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누기의 골프잡학(3) 하누기가선정한 태국의 5대명문골프장

[여환욱]

하누기가 선정한 태국의 5대명문골프장

1. BLACK MOUNTIN G.C.

블랙 마운틴은 후아힌에 2007년 4월에 오픈한 골프장입니다.
후아힌 중심부로부터 10킬로 정도 떨어진 작은 산들의 사이에 있어, 「기존의 자연을 남겨, 그 아름다움을 두드러지게 하는 코스 설계」를 컨셉으로 설계되어 후아힌의 아름다운 경치와 다이나믹한 파노라마를 즐기면서 플레이할 수 있는 매력에 흘러넘친 코스입니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라운드해본 골프장중에 최고의 난이도높고 어려운그린 이라고 생각합니다

2. THAI C.C.

방콕의 타이CC는 태국인들이 최고로 내세우는 명문 골프클럽이다.
회원이 추천해야만 입장 가능한 프라이빗 골프장이어서 웬만해서는 라운드 기회를 잡을 수 없다.
그래서 더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996년 문을 연 타이CC는 방콕 동쪽으로 1시간 거리에 있다.
1997년 열린 아시안 혼다 클래식에서 타이거 우즈가 우승했으며 이듬해에는 조니워커 슈퍼 투어가 열린 곳으로 낯익다.
웅장하고 화려한 코스 디자인이 세계적 수준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주요 골프대회나 국제적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만들어진 골프장으로 세세한 곳까지 신경쓴 모습이 역력하다.
해변의 모래사장처럼 조성된 벙커와 하와이산 잔디는 태국 내 어느 골프장도 따라오지 못할 정도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코스와 주변 관리 상태 또한 탁월하다
코스는 호수를 최대한 활용해 레이아웃했다.
골프장 전체의 잔디면적보다 물이 차지하는 면적이 더 넓다.
제일 큰 호수는 6개 홀에 걸쳐 있다.코스 길이도 긴 편이다.
화이트티 기준 6285야드로 미 LPGA 코스 길이와 비슷하다.            코스 디자인은 데니스 그리피스가 미 PGA 표준에 맞춰했다          페어웨이는 하와이 잔디인 파스팔룸 그래스를 입혔다.
코스는 전체를 5개 구역으로 나눠 각기 다른 꽃과 식물들로 조경했다.코스 레이팅은 73.9로 난이도가 다소 높은 편이다.
가장 어려운 홀로 꼽히는 파3의 6번홀은 218야드에 달 하는 데다 워터 해저드와 벙커가 곳곳에서 입을 벌리고 있어 정확도와 담력을 모두 가늠해 볼 수 있다.언제든 '대통령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12분 티오프 원칙을 지킨다.
페어웨이와 러프지역이 확실히 구분돼 있다.
일류 호텔을 능가하는 클럽 하우스의 식사도 타이CC만 자랑거리더.부대시설로 사우나,마사지 룸 등이 있다

3 ALPINE GOLF & SPORTS CLUB
Alpine Golf & Sports Club 은 Ronald M. Garl의 디자인에 18Holes - Par 72 /7007 yards로 1996년 에 개장한 방콕 돈무앙 국제공항에서 50분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2000년 타이거 우즈가 우승한 조니워커 클래식이 열렸던 곳으로 2004년 재 디자인되어 방콕에서 가장 난이도 높은 코스 중 하나이며 태국 최고의 명문 골프장입니다.

태국에서 손꼽히는 골프장 중의 하나이며 잘 정돈된 페어웨이와 그린은 아마도 태국 최고 일것이며 각홀마다 제 각기 다른 느낌을 주며 매홀이 그림엽서나 나오는 그림 같은 풍경을 주어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이결코 잊지 못할 순간을 갖게 해준다는 평이다.
코스중간 중간에 있는 심한 언듀레이션의 언덕들은 모두 인공적으로 만들어 진것이며 각 코스의 매타 마다 직중을 해야 스코아를 줄일 수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골프장이다.
페어웨이 그린에 깔려 있는 잔디는 일년내내 잘 손질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정도이며 클럽하우스 역시 훌륭한 서비스와 음식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방콕의 몇 안되는 멤바쉽 전용 골프장으로 멤버와 게스트만이 골프를 칠수 있다.

4.AMATA SPRINGS G.C.

amata springs c.c.는 방콕에서 남쪽으로 약40키로 정도에있는 촌부리 아마타공단내에 있는 태국최고가의 멤버쉽골프장임니다( 전장7200야드 18홀)2007년 1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태국 아마타스프링스골프장에서 열리는 아시안-유로판투어(로열트로피)는 일본프로골프투어 선수가 주축이 된 아시아팀과 유럽팀이 각각 8명씩 출전해 포볼, 포섬, 싱글매치플레이 방식으로 해마다 개최되는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파3의 5번홀  호수가운데있는 증말 아름다운홀로 걸어서는그린에갈수가없슴니다

티박스에서 티샷한후에 수영해서가거나(? ㅋㅋ)  반드시 배를 타고가야 됨니다  몇년전에 허석호프로 경기 갤러리로

참가했지요 (멤버쉽 가진사람을 못찿아서 한번도 라운드는 저도못해봤슴니다)--- ㅠ ㅠ ㅠ ㅠ(언제고 하고말거야)

5. SAINT ANDREWS 2000 C.C.

 태국파타야에서 약 30분정도의 거리에있구요 정식명칭은 ST. ANDREW 2000임니다  -PAR 74(18홀), 총 7,777야드의 전장이며, 골프의 메카인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스를 그대로 옮겨놓은 코스입니다. 또한 평지부터 높은 오르막까지 모두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디자인한 코스이기에 한눈에 페어웨이의 전체와 그린이 보입니다. 그래서 라운드 하시는 골퍼들에게 정복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남성적인 느낌을 전해드리는 골프코스입니다.(파6가 2개있슴니다). 원래 St. Andrews는 영국에 소재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오픈이 열리는 명문 골프장이며, St. Andrews 2000G.C (19홀, 7777야드)는 ‘St. Andrews’란 이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 받은 유일한 곳이다. 그만큼 아름다운 절경과 도전적이고 전략적인 코스를 자랑한다.
숲으로 둘러싸인 골프 코스와 서부적인 텍사스의 광활한 언덕을 연상시키는 선인장 코스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이국적인 라운드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파6홀이 2홀(4번홀, 13번홀)이나 갖춰져 있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18홀 라운드의 아쉬움을 달래주고자 19번홀은 아일랜드 홀로 조성해 만족감을 준다.(지금은 사용중지)
뛰어난 경관과 기복이 자연스럽게 굽이쳐 있는 지형은 스코틀랜드의 링크들을 그대로 복사한 듯 지어졌으며 시원한 티박스, 페어웨이, 드넓은 퍼팅 장소와 어느 골프장에서도 볼 수 없었던 파 6홀, 아일랜드 홀 등으로 골퍼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하는 남성적인 골프장이다

[김동학]

골프회 란 신설을 축하합니다. 이 란은 여프로께서 맛있게 장식해서 친구들과의 우의가 돈독해지는데 일조해주길 부탁해유~~ 자상도 하셔라.여프로가 태국 골프장을 꽈아~악 잡고 있을때 태국으로 골프여행도 가야하는데....그러면 Caps,화규성처럼 엄청 저렴하게 갔다 올텐데...그동안 매번 요청받았으나 형편이 여의치 못해 동반하지 못했음을 용서바라오.요새 일본이 엄청 싸게 운영해서 태국 골프장들도 운영실태가 어렵지 않은지?

[여환욱]

스미마셍~~ 와다시와 니혼노 고루후와 혼또니 와까리마셍 데스 꾸뻑 일본은 안가봐서 잘모르겠슴돠 태국은 동서양의 중간지점이라서 전혀영향을 받지않는걸로알고있구요 그래도 동남아에선 안정된사회로알고있슴돠 (최근에 다소 불안정하지만) 골프치는데는전혀 문제없어요 다만 태국경제의호전으로 태국사람들이 전에보다 엄청많이 골프장을 이용하고있기때문에 태국도 주말에는 골프장에따라서 사전 부킹해야되는곳이 많아졌슴니다

[여환욱]

일조는 뭘~~ 기냥 친구좋아하고 공치는거 좋아서 하는짓이요 사실 지가요 약간 역마살이 끼였어서 구래요 ㅎㅎ

[신승화]

여방장은 와 태국을 그리 잘 아노~ 한국은 다 섭려했나~

[여환욱]

신사장 ~방가워~~ 일전에 김천초등 모임에서 자네가 멋있게 한턱 쏘신덕분에 오랜만에 주린배를 양껏채웠소 감사드리요 그날모인 김천초등 친구들이 모두고맙게 생각하드이다 태국은 지난6-7년사이에 대략 들락날락 한3년정도 싸돌아 다니다보니 기냥 어설픈 지식으로 소개한거요 백수가 가진건 시간뿐이잖소? 그나저나 이번골프모임에 참석안하시요? 한수가르침을 기대하요

[김동학]

신사장의 멋있는 베품이 김천까지 진동시켰군요.깍쟁이 같은 서울넘들과의 생존경쟁에서 이겨 힘들게 번 것을 고향친구들을 위해 스폰하는 친구의 모습이 넘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