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짐빔 8년 블랙라벨 200ml 닙다.^^
용량이 200ml인데요.^^a
외국 웹의 미니어쳐 판매코너를 보면,
200ml짜리도 미니어쳐에 포함을 시켜서 판매를 하네요.^^
어떻게 보면 200ml, 100ml 미니어쳐가,
쉽게 구할수 있는 50ml.30ml 미니어쳐보다 더 희소하다고,
말할수도 있겠네요.^^
버번위스키는 미국 켄터기주의 버번 카운티에서 만드는 술입니다. 원래 이 지방에는 프랑스에서 건너와 브르봉(bourbon)왕조를 그리워하는 주민들이 많아 술이름에 지명을 붙였다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버번보다는 켄터키 위스키라는 이름으로 통합니다. 이 술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공식 기점은 1789년으로, 이 해는 마침 조지워싱턴이 초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해이기도 합니다.
버번의 원료로는 옥수수가 51% 이상이며 호밀과 보리 맥아 등을 씁니다. 이것은 연속식 증류기에서 40∼80도로 증류한 다음 속을 태운 새로운 화이트 오크통에 넣어 2년이상 담았다가 시상에 내놓습니다. 맛이 부드러운 버번의 대명사 짐빔을 비롯해 와일드터키, 얼리 타임스 등이 버번 위스키의 대표 상품들입니다.
버번위스키 외의 아메리칸 위스키에는, 테네시 위스키, 라이 위스키, 콘 위스키가 있습니다. 라이 위스키 (Rye Whisky)는 51% 이상의 귀리를 원료로 사용해야 하고,숙성은 내부를 태운 오크통을 사용해 만듭니다. 콘 위스키 (Corn Whisky)는 80% 이상의 옥수수를 원료로 사용해야 하고, 이미 사용된 오크통에서 숙성시켜 만듭니다. 테네시 위스키 (Tennessee Whisky)는 버번 위스키와 동일한 방법으로 제조하여 목탄으로 여과합니다.
1610년 허드슨 강가에 메이플라워호가 상륙했을때, 인디언 추장에게 처음으로 위스키가 전달되었는데, 이 술을 마시고 대취하였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이 지역을 "처음로 대취한 곳" 이라는 뜻의 인디언 말인 맨해튼(Manhattan) 이라 부른 것이 '맨해튼'의 지명의 유래라고 합니다.
p.s : 짐빔 블랙와 화이트의 차이는 오크통의 숙성여부입니다.
짐빔 블랙은 오크통 숙성을 통해 갈색을 띄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