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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하나로 모으시는 하나님의 뜻_에베소서 강해 06: 정동수 목사, 사랑침례교회, 킹제임스흠정역성경, 설교, 강해, (2023.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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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하나로 모으시는 하나님의 뜻(엡06)
성경: 엡1:8-10 - 8 그 은혜 안에서 그분께서 우리에게 모든 지혜와 분별을 넘치게 하사
엡1:9 친히 자신 속에서 작정하신 자신의 선하신 기쁨에 따라 자신의 뜻의 신비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으니
엡1:10 이것은 충만한 때의 경륜 안에서 친히 모든 것 즉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곧 그분 안에서 다 함께 하나로 모으려 하심이라.
지난 시간, 죄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죄들의 용서 설명, 성경은 이것을 구속이라고 한다
- (1;7) - 그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가 그분의 풍성한 은혜에 따라 그분의 피를 통해 구속 곧 죄들의 용서를 받았도다.
죄의 시장에 노에로 팔려나간 우리를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피를 통해 값주고 되사셨다.
그래서 우리가 하늘에서 영원히 찬양할 제목: 어린양의 피로 우리가 구속을 받았습니다
- (계5:9) -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께서 그 책을 취하시고 그 책의 봉인들을 열기에 합당하시나이다. 주께서 죽임을 당하시고 주의 피로 모든 족속과 언어와 백성과 민족 가운데서 우리를 구속하사 [하나님]께 드리셨으며
왜 죄인들에게 이런 일이 생길까?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 때문에
- (엡1:7) - 그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가 그분의 풍성한 은혜에 따라 그분의 피를 통해 구속 곧 죄들의 용서를 받았도다.
은혜;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거저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 롬5:6-8 설명 - 6 우리가 아직 힘이 없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정하신 때가 되어 경건치 아니한 자들을 위해 죽으셨느니라.
7 의로운 사람을 위해 죽으려는 자가 거의 없고 선한 사람을 위해 감히 죽고자 하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당당히 제시하시느니라.
오늘 < > 은혜와 더불어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 지혜와 분별, 이것들이 주어진 이유,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로 모으시려는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성도들에게 지혜와 분별을 주신다
- (엡1:8) - 그 은혜 안에서 그분께서 우리에게 모든 지혜와 분별을 넘치게 하사
8절: 그 은혜 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지혜와 분별을 넘치게 하사 지혜 234회,
우리말 사전: 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
성경적 용례: 삶의 참된 목적을 아는 것,
- 잠8:22-31 - 22 {주}께서 자신의 길을 시작하실 때에, 자신의 옛적 일들을 행하시기 전에 나를 소유하셨으며 23 영원부터, 처음부터 또는 땅이 있은 이래로 내가 세워졌노라.
24 깊음들이 없을 때에, 물을 풍성히 내는 샘들이 없을 때에 내가 드러났으며 25 산들이 정착하기 전에, 작은 산들이 있기 전에 내가 드러났으니 26 곧 그분께서 아직 땅도 들도 세상 흙의 가장 높은 부분도 만들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분께서 하늘들을 예비하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으며 그분께서 깊음의 표면에 한계를 정하시고 28 위로 구름들을 굳게 세우시며 깊음의 샘들을 강하게 하시고 29 바다에게 자신의 칙령을 내리사 물들이 자신의 명령을 넘어가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들을 지정하신 그때에 30 내가 그분과 함께하며 자란 자로서 그분 곁에 있어 날마다 그분의 기쁨이 되었고 항상 그분 앞에서 기뻐하였으며 잠8:31 그분의 땅의 거할 만한 곳에서 기뻐하였고 내 기쁨들이 사람들의 아들들과 함께하였노라.
- 출28:3 - 너는 마음이 지혜로운 자 곧 내가 지혜의 영으로 충만하게 한 모든 자에게 말하여 그들이 아론의 의복들을 만들어 그를 거룩히 구분하게 할지니 그리하여야 그가 제사장의 직무로 나를 섬기리라.
가장 먼저 나옴 욥기, 잠언, 전도서 등 지혜 문학에 많이 나옴
잠1:7 -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식의 시작이거늘 어리석은 자들은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우리에게는 그냥 지혜가 아니라 모든 지혜(완전한 지혜)가 주어진다.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분별 prudence, 총 3번, 서로 다른 일이나 사물을 구별하여 가름
성경적 용례: 지혜가 작동할 때 나타나는 분별력
- (골1:9) - 이런 까닭에 우리도 그것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해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또 너희가 모든 지혜와 영적 깨달음에서 그분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워지며
바르게 판단하는 것
- 잠8:12 - 나 지혜는 분별과 함께 거하며 재치 있는 창안물들에 대한 지식을 찾아내나니
나 지혜는 분별과 함께 거하며 재치 있는 창안물들에 대한 지식을 찾아내나니 성경이 말하는 지혜와 분별
- (고전1:18-25) - 18 십자가를 선포함이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로되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권능이니라.
19 기록된바, 내가 지혜로운 자들의 지혜를 무너뜨리고 분별 있는 자들의 명철을 쓸모없게 만들리라, 하였으니
20 지혜로운 자가 어디 있느냐? 서기관이 어디 있느냐? 이 세상의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어리석게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세상이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 복음 선포의 어리석은 것으로 믿는 자들 구원하시는 것을 기뻐하셨도다.
22 유대인들은 표적을 요구하고 그리스인들은 지혜를 추구하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하노니 그분은 유대인들에게는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요 그리스인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로되
24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들에게나 그리스인들에게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권능이시요 [하나님]의 지혜이시니라. 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들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함이 사람들보다 강하니라.
완전한 지혜, 모든 지혜는 곧 그리스도이시다
- (고전1:24) -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들에게나 그리스인들에게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권능이시요 [하나님]의 지혜이시니라.
성도들에게 지혜와 분별을 주시는 목적
- (1:9) - 친히 자신 속에서 작정하신 자신의 선하신 기쁨에 따라 자신의 뜻의 신비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으니
모든 지혜와 분별을 통해 하나님의 뜻의 신비를 알 수 있게 하시려고이렇게 자신의 뜻을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것이 하나님께는 선한(좋은) 기쁨이 된다.
좋게 여기시고 기뻐하신다.
신비, mystery 단수 22, 복수 5, 총 27회
이것은 엄밀하게 말해 비밀, 즉 숨겨진 것을 뜻하며 특별히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계시해 주시지 않으면 사람이 결코 알 수 없는 진리를 뜻한다. 특히 구약 시대에는 감추어졌으나 신약 시대에 명확히 드러난 하나님의 진리,
사도 바울은
- 엡3:1-9 - 1 이런 까닭에 너희 이방인들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갇힌 자 된 나 바울이 말하노니 2 너희를 위해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경륜을 너희가 들었으리라.
3 곧 계시로 그분께서 내게 그 신비를 알리셨나니 (그것은 내가 전에 몇 마디 말로 적은 것과 같으니라.
4 그것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읽을 때에 그리스도의 신비에 대하여 내가 알고 있는 바를 깨닫게 되리라.)
5 그분께서는 이제 자신의 거룩한 사도들과 대언자들에게 성령을 통해 이 신비를 계시하신 것 같이 다른 시대들에서는 사람들의 아들들에게 그것을 알리지 아니하셨는데 6 이 신비는 곧 복음으로 말미암아 이방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동료 상속자가 되고 같은 몸에 속하게 되며 그분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는 것이라.
7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에 따라 그분의 권능이 효력 있게 활동함을 힘입어 내가 이 복음의 사역자가 되었노라.
8 그분께서 모든 성도들 중에서 가장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부요함을 내가 이방인들 가운데 선포하게 하고 9 또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 안에 세상이 시작된 이후로 감추어져 온 이 신비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든 사람들이 보게 하려 하심이라.
에서 이 단어를 설명하며 복음의 신비,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신비, 이전 시대에는 알려지지 않은 그리스도의 신비, 성육신의 신비, 부활의 신비 등에 대해 말한다
- (롬11:25 -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로운 것으로 여기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이 신비에 대해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그것은 곧 이방인들의 충만함이 이를 때까지 일부가 눈머는 일이 이스라엘에게 생긴다는 것이라.
- 고전2:7-10 - 7 다만 우리는 신비 속에 있는 [하나님]의 지혜 곧 감추어진 지혜를 말하노니 이 지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세상이 생기기 전에 정하신 것이라.
8 이 지혜는 이 세상 통치자들 중에서 아무도 알지 못하였으니 만일 그들이 그것을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9 그러나 이것은 기록된바,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것들은 눈이 보지 못하였고 귀가 듣지 못하였으며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가지도 못하였도다, 함과 같으니라.
10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으로 우리에게 그것들을 계시하셨으니 성령께서는 참으로 모든 것 즉 [하나님]의 깊은 것들을 살피시느니라.
- 고전4:1 -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역자요, [하나님]의 신비들을 맡은 청지기로 여길지어다.
- 고전13:2 - 내가 대언하는 선물이 있고 모든 신비와 모든 지식을 이해하며 또 모든 믿음이 있어 산을 옮길 수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 고전15:51 - 보라,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보이노니 우리가 다 잠자지 아니하고 마지막 나팔 소리가 날 때에 눈 깜짝할 사이에 순식간에 다 변화되리라.
- 딤전3:9, 16 - 9 순수한 양심 속에 믿음의 신비를 간직한 자라야 할지니라. 16 논쟁의 여지가 없이 하나님의 성품의 신비는 위대하도다. [하나님]께서 육체 안에 나타나시고 성령 안에서 의롭게 되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이방인들에게 선포되시고 세상에서 믿기시고 영광 속으로 올려져서 영접을 받으셨느니라. )
부활과 휴거의 신비
- (고전15:51) - 보라,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보이노니 우리가 다 잠자지 아니하고 마지막 나팔 소리가 날 때에 눈 깜짝할 사이에 순식간에 다 변화되리라.
이것들이 신비라 불리는 것은 사람의 생각과 이해를 뛰어넘는 것이 그 안에 포함되어 있거나 하나님의 아들과 성령님께서 드러내지 않으면 사람이 알 수 없는 일들, 즉 모든 사람에게 보편적으로 계시되지 않은 일들이 그 안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엡1:9 - 친히 자신 속에서 작정하신 자신의 선하신 기쁨에 따라 자신의 뜻의 신비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으니 에 있는 하나님의 뜻의 신비는 무엇인가?
- (1:10) - 이것은 충만한 때의 경륜 안에서 친히 모든 것 즉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곧 그분 안에서 다 함께 하나로 모으려 하심이라.
엡1:9 - 친히 자신 속에서 작정하신 자신의 선하신 기쁨에 따라 자신의 뜻의 신비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으니 의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는 10절에 설명됨, 이것은 때가 충만히 찬 경륜 안에서 (in the dispensation of the fullness of times) 친히 모든 것 즉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곧 그분 안에서 함께 하나로 모으려 하심이라.
경륜(dispensation)
경륜이라는 말을 잘 살펴보자.
영어 단어 dispensation, 4번
- (고전9:17 - 내가 자원하여 이 일을 하면 보상을 얻으려니와 내 뜻에 반하여 한다 할지라도 복음의 분배 사역을 내가 맡았노라.
- 엡1:10 - 이것은 충만한 때의 경륜 안에서 친히 모든 것 즉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곧 그분 안에서 다 함께 하나로 모으려 하심이라.
- 엡3:2 - 너희를 위해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경륜을 너희가 들었으리라.
- 골1:25) - 내가 교회의 사역자가 된 것은 너희를 위해 내게 주신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하려 함이니라.
경륜(Dispensation)
경륜(경영 체계),
청지기직 등으로 번역된 이 말은 원래 ‘무게를 달아서 나누다’란 뜻을 가지며 옥스퍼드 사전은 ‘나누어 주거나 배포하는 행위,
그리고 행정을 보거나 관리를 하며 물건들을 주거나 운영하는 체제, 신학적으로는 점진적 계시의 한 단계, 특정한 민족이나 기간의 필요에 특별히 부응하는 단계 혹은 어떤 체제가 널리 보급된 시대나 기간’을 가리킨다고 말한다.
여기에 상응하는 그리스어 ‘오이코노미아’(이코노미, 경제, 경영)는 ‘관리하다, 집행하다’ 등을 의미하는 동사에서 나왔으며 ‘사람이 사는 집의 일을 경영하다’를 뜻한다.
이와 같이 ‘경륜/세대/경영체제/청지기직’이란 단어의 중심 개념은 집안의 일을 관리하거나 집행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 이 단어는 눅16장의 청지기 비유에서 잘 설명되어 있다
- (눅16:1-8) - 1 또 그분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떤 부자에게 청지기가 있었는데 바로 그가 자기의 재산을 허비했다는 비난의 말이 부자에게 들리니라. 2 부자가 그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너에 대해 이 말을 듣는 것이 어찌된 일이냐? 네 청지기 직분에 대하여 회계 보고를 하라. 네가 더 이상 청지기가 되지 못하리라, 하매
3 이에 청지기가 속으로 이르되, 내 주인이 내게서 청지기 직분을 빼앗으니 내가 무엇을 할까? 땅을 파지도 못하겠고 구걸하자니 부끄럽구나. 4 내가 무엇을 할지 결심하였으니 그러면 내가 청지기 직분을 빼앗길 때에 그들이 나를 자기 집으로 받아들이리라, 하고 5 이에 그가 자기 주인에게 빚진 자들을 다 불러 첫째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내 주인에게 얼마를 빚졌느냐? 하니
6 그가 이르되, 기름 백 말이니이다, 하매 그가 그에게 이르되, 네 증서를 가져다가 빨리 앉아 오십이라 적으라, 하고
7 그 뒤에 그가 다른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얼마를 빚졌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밀 백 석이니이다, 하매 그가 그에게 이르되, 네 증서를 가져다가 팔십이라 적으라, 하였더라. 8 주인이 그 불의한 청지기가 지혜롭게 행하였으므로 그를 칭찬하였으니 이는 이 세상의 자녀들이 자기들의 세대에서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지혜롭기 때문이니라.
누가복음 16장에 기록된 비유는 청지기직 혹은 세대/경영 체제의 구성 및 배열의 몇 가지 중요한 특징을 보여 준다.
(1) 의무를 부과하는 자와 명령을 수행할 책임을 지닌 자가 있다.
(2) 청지기에게는 독특한 책임이 있고 또 회계 보고할 책임이 있다.
(3) 현재의 경영 체제하에서 신실하지 못한 요소가 발견되면 언제라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하나님의 인간 통치 계획, 점진적 계시로 주어짐
성경을 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경이 점진적 계시를 담고 있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점진적 계시란
하나님의 메시지가 단번에 주어지지 않고 일련의 연속적 행위와 다양한 배경을 지닌 많은 사람의 마음과 손을 통해서 계시되었다는 것이다.
“지나간 때에는 여러 시대에 다양한 방식으로 대언자들을 통해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날들에는 자신의 아들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 (히1:1-2) - 1 지나간 때에는 여러 시대에 다양한 방식으로 대언자들을 통하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2 이 마지막 날들에는 자신의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며 그분을 모든 것의 상속자로 정하시고 또 그분으로 말미암아 세상들을 만드셨느니라.
성경에는 여러 시대에 걸쳐 핵심이 되는 사건들이 있으며 이로 인해 하나님의 경영 체제에 큰 변화가 생겼다.
(1) 사람의 타락
(2) 노아 시대의 대홍수
(3) 바벨탑 심판
(4) 아브라함을 부르심
(5) 율법 수여
(6)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
(7) 성령 강림
(8)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이러한 사건들 사이의 경영 체제를 보통 ‘경륜’(Dispensation)이라고 부르며 경륜에는 기간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그 기간은 보통 ‘세대’라 불린다.
그 결과 이 말은 영어권에서 유대인 세대(경륜), 크리스천 세대(경륜), 복음 세대(경륜) 등과 같이 아주 흔하게 쓰이는 말이다.
각 세대는 하나님께서 독특한 경영 방식과 특권을 허락하신 기간이며 그 길이는 다 다르다.
경륜마다 하나님께서 주신 독특한 규정과 권리가 있으며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의 빛의 정도에 따라 서로 다른 책임이 주어진다.
새로운 경륜이 열릴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그전 세대에서보다 더 많은 진리와 빛을 허락하신다.
세대/경영 체제를 구분하지 않으면 성경 해석에 문제가 생기고 하나님의 의도를 바로 분별할 수 없다.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안의 말씀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자적 해석은 주어진 문장을 영적으로 해석하거나 비유적으로 해석하지 않는 것을 가리키며 이런 식으로 성경을 읽으면 다음과 같은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1) 구약의 이스라엘과 신약의 교회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따라서 신약의 교회가 구약의 이스라엘을 대체해서 아브라함과 그의 씨인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모든 약속들을 받을 것이라는 주장은 비성경적이다(롬11 참조).
이스라엘과 교회를 구분하지 않는 사람은 필연적으로 하나님의 경륜/세대 구분을 주장하지 않으며 그 결과 신구약 성경의 예수님의 재림과 관련된 예언들을 모두 상징적으로, 영적으로, 비유적으로 풀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지금 중동에 서 있는 이스라엘과 그로 인한 팔레스타인 분쟁, 문자적인 천년 왕국 등 하나님의 역사를 바로 볼 수 없다.
(2)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은 단순히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 홀로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다. 성경은 사람의 구원을 중심 주제로 삼는 인간 중심의 책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중심 주제로 삼는 하나님 중심의 책이다. 성경은 분명히 구원이 중요하고 놀라운 것이긴 하지만 구원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목적을 위한 방편이라고 가르친다
- (엡1:6, 12, 14) - 6 자신의 은혜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셨느니라. 그 은혜 안에서 그분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를 받아 주셨으니 12 이것은 먼저 그리스도를 신뢰한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려 함이라.
14 이 영께서는 값 주고 사신 그 소유물이 구속을 받을 때까지 우리의 상속 유업의 보증이 되사 그분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시느니라.
이렇게 믿는 십학 체계를 보통 경륜주의하고 말한다. 세대주의, dispensationalism. 미국의 대다수 성경적인 교회들, 있는 그대로 성경 읽고 있는 그대로 믿는다.
장로교 언약주의, 천주교 어거스틴 해석 체계 비유 해석, 이스라엘과 교회 구분 안 함, 무천년주의, 비성경적인 신학이다.
결론적으로 경륜주의(세대주의)는 사람이 만든 신학 체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면 그것을 정말로 뜻하셨다고 믿으며 그분께서는 오직 자신이 의도한 것만을 말씀하신다고 믿는 믿음을 말한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너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고 충고하였다
- (딤후2:15) -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
그러므로 누구라도 정상적으로 문자적으로 성경을 바르게 나누어 읽으면 경륜주의가 옳다는 결론에 다다를 수밖에 없다.
‘때가 충만히 찬 경륜’이란?
교회 시대, 7년 환난기, 1000년 왕국, 아담이 망쳐놓은 모든 것을 원상회복시키심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 영원무궁토록 하나님의 뜻이 완전히 온 우주 전체에 확고히 서는 서는 때 이것을 바울은 ‘때가 충만히 찬 경륜’ 즉 시대라고 말한다.
이때가 오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 즉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곧 그분 안에서 함께 하나로 모으신다.
이 말의 의미: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 계획의 완성
- 벧전1:10-12 - 10 이 혼의 구원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에 대하여 대언한 대언자들이 부지런히 조사하고 탐구하되
벧전1:11 자기들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께서 그리스도의 고난과 그 뒤에 있을 영광을 미리 증언해 주실 때에 그 영께서 무엇을 혹은 어느 때를 표적으로 보여 주셨는지 탐구하였느니라.
벧전1:12 그들이 자기들을 위해 그것들을 수행하지 아니하고 우리를 위해 수행하였음이 그들에게 계시되었는데 그것들은 곧 복음을 선포한 자들이 하늘에서 보내신 [성령님]과 더불어 이제 너희에게 전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갈망하는 것이니라.
찬사들도 보기를 갈망하는 것
- (9절) - 친히 자신 속에서 작정하신 자신의 선하신 기쁨에 따라 자신의 뜻의 신비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으니
- 골1:13-20 - 13 그분께서 우리를 어둠의 권능에서 건져 내사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의 왕국으로 옮기셨으니 14 그분 안에서 우리가 그분의 피를 통해 구속 곧 죄들의 용서를 받았도다.
15 그분께서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창조물의 처음 난 자이시니 16 이는 그분에 의해 모든 것이 창조되었기 때문이라.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왕좌들이나 통치들이나 정사들이나 권능들이나 모든 것이 그분에 의해 창조되고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노라.
17 또 그분께서는 모든 것보다 먼저 계시고 모든 것은 그분으로 말미암아 존재하느니라.
18 그분께서는 몸 곧 교회의 머리시니라. 그분께서 시작이시요 죽은 자들로부터 처음 난 자이시니 이것은 그분께서 모든 것에서 으뜸이 되려 하심이라.
19 [아버지]께서는 그분 안에 모든 충만이 거하는 것을 기뻐하시고 20 그분의 십자가의 피를 통해 화평을 이루사 그분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들이 즉 내가 말하노니 그분으로 말미암아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자신과 화해하게 하셨느니라.
- 빌2:5-11 - 5 너희 안에 이 생각을 품을지니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도 있던 생각이라.
6 그분은 [하나님]의 형체로 계시므로 [하나님]과 동등함을 강탈로 여기지 아니하셨으나 7 스스로 무명한 자가 되사 자기 위에 종의 형체를 취하시고 사람들의 모습이 되셨으며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음이라.
9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분을 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있는 이름을 그분에게 주사 10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과 땅 아래 있는 것들의 모든 무릎이 예수라는 이름에 굴복하게 하시고 11 또 모든 혀가 예수 그리스도는 [주]시라고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에메 모든 것이 복종하는 때, 때가 충만히 찬 경륜
결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지혜와 분별을 주셨다.
우리는 성경을 관통하는 하나님의 뜻의 신비를 알 수 있다.
문자 그대로 성경을 읽어야 한다.
그 뜻의 최종 목적: 모든 것이 아들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것, 예수님이 모든 것의 주가 되시는 것
지금 바울은 우주를 꽉 채우는 엄청난 규모의 구원 계획을 이야기한다.
이것을 이루기 위해 아들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피를 통해 우리가 구속을 받는다. 확실한가?
정동수 목사님 프로필
- 학 력 -
인하대학교 기계공학 학사(1982)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립대 기계공학 석사(1984)
미국 매리랜드 주립대 기계공학 박사(1988)
미국 펜사콜라 신학대학원 석사(2001)
목사 안수(2001)
- 경 력 -
현,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1992-현재)현, 사랑침례교회 담임목사
http://www.cbck.org/html/ 사랑침례교회
http://www.keepbible.com/ 킵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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