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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지맥(127km) 문수지맥18.68km-162지맥의 피날레
다류(대장) 추천 0 조회 210 22.11.15 16:40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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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15 17:44

    첫댓글 한편이 아니라 몇편에 드라마가 펼쳐진 날이였읍니다.
    나는 꿈도꾸지 안으렴니다.
    그동안 수고많이 하셨고 소중한 자신을 생각하면서
    살살 산행하세요
    사람의 육체는 무한이 아님니다 유한임니다.
    그래도 도전은 계속 되리라 !

  • 작성자 22.11.17 13:42

    평소에는 조용히 지내시다가 중요한 순간에는
    항상 쨘~ 하고 나타나 주십니다. ^^

    당연히 사람의 육체는 무한이 아니라 유한이죠
    살살 다독여 가며 소중하게 써먹을 만큼 잘
    써먹도록 하겠습니다.

    폰은 찾으셨어요?

  • 22.11.15 19:18

    그간 이런저런 사연과 라이딩으로 외도한지라 한 구석 모퉁이 쪼매하게 자리하던 산자락의 기억이 거의 텅 비워지던 시점에 다류대장님으로 인해 많이 채워진 느낌입니다. ㅎㅎ
    다류대장님~~마무리가 좋았으니 또다른 시작도 그게 무엇이든 대장님이 좋아하는거로 가득 채워지리라 봅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가끔 산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 22.11.17 13:47

    그동안 가끔 톡이나 통화를 하기는 했지만 정기산행
    이후 처음 본거죠 우리?

    워낙에 산에서 외에는 만나기 어려우신 분이시다 보니
    궁굼해도 산에서 볼때 까지는 참아야쥬 ^^

    아마 나강님 안오셨으면 조금은 헐렁했을 졸업식이
    나강님 께서 참석 하시는 바람에 화기애매모호 하게
    좋아진듯 싶습니다. ㅎㅎ

    또다른 시작은 어떻게 될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렇게 가다 보면 또 뭔가를 하고 있지 싶기도 하구요.

    가끔 산에서 뵙게 되면 등골에 땀이 계곡이 되도록 한번
    휘리릭 해보시자구요 ^^

  • 22.11.15 19:38

    6여년간 산을 다니면서 넘치는 체력과 정력으로 전국 방방곡곡에 씨를 뿌려 162지맥 고을마다 다씨마을이 생겼다는 전설의 주인공 다류~~!!.
    진짜 힘 좋게 생겼네요.😁😁😁

  • 22.11.16 20:17

    다씨 마을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ㅎㅎ

  • 22.11.16 20:18

    종주산행 많이 하는 분들
    보면 주로 하체만 좋던데
    다류대장님은 상체도 좋네요. 오늘을 위해서 준비 하셨나. ㅋㅋ

  • 작성자 22.11.17 13:48

    옴맘마~
    저는 즈질 체력이구요.
    정력은 음.... 쫌......뭐.....그리 딸리지는 ㅋ

    162지맥 고을마다 C를 뿌리지 못했네요 ㅎㅎ

    참 농담도 재미나고 찰지게도 잘 하십니다..
    힘도 없고 약골 체력인지라 ,,,.,.,.,.,.쿨럭쿨럭..

  • 작성자 22.11.17 13:49

    @준기(고문) 그런 마을 없습니다. 준기선배님 ㅋㅋ

  • 작성자 22.11.17 13:50

    @준기(고문) 종주산행 하기 전부터 상체는 이보다 좋았는데
    종주산행 하면서 쫌 망가졌쮸~
    상체는 나강님이 겁니 좋습니다.속닥속닥...

  • 22.11.15 20:06

    한번 가보지.그냥 한번 또 가보지
    내가 안쓰러워 그냥 동무가 돼 주려고..

    그리 하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어느 순간 확~~~빠지게 되고
    이왕 하는거 찝찝하지 않게 끝을 내는....

    그리하여 단시간에 많은 것을 이루시게 되였네요..

    모든 산줄기 걸어내는 것이 정말 어렵고 힘들어 백정기지 방에 리스트가 쉽게 쌓이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한해에 여섯분이 올리시는 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앞으로 그 뒤에 주자가 누굴지 모르지만
    아마도 다음 주자는 오랜 시간에 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제는 맘에 여유를 가지고 산 풍경을
    더 마음속에 담는 산행길이 되길 바래봅니다..

  • 작성자 22.11.17 13:56

    거짓 하나 없는 말입니다.
    맞습니다.
    한번 가보지.. 갈수 있으면 한번더 가보쥐~
    산너머대장님 홀산 하는게 안쓰러워 지맥
    끝날때 까지 그냥 같이 해주지 뭐~

    그랬더랬는데 이런 날이 와 버렸네요. ㅋ
    대장님 지맥 졸업할때 만 해도 이런날이
    올거라고는..

    아니 지맥을 할거라고는 생각도 안해 봤었으니
    이런날이 올줄 알기나 했겠어요.

    저도 백정기지 카테고리에 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대장님 이후로 과연 나오기는 할까도 싶었구요.
    하지만 모든것은 알수 없는법...

    무한도전클럽의 복이 아닐까요.
    이리 많은 분들이 한꺼번에 우수수 카테고리를
    체우게 된것은 ^ㅆ^

    또 모르죠 누가 되든 그 카테고리는 또 채워지게
    될테니까요..

    대장님의 축하가 깊이 있게 다가오는 것은 왜?
    일까요 ^^
    감사합니다.

  • 22.11.15 20:41

    다시한번 졸업 축하드리구요 이제는 좀 여유로운 산길에서 보자구요

  • 작성자 22.11.17 13:57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눈누난나 살방살방 좋은길에서 뵈요..
    헌데 지맥길에는 초대 하지 마세요.. ㅋㅋ

  • 22.11.16 07:00

    물흐르듯, 마음 가는데로
    가다보니 대단한 기록이 세워지네요
    혼자가 아닌 동료와 함께라 기쁨이 배가 된듯, 대장님의 마지막날은 웃음이 그칠줄 몰라 보기 좋았어요
    축하드려요^^

    이젠 후진들을 위해 배려하신다니
    또 다른 완성을 위해 달리실듯합니다
    무엇이 만들어질지 기대해봅니다

  • 작성자 22.11.17 14:00

    그러게요 그냥 그렇게 가다보니
    제가 봐도 깜놀 스러운 기록이 채워졌네요.

    홀로 끝냈더라면 조금은 서운했을 지맥길
    함께 해주신 동료분들이 계셔서 기쁨은 배가
    된듯 싶습니다.

    저도 모르게 미친x 처럼 실실 거리고 계속 웃게
    되네요..

    헌데 그게 전염이라도 된듯...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다같이 그렇게 웃어
    주시니 너무 고맙고 감사했네요.

    저도 또다른 길을 걸어 보고 싶지만 그 욕심 잠시
    내려두고 또 다른것을 해보고 싶습니다. ㅎㅎ

    얼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

  • 22.11.16 08:56

    땅끝기맥2구간 이후로 지맥팀 지원에만 집중하기위해 잠시 접어두었던 산행...
    무도에서의 2022년 첫 산행을
    대장님과 지맥팀 축하산행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넘 행복했답니다 ^----^

    출발전에 쏟아지는 빗속을 달려 사당역으로가는길엔
    그간 매주 베낭메고
    대중교통으로 사당역1번출구앞으로
    오시는 길이 어땠는지 체험을ㅠㅠ

    사당역에서 출발할때부터 가슴이
    몽글몽클해졌던 별하는....

    늦가을 낙엽속 산길을
    어우렁 더우렁 함께 발맞추며 울컥
    단체사진 찍어드리며 울컥
    마지막 축하자리에선 더 더🤣😂😅
    크게 웃으며 가슴속으로 기쁨의 눈물을
    훔치던하루를 보낸거같아요

    아주 오랫만에 카메라 속 꽉차는
    단체사진을 찍어드릴땐
    넘 행복해지더라구요 ^----^
    종일 제 기분이 업 되어있던날이었네요^^

    사당지맥때 오삼구구님께서
    진심이 담긴 눈빛으로
    "고마웠어요 별하님" 하시는데
    종일 꾹꾹 누르고있덛 눈물이 쏟아질뻔
    했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에
    그간의 작은 서운함이 눈 녹듯 사라지고
    그누구의 수고했단 얘기보다 진심이
    느껴지는 고마웠단 말씀이 넘 고맙고
    행복한던 날이었습니다

  • 작성자 22.11.17 14:05

    벌써 그 세월이 2년이나 지났네요.
    땅끝기맥이 끝났던 때가요..

    그래도 틈틈이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으셔서
    이까이꺼 쯤이야 하시며 잘도 걸으시더이다 ㅎㅎ

    지하철에 버스에 또 들머리 까지...
    참쉽지 않은 이동수단을 이용하면서 이동하다보면
    들머리 도착하면 힘들어서 가기 싫어 질때가 있을
    정도죠..

    하지만 별하님의 지원 덕으로 저는 그런 과정없이
    바로 산행에만 전념할수 있었으니 그 또한 커다란
    복인듯 싶습니다.

    비가 오던 말던 지맥팀 졸업산행에 참석해 수시는
    분들 빠짐 없이 차에 오르시고 함께 발맞춰 걸어
    주시니 그 또한 감격의 쓰나미가 쫘~~~~아악
    밀려 들었습니다. ^^

    이런날이 있게 해주신 지맥팀과 별하님께 무한으로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 22.11.17 16:24

    @다류(대장) 세월의 시간이 너무빠르게 훅😅
    지기님 졸업산행이후 우리 카페의 큰 행사이고
    대장님의 졸업축하 행사이며
    지맥팀모두의 졸업식이었고
    모두 모이신 그 자리를 최대한 차분히 빛내드리고 시퍼서 식사자리를 따로 마련한탓에
    먼곳에서 일찍 서둘러오신 귀하신분들과
    산행하셔서 시장하셨을 선배님들을
    기다리게 해드려 죄송한맘이 컷지만
    그또한 잘 한일이라 지금은 생각이되네요ㅋ

    지맥팀의 안주인이었던 제겐.....(맞나?ㅋ)
    그자리에 모이신 모두가 저의 손님인듯...
    정말잘 모시고 시펐답니다^^"

    다행히 졸업산행날을 위해 센스있으시게
    둘레길스러운곳으로 남겨주셔서리...
    귀하신분들과 함께 하하호호 발걸음 맞혀볼수 있는
    영광의 시간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려용^^

    요즘 매일 새벽운동길에 그간의 시간들이
    제 뇌리를 샤라락😪
    분명 힘든 순간들도 있었을텐데
    좋은 기억들만 기억되어있고
    팀원님들 한분한분 더 잘 챙겨드릴껄ㅜㅜ
    이런 맘이 드네요...

    수도지맥 첫구간 40도가 넘는 고열로 힘겨워하시면서도 열내림 다시 시작하시겠다는 대장님을 밤새 붕붕이안에서 간호하던때가 생각나네요
    수많은 날들 중 절 젤 많이 걱정시키셨던
    그날이 떠 올라... 먼 산을 몇번이나 바라보았답니다.

  • 22.11.16 21:20

    다류대장님~~
    162번 째 마지막 지맥길
    문수지맥 후기에 드디어
    댓글을 씁니다.
    지맥 마지막 후기를 쓰는
    대장님의 마음에도 여러
    가지 상념들이 스쳐 갔으리라 생각합니다.
    졸업식으로 이어진 마지막 지맥 후기답게 내용이나 스케일이 spectacle합니다.
    지맥 다녀오고, 매번 후기를 작성하셨는데 이러한 과정도 이 후기가 마지막 이네요.
    ''앞으로 무엇을 하실 건가요''라고 묻고 싶었는데 그에 대한 대답은 대장님 후기중에 ''그냥 무엇인가를 시작해서 하다보면 그 방향으로 가고 있을 듯 하다"는 글로 대신 알겠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나라 산줄기 졸업을 축하 드립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22.11.17 14:08

    준기선배님. ^^

    어떻게 선배님 께서는 제마음을 그리도 잘
    꿰뚤어 보신답니까요 ㅎㅎ

    어찌 보면 지루하실수도 있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저기서 보내주신 사진 정성이 고마워서
    조합해서 올리다 보니 조금은 중구난방 인듯
    합니다.

    마지막...
    그 뜻은 아무래도 새로운 시작을 뜻하는게 아닐지요.
    그렇듯이 또 다른 시작은 시작 될듯 합니다. ^^

    가슴 으로 다가오는 축하의글 감사합니다. ^^

  • 22.11.17 14:18

    지맥 마지막 후기 심혈을 기울이셨네요...끝맥음은 각자지만 마무리를 함께해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그간에 대장님과의 함산이 기억속에서 스믈 스믈 기어 올라옵니다..지맥팀원들 그동안 개고생들 많으셨구요..
    앞으로는 편한 산길에서 만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2.11.17 14:12

    산행기 쓰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여러분의 정성으로 보내주신 사진도 함께 조합해서
    올리다 보니 조금은 보기가 어지러울수도 있습니다.

    지맥팀 함께 끝맺음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혼자만의 지맥 졸업이 아닌 모두의 졸업이라는
    점에 더 기분이 업되었던듯 싶습니다. ㅎㅎ

    그렇죠..
    제가 너무 밀어 붙여서 개고생들 많이들 하셨죠.
    이젠 실실 눈누난나 다녀야죠..
    그동안 신경써 주셔서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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