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d Start Injector
Also attached to the fuel rail is a solenoid operated valve known as the cold start injector.Since the earliest applications of the D Jetronic system were four cylinders,the cold start valve picked up the moniker "fifth injector." It stuck in some circles,even for six and eight cylinder applications.
The cold start injector receives battery voltage whenever the starter is engaged and is grounded through a device known as a thermo-time switch.The thermo-time switch is a temperature sensitive bimetal switch designed to provide a ground for the cold start injector when the temperature of the engine is less than 95 degrees F. A second circuit in the switch is an electric heating element intended to heat the bimetal as the engine is being cranked.
Consequently,the cold start injector should operate only when the engine is being cranked,the temperature of the engine is less than 95 degrees F. and for a maximum of five to twelve seconds.
Two of the most common symptoms of a cold start injector problem are hard starting when cold becuse the cold start valve is not operating and a leaking cold start injector which can cause an extremely rich running condition.
간단하게 요약하면 cold start injector는 엔진이 95F 이하 온도일 때
초기 시동(크랭킹)시에(5-12초)만 작동하여 시동을 돕습니다.
크랭킹에 문제가 있는 경우 우선 점검 대상입니다.
그 다음은 이것이 열리지 않는 경우에 생기는 문제와
열린 채 고착된 경우에 생기는 문제가 있겠습니다.
이 두 경우에 생기는 현상은 좀 복잡할 수 있습니다.
1) 잘 열리지 않는 경우는
-우선 시동불량이 옵니다.
-그러나, 이 문제를 인위적으로 람다값을 조정하여(rich로 하여) 시동성을 좋게 해버린다면,
예열 후에 공회전 rpm이 rich 상태에 맞춰져서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당연히 연비는 안 좋아 질겁니다.
2) 열린 채 고착이 된 경우
-시동은 잘 걸립니다.
-예열 후에도 계속 열려 있어 지속적으로 연료를 공급하게 되면 rpm이 높게 되겠지요.
-이 높아진 rpm을 조정하고자 람다값을 조정(lean으로)하면
냉간 시에 시동성이 안 좋고 푸들거릴겁니다.
자! 여기서....
우리 차는 자체내에 피드백 서킷이 있지만 람다값을 인위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소지를 두고 있는
좀 독특한 차 입니다.
그래서, 감으로 일지적인 문제를 극복하고자 람다값을 수시로 조정하는 것은
문제를 어렵게 만드는 결과만 낳게 됩니다.
람다값은 장비를 가지고 정확하게 측정해 놓아야 다른 것을 판단할 수 있는 베이스가 될 듯 합니다.
이제야 싱글캠님이 제 차 공회전 문제를 질문할 때
항상 람다값을 정확히 맞춰봤는지를 먼저 질문하는 이유를 이해했네요.
오늘 멀티테스터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대구에서는 람다값을 조정할 수 있는 장비를 보유한 곳이 없는 듯 하여
직접 나설 수 밖에 없네요.
운망님 생각나서 글 올렸는데,
또 다른 설명까지 하게 됐네요.
첫댓글 해석도 잘하시고~정비도 잘하시고~이 분들 참 마음 씀씀이가~넉넉하고~참 후덕하신 분들입니다. 우리방 땃땃하고 후끈후끈한 아랫목입니다.
이화님 글 보면 진짜 진짜 용기가 납니다. 칭찬의 힘이 실감합니다. 마치 예배후에 또 다시 험난한 세상에 나가야하는 성도들에게 주는 목사님의 축도가 생각나요^^.
자세한 설명 감사 합니다...드레스덴님 ..그런데 제가 가만히 생각해보면 여름에도 초기시동시 한번 에 안걸린적이 꿰 되거든요....센타형님은 키온을 좀 더 오래잡고있어야되지 않느냐 란 말씀을 하셔서 요새는 조금더 오래잡고있습니다..
그리고 오늘같은날엔 또 아침에 시동거는데 한번에 걸리더라구요 노상에 주차해놨는데요...콜드스타터 밸브 불량이면 간헐적인 시동 불량이 나타날가요 아님 꾸준히 시동 불량이 나타날까요??? 그게 좀 궁금합니다.....이베이에서 콜드 스타터 밸브 찾아보니 제거에 맞는건 없더라구요...
온도가 내려갈수록 연료량은 더 늘어납니다 그래서 아주추운날일수록 시동빨이 좋은것입니다 콜드스타터 밸브라하여 특별한것은 아니고 요즘차량의 전자인젝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운망님! 콜드스타트 밸브도 완전히 맛이 갔을 때와 생생할 때의 그 중간 상태도 있을 수 있겠지요. 그 때 증상은 짐작이 가능하죠. 언제 한 번 내부구조를 보세요. 내부에 전자석으로 밸브를 열고 스프링으로 복원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세월이 지나면 이 피스톤이 뻑뻑해지고 스프링 장력이 떨어질 수 있는 그런 구조입니다. 그리고 만약 교채를 생각하신다면 이건 신품으로 하는 게 맞을 듯 합니다.
여름에도 시동이 불량한 적이 있었다고 하셨는데, 그 때 람다값이 정확히 맞춰진 다음인가요? 당시 람다값이 너무 희박(lean)이었다면 판단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람다값이 정확한데도 그런 문제가 열간, 냉간 구분 없이 된다면 연료압 조절과 분사조절에 관련된 다른 부분의 노후가 있는 겁니다.
아 참...다들 아시겠지만 자기 차가 람다값을 정확하게 맞춰 놓았는데 얼마가지 않아 그 값이 달라진다면 연료제어에 관련된 어느 부분엔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겁니다.
아 그렇군요..제 차도 람다값을 정확히 측정하지못했습니다...일산 내에 측정하는곳이있으면 좋으련만 평일날 차끌고 서울올라가기가 넘 시간이 안나서요....일단 람다값 측정을 하고난다음에 문제를 해결해야겠군요.........
운망님! 저하고 같이 직접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