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새반 친구들의 식목일 & 음악 활동 & 숲체험

[잎새반]

잎새반 친구들의 식목일 & 음악 활동 & 숲체험 

이번주는 온 세상이 벚꽃으로 가득한 한주 였어요^^

꽃 구경 다녀오셨어요?

우리 잎새반 친구들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났어요^^

식목일은 4월 5일 이지만 친구들이 많이 나오지 않아 

등원하자 마자 식목일을 맞이해서 

화분에 상추를 심어 보았어요^^

식목일에 대해 교실에서 먼저 알아 보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형님들을 대파를 심었더라구요^^

형님들의 대파를 관찰해 보기도 하고

쑥쑥 잘 자라 하고 이야기도 했어요^^

준비된  화분에 흙을 채우고

손가락으로 구멍을 콕콕  

구멍을 만들어 씨앗을 넣어주고

이불을 덮어주는 것 처럼 손으로 살살 흙을 덮어 주었어요.

물을 넉넉하게 부어주고 

사랑해, 잘자라, 예쁘다, 좋은 말들을 많이 많이 들려주었답니다.

우리 잎새 친구들이 심은 상추 잘 자라서

잎새반 친구들과 함께 먹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

이렇게 놀이터에 나갈때 마다 관찰해 보고

사랑해 말도 하고 물도 주고 

열심히 열심히 길러 볼 예정입니다. 

등, 하원 하면서 관심 가져 주시고 

함께 관찰해 주세요 ~~

그리고 처음으로 음악 선생님을 만나 음악 수업도 해 보았어요^^

음악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꿀벌 마야 이야기를 들었어요.

꿀벌 마야를 따라가기 위해 기차를 만들어 출발 했어요. 

신나게 음악을 들으며 음악에 맞추어 

여행을 떠나며 새싹이 자라서 꽃으로 변하고

 애벌레에서 나비가 되어 헐헐 날아다니기도 하고

올챙이가 뒷다리가 나오고 앞다리가 나와서

폴짝 폴짝 뛰어다니기도 했어요^^ 

물고기 탬버린이라는 악기를 만져 보고

관찰하고 큰 소리가 나도록 연주하기도 하고

작은 소리가 나도록 연주하기도 했어요^^

신나는 악기 연주를 하고 음악 선생님과 헤어질 때 

다음주에 또 와요? 라고 물어 보며 헤어지는 것을 아쉬워 할 정도로 

즐겁게 활동했습니다.

요즘 날씨가 좋아서 매일 매일 놀이터에 나가 놀이도 하고 있어요^^

1주일 놀이터 모습도 잠시 감상하세요 ^^

놀이 기구를 이용해 놀이도 하고 비누방울 잡기 놀이도하고

오늘은 바닥이랑 벽에 그림도 그려보고

매일 나가는 놀이터지만 그때그때 잎새 친구들의 호기심에 맞게 

다양한 놀이를 하고 있어요^^

오늘은 잎새 친구들이 처음으로 가는 견학 숲 체험이 있는 날~~~

날씨가 너무 너무 좋아서 더 신날 것 같았어요^^

다른 견학이랑 다르게 숲 체험은 어린이집에서  점심을 먹고 1시에 출발하기 때문에

교실에서 다양한 놀이도 하고 놀이터에 나가 신나게 놀이하고

점심을 맛있게 먹고 버스를 타고 숲 체험 장소로 갔어요 ^^

버스타러가자고 아침 부터 계속 이야기하는 우리 잎새 친구들

안전에 대해 몇번이나 이야기하고 약속하고 출발 했어요.

오늘 우리가 가야할 곳은 바로 여기~~

수성 대흥동 유아 숲 체험원 입니다.~

도착하니 벚꽃들이 너무 너무 예쁘게 날리고 있더라구요^^

숲 해설가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5살 형님반 친구들과 함께 준비 운동을 했어요^^

준비 운동을 하고 동굴 담험을 하러 갔어요^^

긴 동굴도 씩씩하게 잘 통과하는 우리 잎새 친구들

정말 씩씩하죠?

통 나무 징검다리 건너기

조금 어려웠지만 용기를 내어 천천히 천천히 건너갔어요^^

다른 활동들은 우리 4살 잎새 친구들에게 너무 어려워

우리 잎새 친구들이 좋아하는 모래 놀이를 했어요^^

모래 놀이 하는 장소 뒤에 꽃비가 얼마나 예쁘게 내리는지 정말 아름 답더라구요^^

저희는 예쁘다고 보고 또 보고 싶은데 우리 잎새 친구들은 모래 놀이에 빠져서 

얼마나 집중하며 놀이를 하는지 꽃은 잎새반 부모님들께 선물로 보여 드려야 겠어요 ^^흑흑

꽃비가 내리는 곳에서 잎새반 친구들이 모두 모이지는 못했지만 

단체 사진을 찍기위해 비타민을 이용해 유혹하기 시작했어요^^

어떤 사진이 제일 베스트인가요?

100장 찍어서 그중에 고르고 골랐답니다~~ 호호호

마지막으로 숲 선생님께서 신기한 것을 보여 주셨어요.

체험 장 바로 옆에 있는 냇가에 살고 있는 올챙이와 도롱뇽 알을 보여 주셨어요^^

마지막에 모래를 털고 시원하게 물을 마시고 어린이 집으로 돌아 왔어요^^

차에서 잠들지 않게 하기 위해 신나게 노래도 부르고 율동도 하며

돌아오니 잠들지 않았답니다 ^^

어린이집에 와서 손을 깨끗하게 씻고 물도 먹고 오후 간식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오늘 하루 정말 정말 바쁘게 지나간 것 같아요^^

놀이터에 견학까지~~

우리 잎새만 친구들 오늘 꿀잠 예약!!!

돌아오는 차에서 "선생님 또가자" "정말 재미있었지~~"

라고 이야기 하는 우리 잎새 친구들 덕분에 피곤함이 싹~~~ 날아가는 기분이였어요^^

이번 주말이 꽃을 볼 수 있는 마지막 주말이 될 것 같아요^^

주말에 마지막 꽃놀이도 다녀오시고 

충전하여 다음주에 또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

[4/정시윤]

집에만 있다가 다시 등원해서 친구들이랑 신나게 노는 모습 보니 제가 기분이 더 좋네요^^

[잎새반]

저희도 이번 주 친구들이 많아서 신났어요. ^^ 역시 잎새 친구들 모두 모여야~~ 더 재미있어요 ^^ 다음주에 시윤이가 좋아하는 조수아 까지 오면 우리 시윤이 더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