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독서활동 상황 사회
(1학기)
‘학교란 무엇인가(EBS 학교란 무엇인가 제작팀)’, ‘학교의 고백(EBS 학교의 고백 제작팀)’ 등을 읽고 이상적인 학교의 모습과 학교의 궁극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았으며 학교 구성원의 목소리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는 것이 참교육의 첫걸음임을 이해함.
‘배움의 공동체(손우정)’을 읽고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실,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지향하는 배움의 공동체의 철학에 공감하였으며 ‘마을이 학교다(박원순)’을 읽고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노력과 열정, 그리고 실험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일으킨 대안학교에 깊은 관심을 나타냄.
‘세상을 바꾼 놀라운 정책들(양홍관 외)’을 읽고 세상을 바꾼 정책들의 눈높이는 서민의 눈에 맞춰져 있고 그 눈이 바라다보는 곳은 서민들과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라는 점에 주목함.
‘십시일반(이희재 외)’을 읽고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차별 문제에 대해서 실감하였으며 올바른 인권의식 습득의 필요성을 느낌.
‘민들레영토 희망 스토리(지승룡)’를 읽고 민들레영토를 단순한 카페가 아닌 감성체험공간으로 구성함으로써 문화와 경영을 접목시킨 저자의 창조성을 본받고 싶어 함.
(2학기)
‘자유로운 아이들 서머힐(A.S.닐)’, 키노쿠니 어린이 마을(호리 신이치로)’ 등을 읽고 아이들을 훌륭한 시민으로 키우는 교육이 아닌 온전하고 행복한 한 인간으로 키우는 교육을 추구하는 두 학교의 사례를 통해 본질적인 교육의 목적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짐.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10(서경덕)’을 읽고 독도, 일본군 ‘위안부’, 야스쿠니 신사 등 한국인으로서 꼭 알아야 할 한국사 이슈들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었으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는 우리가 알고 지킬수록 더 단단해져 우리를 빛나게 한다는 사실을 깨달음.
‘다른 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SBS스페셜 제작팀)’를 읽고 다문화사회에 접어든 한국의 현실과 오해와 편견으로 가득한 다문화가정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을 실감함. 다문화 가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열린 마음을 가지게 되었으며 다양성과 차이를 인정하고 아름다운 공존을 추구하는 가치관을 내면화함.
‘정치의 즐거움(박원순)’을 읽고 “정치는 권력을 누가 잡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들의 삶을 나아지게 만드는 데 있다.”라는 저자의 말에 깊게 공감하며 진정한 정치는 시민의 힘으로 시민을 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