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27일 SBS 주말극장 '작은 아씨들의 후속으로 밤 8시50분부터 방송될 박경리 원작의 '토지(극복 이홍구 김명호 이혜선 연출 이종한)'의 제작발표회가 경남 하동군 악양면 최참판댁 오픈 세트장에서 22일 오후2시부터 방송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SBS 이남기 제작본부장과 조유행 하동군수, 이지나 제작사 대표, 이종한 PD, 김명호 이혜선 작가, 주인공인 서희역의 김현주와 길상역의 유준상, 봉순역의 이재은 김갑수 박상원 도지원 등이 참석했다.
촬영과 함께 병행된 이날 제작발표회는 취재진에게 세트를 완전히 개방하고 주연배우들의 타이틀 씬을 공개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완간 10주년을 기념으로 방송되는 토지는 재벌족의 이야기나 허무맹랑한 신데렐라 이야기에 식상한 시청자들에게 사람냄새 물씬 나는 드리마를 주로 연출해온 이종한 감독이 선사하는 색다른 선물이 될 것이라는게 제작사의 설명이다.
한편 토지는 1년6개월의 사전제작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영상으로 담은 50부작 드라마로 회당 2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경남 하동과 강원도 횡성에 있는 오픈 세트장을 건립하고 제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성진기자 sungjin@newsis.com
오는 11월 27일 첫 방송되는 SBS대하드라마 '토지' 제작발표회가 22일 경남 하동군 악양면 최참판댁 오픈 세트장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는 '토지'의 여주인공인 서희역의 탤런드 김현주를 비롯한 연기자와 방송관계자 하동군 관계자 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오는 11월 27일 첫 방송되는 SBS대하드라마 '토지' 제작발표회가 22일 경남 하동군 악양면 최참판댁 오픈 세트장에서 열린 가운데 서희역을 맡은 김현주(가운데)를 비롯한 여주인공들이 고사를 지내고 있다.
첫댓글 세경양은 서희 10대 시절 역으로 나오게 된답니다.. 많이들 기대해주세요^^
돼지 머리...ㅠ.ㅠ.....
ㅋㅋ 돼야지 머리...ㅋ 압박 ㅋ 아무튼 기대 많이 해 봅니다.~~
후후 요즘은 돼지머리가 친근?하다는..-_-
ㅋㅋ 세경양 나온다는게 너무 좋은데.... 서희의 어린시절로 나온다면은... 서희가 크면 더이상 볼수없나요?? ㅠ.ㅠ 그래도 기쁘다
이뻐라 ^^
세경이 누나 역시 이쁘네 ㅋㅋㅋㅋㅋ 근데 세경이누나는 얼마를 넣었을까???? ㅋㅋ
세경님 저기 있었구낭~!! 우와~!! 너무 이뿜>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