장에 있는 전도자들이다. 그래서 여러분을 모른다는 것은 바보다. 내가 왜 이렇게 바보짓을 했지? 이런 생각을 한다. 그래서 뷰티 선교국이 문제가 아니라 교회 안에 교인들이 거의 뷰티와 관계있지 않나. 그렇다면 이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 힘을 주는 것이 전도 중에 전도이다. 왜 내가 이걸 놓쳤지? 이번 주간에 기도하면서 깨달았다. 그래서 미안한 생각이 든다. 당장 내년부터는 뷰티 선교국을 만들어서 그 사람들을 내가 키워야 되겠다 싶다.
1)시작
2)문화
3)개인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창3, 6, 11장이 12가지 문제의 시작이다. 이것이 행13, 16, 19장에 문화로 파고들었다. 결국 불신자 상태 6가지를 가지고 개인을 멸망시켰다. 어떤 경우도 과거의 가문, 배경, 상황가지고 사로잡히지 말라. 그것이 여러분이 복음 서밋으로 가는 길이다. 보통 사람들을 보면 수준이 과거 수준에 머물러 있다. 거의 다 그렇다. 그런데 여기에서 빠져나온 사람들은 언제든지 응답 받고 성공한다.
(2)오늘의 힘을 가지고 가라(행1:1-14)
▶오늘의 힘을 가지고 복음 서밋으로 가라. 지금부터 하라. 매일같이 행1:1-14을 생각하고 기도 하라. 여러분이 지금부터 과거는 매일 벗고 매일 힘을 얻으라. 그러면 여러분도 모르는 사이 뭔가 힘이 생긴다. 다른 것은 안 해도 된다고 말할 정도로 확실하다.
혹시 내가 응답 받은 비밀이 있다면 다른 것은 사실상 신경 쓰지 않은 것이다. 나쁘게 말해도 내게는 아무 상관없고, 어떨 때는 나는 얘기해도 안 듣는 것도 있다. 왜냐하면 오늘의 힘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복음 서밋으로 서면 당장 눈에 안 보이게 여러분이 가는 곳마다 흑암들이 무너진다. 굉장히 중요하다.
(3)미래의 힘(행2:1-47)
▶미래의 힘이다. 뭔가? 행2장이다. 마가다락방에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이건 뭔가? 미래 정복이다. 미래 정복하는 방법과 힘을 주셨다. 그래서 뷰티에 관계된 여러분들은 조용히 이 축복을 계속 누리는 것이다. 진짜 붙잡아야 한다.
▶아까 우리 렘넌트 가운데 곽진주 렘넌트가 인사하러 왔다. 이 아이가 성악 노래 분야에 현재 우리나라의 탑(Top)을 달리고 있다. 그래서 내가 세 가지를 얘기했다. 세계를 움직일만한 영적 준비를 하라. 네가 지금부터 1시간이든 2시간이든 깊은 기도 속으로 들어가라. 이미 세계를 움직일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두 번째, 네가 가면 미국의 음악계는 뉴에이지가 싹 다 잡고 있다. 유럽은 싹 다 프리메이슨이 잡고 있다. 그들의 벽을 못 넘을 것이다. 그 벽을 넘을 준비를 하라. 그 사람들을 치유 해버리면 된다. 그러니까 그 준비를 하라. 그리고 지금은 뭐 하느냐? 진짜로 후대 키울, 제자 키울 준비를 지금부터 하라. 똑같다.
▶여러분이 내가 뷰티, 화장품 팔아서 산다고 생각하면 큰일이다. 가장 사람들과 가까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일단 복음 서밋으로 가면 가면 굉장한 일들이 일어난다.
선교와 전도에 대해서는 오늘 2강에서 하겠고 일단 먼저 여러분이 살아야 한다.
2.기능 서밋
▶두 번째로 기능 서밋으로 가라.
(1)전문성(주관적)
▶기능 서밋은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전문성이다. 이 부분에 아주 서밋으로 가야 한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여러분이 진짜로 머리를 잘 손보거나 피부 관리하는 사람이 진짜로 도움을 준다면 의외로 쉬운 일이 된다. 사람은 누구나 그런 부분을 다 좋아한다. 그래서 지금부터 끊임없이 기도 하면서 복음서밋의 힘으로 전문성 준비하라.
(2)합리적(과학), 객관적(사실)
▶상상외로 사람들은 이 부분을 놓치고 있다. 굉장히 합리적인 사람이 되라. 굉장히 객관적인 사람이 되라. 이 전문성은 주관적이다. 이걸 어려운 말로 썼는데, 쉽게 이야기 해보겠다. 저 사람은 이야기 해보면 앞뒤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야 한다. 여러분은 사람과 바로 부딪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여러분이 친정어머니를 대한다고 할 때 엄마가 너무 앞뒤가 안 맞는다면 어찌해야 하는가? 그냥 말해버리면 된다. 그래야 싸우던지 말든지. 그런데 시어머니가 앞뒤가 안 맞는다면 말을 못 한다. 그렇지 않은가? 어머니께서는 앞뒤가 안 맞는다는 소리를 못 한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가? 속앓이를 하거나 피하게 된다. 모처럼 자기가 머리, 피부 하러 갔는데 이 사람이 너무 앞뒤가 안 맞는 사람이라면 다음에 오지 않는다. 그렇죠? 상상외로 이게 굉장히 중요하다. 상상외로 목사님들도 이게 안 맞는 분이 있다. 저도 그렇겠지만, 이래가지고는 교인들이 미친다. 절대 교회 부흥 안 된다. 본론1은 굉장히 영적인 것이다. 그래서 이걸(1번) 갖췄으면 기능 서밋을 갖춰야 한다. 여러분이 이 말이 알아들어지는가?
▶합리적이라는 말은 굉장히 과학적인 것이다. 아니 저 사람은 밤낮없이 술을 먹어도 오래 살더라. 그건 과학적인 말이 아니지 않나. 이 객관적이라는 말은 뭔가? 굉장히 사실적이다. 이것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건 미용과 관계없이, 피부와 관계없이 여러분의 삶과 관계있다. 여기에서 판가름이 다 난다. 여기에서 인간관계, 사람, 부흥, 성공이 다 들어 있다. 꼭 기억해야 한다. 우리 믿는 사람은 굉장히 영적이면서 합리적, 객관적이어야 한다. 불신자들은 영적인 것이 무지하면서도 성공한 사람들은 합리적이고 객관적이다. 그러나 병들죠? 그러면 우리는 고쳐주는 것이다. 그게 전도다. 아니 내가 미용실 갔는데 미용실 원장에게 배울 것이 있다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그냥 이야기하는데 보니까 뭐가 있다 싶고 얘기하고 싶은 느낌이 들어야 한다. 그리고 이 사람을 진짜 언니처럼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되어야 한다. 그런데 사람이 앞뒤 막혀있구나라고 생각하면 아무리 여러분의 실력이 뛰어나도 안 온다. 모든 분야에 다 그렇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합리적, 객관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러지 못한다. 그래서 안 해야 할 고생을 계속 하는 것이다. 그래서 장로님들도 합리적, 객관적이지 않으면 굉장히 교인들에게 어려움을 주게 된다. 이게 다다.
▶내가 아는 선배가 있다. 공부를 같이 했는데, 굉장히 좋은 사람이었다. 사람이 전혀 나쁜 짓을 안 하는 사람이다. 나쁜 짓을 전혀 안 한다는 게 힘든데 전혀 안 한다. 본래 그런 사람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 사람을 쓰시지 않는다. 왜 그런가? 나는 알고 있었다. 그런데 아무리 친해도 그 얘기를 못해주겠더라. 예를 들면 모든 교회 중심을 우리 가족, 아들이 어디에서 공부하는지에 맞춘다. 그러니까 이해는 되는데 합리적, 객관적이지 않는다. 자기 큰 아들이 미국에 갔는데, 교회에서 밤낮 없이 미국 복음화를 부르짖었다. 나 같으면 일부로라도 미국 말은 안 꺼낼 텐데... 어느 날 바뀌어서 밤낮없이 유럽을 부르짖었다. 큰 아들이 유럽 갔기 때문이다. 교인들이 비웃는 것이다. 아니 교인들이 목사를 비웃는다면 이건 끝나는 것이 아닌가. 사람은 너무 착한데 교인이 자꾸 준다. 한번은 만날 일이 있어서 갔는데, 결혼식을 하고 있더라. 내가 설교 중간에 들어갔는데 내가 앉아서부터 40분간 설교했다. 내가 옆 사람보고 웃으면서 되게 오래 한다고 하니까, 목사님 오시기 전에 30분 더 했다고 하더라. 그러면 결혼식 설교를 70분했다는 말이 아닌가. 객관성이 없다. 그러니까 아무리 해봤자 안 된다. 그러니까 장로들이 대드는 것이다. 대드니까 장로 박살낸다고 40일 금식기도를 한 것이다. 너무 착하니까, 보통 금식하는 사람들은 김치 국물이라도 먹어가면서 하는 데 이 사람은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그 뒤로 일어서지 못했다. 세포가 다 죽어버린 것이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사람을 잘 기억 못하는 것이다. 사모님 말에 의하면 나를 자꾸 찾았다고 하더라. 내가 가니 나를 알아봤다. 그런데 했던 말을 자꾸 하는 것이다. 아까 했는데 또 한다. 이분이 참 회생하기 힘들겠다 싶었다. 인생은 아무것도 아닌데 그렇게 바보처럼 늘 실패를 만들어 내면 곤란하다. 이게 머리보다는 성격하고 좀 관계있을 것 같다. 내가 어릴 때 마을에 사람들이 같이 사니까 우리 어머니와 어른들이 모여서 떡을 먹고 계셨다. 그런데 그 길로 못 지나가겠더라. 왜냐? 그 앞을 지나가면 떡을 얻어먹기 위해서 온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다. 그래서 내가 둘러서 갔다. 그 앞을 지나가면 분명히 나에게 떡을 줄 것이 아닌가? 그러면 나는 그걸 노리고 갔다는 말이 되지 않나. 어릴 때였는데 그랬다. 그래서 사람들이 약간만 합리적, 객관적이면 된다.
(3)작은 것 성공시켜라, 한가지 성공시켜라, 오직의 성공
▶작은 것에 성공시켜라. 여기에 큰 것이 들어 있다. 여러분이 하는 일이 아무것도 아닌 일처럼 보이는가? 그것을 성공시켜라. 오는 사람에게 이 축복을 전달해줘야 한다.
그러면 여러분만 해야 하는 “한 가지”가 나온다. 그것을 성공시켜라. 그리고 복음 안에 있는 축복이 나온다. 이것은 오직의 성공이다.
▶여러분이 먼저 살아야 한다. 여러분부터 힘을 얻으라. 절대로 놓치면 안 된다. 그래놓고 선교하지, 내가 죽는데 선교가 가능한가?
3.영적 서밋으로 가라.
▶여러분은 더 큰 축복을 누려야 한다. 영적 서밋으로 가라, 복음 서밋, 기능 서밋의 의미는 다 같지만 그보다 더 큰 힘의, 미래를 향한 영적 서밋으로 가라. ‘아니 우리처럼 뷰티하는 사람이 뭘...’ 안 그렇다. 불신자보다 나아야 한다.
나는 불신자가 방송에 나오는 것을 봤다. 남자인데 부모님이 반대하는데 자기 혼자 미용의 길로 간 남자를 봤다. 부모님이 왜 하필이면 그걸 하냐고 하지만 자기는 하고 싶은 것이다. 이래서 외국에 나가 미용실 만들어 놓고 전문성 있게 했다. 소문이 났고 배우들이 찾아오게 됐다. 나중에는 총리가 왔다. 소문이 나니까 남자 미용사에게 총리가 와서 머리를 깎았다. 한 시간 정도 방송에 나왔다. 그런데 불신자이다. 아니 불신자가 하는 도전을 우리가 왜 못하는가?
그러니까 영적 서밋으로 도전하라. 여러분이 최고의 힘을 얻는 시작을 오늘부터 하라. 망하고 없고, 있고는 그 다음이야기이고 오늘부터 인생 도전을 시작하라.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람이니까 가장 하나님의 큰 축복을 붙잡으라. 왜 가장 중요한가? 뷰티와 관계없는 사람이 없다. 특히 여자들은 그렇다. 여러분이 거기에 사업을 맡았다는 것은 가장 중요한 것을 붙잡은 것이다. 이 힘을 얻어야 한다. 항상 붙잡고 있으면 된다.
(1)최고 도전
▶지금부터 기도로 최고 축복을 향해서 도전하라.
(2)유일성 도전
▶그러면 여러분만 할 수 있는 것이 나온다. 유일성을 향해 도전하라.
(3)전도제자
▶드디어 우리는 성공을 하려고 하는 게 아니다. 전도제자로 가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우리가 무슨 세상 사람처럼 인기, 명예 때문에 하는가? 우리는 전도제자다. 이 때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5력을 주실 것이다. 틀림없이 그렇다.
♠결론- 특별한 사역
▶결론을 맺겠다. 혹시 여러분이 응답과 여유가 있다면 특별한 것을 한번 생각해보라. 이것이 되어지면 특별한 것을 생각해보라.
(1)건강
▶저 같으면 그렇게 하겠다. 특별한 게 뭘까? 사람은 제일 관심 많은 것이 건강이다. 그렇죠? 내가 미용사라면 3개월이면 된다. 카이로프라틱이라는 것이 있다. 미국에는 대학이 있다. 다행스럽게 우리나라는 대학이 없어 따기 쉽다. 3달만 학원가면 자격증 준다. 그것하나만 미용실에 붙여 놓으라. 저거 뭡니까? 몸 안 좋은 사람들에게 해주는 것이다. 카이로프라틱이라는 것은 척추 교정을 하는 것이다. 이러면 나도 어디 어디가 아프다고 해달라고 할 것이다. 그러면 뭔가가 연결이 된다. 저 같으면 그렇게 하겠다.
(2)중개인
▶또 사람은 가장 원하는 것이 뭔가? 이런 저런 일을 해야 하고, 결혼, 취직도 해야 한다. 전도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중개인 역할을 전문적으로 하라. 그냥 하지 말고 전문적으로 하라. 이렇게 미용실에 가니까 잘해주지, 소개시켜주지, 이런 데서 마음 문을 열기 시작한다.
(3)상담
▶더 필요하면 상담해줘라.
이 정도까지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람이라 응답 받으면 된다.
▶그래서 이제 인생 도전하시고, 2013년을 보내면서 내가 하나님 앞에 새로운 인생으로 도전해야 한다.
▶그러면 최고의 전도와 선교의 방법이 될 수 있는 뷰티를 어떻게 할 것이냐? 여러분이 여기에 성공한다면 본격적인 전도, 선교 운동을 해야 할 것이 아닌가. 그렇죠? 그거 하다가 가야 한다. 그건 나중에 2강 때 하겠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저희들에게 가장 축복된 사람으로 부르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정말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은혜를 누리게 해주옵소서. 그래서 정말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사람으로 서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The end)
분류 | 제5회 뷰티전문인 수련회 |
제목 | 2강: 뷰티와 선교(전도) |
성경 | |
일시 | 2013년 11월 6일 |
장소 | 렘넌트신학연구원 |
강사 | 류광수 목사 (정리: 차동호 목사) |
주제어 |
♠ 녹취 자료 ♠ |
♠서론
▶미국에 가보면 괜찮은 인물들이 많이 있다.
어제 경남지역에도 갔더니 좋은 일꾼들이 많다. 우리 뷰티 팀들도 보면 개교회에서 괜찮은 인물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조금 확실한 확 트인 리더시스템만 있으면 어디든지 살아날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 우리가 할 일은 사실 뷰티 여러분은 교회 70%의 여성들을 대상하고 있다. 그래서 큰 밭 정도가 아니고 최고의 밭이다. 쉽게 제자화할 수 있고 쉬게 세계선교할 수 있다. 그렇다고 볼 때 여기 맡은 우리 목사님들이 전부다 힘을 내주시고 본부 차원에서 매주 여러분이 이해할 수 있는 메시지를 보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여러분이 각 파트에서 일을 하고 있겠지만 뷰티라고 하는 이 주제가 방치되어 있다. 거의 교회들이 잘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교회에 특별한 인물이 있으면 잘 아는데 보이지 않게 진짜 깔려있는 인물들은 모르게 된다.
특히 목사님들이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나, 현실 문제를 잘 아셔야 하는데 이것을 알려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보면 그건 여러분의 책임이 아니고 또 우리 목사님들의 책임이 아니고 우리 본부에서 메신저의 책임이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 정도다.
▶그래서 이제 서론 부분에서 아까 메시지를 다시 한 번 기억해야 한다.
기도라고 하는 것은 그냥 우리가 말하는 기도를 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정확하게 말하면 기도가 그게 아니다. 하나님의 힘을 누리는 것이다. 그것이 기도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한다는 것도 맞는데 실제는 그 말이 아니다. 하나님의 힘을 누리는 것이지 그거 안할 바에야 뭐 하러 기도하는가?
(1)복음 서밋- 이 기도를 가지고 복음 서밋으로 가라. 사실상 다 해결되기 시작한다.
(2)기능 서밋- 그리고 우리는 사실은 먹고 살아야 되고 전도해야 되기 때문에 이 기도 속에서 기능 서밋으로 가라.
(3)영적 서밋- 우리가 단순하게 사역을 하다 죽을 존재가 아니고 우리 후대가 있다. 그리고 우리가 교회를 살려야 된다. 그래서 더 큰 것을 내다보고 기도 속에서 영적 서밋으로 가라.
▶이것이 1강이었다. 여러분부터 여기에 힘을 얻으면 분명히 되게 되어있다. 그래서 어떤 것이 되고 안 되고, 어느 길이 맞는지 선택만 잘 하면 된다. 이 기도를 하는 만큼 선택이 정확해 진다. 그래서 보통 교회에서도 보면 일이 생기면 이 선택을 못하는 사람을 통해서 갈등이 일어난다. 이 축복을 아는 사람은 갈등할 필요도 없다. 금방 내가 헌신해야 될 것, 내가 양보해야 될 것, 내가 기도해야 될 것이 금방 나온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제대로 복음 운동이 일어나도록 만드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오늘 2강은 뷰티와 선교이다. 1강은 여러분이 힘을 얻어야 하고 그 기능을 살려야 되겠지만 이제 그걸 가지고 선교하는 것이다.우선 선교하러 갈 때 기억해야 될 것이 있다.
1.하나님의 계획
▶우리가 어마어마하게 큰일을 해야 되겠다, 또 우리가 큰 헌금을 하는 것도 좋은데 그보다 더 좋은 것이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고 누리고 전달하는 것이다. 이것이 선교의 시작이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면 힘이 없다고도 볼 수 있다. 우선 우리가 뷰티산업을 하고 미용실을 하고 피부샵을 하는데 그거 가지고 세계를 움직인다고 하면 누가 웃을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세계복음화를 할 수가 없다. 그러나 그 말이 아니다.
어떤 사람이 가장 낮은 청소부로 취직을 했다. 거기에서 이것을(하나님의 계획) 질문한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사람인데 내가 왜 여기에 청소부로 들어왔는가? 그러면 간단한 것이다. 그러면 내가 여기서 청소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그러면 여기가 나의 선교지다. 최고로 만들겠다는 것도 아니고 이게 하나님의 일이니까 내가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그래서 완전히 청소에 매달리니까 사람들이 알 것이 아닌가? 심지어 회사 간부들이 회사에 와보고는 이 사람이 얼마나 닦아놨는지 회사를 마치 수리한 것 같다고 할 정도였다. 다 광을 낸 것이다. 그게 내가 광을 내야 되겠다, 보여줘야 되겠다고 마음먹은 게 아니고 내가 이 청소를 맡은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다. 내가 여기에 오게 된 것은 이 속에 하나님의 계획이 들어있다. 맞지 않나? 그렇다면 이게 크고 작고가 문제가 아니다. 그러니 자기도 모르게 다른 사람보다 빨리 출근했다. 일부로 그런 것하고 그냥 일어난 것은 다른 사람이 안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다 마쳤는데 다른 사람보다 늦게 돌아오게 된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거기에 리더가 된 것이다. 그래서 청소부장이 되었다. 청소부장을 시켜 놓았더니 청소를 더 많이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이 빠져버리면 그 빠진 몫을 자기가 하기 때문이다. 맞지 않나? 그게 부장이 할 일이다. 그래서 이 사람이 자꾸 자꾸 올라가서 여러분 아시다시피 그 세계적인 회사의 비서실까지 올라갔다. 하도 심부름을 잘 하니까 실장이 되었다. 여러분, 회장 밑에 있는 비서실 실장 같으면 그 회사를 다 움직이는 것이다. 그렇지 않나? 회장의 심부름을 하는데 말이다. 이래가지고 회장이 은퇴할 때 이 사람을 사장 시켰다. 사장을 시키면서 이 사람에게 한 말이 있다. 너는 다른 것 필요 없다. 지금 너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축복으로 우리 회사를 살려라. 그 사람이 쉬브라는 사람이다. 그런데 이 사람이 회사 들어간 지 몇 십 년 만에 처음으로 거절한 것이다. 이 사람은 거절하는 법이 없다. 회사 들어간 지 몇 십 년 만에 처음으로 거절했는데 그게 뭐였느냐? 나는 사장할 수 없다. 강철왕 카네기가 사장하라고 하니까 그걸 거절한 것이다. 이유를 밝히길 이 회사에는 유능한 분들이 많고 세계적인 인물들도 있고 사장님 아들도 있고 다 있는데 내가 사장을 하면 되겠습니까? 그때 강철왕이 한 대답이 그것이다. 다른 것 필요 없다. 지식이 필요하면 전문인을 불러라. 기술이 필요하면 기술자를 불러라. 그건 돈을 주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너를 세운 것은 너와 함께 계신 하나님이 우리 회사를 살리시길 바라기 때문이다. 그 쉬브라는 사람이 전설적인 인물이 아닌가. 배운 것도 없다. 그러나 진짜로 기도하면 요일2:20에 우리가 모르는 것도 성령께서 가르쳐 주신다고 했다.
이것은 신비주의가 아니라 과학이다. 여러분은 혹시 이럴 때 없는가? ‘이야, 신기하다. 어떻게 나도 모르게 그런 생각을 했지?’ 그럴 때 없는가? 어떨 때는 ‘내가 봐도 이건 너무 잘 됐네?’ 그럴 때 없는가? 우리 속에 역사하시는 성령께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무한한 일을 하실 수 있다. 여러분이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면...
▶그래서 여러분이 지금부터 어떻게 전도와 선교를 시작하느냐? 선교라는 말에는 전도가 포함되어 있는 말이다.
(1)90% 방황(당연성)
▶약 90%의 교인은 방황하고 있다. 시원찮은 일에 시험 들고 흔들리고 있다. 저는 이걸 봤다. 그렇다면 교회 일은 너무나 간단하다. 이 일 외에 다른 일을 한다는 것은 틀린 것이다. 그렇죠? 10명이면 9명이 흔들리고 있다. 그 흔들린다는 말이 무슨 문제가 생겨서 망하고 교회를 망친다는 말이 아니고 자기에 대한 확신과 감사에 대해서 흔들리고 있다. 그러면 내가 뭐해야 될 것이냐는 쉽게 답이 나왔다. 그걸 보고, 늘 들었던 말이지만 들었던 말이 아니다. 당연한 것을 해라. 이것이 전도와 선교의 시작이다. 이것을 못하면 전도와 선교는 흉내는 내도 시작을 할 수가 없다.
(2)방치된 사람(필연성)
▶이 중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외되고, 방치되어 있다. 특히 소외된 사람이 있다. 그 사람들과 짝짜꿍이 되라는 말이 아니다. 진심으로 교회에서 미처 손이 가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있단 말이다. 그런 사람들은 다 어디에 있는지 아는가? 전도사님, 목사님 옆에 있지 않고 여러분 주위에 있다. 그렇지 않은가? 목사님, 전도사님 주위에 있는 사람은 방치된 사람이 아니다. 미처 바빠서 목사님, 전도사님들이 챙기지 못한 사람이 많다. 그 중에서 어려움 당하는 사람이 있단 말이다. 이럴 때 여러분이 가서 불신앙의 말을 하거나 도와주는 것이 아니고 정말 복음이 뭔지, 교회가 뭔지를 설명해 준다면 그 사람은 바로 서게 된다. 그것을 보고 필연성이라고 한다. 그렇죠? 여러분이 시간도 없고 힘든데 필요한 일을 하시고 당연한 일을 해야 한다. 이게 전도와 선교의 시작이다. 나는 항상 전도, 선교를 어떻게 하는가 하면 당연, 필연, 절대...
(3)예비된 제자(절대성)
▶이러다보면 여러분이 만나는 사람 가운데 그 속에 예비된 제자가 있다. 그렇겠죠? 그러나 누군지는 알 수가 없다. 여러분은 그냥 이것저것 일을 하면서 어려움 속에서도 일하면서 했는데 그 중에서 예비된 제자가 나온다. 이건 그냥 제자가 아니고 예비된 제자다. 이 사람을 살리는 것이다. 이 사람을 돕거나 끌어주거나 섬기거나, 좌우지간 상황대로 해야 한다. 그것을 보고 절대성이라고 한다.
▶이런 식으로 신앙생활하면 된다.
우리가 아무 힘이 없어도 괜찮다. 내가 아무리 가진 것이 없어도 당연히 해야 될 게 내 앞에 있다. 그렇지 않은가? 내가 능력이 없지만 하나님이 꼭 필요로 하는 게 있다. 그쪽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큰 업적과 위치가 엇다손 치더라도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보는 것이 있다. 여기에 내가 헌신하는 것이다.
이 한사람(제자)을 위해서 99명이 틀려도 기다리는 것이다. 이것을 목사님이 깨달으면 그것을 보고 올바른 목회라고 하고, 이것을 중직자가 제대로 깨달으면 행6장에 나오는 지혜있는 중직자다. 그리고 여러분이 평신도지만 이걸 깨달으면 그야말로 롬16장에 나오는 제자이다. 절대적인 것은 상대적인 것과 반대말이 아닌가. 흔들림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이걸 위해서 어떨 때는 양보하는 것이다. 이것 때문에 99%가 흔들려도 기다리면서 낙심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축복하시겠는가 안 하시겠는가? 안 하셔도 되지만 할 수밖에 없다.
저는 어느 교회에 가도 이렇게 했다. 여러분이 이렇게 하면 무조건 된다. 어떤 교회에는 가보고 청소부터 했다. 자기들이 부끄러워할까 싶어서 새벽에 했다. 왜냐하면 여 선생들이 내가 청소하고 있으면 창피하지 않나. 내가 거기 가서 몇 년 전에 벗어놓은 여 선생들의 스타킹까지 찾아냈다. 그 키가 어디 있느냐? 당연성이다. 그러고 보니까 교사들이 늘 들쑥날쑥 결석하고 아이들이 예배를 왔다 갔다 한다. 그거부터 살려야 할 것이 아닌가? 이게 필연성이다. 그게 뭐 어려운가? 그러고 보니 내 주위에 학교가 6개 있더라. 거기에는 가야 할 것이 아닌가? 이게 절대성이다. 이렇게 쉬운 것을 뭘 그렇게 복잡하게 만들어서 하는가? 여러분은 시간도 없다. 복잡하게 할 시간도 없단 말이다. 더군다나 여러분은 현장에서 뛰어야 할 사람들이기 때문에 목사, 전도사처럼 어디에 전도하러 다닐 시간도 없다.
2.하나님의 준비
▶이때부터 하나님의 준비가 보인다. 뭐가 보이는가?
(1)전부 지교회
▶여러분의 이 뷰티 부분은 전도, 선교에 완전 준비되어 있다. 여러분의 업, 장소 자체를 전부 지교회로 만들어라. 만들 때 조심해야 될 것이 있다.
1)뷰티 문화- 만약에 미용실을 한다고 하면 완전히 뷰티 문화를 만들어내라. 이게 뷰티다. 아, 여기는 미용실답다! 이렇게 되어야 한다. 그렇죠? 아, 이게 미용실이구나! 이렇게 자꾸 만들어가야 한다. 어떤 사람은 믿음이 좋은 척해서 가보면 이것이 교회인지 미용실인지 구분이 안 된다. 그런 미용실은 안 된다. 어떤 면에서는 이 사람이 뭐하는 사람인지, 믿는 사람인지 모를 정도로 복음의 진국이 나와야 한다. 지교회는 꼭 명심해야 한다. 지교회는 예배당같은 교회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면 뭔가? 현장에 있는 지교회라면 현장의 뭐가 있을 것 아닌가? 그거다워야 한다. 내가 어제도 얘기했는데 하여튼 우리교회 집사님 미용실에 갔는데 진짜 정신 사납더라. 요즘 도시에 나가서 예를 들어 일본 도시 한 복판, 홍콩 도시 한 복판, 서울 도심 한 복판의 미용실에 한번 가보라. 어쩌면 그렇게 연구를 했던지 길 가다가 봐도 의자 하나라도 너무 세련된 것을 갖다놓았다. 들어가서 앉고 싶을 정도다. 그런데 집사님들 미용실에 가면 이게 미용실인지, 식당인지, 안방인지 구분도 안 될 정도로 오만 것을 다 갖다놓는다. 그리고 하루 종일 내 설교를 틀어놓는다고 하더라. 그 남편이 나보고 얘기하길 미치겠다더라. 미용실에 가면 목사님 소리, 저 방에 들어가면 딸이 또 틀어놓아서 나는 갈 데가 없다고 한다. 그때는 간단하다. 집사님이 틀어놓으면 같이 들어라. 그러니 자기도 웃더라. 그러면 불신자가 왔을 때 두 번 다시 안 올 수도 있다. ▶일단 뷰티하는 사람은 뷰티 문화를 계속 만들어라. 여러분이 연구를 계속 해서 기도하며 해보라. 이걸 쳐다보면 어렵지도 않다. 하나님의 계획이 뭔지 이걸 쳐다보면 어렵지 않다. 여러분이 예를 들어 피부샵을 한다면 이게 피부샵이라고 느낄 정도로 만들어야 한다. 어쩌다 친구 따라 가봤는데 아이고 이게 피부샵이냐? 이건 아니다. 그런 느낌이 딱 온단 말이다. ▶한 예를 들어보겠다. 나는 변호사라고 하면 김광일 장로님밖에 본적이 없다. 얼마만큼 변호사 사무실이 잘 되어 있느냐? 딱 들어서면 안정이 된다. 변호사 사무실에 손님들이 대기하고 있는데 벌써 안정되게 되어있다. 감사하게도 장로님이 내가 왔다고 하면 언제든지 우선적으로 대화를 해준다. 어떨 때는 특별한 손님이나 친한 사이 같으면 다른 사람이 있는데 나를 들어오라고 한다. 한 번은 내가 장로님하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아가씨가 말은 안 하고 종이쪽지를 갖다놓고 가더라. 얼마만큼 이분이 정돈되어 있는 분인가 하면 아가씨가 종이를 들고 와서 놓는 위치도 정해져 있다. 그냥 주는 게 아니고 갈 때마다 내가 보면 그 위치에 놓더라. 장로님이 쉽게 보도록... 그리고 얼마나 사람들을 대하는 것이 안정되어 있는지 모른다. 그래서 내가 김광일 장로님이 대통령 비서실로 가고 난 뒤에 교인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다른 변호사에게 가야 할 것이 아닌가? 그래서 어느 변호사 사무실에 갔는데 딱 들어가는 순간 이게 난장판인지 알 수가 없을 정도였다. 나는 그래서 거기서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 변호사가 아닌 줄 알았다. 김광일 변호사는 나오지도 않고 안에서 상담을 다 한다. 그런데 어느 영감이 하나 왔다 갔다 설치던데 그게 변호사였다. 걱정하지 말라면서 그 판사가 나하고 친구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식이다. 암만 그래도 판사가 자기 친구라고 법을 틀리게 바꿔주는가? 이렇게 차이가 난다. 똑같이 사법고시 통과했을 텐데...이렇게 우리가 뭔가를 할 때 문화라고 하는 것이 있다. 이것이 지교회의 키이다.
2)인생 문화- 그리고 가보면 인생 문화가 보인다. 여기 오니까 얘기도 하고 싶고, 집에 가기 싫고 편안하다, 이런 인생 문화가 나온다. 그래서 책도 좀 갖다 놓고, 일부러 불교 책도 하나 갖다 놓고, 그 옆에 복음도 갖다 놓고 비교해보도록. 그런데 잔뜩 설교 테이프를 쌓아 놓아보라. 여기는 예수 믿는 집이구나, 다락방이네? 다음에는 절대 안 와야지... 이렇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스스로 복음을 자꾸 막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인생 문화를 만들어 놓고 있으면 타임이 딱 온다.
3)복음 문화- 이럴 때 진정한 복음 문화를 심어주는 것이다.
▶사람들이 몰라서 그렇지 미용실을 싹 지교회로 만들 수 있다. 교회부흥의 지름길이다. 마사지샵도 싹 다 지교회 만들 수 있다. 그걸 또 엉뚱한 데 내놓고 예배드리고 찬송 부르자고 하지 말고, 이 세 가지를 지켜야 한다. 이게 무슨 특별한 학력이 필요한 게 아니지 않나. 약간만 성령인도 받으면 너무나 당연하고 쉽고, 나도 재미있고 상대도 다 살아난다.나는 한번은 일본에 갔는데 일본의 술집문화와 한국의 술집문화가 또 다르더라. 우리 멤버가 술집을 해서 꼭 방문해달라고 하기에 갔다. 그런데 가보니까 그게 아니다. 그냥 얘기하는 데다. 심부름하는 여자들에게 같이 마시자는 그런 것 절대 없고 그냥 얘기만 하더라. 아, 이런 데도 있구나? 그러고 있었는데 시간이 10시가 되더니 그 사장이 우리 멤버인데 마이크를 딱 잡더라. 오늘 다 같이 기도하자면서. 전 손님들이 안 가고 있는데... 나는 내가 왔기 때문에 나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매일 그런다고 한다. 그게 잘하는 것 같은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결국 문 닫았다. 그럴 수밖에 없지... 그래가지고 자기가 잘못한 줄 모르고 다락방을 떠났다. 아이고 참... 하나님도 얼마나 기가 차겠는가? 제발 좀 우리 기독교인이 망신살 뻗치는 것은 안 해야 한다.
(2)행13:48(작정)
▶여러분이 여기서 뭘 하는가 하면, 어떤 전도를 해야 되는가 하면 행13:48절이 나오는 것이다.
이것이 현장에서 전도해야 할 내용이다. 이런 문화를 가지고 여러분의 산업을, 여러분이 하는 일을 살리고 있는데 구원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믿더라. 그 작정이란 어마어마한 날짜가 있는데 여기에 여러분 인생이 마주친다면 최고의 축복의 날이 아닌가? 이 사람을 하나님이 구원 주시기로 작정했는데 여러분을 미용실에서 만났단 말이다. 그러면 그 미용실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이다. 이 사람이 작정된 사람인데 가짜가 와서 여러분을 만났다면 그건 어떤 면에서 시간낭비다.
(3)외국인
▶여러분만이 할 수 있다. 외국인을 불러 키울 수 있다. 그렇죠? 이걸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여러분이다. 나는 목사지만 내가 외국인을 불러 우리 집에 데려오기 힘들다. 일단 내가 시간이 안 맞다. 그런데 한국에 와 있는 외국인이나, 외국에 있는 외국인을 불러서 여러분이 가진 미용, 피부샵, 기능들을 가르칠 수 있다. 이것이 선교이다. 예를 들어서 미용 기술을 가르쳐서 저 후진국에 보내면 돈 벌어가면서 선교할 것이 아닌가? 그러면 여러분처럼 직접 현장의 일이 벌어진다. 현장도 모르고 언어도 안 되는 선교사를 내보내면 거기에 적응하느라 몇 년 걸리고 말 배우는데 또 몇 년 걸린다. 그러면 사실상 여러분 교회에서 그 사람에게 보내는 선교비는 어마어마한 것이다. 그게 아깝다는 말이 아니다. 집 사줘야 하지, 아이들 교육까지 시켜줘야 하지, 이런 문제가 나온다. 그렇다고 그 사람이 풍족하냐? 그것도 아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이렇게 해서 제자를 파송하면 돈 안줘도 자기가 알아서 한다. 확실한 사명을 심어 버리면... 여러분이 절호의 찬스와 축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동서양 여자들은 똑같다. 뭐가? 예뻐지려고 한다. 그리고 흑인도 똑같다. 이러니까 세계선교의 절호의 찬스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여자들은 예쁘다고 하면 무조건 좋아한다. 그래서 나는 일부로 식당가도 할머니보고 할머니라고 안 그러고 아주머니라고 부른다. 할머니라고 부르면 빨리 안 온다. 신경질이 나거든. 그리고 무조건 아줌마들에게는 아가씨라고 부른다. 그러면 좋아하고 얼굴이 확 펴진다. 내가 아가씨로 보이는가 싶어서 좋아한다. 완전히 늙었는데도 내가 아가씨라고 부른다. 작전이다. 어디 갔더니만 나이 많은 권사님들 몇 명이 있더라. 그래서 내가 아가씨들 이리로 오라고 사진 한번 찍자고 하니까 다 오더라. 하여튼 여자들은 예쁘다고 하면 다 좋아한다. 그리고 예뻐지기를 원한다. 죽을 때까지 거울 본다. 그게 여자다. 내가 다 죽어가는 여 집사 한 명에게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해줬다. 아멘 하고 손을 떼자마자 머리를 정리하더라. 그래서 내가 안 죽겠구나 싶었다. 아니 죽어가서 정신이 없으면 언제 머리를 정돈하는가? 내가 조금 머리를 만졌다고 다시 정돈하더라. 어쩔 수가 없다.
3.하나님의 목표
▶여러분이 간단하게 보이는 이 일이 잘만 쳐다보면 하나님의 목표이다. 그 하나님의 목표가 무엇인가? 여러분은 그냥 미용실을 하고 화장품을 파는 것같이 보이는데 이것이 선교적 기업으로...
(1)100군데
▶예를 들어보자. 진짜 제자를 키운다면 여러분의 하는 일을 100군데도 할 수 있다. 이렇게 여러분은 좋은 전도다. 이것은 법도 없다. 아니 외국에 재벌들이 음식점을 투자하고 싶어도 법에 못하게 되어있다.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만들어 놓았다. 그래서 지금 경쟁에서 지고 있다. 일본 보면 하도록 되어있는데 우리나라 법에는 못하게 되어있다. 당장 삼성, 현대에서 파고들어 식당 만들 수 있지만 법에 못 만들게 되어있다. 그런데 여러분이 제자 키워서 미용실 100군데 만들면 누가 막겠는가? 이런 절호의 찬스이다. 지금은 법이 바뀌어서 괜찮은데 내가 옛날에 법이 바뀌기 전에 무슨 생각을 했는가 하면, 나는 사람 만날 때마다 기도하며 응답 받는다. 장로님 한 분을 만났는데 이분이 제약회사 사장이다. 사장도 아니고 회장이다. 언뜻 머리에 두 개가 떠오르더라. 외국에 약이 없어서 죽어가는 나라를 살릴 수 있다. 그렇죠? 한국에는 약이 남아돌지 않나. 이걸 가지고 선교할 수 있다. 그 다음에 머리에 하나 번쩍 떠오른 것은, 우리 렘넌트 100명만 약사로 키우면 약국을 100군데 할 수 있다. 약은 장로님이 대고 수입의 반은 주고 반은 갖고 오는 것이다. 이러면 나는 동시에 약국을 50군데 하는 것과 똑같다. 약국은 아무데나 빌리면 된다. 이건 장식도 필요 없다. 왜냐하면 공간을 만들어서 약만 채워놓으면 된다. 미용실도 사실은 아무 것도 없어도 된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기술 하나 있으면 밑천이 드는가? 머리 자르기만 하면 되는데. 물론 거기에 들어가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것도 다 돈을 받지 그냥 주는가? 이렇게 다 할 수 있다. 이만큼 여러분이 눈을 뜨면 많다.
(2)전 세계 엘리트
▶이 축복을 전 세계 엘리트층으로 다 파고들 수 있다. 이건 어떤 면에서 여러분만 할 수 있다. 그래서 이것을(절대성) 잘 보라는 것이다. 교회에서 이런저런 시험은 다 서론이다. 그런 데에 마음을 담을 필요가 없단 말이다. 무슨 말인지 알겠죠? 이런 말, 저런 말, 남의 말은 다 서론인데 거기에 마음을 담아버리면 여기는 가지 못한다. 만약에 장로님이 그렇다면 기도응답 못 받는다. 만약 목사님이 그렇다면 목회가 안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알고 있으면 가만히 있어도 목회가 된다. 쉽게 말하면 리모컨이 있으면 멀리 앉아서 조정할 수 있다. 옛날에 리모컨이 없었을 때는 직접 가서 채널을 돌려야 했다. 그렇듯이 우리는 이걸 알고 있으면 뒤에서 리모컨을 누르듯이 할 수 있다. 저는 우리교회에 뭐하고 있는지 아는가? 어떤 리모컨으로 하는지 아는가? 다른 것은 아무 것도 필요 없다. 내 말을 알아듣는 제자가 부산에 700명 나올 때까지가 목표다. 나머지 사람은 서론이다.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된다. 있어주면 감사하고 없으면 더 감사하고... 진짜다. 서울은 하도 커서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만 2천군데다. 그래야 제대로 복음운동이 일어날 수 있다. 그게 제 목표다. 그러면 앞의 나머지 것은 다 서론이다. 그런데 뭐 때문에 서론 붙잡고 인생을 보내는가? 서론 붙잡고 인생을 보내면 본론으로 못 들어간다. 똑같다 이 말이다.
(3)행9:36-43, 성경을 자세히 보라. 속옷 겉옷 만드는 다비다, 행10:1-9에 피장 시몬, 행16:11-15에 자주장사 루디아, 이 사람들이 그냥 옷 장사라고 생각하는가? 아니 속옷 겉옷 만들어주고, 가죽 제품 만들어줬다고 생각하는가? 이 사람들이 뷰티이다. 작품을 만들었다. 쉽게 말하면 자주 비단을 가지고 작품을 만든 것이다. 그리로 가죽을 가지고 작품을 만들었다. 그러니까 이것이 선교 기업이 되었다.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하나님은 이렇게까지 하실 수 있다. 꼭 기억해야 한다.
♠결론- 기도의 각인화
▶이런 답을 가지고 이제 여러분이 슬슬 하셔야 되는 일이 있다.
결론을 한 마디로 말한다면 저 같은 경우는 차를 타고, 어디로 옮기고, 앉으면 자동 케이스로 기도가 나온다. 제가 기도제목 정해진 것이 항상 나온다. 그냥 차 탔다면 그냥 기도가 나온다. 어디든지, 심지어 내가 실수하고 있을 때도 기도가 나온다. 이 축복을 누리는 기도의 각인화이다. 그러면 끝난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이 각인되었다.
여러분 아시다시피 링컨이 남북전쟁 때 이런 말을 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지 말고 네가 하나님과 함께 하기를 기도해라. 하나님은 이미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그렇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이 각인되면 끝이다.
이것을 여러분이 누려야 그 복잡한 일이 힘들지 않고, 그 짜증나는 일이 힘들지 않고, 교회의 복잡한 것들이 힘들지 않는 것이다. 안 그러면 내 자신이 힘들다. 이걸 싹 따 빼버리고 어려운 쪽을 이야기해보면 여러분이 얼마나 어려운가? 어렵다, 어렵다 하다가 진짜 어려워 죽어버린다. 그렇지 않은가? 아이고 죽겠다고 하면 죽는다. 우리 한국은 ‘죽겠다’를 버려야 한다. 좋아서도 좋아 죽겠다고 말한다.
▶여러분들이 뷰티 선교 수련회이기 때문에만 하는 말이 아니라, 여러분이 교회의 70%를 차지하는 여성들을 관리하는 뷰티 선교하는 분들이다. 속도로 말하면 세계복음화에 가장 빠른 속도로 갈수 있는 선교회이다. 여러분들이 교회에 돌아가서 목회자를 가장 가까이서 도울 수 있는 선교이다. 당장 여기 오니까 드라이기, 화장품 등이 있던데 가장 가까이서 심부름할 수 있다. 내가 지금 드라이기 하나 사려고 했는데 딱 맞췄다. 하나 필요해서 사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비서들 시킬까 했는데 여기 있다. 아까도 보니까 우리 에스더 사모는 뿌리는 보톡스를... 안 그래도 지난 주간에 렘넌트에게 메일이 왔다. ‘목사님이 아이크림을 좀 발라야 되겠습니다.’ 이게 내가 늙어서 주름이 있다는 말인데, 그래서 내가 알았다고 하면서 답장을 보냈는데. 뿌리는 보톡스가 있으니 오늘부터 한번 뿌려보겠다. 그러니까 이렇게 가까이서 섬길 수가 있다.
이런 여러분이 지금 구체적이고도, 실제적인 축복을 사실 받았다.
▶1강, 2강을 평생 기억하세요. 아니 이때까지는 기억하지 않았으니까 기억하라. 그러면 됩니다. 아까 나용화 박사님이 얘기했다. 류 목사님은 다 좋은데 한 가지 부탁할 게 있다. 우리 멤버들은 집회 끝나자마자 다 도망간다는 것이다. 끝나고 나거든 기도 좀 시키라는 것이다. 알았다고 했다. 나도 안 그래도 어제 그 생각을 했다. 여러분들이 남은 시간에 기도 많이 하시고 큰 축복을 받아서 돌아가시기를 바란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우리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이 시대에 복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 위에, 어떤 문제든지 해결할 수 있는 답을 가진 전도자들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항상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