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8.28 충청향우회 주관하에 2010 세계대백제전 사전 답사에
김영근 회장님과 함께 참석하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비록 같은 충청도이지만 가보기 어려운 곳이었는데
막상 기회가 되어 가보니
백제의 옛날 모습을 떠 올릴 수 있었습니다.
백제에 대한 나름대로의 인상은 각자 다르겠지만
제 경우에는
신라의 화려함,
고구려의 굳셈에 대비하여
백제는 어딘지 모를 나약한 존재로 머리속에 남아 있었습니다.
모두 승리한 자에 의해 그려진 역사임을 감안할 때
백제도 그에 못지 않은 문화와 기상이 있었다는 것을
짧은 투어 동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다음 달 거행되는
2010 세계대백제전에 참가하시어
"1400년전 백제의 부활"에 동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여의치 않으시다면 그 후에라도
십 몇년 동안 조성한 "백제문화단지"를 한번쯤 방문하는 것도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백제만세, 서산만세 ^^*
궁남지의 홍련
수련(睡蓮)
꽃이 밤에 접힌다하여 잠잘 수, 수련이란다.
황포 돛대
궁남지내에 포룡정을 둘러보는 일행들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백제 5천결사대 출정상
빅토리아 연
연잎밥
백제문화단지 내에서 설명을 듣고 기념 촬영
답사에 참여하신 정환민 자문위원님과 김영근 회장님
정림사지 5층 석탑
인터뷰 중인 곽정현 충청향우회 총재
부여박물관도 들러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