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늘 오전 10시 인천학비연대(공공운수 전회련학비본부, 여성노조, 학비노조)와
인천시 교육청간 단체교섭 개회식(상견례)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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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는 단체교섭을 진행하기 위해 노-사 교섭대표와 교섭위원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성실교섭을 약속하는 자리입니다.
이에 교육청은 교섭대표인 나근형 교육감과 각 과장, 국장단이 참석하였고
노동조합 측은 각 노조의 위원장과 교섭위원이 참석했습니다.
우리 공공운수 (전회련)학비본부는
(* 아래 사진 연두색 조끼 왼쪽부터 )
이태의 본부장님과, 이윤희 인천지부장님, 이해영 정정화 교섭위원께서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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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시교육청 교섭대표인 나근형 교육감, 방과후학교팀장 이기흠, 학교급식팀장 윤경숙, 학교생활안전지원과장 우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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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원정책과장 김철구, 정책기획관 송영기, 교원정책국장 김창수, 행정관리과 박자흥
박자흥 과장이 있는 행정관리과가 우리 학비노동자들 관련 정책을 직접 담당하는 부서입니다.
아래 유병식 팀장과 손주홍 노무사가 속해있는 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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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재정과장 진영곤, 학교인력팀장 유병식, 노무사 손주홍,
그리고 단체교섭안 취지 설명 중이신 이태의 본부장님(역광이라 까만 얼굴이 더 안보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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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견례를 마치고 양측 교섭위원들이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
대표자님들의 사진, 교섭위원 전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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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식을 마치고 교육감실로 이동하여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나근형 교육감은 자신의 인생역정과 교육감으로서의 고충(?)을..
우리 대표자들은 교육청의 학비노동자 처우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들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학비노동자 처우개선에 일등으로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는 주문도 잊지 않았습니다
보수교육감 진영 중에서 첫번째로 상견례를 진행한만큼 나름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만...
역시 우리가 단결해서 투쟁할 때에야 그게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나 할까요?
나근형 교육감 머리 위에 걸려있던 액자 글귀..
" 학생에게는 꿈을
교사에게는 보람을
학부모에게는 만족을 "
오늘 스승의 날, 학비노동자들도 땀흘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학교 현장이 되길 간절히 빌어보는 날이네요.
어떤 학교가 되느냐에 따라 각자의 꿈과 보람, 만족이 달라지겠지요.
이제 앞으로가 더 중요하겠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함께 합시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