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141D349567969D515)
Extremely Loud & Incredibly Close: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2011)
정말 우연히 보게 된 영화 였는데요~ 역시 유명한 톰행크스와 산드라블럭, 존굿맨 등이 나온답니다.
영화를 이끌어가는건 그들이 아닌 아역 토마스 혼이랍니다~
아직 책으로는 못읽어 봤는데 영화를 보신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 보고 싶다~ 생각하실 것 같아요~ 진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랄 까요~ 잔잔한데 중간중간 눈물이 왈칵 쏟아진답니다~
줄거리
조나단 사프란 포어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은 9.11 테러로 아버지를 잃은 소년 오스카 쉘의 이야기를 다룬다. 열한 살 소년 뉴요커 오스카 쉘은 9.11테러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겨 놓은 열쇠를 찾기 위해 뉴욕 구석구석을 뒤지기 시작한다. 그 이유는 자물쇠를 열기 위한 것! 그는 열쇠를 찾는 과정에서 그를 둘러싼 위험한 세계와 소음에 대한 두려움을 직면하는데 도움을 줬던 사람과 소통하면서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아버지와의 연결고리를 알아내는데 도움을 줄 다양한 생존자들과 마주한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78844E56796CD922)
디 오드 라이프 오브 티모시 그린 (2012)
The Odd Life of Timothy Green
이 영화도 개봉했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월트디즈니에서 만들어서 판타지적 요소로 시작됩니다~ 보면서 엄마미소를 짓게 하는 영화랄까요?
불임 부부의 바램과는 약간? 또는 아주 다른 아이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그 모든 것들에서 모성애를 강하게 자극 한답니다~
전 발목에 나뭇잎을 보는 순간 어떤 내용이 되겠구나 예상은 했으나 ㅠㅠ 결국 폭풍 눈물을 흘렸다는~
마지막에는 뭔가 혼자 억울해 했답니다.
티모시의 운명을 .. 해피앤딩이지만.. 해피앤딩이라 하기엔.. 스포 자제하겠습니다~ㅎ
기회 되실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줄거리
아이를 간절히 원했던 신디와 짐 그린 부부는 의사로부터 임신 가망이 없다는 진단을 받은 후, 그들이 꿈꿔왔던 아이의 특징들을 적은 글을 정원에 묻음으로써 그 아픔을 달랜다. 기이한 폭풍이 한차례 지나간 그 날 밤, 발목에서 나뭇잎이 자라나는 신비한 아이, 티모시가 나타난다. 티모시는 신디와 짐을 엄마, 아빠라 부르고, 그들은 이내 가족처럼 지내게 되는데...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4DF475679703A2B)
플립(2010)
위에 두편과 마찬가지로 우연히 보게 됐는데요~ 여주인공이 스토커? 같은?^^
소년과 소녀의 각자 다른 입장에서의 해석에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위에 두작품과 비교했을 때 가장 유쾌한 영화랍니다~ ^^
줄거리
소년과 소녀의 서로 다른 이야기.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로 풀어가는 좌충우돌 첫 사랑.
건너편에 이사 온 브라이스를 보고 첫 눈에 사랑을 직감한 7살 줄리. 그 후로 줄리는 브라이스에게 끊임없이 마음을 표현하지만, 나무가 잘리는 걸 막기 위해 시위를 하는 등 남다른 행동을 하는 줄리의 모습이 이상할 뿐이다. 그런 줄리를 요리조리 피해 다니기를 6년. 어느 날, 줄리가 정성들여 키운 닭의 계란을 선물 받고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던 브라이스의 모습을 줄리에게 들키고 만다. 브라이스는 화가 난 줄리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자꾸 신경이 쓰인다. 철없는 브라이스에 비해, 가난하지만 화목한 가정 속에서 현명하게 살아가는 마음이 예쁜 줄리. 그런 그녀를 보며 사랑임을 확신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