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카페 문을 연지가 어언 2년이 되었네요.
그동안 한명 한명 찾은 친구들 중에 카페에 가입한 인원이 35명이고
카페행사에 참석한 반가운 친구들도 많이 있지요.
카페를 운영하면서 보람된 일도 있었고 친구가 유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을들을때는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제가 더 열심히 활동하여 빈소에라도 갈 수 있는 여건이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하구요
올 한해를 돌아보니 카페를 통해 등산도 몇 번하고 친구들을 만나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도 보냈네요.
내년에도 올해보다 더 알차고 즐거운 카페가 되도록 회원님들의 의견도 듣고
회원들 간의 친교의 시간도 갖기로 하였습니다.
작년에는 운영자들만 모여 회의를 하였으나 우리 전회원이 운영자라는
생각으로 전 회원 만남의 시간으로 하겠습니다.
저와 뜻을 함께해준 임정래 친구와 김성문 친구의 도움으로 행사를 하게 됨을
이 글을 통하여 감사드립니다.
행사일시 : 2013년 11월 23일 (토요일) 오전9시30분
대 상 : 2013년 11월 23일 이전 카페가입친구
장 소 : 대전근교
차 량 : 서울(잠실역 8번출구)
(차량제공 2대) 김성문, 이명숙
행사내용 : 점심식사 (임정래 친구제공)
계족산 황토길걷기
: 저녁식사
(차량이동 식장산입구 석갈비에서 이명숙제공)
연 락 처 : 서울(김성문 010-2113-2967)
대전(임정래 010-6348-3215)
인원파악을 위하여 댓글로 참석여부를 알려주세요
첫댓글 보고싶은 친구들도 만나고 계족산 황토길도 걷고싶어
대전에 갑니다
일심이가 간다고합니다 건강을 지켜내고 함께하니 대견스럽네요 우릴 많이 웃겨줄꺼얘요
카페에 관심있는 친구들의 만남을 주선해준 이명숙친구에게 감사드립니다.
성문친구의 도움 없으면 생각할 수없는 일이죠ᆞ진심으로 감사합니다ᆞ
김영애랑 같이 갑니다
계족산 황토길 신발벗고 걸어도되나요?
신발벗고 걸어도 누가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게 백미인거지 ᆞ영애도 간다니 반갑네ᆞ
@이명숙 어제 전화해봤어
특별한 일이 없는한 참석합니다,
명숙이 친구, 성문이 친구 정말 수고가 많네요.계족산 황토길에서 토종의 우정이 따뜻하겠네요. 나는 22일에 제주도로 형제여행을 3박동안 가는 약속이 있어서 참석은 못 하지만,마음만 같이 갑니다.즐거운 만남이 되세요.
섭섭하지만 미리 약속이 있다니ᆞᆞ형제들끼리 아버지추억새기며 좋은 여행해라 ᆞ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1박 2일 남매들의 모임 여행이 겹쳐 아쉽네요. 다음 기회에 뵙기로 하고 좋은 시간 되길 빌게요.
그러니? 영희 만나게 될 수도있다는 생각으로 기대했는데 섭섭하구나.
일년에 한번은 대전 연무대친구들 만나는 시간 하고싶은데 ..
아뭏튼 내년을 기대해보자. 좋은 여행되길바래.
좋은 추억 만들기 위해 수고 많은 명숙님!!! 고마워요. 다음에 또 기회되면 꼭 시간내도록 노력할게
다들 보고싶어 꼭 참석하고싶었는데 너무 많은 일들이
겹쳐 시간내기가 어럽네....
다음 기회를 약속할께요
명숙아 논산 내려오면 연락해.....미안하다.
좋은 계절이다보니 행사도많지? 이번 기회에 경주만나길 바랬는데
어렵다니 섭섭하구나. 우리 다녀와서 사진올릴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