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성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 이·취임식(이임 회장 함정현, 취임 회장 권임순)이 지난17일(목)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리지구협의회 ‘이임회장 함정현, ‘취임회장 권임순을 비롯하여 9개동 단위 적십자봉사회, 구리시 안승남 시장, 적십자 서울동부혈액원 우광호 원장, 경기지사 동북봉사관 서덕화 관장, 경기도협의회 박병무 부회장이 참석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동안 재난재해는 물론,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려 왔는데 많은 지구 임원들과 봉사원들이 함께 해 줬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새롭게 취임한 권임순 회장은 “4년간에 지역사회봉사활동과 코로나19로 많은 시련과 고난이 있었음에도 열심히 달려온 함정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 회장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봉사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며, “구리지구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권임순 구리지구협의회 취임한 회장은 1982년에 결성된 구리시 적십자 모태인 ‘구리부녀회봉사회’에 1994년 입회하여 1998년‘햇빛봉사회’변경, 3차 ‘수택1동적십자봉사회’로 명칭을 바뀌면서 회장을 역임했고 지구협의회 부회장, 감사, 수택1동봉사원으로 27년이란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도록 적십자에 몸담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