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4번째 시간이네요.
하루를 마무리 하는 저녁, 잠시 타로에 머물러 보는 시간~ ^^
오늘은 타로카드를 활용하여 한 해의 상황을 알아볼 수 있는 카드리딩법을 살펴볼 거에요.
연말연시가 되면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게 있죠?
‘새로 다가오는 해는 나에게 어떤 해일까?’^^ 새해가 주는 기대감 때문에 더 궁금해 지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 활용해 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올해의 카드’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2장에서 배운 성격카드 찾기에서 생년부분을 올해에 해당하는 수로 바꿔주는 거에요. 나머지는 성격카드 찾기와 똑같은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생년월일이 1976년 8월 8일이라면
2020(올해의 해) + 8 + 8 = 2036
2 + 0 + 3 + 6 = 11 / 11번(정의)가 올해의 카드가 됩니다. 간단하죠?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요,
첫 번째, 올해의 카드는 꼭 메이저 카드 번호순으로 연속해서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거에요.
우리의 인생은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기 때문에
올해가 11번(정의)였다면 내년은 12번(행맨), 후년은 13번(죽음)… 이런 순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는 거에요. 갑자기 6번(연인)의 해가 된다거나, 8번(힘)카드의 해가 나오기도 합니다.
어때요, 나의 인생의 흐름이 궁금해지지 않으시나요?^^
그리고 또 하나, 나의 인생 중에 완성을 의미하는 21번(세계)카드는 언제쯤 나오게 될까요?
궁금하시다면 한 번 계산 해 보세요.
오묘한 인생의 진리를 맛보시게 될 겁니다. *^^*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것은,
메이저 카드의 의미가 하나에 국한되지 않기 때문에 같은 카드가 나왔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다 같은 한 해를 살지는 않는다는 거에요. 모든 카드는 긍정, 부정의 의미를 다 가지고 있다고 하죠?
카드의 의미에 얽매이기 보다는 이것을 참고하여 긍정은 더 긍정으로, 부정은 보완해 가려고 노력한다면 여러분의 해는 매년 최고의 해가 될 것입니다.
잊지 마세요. 우리 삶의 주인은 우리 자신이고 이것을 더욱 풍성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타로가 주는 조언(지혜)라는 것을요. *^^*
오늘도 재미있으셨나요? ^^
내일부터는 타로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들이 시작될 거에요. 계속 함께 해 주세요. 쭈욱~~*^^*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제 회원분들은 모두 성격카드가 여러차례 설명되고 있으니, 이 부분은 전문가가 되시겠는데요~
잘 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