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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희망의 책나눔 사업’ 선정 결과
- 희망도서관 지원(5개 센터), 씨앗책 지원(162개 센터) 총 12,000권 지원
㈔행복한아침독서가 한국증권금융과 대교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1차 희망의 책나눔 사업’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모두 345개의 지역아동센터(이하 센터)에서 신청서를 응모하였습니다. 심사를 통해 이 중에서 서천 성일지역아동센터 등 5개 센터를 ‘희망도서관’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강릉 해나비지역아동센터 등 162개 센터를 ‘씨앗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였습니다.
‘희망도서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센터에는 12월중에 엄선한 단행본 300권과 책꽂이를 지원하며, 센터내 아이들에게는 개인적으로 ‘나만의 책’을 가질 수 있도록 1년 동안 매월 1권의 책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처음 행사를 기획할 때는 5개 센터만 지원하려고 하였지만, 책을 필요로 하는 센터들의 열화와 같은 참여를 지켜보면서 지원 대상을 대폭 늘리기로 하고 추가로 ‘씨앗책’ 지원 센터들을 선정하였습니다.
계획에 없던 ‘씨앗책’ 지원을 하는데 많은 출판사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창사 33주년을 맞은 한길사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1,000권의 책을 이 사업에 기증하였습니다. 한길사의 기증 도서는 10개의 센터에 100권씩 지원될 예정이며, 2010년 1월초에 보낼 예정입니다. 그리고 152개 센터에는 이 사업의 취지에 공감한 여러 출판사의 기증도서와 ㈔행복한아침독서의 소장도서를 모아 희망도서관을 만드는 씨앗이 될 씨앗책을 50권씩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책은 12월중에 보내드리겠습니다. 적은 권수이지만 센터에 작은도서관을 만드는 씨앗이 되고, 행복한 책 읽기에 조금이라도 힘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보내려고 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열정을 가지고 독서교육을 하는 많은 센터와 교사들을 만날 수 있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책이 희망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행복한아침독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센터에서 독서교육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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