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할리우드 통신 10호
Sci-Fi & 판타지 영화 소식 [다크나이트 2]에 레저러스 핏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인도의 조드푸르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 놀란의 3번 째 배트맨 [
다크 나이트 라이즈](국내명 : 다크 나이트 2)의 세트 이미지가 추가로 공개 되어 라스 알굴의 "레저러스 핏"의 등장이 확실시 되고 있는 데요. 세트 장의 이미지를 보면 크로마키 작업을 위해 준비중인 듯 하지요. 기대 되는군요. 레저러스 핏은 라스 알굴의 신비의 물질로 치유와 회복을 담당하게 된다고 하는군요.
2012년 6월 개봉하는 두 편의 백설공주 영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static.naver.net%2Fwww%2Fu%2F2011%2F0520%2Fnmms_2129369.jpg)
유니버설의 백설공주, 크리스틴 스튜어트(좌)와 럴러티비티의 백설공주, 릴리 콜린스(우).
유니버설의 [
백설공주와 사냥꾼]의 개봉일을 2012년 12월 21일에서 2012년 6월 1일로 앞당겼다고 합니다. 이는 럴러티비티의 [
그림 형제 : 백설 공주](가제)가 2012년 6월 29일을 개봉일로 잡고 있는 것을 겨냥 하여 먼저 개봉을 하려는 강수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럴러티비티의 백설공주가 개봉일을 변경하지 않는다면 두 편의 백설공주 재해석 영화가 2012년 6월에 개봉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백설공주와 사냥꾼]은 크리스틴 스튜워트가 백설공주역을 [
토르 : 천둥의 신]의 크리스 햄스워스가 사냥꾼역을 맡게 되고, 샘 클라플린이 왕자역을 맡고 샤를리즈 테론이 여왕역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한편 타셈 싱이 감독을 맡을 [그림형제 :백설공주]는 줄리아 로버츠가 여왕역을 맡고 릴리 콜린스가 백설공주를 그리고 아이미 햄머가 왕자역을 맡고 로버트 엠스가 시중역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6월은 백설 공주 재해석 영화의 대결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네요.
조로도프스키의 [사구] 프리 프러덕션을 그리는 다큐 제작 발표
알레한드로 조로도프스키 감독이 70년대 프랭크 허버트의 [사구]를 영화화 하려고 했던 과정을 그리는 다큐멘터리가 제작 되고 있다고 합니다. 칸 영화제에서 이 다큐의 제작 발표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다큐의 연출을 맡은 감독은 프랭크 파비치로 이미 조로도프스키 감독을 비롯하여 아트웍에 참가한 H.R. 기거 그리고 고인이 된 댄 오베넌, 장 "뫼비우스" 지로드 그리고 크리스 크로스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과의 인터뷰를 마쳤다고 하는 군요. 너무 거대하게 진행하다가 영화화 되지 못한 [사구]에 대한 에피소드를 보다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Sci-Fi 팬들에게는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간 여행 액션 스릴러 [루퍼]의 첫 공개 이미지
2011년에 [
소스 코드]에 이어 2012년에도 기대 되는 시간 여행 테마를 다룬 Sci-Fi 영화가 있는데요. 조셉 고든 레빗과 브루스 윌리스가 동일 인물 (물론 다른 시간대의)로 출연을 하는 라이언 존스의 [
루퍼 / Looper] 입니다. 이 영화의 시간 라인 설정은 "미래의 사람을 과거로 보내 살해를 하게 되면 그 사람이 미래에 존재를 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인데요. 시간 여행이라는 쉽지 않은 테마를 그린다는 점에서 Sci-Fi 전문 감독이 아닌 라이언 존스가 메가폰을 잡고 있어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고 우려를 할 수도 있었지만, [
프리머]의 쉐인 루카스가 Sci-Fi 고문으로 참가를 하고 있어 그 걱정은 기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던칸 존스의 [소스 코드] 못지 않게 재미있는 영화가 만들어 졌으면 합니다.
제 2의 해리 포터를 노리는 소년 멀린의 이야기
[
해리 포터] 시리즈의 종결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워너 브라더스는 포스트 해리 시리즈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워너는 그 일환으로 T.A. 바론의 소설 [로스트 이어스 오브 멀린]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연출에는 [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사이몬 킨버그가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원작은 아서왕 전설로 유명한 마법사 멀린의 소년기를 그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기억을 잃고 웨일즈 지방에 도착한 소년 멀린이 마법을 배워 위대한 마법사의 길을 걷게 되는 과정을 그리게 된다고 합니다. 해리 포터 시리즈와 같이 성공적인 시리즈로 거듭나게 될 지 지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 할리우드 영화 소식 리메이크 되는 장 끌로드 반담의 [투혼]
액션 스타 장 끌로드 반담의 출세작인 [
투혼 / Bloodsport]이 리메이크 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리메이크 되는 [투혼]은 [
테이큰]의 로버트 마크 카멘이 각본을 담당했고, [
솔트]의 필립 노이스감독이 연출을 맡게 된다고 하는군요. 알려진 시놉시스로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받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브라질로 여행을 떠난 미국 병사가 무술 대회에 참여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게 된다고 합니다. 노이스는 현재 팀 윈스턴의 [더트 뮤직]과 시간 여행 영화 [타임리스] 그리고 잠수함 액션 스릴러 [헌터 킬러] 그리고 드라마 [아우어 와일드 라이프]에 감독으로 내정이 되어 있어 언제 본격적으로 촬영에 들어갈 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합니다. 과연 누가 장 끌로드 반담을 대신 할 수 있을 까요?
[그림자 없는 남자]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될 것으로 보이는 롭 마샬과 조니 뎁
[
투혼]의 리메이크 소식에 이어 [
그림자 없는 남자]도 리메이크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에서 호흡을 맞춘 조니 뎁과 롭 마샬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대쉬엘 해멧의 [The Thin Man]이 이 영화의 원작인데요. 1934년 W.S. 밴다이크에 의해 영화화(국내명은 그림자 없는 남자) 된 적이 있지요. 연출을 맡게 되는 롭 마샬은 원작을 재구성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롭 마샬은 조니 뎁이 "형사에서 사교계의 명사가 되는 닉 찰스역에 적역"이라고 이야기 하고 조니 뎁을 캐스팅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하는군요. 문제는 타이트한 조니 뎁의 스케줄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아무튼 한번 조니 뎁과 작업을 한 감독들은 계속 그와 작업을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보이는군요.
윌 스미스의 캐스팅을 위해 소니와 손을 잡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장고 언체인드]
[장고 언체인드]는 노예 신분에서 벗어난 장고가 독일계 현상금 사냥꾼에 의해 현상금 사냥꾼이 되어 아내를 구하기 위해 사악한 농장주와 맞서게 되는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요. 타란티노만의 특유의 영화가 기대 되고 있습니다. 타란티노는 제작비를 공동 투자하는 해외 배급사를 물색중이었는 데요. 장고역으로 기획 단계부터 염두에 둔 윌 스미스를 캐스팅 하기 위해 소니 픽쳐스와의 파트너쉽을 결정 하고 해외 배급을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한편 [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배급을 담당했던 유니버설도 이 영화의 해외 배급을 맡기 위해 물밑 작업을 해왔다고 하는데요. 윌 스미스와 [
맨 인 블랙]때부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소니의 손을 들어 주었다고 합니다. 타란티노의 계획대로 윌 스미스가 출연하게 될 지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들리 스콧의 차기작 [레이캬비크]
할리우드에서 가장 바쁜 사람 중에 한 명을 꼽자면 리들리 스콧경을 들 수 있는데요. 한때 5천개 이상의 여러 매체의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리들리 스콧은 "에이리언 프리퀄 격이지만 에이리언 시리즈는 아닌" [프로메테우스]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또 한편의 영화에 제작과 감독으로 내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 된 그의 연출작은 냉전 드라마 [레이캬비크 / Reykjavik]로 [
비커밍 제인]의 극작가 케빈 후드의 각본으로 "전 미국 대통령 로날드 레이건과 소련 연방의 마하일 고르바쵸브가 만나 냉전의 종말을 이끌어낸 레이캬비크의 정상회담"을 그리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변이 없는 한 리들리 스콧은 2012년 6월 8일 개봉을 하는 [프로메테우스]의 작업이 끝나고 이 작품에 투입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마이클 만의 차기작 [아젱쿠르]
마이클 만이 아젱쿠르 전투를 그린 버나드 콘웰의 [아젱쿠르 / Agincourt]을 차기작으로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콘웰의 원작은 15세기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 중 5000명의 헨리 5세 영국군이 2만 명으로 추정 되는 프랑스 군에 대승을 거둔 아젱쿠르 전투를 배경으로 주인공 니콜라스 훅이 헨리 5세의 휘하에서 궁수가 되어 프랑스군과 싸우게 되는 것을 그리게 된다고 하는군요. 각본에는 [
길티 하츠]의 벤자민 로스가 원작의 각본을 맡았고 뤽 로엑이 제작을 한다고 합니다. 마이클 만은 최근 HBO의 시리즈 [
럭]의 파일럿 에피소드를 연출한 바 있습니다.
[게임 체인지]의 애드 해리스와 줄리안 무어
할리우드 통신에서 이미 메릴 스트립이 [아이언 레이디]에서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수상의 이미지를 소개한 바 있는데요.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그릴 정치 드라마 [게임 체인지]의 에드 해리스가 분한 존 매케인과 줄리안 무어가 분한 사라 페일린 이미지가 공개가 되어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역시 연기파 배우들답게 실제 인물들과 비슷한 느낌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분장의 힘도 있겠지만 분위기를 표현하는 데는 역시 배우의 연기가 필수겠지요. [게임 체인지]는 HBO 필름스가 제작을 맡고 제이 로치가 감독을 맡아 2008년 대통령 선거전을 그리게 될 것이라고 하는 군요.
빈 라덴을 사살한 네이비 실 팀의 이름을 상표 등록한 디즈니
디즈니가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한 네이비 실 팀의 이름을 상표 등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엔터테인먼트, 교육 서비스, 게임, 장난감 그리고 옷을 제외한 여러 가지 상품에 적용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미 [죠브레이커]와 캐스린 비글로우의 [
킬 빈 라덴]이 제작 라인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디즈니의 상표 등록이 어떤 결과를 미칠 지 미국 법에 정통하지 않아 잘은 모르겠네요. 기존에 '실 팀 6'의 상표틍록은 비디오 게임 메이커인 노바로직이 가지고 있었으나 2006년 소멸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현재 일부에서는 디즈니가 '실 팀 6'를 영화화하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몬스터 주식회사]의 프리퀄 [몬스터 유니버시티]의 로고와 시놉 공개
픽사의 [
몬스터 주식회사]의 프리퀄인 [몬스터 유니버시티]의 기본 시놉시스와 로고가 공개 되었습니다. 개봉일을 2012년 11월에서 2013년 6월 21일로 변경 한 바 있지요. [몬스터 주식 회사]에서 단짝 친구로 나온 마이크와 설리반이 프리퀄인 [몬스터 유니버시티] 도저히 어울릴 수 없는 몬스터들로 그려지나 결국 다른 점을 극복하고 단짝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게 된다고 합니다. [몬스터 유니버시티]는 제목과 같이 마이크와 설리가 처음 만나게 되는 대학 시절을 배경으로 한다고 하는군요. 댄 스켈론이 감독을 맡게 되는 [몬스터 유니버시티]는 빌리 크리스탈과 존 굿맨이 전작에 이어 복귀 한다고 합니다.
할리우드 단신
1. 터미네이터 후속작의 판권을 취득한 메간 엘리슨
그간 인디 영화에 힘을 쏟던 메간 엘리슨이 [
터미네이터] 후속편의 판권을 취득했다고 합니다. 이로서 메간 엘리슨도 블록 버스터 시장에 합류를 하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저스틴 린이 감독으로 내정 되어 있지만 아놀드의 복귀로도 흥행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녀의 투자가 결실을 맺게 될 수 있을지 지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2. [멀레퍼센트]에서 하차를 하는 팀 버튼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마녀를 주인공으로 한 [멀레퍼센트 / Maleficent]에 감독으로 내정이 되었던 팀 버튼이 고사를 하고 그 자리에 데이빗 예이츠가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팀 버튼의 야심작인 [다크 샤도우]는 2012년 5월 12일 개봉을 준비 중이고 [
프랑켄위니]는 같은해 10월 5일 개봉 한다고 하니 아무래도 팀 버튼의 고사는 스케줄 문제가 아니였을까 하는 의견에 무게를 두게 되는군요.
3. 닐 조던의 패밀리 뱀파이어 영화 [비잔티움]에 모녀로 출연을 하는 시얼사 로넌과 젬마 아터톤
닐 조던의 뱀파이어 영화 [비잔티움]에 젬마 아터톤과 시얼사 로넌이 출연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모녀 뱀파이어로 출연을 한다고 하는군요. 헬레나 본 헴 카터와 랄프 파인즈와 제레미 어바인이 출연을 결정했다고 하는군요. [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이후 다시 닐 조던 표 뱀파이어 영화를 보게 되겠네요.
4. 짐 자무시의 뱀파이어 영화에 출연을 하는 틸다 스윈톤과 마이클 패스벤더
짐 자무시의 뱀파이어 러브 스토리에 틸다 스윈톤과 마이클 패스벤더 그리고 미아 와시코브스카가 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짐 자무시가 그리는 뱀파이어 스토리는 무언가 다를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기대 되는군요.
5. [트랜스포머 3]에 쌍둥이 로봇은 등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이클 베이가 [
트랜스포머 3]에 쌍둥이 로봇이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만약 7월 1일 개봉하는 [트랜스포머 3]에서 쌍둥이 로봇을 찾아내는 사람에게는 2만 5천 불을 주겠다고 공언을 했다고 합니다. 바이럴 마케팅의 일환인지 아니면 루머 정정인지 두고 봐야 될 듯 합니다.
6. 대런 아로노프스키의 차기작으로 거론이 되는 SF [휴먼 네이쳐]
[더 울버린]에서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하차한 대런 아로노프스키의 차기작으로, [더 좀비 넥스트 도어]의 극작가 제프 웰치의 Sci-Fi 영화 [휴먼 네이쳐/Human Nature]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군요. 스토리는 인류가 다른 종족의 애완 동물로 전락한 미래를 배경으로 냉동상태에서 깨어난 주인공을 그리게 된다고 합니다. 조지 클루니가 출연과 제작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7. [이웃집 좀비]의 해외 장르팬들의 반응
데드 바이 돈에 소개 된 국내 좀비 영화 [
이웃집 좀비]에 대해 긍정적인 평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상당히 특이한 영화로 실험적인 시도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를 유지하며 장르 팬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는 평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국내 인디 영화의 발전을 위해서 정부와 영화 제작사가 나서 주었으면 하고 바라게 되네요. 이땅의 인디 제작자 여러분, 더욱 파이팅 입니다.
8. 개봉을 확정한 핀란드의 나치 침공 SF 영화 [아이언 스카이]
나치의 침공을 그린 [아이언 스카이]가 드디어 개봉일을 2012년 4월 4일로 확정을 했다고 합니다. 무려 5년 간의 노력이 들어간 핀란드산 인디 SF 영화인데요. 전쟁에서 패배를 하고 달로 이주를 한 나치가 지구를 침공하게 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요. [몬스터즈]나 [
트롤 헌터]와 같이 헐리우드에 입성을 하게 될 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9.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 확정된 휴고 위빙, 벤 위쇼, 할리 베리
워쇼스키 형제와 톰 튀크베어의 [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캐스팅이 발표 되기 시작을 했는데요. 먼저 톰 행크스가 지난 달 출연을 확정하였고, 휴고 위빙과 벤 위쇼 그리고 할리 베리도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하는군요. 올 가을 촬영에 들어간다고 하니 곧 추가로 캐스팅이 발표 될 것으로 보입니다. 1800년대를 시작으로 포스트 묵시록의 상황까지 여러 인물들을 통해 연대기 형식으로 그려지는 영화라 쉽지 않은 영화 작업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잘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10. SF 영화 [레전드]의 연출을 맡게 되는 조나단 레빈
조나단 레빈이 금년 11월 출판 예정인 마리 루의 Sci-Fi 시리즈 [레전드 / Legend]를 CBS 필름스와 함께 만들게 된다고 합니다. 스토리는 100년후 2개의 적대 국가로 분리되어 있는 암울한 미국을 배경으로 15살의 범죄자인 소년을 잡기 위해 동년배의 천재 소녀가 고용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과정에서 숨겨진 진실을 함께 발견하고 전설이 된다고 합니다.
11. 공룡과 외계인의 대결을 그린 영화에 베리 소넨필드가 연출을 맡는 다고 합니다.
소넨필드와 극작가 그랜트 모리슨이 공룡과 외계인의 대결을 그리는 [도미니언 : 다이노서 Vs. 에이리언 !/ Dominion: Dinosaurs Versus Aliens!]를 영화와 그래픽 노블로 동시에 만들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스토리는 외계인이 공룡 시대의 지구를 침공 하게 되고 지구의 유일한 희망은 공룡들인데요. 모리슨의 버전의 공룡들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는 달리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있었다고 하네요. 명석한 공룡이라...
12.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오렌 펠리가 다시 한번 호러 영화를 만든다고 합니다.
[
파라노말 액티비티]라는 마이크로 예산 영화로 데뷔를 하여 1억 9천만 불의 흥행 신화을 만들어내고 신작 SF 영화 [
에어리어 51]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오렌 펠리가 다시 한번 호러 영화를 만든다고 합니다. 호러 영화 감독으로 입지를 굳혀가는 것 같은데요. 그간 그는 영화 제작사 헌터디 필름스를 설립하고 [
인시디어스]의 제작에 참여하였고, 롭 좀비의 [로드 오브 세일럼]의 제작비를 투자하게 된다고 합니다. 오렌의 차기작 시놉시스는 자연 현상에 의해 유령 마을이 된 곳에 갇혀 오도 가지도 못하게 된 친구들을 그리게 된다고 하는 군요.
마지막으로 현재 헐리우드 박스 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는 [토르 : 천둥의 신]의 오딘의 저장소에 등장하는 보물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 데요. 알려진 보물들은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인피니티 컨틀렛
도우스 후 싯, 이터널 프레임
워록스 아이. 터닝 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