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희숙 선생님의 행복한 강의를 듣고 강동도서관 홈페이지에 올리신 글입니다...^^
강동도서관 자원봉사자 변병녀선생님의 글.....
좋은 토론은 토론을 듣고 있는 사람의 마음속에 현명함을 줄 수 있는 마음이 생기게 하는 거라고 말씀하시더니 정말 강의를 듣는 내내 마음속에 무엇인가가 새롭게 용솟음 치는듯 했습니다.
유익한 강의를 강동구에 계신 어머님들께서 함께 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정말 논술은 어느 순간에 되는것이 아닌거 같아요.
제 생각에도 끊임없이 아이에게 '왜'라는 질문을 던지게 하고, 평소에 생활 습관처럼 6하원칙을 사용한다면 따로 논술은 필요없다고 봅니다.
다음번에 이런 강의가 또 주어진다면 흔하지 않은 아까운 강의 정말 3박 4일을 잠못 이룰것 같은 강의인지라 많은 학부모님들이 함께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토요일 '맛있는 도서관' 수업을 끝내고 특별 보너스로 얻은 강의 정말 감사하게 잘 듣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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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도서관을 너무 사랑하시는 신은경님의 글입니다...
정말 같이 참석하셨던 사서선생님의 말씀대로 가슴 찡한 강의였습니다
당장이라도 우리 도서관을 위해서 내가 뭔가를 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가슴이 벅찼습니다.
어서 우리 도서관도 광진구처럼 어린이,어른 독서토론이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음에도 또 한번 강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강의를 주선하신 도서관에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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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글들을 보구...제가 왜 행복할까요? 그건 여선생님을 만나고... 광진도서관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그래서 동지를 만난 기분이라고 생각됩니다.
^^ 선생님과 친구들을 통해 충분히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화팅...!!!
첫댓글 부끄러운 마음이 많이 드는 여희숙 입니다. 사실 강의는 들어주시는 분의 수준에 따라 감동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눈을 맞추어 주며 들어주신 강동 도서관 친구들께 오히려 제가 감동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전해 주신 복실이님의 포근한 마음도 감동 또 감동입니다.
'맛있는 도서관'....정말 멋진 표현이에요. 조각보 이불을 직접 만들어 전시하시던 도서관 현관의 포근한 모습도, 아이들 손으로 만든 책 작품들, 정성스런 눈길이 가득 담긴 장면의 사신은 사서 선생님이 직접 찍으신 거라지요. 소박한 도서관 모습만큼이나 정다웠습니다.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