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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고개~보광산~모래재 스크랩 대중교통으로 떠나는 느림보산행 한남금북정맥 여덟번째산행(감우리~ 금왕휴게소)
하이모세 추천 0 조회 138 17.10.30 19:1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엊저녁 모임이 길어지는 바람에 그만 늦잠을 자고  말았습니다.

아니면 지도를 잘못읽어 가야할 거리를 너무 얕잡아 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늦었어도 가? 말어? 를 반복하다

시간있을때 조금이라도 더 가야한다는 결심을 했을때는 이미 아침 10시가 넘은때였습니다.

허둥지둥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섰읍니다.



산행일자; 2017년 10월 22일 (네번째 일요일)

산행구간; 감우리-소속리산-금왕휴게소(약 9km)

날씨; 맑다가 태풍의 영향으로 구름 많아짐  아침최저 12도/낮최고 23도

교통편; 동서울터미널-무극(금왕)

           요금 7500원, 소요시간 1시간15분,   아침 6시 20분 첫차부터 약30분간격 배차

           무극-감우리(음성행 버스승차,  감우리(음식점앞) 하차)아침 6시20분부터 하루16회 요금 1200원 소요시간 약10분

산행인원; 나홀로



무극 공용터미널 도착 오후1시 15분


동서울행은 차편이 비교적 많습니다.


감우리를 가려면 음성가는 시내버스를 타야 합니다. 음성가는차가 오후1시50분에 있습니다. 어쩐다...그사이 점심을 해결할까?


중국집이라도 찾아볼 요량으로 주변을 살피다가 요란한 음악소리에 이끌리다보니


마침 음성인삼축제가 벌어지고 있네요


대중교통으로 다닐때 얻게되는 흔치않은 행운


 요사이 몸도 예전같지않은데 하산길에 시간이 되면 인삼 한채 사갈까?...


대충 훑어보고 버스를 탔습니다.


무극 출발한지 10분이 채 안되어 감우리 도착


음식점옆 도로




고갯마루 우측 오늘산행 들머리


백야 휴양림 쪽으로


걷기 편한길


아무리 늦었어도 먹을건 먹고...




 다른구간에선 볼수없던 지방자치단체 표지기




소속리산이 아직도 6.3km가 남았다? 이거 큰일이다...서두르자...


축지법을 썼나보다. 2km를 30분에 왔다.


                                              346.3m 삼각점

 임도가 있는 갈림길


또 축지법...이제 2.2km 남았다 오후 4시 20분



임도옆 들머리




진행방향 왼편으로 꽃동네 사랑의 영성원


이제 다왔다...


소속리산도착 오후 다섯시








금왕 점찍고주차장쪽으로...주차장은 어느주차장인지...




오늘은 금왕휴게소까지만가도 천만다행입니다.










평택-제천간 고속국도 금왕휴게소


휴게소 내 주유소뒤 주차장밖으로


반사거울 붙어있는쪽


지하통로를 건너


 쌍봉초등학교쪽으로








인삼튀김을 안주로 인삼막걸리를 한잔하고 8시15분차를 타고 동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역시 요금 7500원 동서울도착 밤 열시

무극은 표만사면 몇시차를 타든지 상관없읍니다. 좌석도 아무자리나 앉습니다.

다음부터는 부지런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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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0.31 05:52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음성도 인삼을 재배하나 보군요. 먹고 싶다. 막걸리와..

  • 17.11.02 08:55

    한남금북길은 소속리산, 꽃동네 구간을 지났군요.
    요즈음 음성 인삼 축제기간인 것 같습니다.
    비교적 수월했던 구간 흐름이셨구요.~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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