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목표
1. 영화, 방송의 시각적 장르 특성과 다른 장르와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
2. 영상을 통한 효과적인 스토리텔링에 대해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
3. 다큐멘터리, 뉴스, 교양, 예능, 드라마와 같은 프로그램 장르의 특성을 설명할 수 있다.
학습내용
1. 시각중심 장르인 영상
2. 효과적인 스토리텔링 영상기법
3. 방송 프로그램 장르에 따른 영상표현
3) 방송 프로그램 장르에 따른 영상표현
1. 방송사 편성표
뉴스, 다큐멘터리, 예능, 스포츠중계, 드라마
장르가 복합적으로 나타남 (탈장르)
예능에서 감동을 줌 (탈장르)
시사, 교양에서 오락적 요소를 가미 (탈장르)
전통적 표현방식 틀 > 장르의 형태와 같이 발달
1) 뉴스
신문, 방송 뉴스 기사 작성 방식의 기초
육하 원칙 :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누가, 왜
뉴스기사의 특징
일어난 사건 > 육하원칙에 따라 객관적으로 담아 냄
ex) 서울시청 광장 월드컵 응원 장면 (익스트림 롱샷, 부감 샷)
시청자에게 현장감 전달
1:기사 내용과 매치되는 영상들이 짧은 길이로 편집
2:현장감을 전달하는 이펙트 오디오
3:참석자 인터뷰
4:기자의 스탠드업 마이크
뉴스영상의 주의할 점
1:전체적 상황을 객관적으로 설명해야 함
2:기사의 방향에 부합하도록 영상구성 필요
3:기사의 흐름에 적절한 편집 필요
2) 드라마
아침극, 일일극, 월화극, 수목극, 주말극
OTT서비스 업체의 한국드라마 제작률 상승 예상
픽션을 기반으로 한 대표적 스토리텔링
영화, 방송 프로그램 제작
대본 > 사전기획단계에서 시나리오, 대본 준비 필요 영상화 될 것을 염두하고 작성한 글
일일 드라마, 주말 드라마 > 이야기의 흐름이 시각적 표현보다 중요하게 표현되기도 함 (시각적 영상 표현이 중심이 되어야 함)
3) 예능
1. 종편방송 출범, 예능의 시대 도래
2. 연예인 또는 일반인의 일상 모습 기행 프로그램
3. 특별한 도전
4. 노래경연을 비롯한 각종 경연
5. 요리, 식사 방송
다수의 카메라를 통한 현장성 및 다양한 장면 확보
멀티카메라 촬영 기법
출연진의 자연스러운 모습 > 무인카메라 촬영, 셀프카메라 촬영=우연성,자연스러움 추구
출연자>제작진 : 자연스러운 일상 모습 공개
제작진>출연자 : 사전조사, 방향성을 담은 기획
시청자에게 대리만족 제공, 몰입감을 불러일으킴
출연자의 집, 회사, 공연장 등등에 소형 거치 카메라 곳곳에 설치
카메라 인식 > 자연스럽고 돌발적인 행동 유도
제작진
예산, 편집 활동 고려해 카메라 수, 카메라 설치 방법, 기종 선택
촬영지 풍경, 전반적 이미지 구축을 위한 인서트 촬영 > 프로그램 성격 제시 및 시청자에게 프로그램과 호흡하는 여유 제공
4) 스포츠
다수 시청자의 관심사 - 축구, 야구, 배구, 농구, 골프 등
여러 대의 카메라 사용 > 경기 내용을 다채롭게 보여줌
중계영상 사이즈
야구 = 베이스까지 포함되는 장면 필요
테니스 = 라인 밖으로 벗어나는지 판정하기 위한 영상
비디오 판독 >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침
고속 촬영 > 선수의 운동력 향상에 도움
5) 다큐멘터리
방송 프로그램 중 매우 발달한 장르
인물 다큐멘터리, 자연 환경 다큐멘터리(ex : 6시 내고향, 생로병사의 비밀, 환경 스페셜)
주변의 모습을 담아냄(사람이 살아가는 모습, 자연의 모습) = 공감, 감동
다큐멘터리 제작진
1. 출연자와 호흡
2. 가공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 추구
실제 일어난 일을 재연
기본적 제작 기법 - 관찰, 기다림을 통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영상에 담기 위해 노력
자연 다큐멘터리
피사체의 생태 정확히 관찰, 발생되는 상황에 대해 예측 및 준비 필요
동물 > 경계심으로 인해 촬영이 어려움
망원렌즈, 무인카메라, 초고속 카메라, 미속촬영, 수중촬영, 드론촬영
차별화된 영상을 담기 위한 노력 필요
장시간에 걸쳐 피사체 관찰, 세세한 부분 촬영
쉽게 접할 수 없는 영상을 위해 노력
미속 촬영 : 일출, 일몰, 은하수의 미속, 식물의 미속, 한 장소에서의 계절 변화 미속
정리하기
1). 시각중심 장르인 영상
1. 시각을 통해 전달된 정보는 직관적이며 전달력이 강함
2. 시각적 자극을 통해 감동적인 영화의 장면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됨
3. 영상은 독자의 상상력을 동원하거나 해석의 여지를 남기지 않고 직관적으로 장면을 묘사
4. 픽션과 논픽션 (1. 논픽션 : 다큐멘터리(대표적 장르) > 프레허티의 '북극의 나누크'(다큐멘터리 효시))
5. 극적 리얼리티 (1.픽션이 바탕이라 하더라도 프로그램의 흐름에는 개연성이 필요, 2.개연성을 통해 배우의 연기가 타당해지며 시청자의 몰입도가 상승)
2). 효과적인 스토리텔링 영상기법
1. 콘티뉴티
대본의 이야기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나갈 것인지 사전에 준비하는 것
대본에 제시된 지문, 대사에 대해 카메라 앵글을 정해 사전에 준비, 스태프간 공유, 촬영 진행
2. 모화면 촬영
마스터컷(Master cut)이라 불리는 방식
전체적으로 보이는 장면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끊지 않고 촬영, 다양한 개별 샷을 반복해 촬영
등장인물의 공간적, 시간적 배경을 설명
3). 방송 프로그램 장르에 따른 영상표현
1. 뉴스
육하원칙으로 작성되는 기사처럼 영상에도 육하원칙이 필요함
상황을 객관적으로 설명하는 영상이어야 하며 기사 방향에 부합하는 적절한 영상구서이 필요하고 기사의 흐름에 맞는 적절한 편집이 이루어져야 함
2.드라마
사전 기획 단계에서 시나리오나 대본 준비
시각적 영상 표현이 중심이 됨
3. 예능
철저한 사전조사와 방향성을 담은 기획을 통해 출연자들이 자연스럽게 그들의 일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유도 필요
자막, 소리 이펙트를 통해 풍부한 내용이 될 수 있도록 함
4. 스포츠
스포츠 중계시 여러 대의 카메라를 사용해 경기 내용을 다채롭게 보여줌
기술 및 장비 발달로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
중계영상의 특징 : 스포츠 경기에서의 판정을 위해 필요한 사이즈 존재
5. 시사교양
다큐멘터리 : 인물 다큐멘터리, 자연 환경 다큐 멘터리로 세분화
가공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으려 노력
기본적으로 관찰, 기다림을 통해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이 카메라에 담기도록 노력
단편 영화 분석
1.썩은 동아줄
동욱이 근무하는 지하철에 장애를 가진 미선이 제대로 도와달라 하지만 그를 무시하고 핸드폰을 보다가 시민과 충돌하게 된다.
시민은 동욱에게 한소리를 하고 동욱은 미선에게 왜 앞을 안보냐 한소리를 한다.
사람들이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 느낌이였다.
안정상의 문제였겠지만 동욱이 무슨 이유로 갑자기 장애를 가진 분에게 소리를 치던 성격이 어째서 장애를 가진 분들을 위한 엘레베이터를 설치하고 싶었다라고 면접을 보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동욱이 면접을 보고 지하철을 타러 갈 때 새로운 공익이 나오는데 공익의 목소리가 제대로 들리지가 않았던 것이 아쉬웠다.
세상에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을 조롱하는 눈빛이나 행동은 해서는 안된다는 것들 다시 깨달았고 그러한 행동을 하기 전에 만약 저게 나였다면을 다시 생각해야한다.
2.품귀물난
환경오염으로 인해 물의 가격이 폭등하는 주제로 영화 초반에 민석이 물을 제대로 끄지 않고 다른 행동을 한다.
그러고 편의점에가서 물을 사지만 물의 가격이 3만원으로 올라있었고 집에 가서 수도세를 보니 수도세도 올라있고 배달로 온 물도 마찬가지로 가격이 올랐다.
물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장면들이 많았고 하루아침에 이런 세상이 온다면 끔찍할 것이다.
하지만 이 일은 모두 민석의 꿈이였고 편의점 알바생의 마지막 웃음이 조금 의아했다.
편의점 알바가 꾸며낸 일인가? 그럼 어떻게? 라는 생각이 들었다.
3.약속
서로 대사를 주고 받으면서 연기하는 형식의 영화가 아닌 나레이션 형식의 영화가 있는줄도 몰랐다.
사람들은 평소에 짧은 시간내에 하는 약속과 몇주, 몇달의 약속 등 다양하게 약속을 잡는다
이 영화에서는 학생 시절에 매일 같이 등교를 하기 위해 약속 장소를 합덕 수퍼로 정해두고 매일 같이 등교를 한다
그러고 정윤이 유학을 가게되어 재현의 29번째 생일 날 다시 합덕 슈퍼에서 만나자 약속을 제안하였고 재현은 가게가 없어졌을 수도 있지만 마음이 없을 수도 없지만 낭만적인 약속이기에 그 장소로 향한다.
그렇게 여러 각도의 장면들을 보여주고 정윤이 언덕을 오르는 모습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나레이션 형식의 영화여서 지루할거라 생각했지만 중간중간 재현의 대사들이 지루함을 깨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