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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 주요지맥 화개지맥.화왕지맥 85km(묶음일주) 봄의 왈츠 그리고 아쉬움
산너머 추천 0 조회 422 17.03.26 16:24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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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3.26 18:24

    첫댓글 와 긴거리 흐리고 비오고 우박까지 내리니 힘드셨겠네요.
    근데 운무와 어우러지는 풍광은
    최고네요. 대간간 우두령쪽은 함박눈이 와서 한겨울산행을 하고 내려오니 비가 오더라더니 무도님들도 변화무쌍한 날씨에 넘
    수고하셨네요. 타공님의 치맥냄새가 맛나게 나는듯 합니다. 얼마나 반가웠을까요!
    대부도길의 치맥이 생각납니다.
    오랜만의 친구함산도 넘 반가웠겠네요.
    색깔도 고운 진달래에 할미꽃까지 넘 좋네요.
    수고많으셨어요.

  • 17.03.26 19:45


    ㅎㅡ
    치맥 ?
    아주 그냥 ~~~
    담이 또가야지

  • 작성자 17.03.28 00:17

    화개지맥에서는 봄바람에 아주
    산행하기 좋은날씨
    거기다가 등로는 어쩜 그리 착한지
    신나는 산행이였는데..
    화왕은 초반부터 날이 꾸질꾸질
    해서 예감이 안 좋았는데
    결국 구라청 예보보다 10시간이나
    먼저 바가와서 밤새 떨었네요..

    하지만 다행으로 창녕에서 밥 먹고 나니 비가 그쳐서 화왕산에서
    멋진 운해와 조망을 만끽해
    좋았는데 ..
    결국 열왕에 길은 안 열어 주더군요..
    아쉬움은 또 다른 기대를 남겨습니다..

  • 17.03.26 19:06

    사진을 보니 그쪽은 완전 봄이네요
    변덕스런 날씨에 계획한 산행 끝까지
    못해 아쉬움은 남지만 ....
    경치도 좋고 ...
    반가운 친구도 만나고 ...
    우박까지 ...ㅎ
    즐거운 산행 하신걸보니 부럽네요
    산씨들이 다 산으로 가셨네요...ㅎ
    함께 하시는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17.03.26 19:50


    산행하기 최고에 계절인듯 함니다
    요즘 산씨들 대세 ㅡ
    위기감 느낌니다
    노 대장님이 노라 한마디 해주세요ㅡ

  • 17.03.27 06:31

    산플러스님 아니셨씀까~!!??

  • 17.03.26 21:40

    걍 그 래 야 되 나 ~~~~

    스티커
  • 작성자 17.03.28 00:21

    산행하기는 아주 좋은날이였는데
    비가 발목을 잡더군요..
    친구의 도움으로 여러가지
    편의를 제공받고 넘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못간 열왕은 왕령과 함께 또
    즐겨봐야죠..
    대장님도 산행하기 좋은 계절
    함산 한번 오세요..^^

  • 17.03.26 19:38

    감사합니다ㅡ

    대장님.산모르님.산자고님.바라산님.
    집중타공님.
    남녁에 따사로운날씨를 감안 비옷을
    넣을까 말까하다 걍 갑니다ㅡ
    어김없이 비가 오내요
    작년320km 8일산행중4일 비 그시간이
    왜이리 생생 하게떠오른던지.
    (하루종일 맑은 하늘 오후4시쯤되면
    갑자기 구름 한점 몰려와 퍼부어대던기역
    아침이면 말짱함니다 이러기를4번
    진저리가 났었는데~~~~~)
    그생각을 되새기며 그래도 간다였는데
    가시밭길 아무 도움안되는 우의
    니덕에 한번 더갈수 있으니 감사라 해야되나?

    하왕산ㅡ
    슬쩍들러 억새구경만 두어번했었는데
    암릉미가일품인 이곳을 구석 구석 돌아볼수
    있는 큰 행운을주신 무도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림니다ㅡ

  • 작성자 17.03.28 00:28

    320km 그 느낌 알듯 합니다.
    끝도 없이 펼쳐진 낙동강자전거길
    미쳐버릴것 같더라구요..

    근데 비도 장거리의 큰 걸림돌이죠..
    극한을 이기고 원하는 곳까지 가는
    정신력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요즘 함께 하는 시간동안
    그 거리를 그 시간을 넘는 능력이
    어떤것인지 무지 느끼고 있습니다.

    비가와도 열왕을 갈려고 했는데
    좀더 좋은날 걷는것도 좋지 않겠나
    생각하고 접었습니다..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갈수록 멋진 추억을 함께 만드니
    무지 좋습니다요.^^

  • 17.03.26 21:23

    대장님 산행기를 보면 완연한 봄입니다.
    어느 지방 산행기를 보면 춘설이 많이 온 것도 있더라구요.

    이번에도 산씨 삼형제와 산 플러스님, 집중타공님
    까지 완전한 멤버가 된 것 같습니다.
    여기 서 있으신분들 진정한 산꾼들입니다.

    직장 가까운 곳에 와서 좋기 한데 위에서 징~징 대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분위기 입니다.
    그래도 한 달에 두 번 정도 정기산행, 대간에는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해 보네요.
    대장님 등 같이 산행한 모둔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 17.03.26 21:17

    이제부터..산씨가 대세이므로 어거지로 산바라님 산집중타공님이십니다~!!
    그리 불러주심이~~!!??구람 초심대장님두 산초심대장님~~!!??
    산너머대장님 맞나요~??맞쥬~~!!??

  • 작성자 17.03.28 00:33

    3월에 변화무쌍한 날씨가 서울만
    빼고 전국적으로 이상한 날씨가
    발목을 잡은듯 합니다..

    산에 꽃이피고 새도 울고
    봄바람도 살랑살랑
    산행하기 딱 좋은계절 온듯 하구요.

    이번주 대간길도 어려움이 많을듯
    하니 안전한 산행이 되도록
    잘 부탁합니다.

  • 작성자 17.03.28 00:34

    억지가 좀 심했죠!
    이번만 요렇게..^^ㅎ

  • 17.03.26 21:04

    아이고 그 우박 미워라요~!그 미운 우박 내릴때 다람쥐도 낙남10구간인 정병산구간을 걸었답니다..
    비예보는 15시더만..구라청도 미웝~!!이슬비에서 안개비로..그러더니 우박이라니여~ㅠ
    3지맥 묶음종주 접수하러 힘들게 시간 맹글어 가신건디..우짜야 쓴대여..ㅠ 그우박 그 세찬 봄비 미웁지만..
    산은 그대로 있을뿐이고 그 열쩡도 쭈욱 있을 뿐이니..다음기회에 또다시 도전을~!
    쨋든 원래의 산씨님들& 어거지로 산씨들에 합류하신 산씨님들 모두모두 엄청스리 고생 많으셨고요
    쥔 잘 만나 고생?많은 두다리 두발 이뻐라 애껴 주시길요~^^
    정말이지 긴 화개지맥 화왕지맥길 걸어내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언능 컨디션 회복하셔서..지두300자..

  • 작성자 17.03.28 00:41

    구라청 믿는게 아닌데..
    어쩔수 없는듯 하늘이 하는일이니..ㅎ

    화왕에서 비가 그치고 열왕도
    열라 즐겨볼라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잘 안간듯 하네요,

    왕령 동생이 서운할뻔 했는데..ㅎ

    두발 두다리 늘 이뻐라 합니다,

    그래야 앞으로 산길을 즐길수 있으닌까요..

    낙남 정병산 나중에 마창진 할때
    또 가야하는 산길인데.
    그때도 가셔야죠?ㅎ

    암튼 격하게 댓글 남겨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 17.03.26 21:07

    4월1일에 영인지맥.. 산씨형제님들..그 의리로 꼬옥 접수 하시길욥~!!
    아자아자 힘힘힘~얍~!!!

  • 작성자 17.03.28 00:42

    영인지맥은 눌루날라
    스팩 쌓으러 가니..
    가벼운 맘으로 갑니다..ㅎ

  • 17.03.26 22:01

    달래 개나리 할미꽃 복사꽃
    남녁에는 벌써 봄이 한참입니다.

    아침과 함께 찾아온 암릉위에 춤추는듯이
    너울대는 운무의 향연.....

    그속에 마음만 저도 함께 걷고 있었네요 ^^
    함산 하지는 못했 지만 마음은 그곳에 ㅎㅎ

    타공님 께서도 그곳으로 달려 가시고
    저번주에 못풀었던 한을
    치맥으로 달래기도 하셨네요 ㅎㅎ

    우박과 비로 인해 열왕을 남겨 두시고
    오셨으니 마음이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다음에 또 두곳을 묶어서
    가실 여지를 남겨두셨으니 한편으로는
    기대감을 가지실수 있어 좋으실듯 합니다..
    함께 하신 여섯분 고생+수고 하셨습니다.
    빠르게 몸 추스리시기 바라겠습니다.. ^^

  • 작성자 17.03.28 00:46

    진행 하면서 맘은 함께 할거라 생각했네요..

    치맥 먹을때 젤 많이 생각 났다는것..

    종주길이 아니라 그리 서운할건
    없는데..
    가면 끝내고 와야 한다는 생각에
    쪼매 아쉬움일뿐..ㅎ

    열왕 동생과 함께 5월에 또 갑니다..

  • 17.03.26 22:24

    산너머대장님~~
    감동과 스토리있는 후기 멋집니다.
    비내리는 거친 지맥길 걷느라 6분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봄 꽃이 유난히 예쁘네요. 다음 지맥길
    산행기도 기대 됩니다.

  • 작성자 17.03.28 00:48

    늘 빼뜨리지 않고 격려와
    힘을 주시니 넘 감사한 맘입니다..

    이번 춘설로 대간길 어려움이 있을듯 합니다..
    안전 산행 하시길 기원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7.03.27 10:17


    제발 아푸지 말아야된디
    그거이 맘 처럼 안되는것 같어유
    빼른쾌유 빌께요ㅡ

  • 17.03.27 15:17

    아우님 발목 다친거 괜찮은가?
    계산도 잘 못하면서 총무 보느라고 수고 많았네
    담엔 내가 도와줄께~~

  • 17.03.27 16:55


    ㅎㅡ
    암만 생각해도 계산이 ~~

  • 작성자 17.03.28 00:52

    염려했던 화개지맥 등로가 넘 좋아
    거침없이 지나갔는데..
    세개를 하는 우리를 시샘이라도
    하듯 비가 내린듯 합니다.

    이번주 영인은 좀 수월하니
    발목보호대 꼭 하고 오시고
    사드락 함 가봐요..

    발목도 안좋은데 끝까지 함께
    걸어서 넘 감사했습니다..

  • 작성자 17.03.28 00:53

    치맥값은 내가 냈다는....ㅎ

  • 17.03.27 09:03

    이번에 오락가락 하는비때문에
    고민이 많아을거라생각합니다.
    저혼자 생각에 열왕 하겠지 하면서 또 비오네..
    못하겠네 맘속이 갈팡질팡..ㅎㅎ
    그런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주는 화왕 졸업축하 빗줄기..
    담번 왕령이 쓸쓸하니 열왕을 잡아두었나봅니다.^^
    봄비 잠시 피할곳을 어찌거리 잘 찾으셨는지
    개들도 그걸 알고선 조용하고 말이죠.ㅎㅎ

  • 작성자 17.03.28 00:58

    창녕에서 밥먹고 나올때
    비도 그치고 열왕도 갈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비가오니..
    그만 하기를 잘 했다 생각했네요.

    화왕.왕령 두 지맥을 기대하며..

    남 창고에서...ㅎ
    고것도 추억이 될듯..

  • 17.03.27 09:48

    화개지맥에 핀 참꽃과 할미꽃이 너무나 청초해 보인다.
    멀리 내려와서 함께 산행할수 있어서 즐거웠고 마지막 열왕을 못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5월을 기약한다고 하니 그때를 다시 기약하기로 하고....
    함께오신 산친구님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17.03.27 10:14


    감사합니다
    새벽 차량 지원에 여기저기
    길안내 너무도 감사한 시간였습니다
    담등로에서 또뵙겠습니다~~

  • 작성자 17.03.28 12:51

    오래전 함께했던 추억도 되새기고
    모처럼 함께한 시간 넘 좋았구
    편안하게 이동할수 있도록 애써주어 넘 고마웠네..
    6월 마지막주 가니 그때는
    두개다 함께 걸어보세나..

  • 17.03.27 13:28

    요즘은 함산도못하고 아쉽구만
    다녀온데만가니 다음영인도 그렇고
    안국산정상 야인산우회 시그널보니 기억이 나는구만 지킴이분도 친절하고 정상바로전 덤블이 가로막혀 있던기억이나고 다음엔 함산하자구~~~

  • 17.03.27 16:53


    반갑습니다ㅡ
    열심 운동해서 내년
    한방 가야쥬~~~
    함산할 그날을 기다림니다ㅡ
    건강하세요~~~~

  • 작성자 17.03.28 01:03

    글게요,
    요즘은 맨 간데만 가니 함산이
    힘드네요..

    익산 야인 시그널보고
    혹시 대성님이 자나갔구나는
    예감이 들었는데..

    내 생각이 맞은듯ㅎ?

    안간지맥 갈때 보자구요..

  • 17.03.27 15:03

    배낭속에 등지고온 걱정거리 화개길
    막판에 삥은 뜯겻지만

    생각보단 길이 좋아서 후답자를 위한 마루금
    확실하게 다져놓았고

    한결 가벼워진 맘으로 들어선 화왕길 이였지만
    지맥3개 묶었다꼬
    산신령님께서 노하ㅅ는지 밤중에 비를덥쳐 길을 막아뿌고

    밥먹고 다시 끝까징 밀었뿌자꼬 가는데
    깡다구 부린다고 우박으로 때리니 맘 약해져 버린
    열왕길은 오사마리 못해서

    아쉬움은 만땅 이지만 산신령님하고 붙어봐야 깨질거 뻔한거고
    화개 화왕 2개로 만족하고
    순리되로 혀야 되곘죠

    악천후에 식구들 끌고 뎅기느라 고생 많았시유
    산씨가족들 비 맡고 가느라고 수고 많았고 열왕길은 거기
    이씅께 넘 아쉬워 마시길

    바라산님 감사헸습니다

  • 작성자 17.03.28 12:50

    베낭속 고민은 친구 도움으로
    해결했고 착한 등로 화개지맥은
    거져 먹은듯 했는데..

    봄비가 봄비가..
    우릴 말리니 그게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또 디른 의미있을 듯합니다.

    6월 마지막주에 두형제 지맥
    즐겨봐요.^^

  • 17.03.28 12:43

    산모르님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하시는 것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또 함산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17.03.29 18:20

    6월 마지막주 시간 비어 노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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