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철압축 |
330(납품) |
고철생철주물 |
310~315(매출) |
중량 |
320(상차) |
고철중량(5:5) |
300(도착도) |
고철중량(7:3) |
280(매출) |
자동차고철 |
250(매출) |
납 |
1800(매출) |
밧데리 |
850(매입) |
고철시세 ..국내현지거래단가*9월19일*
한국철강협회가 주최하는 제31회 철강산업발전세미나가 13일 오후 2시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됐다. 1부 ‘세계 철강수요 변화에 따른 전망과 성장전략’과 2부 ‘철강재 교역시장의 변화와 대응방향’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업계와 관계, 학계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스틸데일리는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을 정리하여 게재한다.[편집자 주] ‘세계 철강 시황 전망’-Philip Tomlinson CRU컨설턴트 □ Steel Sheet “가격 조만간 인하 압력 받을 것” 중국 정부의 수출 규제 노력으로 단기간내 열연 수출은 감소할 것이다. 유럽은 고(高)가격대를 유지할 것이고 이로 인해 수입은 증가할 것이다. 유럽 가격 강세는 환율이 원인이다. 아시아와 기타 지역 가격차는 아시아 지역의 강력한 수요로 더 이상 확대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은 달러 약세를 감안 시 가격은 오를 것. 실제 소비는 약하지만 가격은 안정적일 것이며 유럽은 하락, 아시아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북미 미국 수요는 견실하지 않지만 명목수요는 재고 감소세를 감안시 연말 낮은 수치로 돼서 내년부터는 개선 될 것이다. 미국의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더 이상 가격적으로 매력적인 시장이 못된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미국은 수입국가다. 수입압력은 완만하게 진행될 것이다. 가격은 3/4분기 약세를 거쳐 4/4분기 내년 1/4분기까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다. ◇유럽 유럽은 실질소비는 견실하지만 재고도 다시 증가세다. 수출업체 입장에선 가장 매력적인 시장이며 가격도 강세다. 역내생산자들이 수입과 경쟁을 위해 가격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 결론적으로 08년 상반기까지 미국은 상승세, 유럽은 하락, 아시아는 안정세를 보일 것이다. 또 전체적으로 과거와 비교시 높은 수준에서 안정될 것이다. □ Plate “수요 증가세 둔화, 가격도 하락세” □ Long Products “수요 증가세 둔화, 가격도 하락세” 철근 소비를 중심으로 볼 때 미국은 건설 둔화가 더욱 악화될 것이다. 주택 및 상업건설이 금융시장 동요로 타격을 받을 것이다. 반면 유럽은 견실한 상태 보이고 있다. 하반기는 전년동기대비 3.5% 성장이 예상된다. 아시아는 강세가 예상된다. 하반기 철근 소비는 전년동기대비 12.5% 성장이 예상된다. 내년에는 소폭 하락할 것이다. 재고조정이 원인이다. 가격은 유럽이 미국보다 높다. 환율 때문인데 이미 조정을 받고 있다. 특히 고철시장에서 빠르게 조정을 하고 있다. 내년에는 안정화될 것이다. 전반적으로 북미는 하락할 것이다. 재고 많고 저가 수입재 때문이다. 아시아는 가격이 더 오를 것이다. 제조원가 상승에 따른 것인데 내년에도 상승세가 예상된다. 고철 가격도 아시아는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다. 빔의 경우 북미는 하락세다. 시장도 줄어든다. 북미는 건설경기 약세로 07년 하반기 건설용강재 소비 역시 전년동기대비 9.3%나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은 수요가 늘고 있고 재고조정도 완료됐다. 서유럽에서 빔은 8월 현재 톤당 664유로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5월에 비해서는 6유로 정도가 낮다. 극동 수입가는 5월 대비 50달러가 올라 현재 톤당 680달러에 달하고 있는데 향후에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 형강은 공급부족 상황이 가속되고 있다. 아시아는 견실한 경제 성장에 힘입어 강세행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고정자산투자는 상반기에만 25.9%나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미국내 가격은 하락이 예상되며 유럽은 안정적일 것이다. 캐퍼도 통합이 덜 됐다. 아시아도 내년에 전반적으로 견실할 것이다. 우려되는 두가지 중 첫째는 미국발 금융위기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가 미국에서 시작됐다. 금융시장 불안 원인은 미국이지만 결과는 전세계에서 나타난다. 실제 독일에서 먼저 나타났다. 과거에 조정이 일어났어야 하는데 늦었다. 금리도 낮았고 인플레도 있었다. 유동성에 대한 투기가 많았다. 그 결과 부동산 자산에 대한 거품이 많았다. 한국도 영국만큼 주택가격이 높다. 기업간 인수 합병도 많았고 기업간 인수시에도 턱없이 가격이 높았다. 이 거품은 언젠가는 꺼질 것이다. 문제는 소비위축으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그러나 큰 영향은 없을 것이다. 미국의 경기 하락은 금융 불안 이전에 이미 예상된 것이다. 기타는 슈퍼사이클의 중간이다. 중국과 인도가 주도할 것이고 중국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이다. 현재 거품 꺼지는 상황이 오면 97년 금융위기와 같은 사태가 오겠지만 큰 재앙은 없을 것이다. 전반적으로 세계 경제는 상황은 좋다 그러나 좋은 상황시 경고를 생각해야 한다. 병목현상은 철광석을 포함한 원자재 공급현상이다. 광산업체들은 생산량을 높여 공급을 하려 하지만 3~4년내 공급량을 늘리기는 힘들 것이다. 충격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90년대 침체와는 다르다.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경제 및 철강산업의 단기적 호황은 지속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