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골수성백혈병은 3~5년의 만성기를거친후에 6~9개월의 가속기나 3~6개월의
급성기로 전이되는 병입니다.근데이건 일반적인 사례고 꼭 여기에 해당된다고
볼수는 없겠죠.
보통만성기때는 아세포(악성돌연변이세포)가 대략5%미만으로
다른백혈병에비해 진생속도가늦어 환자가 느끼지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만성기이후에 약25%의 환우분들이 가속기가 아닌 급성기로 바로전환된다고 하네요
급성기는 아세포가 약30%이상인 상태로 이때는 급성백혈병에 준하는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만성기는 말그대로 일반인과 별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다 가속기로 들어서면 혈액속에 백혈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되며 이때는
비장이 과대하게 커지며 마치 임신한배처럼 배가 잡히는곳없이 빵빵해지며
몸에 발진이 심해지고 고열 관절염 점상출혈 뼈에통증 출혈등을 호소합니다..
참고로 글리백이나 비낫을 복용하게되면 이러한 증상들이 서서히 없어지죠..
글리백 한알가격은 23.045원이며 의료보험1종은 약값공짜입니다..
의료보험 2종은 약값에대한 80%의 보험이 적용되서 환자가 부담하는 금액은
1알당 4.609이죠 약처방을 받으면서
병원암센터 혹은 원무과에서 글리백환자기금환불신청서를 받으신후
병의 진단서또한 같이받으세요...
그런후에 환불신청서 작성후에 약처방전한부와 진단서
약을 구입한영수증 그리고 통장사본을 제약회사에 보내면
구입한 글리백약값의 반을 10안에 환급해드립니다.
결론적으로 23.045원에 대한 환자부담금은 10%만된다는거죠...
그리고 비낫은 1알에 1$입니다..
비낫구입방법은 한국백혈병환우회(http://www.hamggae.net)에 문의해보세요..
비낫은 우리나라에는 없고 복제품이란 인식하에 병원서 처방전을 내주는곳도
별로 없다고 하네요..또한 개인이 인도가서 사오는 수밖에없기에 한번구입할때
처방전을 3개월치씩 끊어야되죠... 월래 3개월씩 묵어서 판다고 하네요..
그래서 비낫먹는 사람들은 단체로 돈을 걷는지 어쩐지해서 대표로 누군가가
구입하는수밖에 없다는군요...
백혈병이란?
한마디로 재수옴붙은 고질병인데 보통 만성골수성백혈병(CML)에
걸린사람들은 글리백을 복용하면서 평소와 같이
일상생활을 누릴수있다는 장점이있죠..그러니 너무걱정마세요...
그리고 병원서 환자가 자신의 정확한상태를 아는건 당연한겁니다.
저역시 첨에는 병원서 안가르쳐주시더군요..
계속적으로 물어보세요.. 않가르쳐주면 짜증날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