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장마철 고추농사

[돌아이]

긴장마철이 끝났나 하였더니 중부지방 에 집중호우가 연일 퍼붓고있습니다,

고추 예방약과 치료약을 줄 겨를이 없습니다,

이글은 고추농사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참고되시라고 올립니다,

대표적 고추병해로 탄저병 역병 반점세균병이 있습니다,

반점세균병에 걸리면 농사를 포기하는게좋습니다,

왠만한 살균제에도 듣지않으며 약값만 들어가기때문입니다,

사람에비유하면 암 과같다고 할수있습니다,

치료방법으로 살균제를 돌려써서3일간격으로 관리하여야 합니다,

완치 는 어렵다고보여지는게 경험입니다,

탄저병의 원인은 여러가지 있겠으나 잠복균, 비바람,타고오며 특히 장마 빗물, 해충에 의한다고 보여집니다,

다 지어놓은 고추농사를 탄저병에 감염되어 방제 치료에 최선을다하고있습니다,

모든 농사는 실전이며 현실입니다, 수많은 농약에일일이 장단점을 파악할수도없습니다,

탄저병은 특효약이 없다는게 경험이며 열심히 방제하는게최선입니다,

병에걸린 고추를 따내고 약제를 초기에는 표시하여놓았다 돌려가며 하루에 한번씩주어야좋습니다,

농약을 과다하게 줄수없어 친환경약제 투명보르드액제와 전착제를 첨가하여 주고있습니다,

칼슘제는 필수이며 때에따라 살충제도 첨가하여야 합니다,

효과가 우수하며 방제된다는게 제판단입니다,

탄저병의 원인중 해충을 들수있습니다,

진딧물 담배나방 나방 총채벌레가 해를 입히면 탄저병이나 반점세균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어렸을때 해충 살충을 확실하게 못한점이 후회가 됩니다,

탄저병에 걸린고추를 따버리고 3일간격으로 다른약제를 주는게 최선이며 심하면 이틀에한번씩주어야

합니다,

고추의 자생력은 강하여 과도하게 주지않는한 약해가 없다고 여겨집니다,

친환경약제 과산화수소+식초+칼슘제=전착제

약제를 자주 주다보니 잔류농약이 염려되어 거창의 유기농세상 흙사랑님이 희석개발한 과산화수소수와

식초(저는 현미식초1.8L  5,600원)전착제 칼슘제를 친환경으로 어제저녁 8월9일 주었습니다,

물400L에 과산화수소 250mL5병 현미식초 1.8L 2500mL(약1병반)전착제 칼슘제를 희석 분무하였습니다,

농약에 비하여 가격이 저렴한점 친환경인점 과산화수소는 한번만 사용한다기에 앞으로는 식초위주 살포예정입니다,

효과가 기대됩니다, 

고추가 많이 열렸습니다,

일부 병징이보입니다, 

 병징 한두포기만보이면 금방 확산됩니다,감염된고추 따서 버려야 합니다, 

청양고추 

하우스안의 고추는 감염되지 않았습니다, 청양고추 

드디어 탄저병이 멈추었습니다,     2011년8월11일

오늘 첫물고추를 따기 시작하였습니다,

내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기에 서둘렀지요,

익은 고추를 빨리 따야 위의고추들이 빨리 붉어지며 익습니다,

따내고 바로 약을 쳐야하며 약이마르면 줄을 한번더 매려합니다 현재 네줄인데 다섯번째 줄매기입니다,

다음고추는 약10-15일후에 따게됩니다,

탄저병 잡은이야기

우리사는 세상에는 훌륭한사람이 많습니다,

남을위하는 마음은 민족의 홍익인간 정신이라 여깁니다,

거창의 유기농세상 흙사랑 이천기님이 그런분으로 탄저병등으로 애타는 여러농가를 위하여 아무조건없이

과산화 수소수와 식초산 배합비율을 시험개발하여 여러농민들에게 알려준점에 대하여 찬사와 감사의뜻을 다시한번

전합니다 개인적으로 다른일 때문에 두어번 통화를 하였었습니다,

그간 병 치료를위하여 시중의 각농약회사여러종류약제와 친환경약제 써보았으나 일시적이며 병이 멈추지않던중 

과산화 수소수 와 식초를 살포하였더니 병의진행이 멈추었으며 잡혔습니다 약제는 하루간격으로 2회 살포하였으며

과산화수소수는 적정량 반을 시험사용하였습니다, 과산화수소도 인체무해하며 과다사용시 착과 덜익는고추를 유발한다고합니다,

약제 분무 살포하실때 포기밑 고랑전체에도  코팅하듯이 훔뻑주면 재발방지에 도움된다고 여겨집니다,

재발되지 않으리라 봅니다만 결과는 두고볼것입니다,,이글 보시는 분들은 알아보시고 이방제방법 이용하시어 풍작기원드립니다,

무른 병반이굳고 하얗게보이면 병이 잡힌것으로봅니다,

비닐봉지 비닐비료포대에담아 끝을동여매고 구덩이를 한가한곳에깊게파서묻고 봉지는 태워버립니다,

친환경 식초약제 사용후기   8월15일

탄저는 어느약제보다 빨리 잘 잡힙니다,

문제는 재발입니다, 재발이되네요, 비가 멈추기를 바랍니다,

육안으로 보아 멀쩡한 고추도 이미 균이잠복하고있는지?

알아보니 땅에 수분이 많아 뿌리호흡이 안되어 그렇다고 합니다, (산소호흡)

밭고랑에 칼슘제를 뿌리고 이번에는 보호살균제를 예방차원에서 주려 합니다,

작년과 올해같이 8월중순까지 비가오는해는 처음입니다 장마철 고추농사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가지가 휘어질정도로 많이열렸습니다,

연천고추 

로하스연천은 일교차가 어느지역보다 심하고 물맑고 풍광이좋아 연천고추를 비롯하여 연천콩, 율무, 참깨, 들깨. 오이

등 특산물이 맛과 품질이뛰어납니다, 이곳에서는 중농5000포기 전문농가10,000 포기이상 재배합니다,

특히 고추의경우 건고추600g 한근에 평년기준15,000원 입니다

맛과 향이 어느지방 보다 뛰어난 탓으로 거의 집집마다 서울을 비롯한 외지인들고객이 확보되어있습니다,

그맛은 고추장과 김치를 담아보면 금방 알수있습니다,

대형일류 음식점에서도 비싸지만  연천고추만 쓰시는분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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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격     8월27일

고추물량 부족으로 이곳 경기북부 동두천농협 경제사업부 농산물 공판장 경매장의 낙찰시세는

홍고추 20KG박스당 하품100,000원에서 상품13,8000원에 경매되었습니다,

kg당 5,000원에서6,000원대를 넘었습니다,

일반시장 개인간의 거래는 건고추600한근에 20,000원에서25,000원대입니다

타지역 고추보다 전에도 수차 알려드린바와 같이 이곳의 고추는 명품고추로 가격이 비쌉니다,

태양초 고추

홍고추 20KG을 말리면 약 5근이 됩니다,

이곳에서는 거의 집집마다 단골 고객들의 주문에 태양초를 많이 말립니다,

다행이 햇볕이 강하여 잘 건조됩니다,

저희도 예외는 아니어서 친척 친지 들의 태양초 물량이 밀려있습니다,

비가오거나 끝물고추는 건조기에 말리는집이 많습니다,

따온고추를 선별하여  큰물통에 넣고 소독액을 넣고 세척하여 햇볕에 말립니다,

하우스 안에서는 온도가높아 잘못말리면 탈 염려가있어 차광막으로 가리고 말립니다,

품이많이들어 갑니다,

9월17일

날씨가 여름처럼 폭염이 계속되어 병이 멈추고 늦고추가 많이 열립니다,

늦고추는 고추장용으로 지고추는 동치미 고추장아찌용으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