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정맥 5구간] 덕목재~깃대봉~함박봉~황룡재~천호산~천마산~양정고개~무상사갈림길(싸리재)~향적산~향한리도로

[반야]

[금남정맥 5구간] 덕목재~깃대봉~함박봉~황룡재~천호산~천마산~양정고개~무상사갈림길(싸리재)~향적산~향한리도로

○산행일시 : 2012. 12. 23. 08:30~16:15 (소요시간: 7시간 45분, 식사 및 휴식시간 50분 포함)

○산행구간 : 덕목재(08:30)-(1.3km)-깃대봉(09:00~09:05)-(1.1km)-임도(09:20)-(0.8km)

                   -함박봉(09:35~09:40)-(1.0km)-황룡재(10:00)-(1.5km)-대목재(10:25)-(0.5km)

                   -353봉(10:40~10:45)-(1.6km)-천호산(11:15~11:20)-(3.2km)-농소리갈림길(12:00)

                   -(0.8km)-천마산(12:20)-(0.7km)-금바위팔각정(12:30)-(0.9km)-248봉(12:45)

                   -(0.5km)-양정고개(12:55~13:25)-(2.2km)-청송약수터갈림길(14:00)-(1.1km)

                   -만운사갈림길(14:20)-(1.4km)-무상사갈림길,싸리재(14:45)

                   -(0.1km)-장군암갈림길(14:50)-(0.9km)-장군암(15:05)-(0.5km)

                   -향적산(15:25~15:30)-(0.5km)-농바위(15:40)-(0.3km)-향국사갈림길(15;50)

                   -(0.3km)-향국사(15:55)-(1.4km)-향한리도로(16:15)                

○산행거리 : 구간거리 18.6km/접속(이탈)거리 4.0km/총거리 22.6km

○날씨 : 맑음 

○구간특징

  -산행 들머리 : 덕목재(덕목리 버스정류장)

  -무량사 표지석이 있는 덕목리 버스정류장 앞에서 진행방향 우측 2시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된 건물 우측 능선으로 올라감.  

  -깃대봉까지는 된비알이 이어지는데, 깃대봉에 올라서면 삼각점이 있고 좌측으로 연산면

    일대가 내려다 보임.

  -갈림길에서는 함박봉 방향 이정표를 따라 계속 직진하게 되는데, 중간에 임도에 내려섰다가

    다시 된비알을 오르면 함박봉 정상임. 

  -함박봉 정상에서 1시 방향으로는 계룡산이 보이고, 좌측 아래 평야지대는 계백장군의 5천

    결사대가 신라군에 대항하여 최후의 격전을 치룬 곳으로 유명한 황산벌이 내려다 보임.

  -함박봉 정상에서 송전철탑을 따라 이어지는 길은 정맥길이 아니고 좌측 비탈길을 따라 조금

    내려서면 통나무 계단으로 된 급경사 내리막길이 있는데 여기가 정맥 마루금임. 

    그러나 철탑이 있는 정맥길 바로 우측 직진 방향으로 내려가더라도 두 길은 황룡재에서 만남. 

  -황룡재에는 황산벌 전적지 안내판이 세워져 있으며, 연산면과 벌곡면을 잇는 도로가 지남.

  -황산벌 전적지 안내판 앞에서 고갯마루 우측 벌곡면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다가 좌측방향으로

    보이는 천호산 이정표를 따라 진행함. 

  -팔각정이 있는 연산 농공단지 갈림길에서 우측 천호산 방향 이정표를 따라 진행함. 

  -대목재는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 갈림길이며, 정맥길은 천호산 방향으로 직진임. 

  -대목재에서 된비알을 올라서면 353봉이며, 353봉을 지나면 천호산 까지는 평탄한 길이 이어짐. 

  -천호산 정상은 표지판과 이정표가 있으며, 이후 부터는 천마산 방향 이정표를 따라 진행함. 

  -천마산이 가까워지면서 양정(양정고개)이라는 이정표 방향을 따라 진행함. 

  -천마산 정상은 작은 돌탑과 금남정맥 안내판이 있음. 

  -천마산에서 양정고개로 가는 길에는 금바위가 있는 곳에 팔각정이 세워져 있으며, 조금 지나

    삼각점이 있는 248봉을 내려서면 양정고개임.

  -양정고개에서 부터 계룡시 시가지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엄사초등학교를 지나 산길로 진입함. 

  -양정고개에서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가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면 양정슈퍼가 있는데, 양정슈퍼를

    좌측에 두고 이면도로를 따라 계속 직진하면 대산식당과 신도반점(중화요리) 앞을 지남. 

  -신도반점 앞에서 계속 직진하면 우측으로 호남선 철로가 보이는데, 철로 위 우측 다리를 건너

    직진함.  

  -도로 좌측으로 엄사초등학교가 보이는 곳에서 좌측 9시 방향으로(우측에 엄사초교를 두고)

    이면도로를 따라 직진함.  

  -이조 돌구이 앞 사거리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다음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으로 진행함. 

  -국사봉 한정식 앞을 지나면 산줄기 좌측으로 미스터 한푸드 체인본부가 있는데, 여기서 다시

    산길로 진행함.  

  -이정표가 있는 청송약수터 갈림길에서 좌측 9시 방향 국사봉 이정표를 따라 진행함. 

  -향적산방향 이정표와 만운사갈림길 이정표, 헬기장을 지나면 우측으로 계룡대가 내려다 보임. 

  -벤치와 쉼터가 있고 무상사 이정표가 있는 안부가 무상사 갈림길(싸리재)임. 

  -금남정맥 5구간은 무상사갈림길에서 정맥길을 마치고, 정맥길에서 좌측으로 벗어나 있는

    향적산을 둘러보기 위해 무상사로 곧장 하산하지 않고 향적산(국사봉)과 농바위를 지나

    무상사 입구인 향한리 도로로 하산하기 위해 향적능선으로 향함. 

  -무상사갈림길에서 금남정맥길을 따라 100m쯤 더 가면 장군암갈림길 이정표가 있는데,

    여기서 좌측 사면길로 진행함. 

  -장군암 암자에서 우측 능선방향으로 올라서면 헬기장이 있으며, 여기서 좌측 능선을 따라

    오르면 향적산 정상인 국사봉임. 

  -향적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 뒤돌아 보면 계룡산 전경과 정맥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조망이 장관임.  

  -향적산 정상에는 정상석과 천지창운비, 오행비가 있으며, 좌측 계룡산에서 우측 서대산까지

    인근 산들을 둘러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음.  

  -향적산 정상에서 남쪽 능선을 따라 농바위를 지나면 안부에 좌측으로 향국사, 무상사 갈림길

   이정표가 있음. 

  -가파른 내리막길을 따라 향국사를 지나면 비포장 도로가 나있으며, 중간에 도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무상사 갈림길 이정표를 따르면 향한리 도로로 내려서게 됨. 

  -중간탈출로 : 황룡재, 양정고개

  -구간내 식수 보충장소 : 양정고개(양정슈퍼), 향적산 방향 장군암(정맥길에서 벗어나 있음)

○고도표 

○GPS트랙

금남정맥5구간(덕목재~무상사갈림길~향적산).gdb

○지형도

[계룡시내 통과구간]

금남정맥 5구간은 개태사를 품고 있는 천호산 자락을 달려 계룡산 줄기로 다가가는 곳, 덕목재

에서 내려선 산줄기가 다시 깃대봉, 함박봉을 일으키고 천호산, 천마산으로 이어가는 능선 좌측

으로는 삼국시대 계백장군의 충절이 깃든 황산벌 전투의 현장인 논산시 연산면 일대가 인접해

있다.

연산지역 황산벌은 백제 장군 계백이 결사대 5천을 거느리고 출전하여 신라 장군 김유신의 5만

군사와 최후 결전을 벌인 곳으로 유명하다. 후삼국시대에는 고려 태조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한

곳이기도 하다. 역사의 숨결이 배어있는 유서 깊은 고장의 산줄기를 지나가게 된다.

덕목리 버스정류장이 있는 덕목재에서 우측 산줄기를 따라 깃대봉으로 오른다. 깃대봉으로 향하

는 길은 제법 가파른 된비알이 이어진다. 추운 날씨지만 이마엔 어느새 땀방울이 맺혀 떨어지면

서 삼각점이 있는 깃대봉 정상에 올라선다. 이후부터는 비교적 편안한 길이 이어지면서 잠시

임도로 내려섰다가 함박봉으로 다시 올라선다.

함박봉 정상에서는 진행방향 멀리 눈덮힌 계룡산이 뚜렷하고 좌측 아래로는 논산시 연산면 일대

가 내려다 보인다. 지금은 평화로운 농촌 풍경이지만 이곳은 황산벌 전투로 유명한 역사의 아픔이

깃들어 있는 곳이다.

서기 660년 7월, 백제 계백의 5천 결사대가 신라 5만 대군과 격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진 황산벌

에서 백제는 신라군을 저지하기 위해 두 개의 카드를 빼든다. 기벌포에 상륙하는 당나라 군대를

막는 한편으로 황산벌에서 신라 대군을 막아내는 것이었다. 그러나 기벌포 전투는 백제의 참패로

끝난다. 이 때 백제는 군사 1만을 잃는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계백은 자신이 전쟁에 패할

경우 처자식이 적의 노예가 되는 수모를 겪는 이 차라리 죽는 게 낫다며 처자식을 스스로 죽이고

황산벌로 향한다.

호리병 모양의 황산벌은 수비하는 자에게는 유리하고 공격하는 자에게는 불리한 지형이다.

황산벌의 좁은 협로(峽路)에 진을 친 계백은 "옛 날 구천이 5천의 군사로 오나라의 70만 대군을

물리쳤다"는 말로 또 다시 군사들을 독려했다는 대목이 삼국사기에 전한다. 가족의 희생까지

감내한 탓일까, 소수의 백제군은 김유신이 이끄는 신라군을 맞아 이틀동안 4번 싸워 기적같은

승리를 일구어 냈다. 여기에는 숨은 비결이 있었다.

계백은 전진하는 신라군을 막기 위해 황산벌 주변 3개의 성에 진영을 세우고 공격하는 신라군의

후미를 노린다. 신라군 역시 3개의 성을 공격하기 위해 군사를 셋으로 나눠야만 했고 이는 군력

의 약화를 초래했다. 네 번의 전투에서 어이없는 참패를 한 김유신은 어린 화랑 관창과 반굴의

희생을 통해 신라군의 분기를 자극하면서 전면전을 벌인다. 지형적 우위였지만 수적 열세였던

계백의 5천 결사대는 신라의 5만 대군 앞에서 촛불처럼 꺼져갔다.

신라의 5만 대군과의 결전에서 전사한 계백에게 후세 사람들은 패장이라는 멍에보다는 승자라는

월계관을 씌우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그가 보여준 충성심과 그가 보여준 인간에 대한 사랑

때문이다. 함박봉 아래 황룡재에는 그 때의 격전지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천호산 오르는 길을 따라 대목재를 지나면 353봉까지 잠시 된비알이 이어지다가 천호산까지는

이내 평탄한 길이 계속된다. 천호산 정상 이후에도 큰 오르내림 없는 부드러운 길이 계속되면서

천마산을 지나고 팔각정이 있는 금바위를 지난다. 금바위는 옛 날 인근 개태사 주변에 살던 도인

이 비상한 도술로 선량한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자 조정에서 그 도인을 잡기 위해 곤욕을 치루던

중 장군이 안개속을 향해 장검을 휘둘렀는데, 큰 바위가 두 동강이 나면서 안개가 걷히며 앞이

훤하게 트여 그 도인을 잡게 되었다는 유래가 전하는 곳이다. 그러나 눈덮힌 금바위는 갈라진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천마산을 내려오면 양정고개 부터 계룡시가지를 따라 걷게 된다. 횡단보도를 건너 양정슈퍼를

지나면 신도반점이라는 중화요리 집이 있는데, 33년째 이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늦은 점심을 겸해서 잠시 쉬었다가 엄사초등학교를 지나 엄사리 뒷산으로 향한다. 

서서히 고도를 높히면서 부드러운 능선길을 따라 가는 길에는 우측 아래로 3군본부가 들어서

있는 국방의 핵심기지인 계룡대가 내려다 보이고, 곧이어 무상사 갈림길(싸리재)에 다다른다.

오늘 정맥구간은 여기까지다. 정맥 산행만을 고집한다면 여기서 좌측 아래 무상사로 하산하면

될터이지만, 정맥길 좌측으로 떨어져 있는 향적산을 보기 위해 향적능선으로 향한다.

무상사 갈림길에서 정맥길을 따라 100m쯤 더 가다가 장군암 갈림길에서 좌측 사면 길을 따라

향적능선으로 오른다. 향적산으로 오르는 능선길에서 바라 본 조망은 가히 말로는 다할 수 없는

장관이다. 향적능선과 작별을 고한 정맥 마루금은 계룡산을 향해 그 아름다운 산줄기를 이어간다.

그리고 계룡산의 전경이 설경과 함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금남정맥 종주길에 볼 수 있는

보너스인 셈이다. 계룡산을 향해 맵시 좋게 이어가는 정맥길을 뒤로하고 단군성조의 얼을 옮겨

왔다는 곳, 오행비와 천지창운비가 있는 향적산 국사봉으로 향한다.

향적산을 경계로 서쪽은 논산시 상월면, 남쪽은 연산면, 동쪽은 계룡시 엄사면이 경계를 이룬다.

향적산(香積山) 산 이름은 '향이 쌓인 산'이라는 뜻이다. 계룡산과 맥을 같이하는 이 산은 옛 날

부터 영산(靈山)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종교인과 기복을 빌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수도를

위해 이 산으로 입산한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그들이 피운 향의 향기가 쌓여 있다는 뜻에서

산 이름이 생겼다는 설이 전해진다.

정상인 국사봉의 유래는 조선조 태조가 신도안을 도읍지로 정하려 할 즈음 이 봉에 올라 계룡산

주변 지세를 살펴보고 나라를 위한 큰 인물이 나올 곳이라 하여 한자로 '國事峰' 또는 '國師峰'

이라 지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정상에는 두 개의 비석이 세워져 있는데, '천지창운비'와 '오행비'

가 바로 그것이다.

천지창운비는 향적산에서 비롯되는 천지의 운세를 나타내는 비로 북쪽의 묘향산과 구월산에

흩어져 있는 단군성조의 얼을 이곳으로 옮겨온 것이라 주장한다는 것이다.

약 3m 쯤 되는 정사각형의 머리에 판석을 얹은 높이 2m의 사각 돌비다. 사방으로 동쪽에는

'天鷄黃地' 서쪽에는 '佛' 남쪽에는 '南斗六星' 북쪽에는 '北斗七星'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다.

그 옆에 오행비(五行碑)는 높이 약 1.6m의 사각 돌기둥으로 서면에 '火' 남면에 '聚'(취: 모이다,

무리의 뜻), 북면에 '一'(일), 동면에 '五' 자가 새겨져 있다.

유래에 따르면 평양에서 살다가 향적산으로 옮겨온 조미양 할머니가 묘향산 구월산에 있는

단군성조의 얼을 이 곳으로 옮겨 모시고 신봉하는 활동을 펼치다가 1948년 작고하자 며느리

손씨 부인이 시어머니의 공덕을 기리고 그 정신을 받들기 위하여 여기에 비를 세웠다고 한다.

향적산 정상에는 좌측 계룡산에서 부터 우측 서대산에 이르기까지 주변 산들의 조망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고, 남쪽능선을 따라 가면 농바위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좀 더 지나면 향국사와

무상사로 내려가는 갈림길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가파른 내리막 길 아래로는 향한리 도로가

내려다 보인다. 오늘 산행의 종료지점이다.

다음 구간은 국제선원이 있는 무상사를 출발하여 무상사갈림길 마루금으로 접속하여 금남정맥

6구간을 이어갈 게획이다. 눈 덮힌 겨울 산의 아름다움과 주변의 멋진 조망, 그리고 역사의 아픔

이 깃든 황산벌 격전지를 지나는 이번 구간은 완만한 산세 덕분에 즐거운 산행이 되었고, 더우기

향적능선에서 바라 본 계룡산의 멋진 자태는 지금도 눈 앞에 아른거리며 즐거움을 안겨준다.

▼5구간 출발지점인 덕목리 버스정류장입니다. 

▼덕목리 버스정류장에서 진행방향 우측으로 마을 안쪽 도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앞에 보이는 산줄기가 정맥 마루금입니다.  

▼건축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된 건물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덕목재에서 된비알을 30분쯤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깃대봉입니다.

▼깃대봉에서 좌측으로 내려다 본 연산면 일대 조망입니다.

▼깃대봉을 내려오는 길에 진행방향 우측으로 벌곡면사무소 갈림길 표지가 있는데, 정맥길은

   함박봉 방향 직진입니다.

▼함박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깃대봉과 함박봉 사이 중간쯤에 있는 임도로 내려섰다가 다시 오름길을 오르게 됩니다.

▼임도로 내려섰다가 함박봉으로 가는 길은 다시 된비알을 오르게 됩니다.

▼함박봉 정상입니다.

▼함박봉 정상에서 걸어온 길을 되돌아봅니다.

▼함박봉에서 11시방향 멀리로는 눈덮힌 계룡산이 보입니다.

▼함박봉 정상 아래로는 논산시 연산면 일대 넓은 평야지대가 내려다 보입니다.

   이곳은 백제 계백장군이 신라 김유신장군과 당나라 연합군을 맞아 최후의 격전을 벌인

   곳으로 유명한 황산벌이기도 합니다.

▼함박봉에서 황룡재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황룡재입니다. 지금은 연산면과 벌곡면을 잇는 도로가 고갯마루를 지나는 곳이지만

   황산벌 전적지의 중심에 있던 곳으로 황산벌 전적지 안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황룡재입니다. 고갯마루에서 벌곡면 방향 좌측으로 천호산방향 이정표를 따라 진행합니다.

▼황룡재 고갯마루에서 천호산 방향 이정표를 따라 진행합니다.

▼연산 농공단지 갈림길에 정자가 세워져 있는데, 진행방향 우측 천호산 방향 이정표를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대목재입니다. 계속해서 천호산 이정표를 따라 진행합니다.

▼대목재에서 된비알을 올라서면 353봉입니다.

▼353봉을 지나면 천호산까지는 평탄한 길이 이어집니다.

▼천호산 정상입니다.

▼천호산에서 부터는 천마산 이정표를 따라 진행하게 됩니다.

▼이정표가 있는 농소리 갈림길입니다. 이후에도 마루금 우측으로 보이는 농소리 갈림길을 여러 곳

   지나치게 됩니다.

▼양정고개가 가까워지면서 양정이라는 이정표가 눈에 띕니다.

▼천마산 정상입니다. 정상에는 돌탑과 금남정맥 안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천마산 좌측으로 보이는 조망입니다.

▼천마산에서 양정고개로 내려오는 길에 우측으로 보이는 금암동 신성아파트 단지입니다.

▼금바위가 있는 곳에 세워진 천마정 팔각정입니다.

▼천마정 정자 앞에 있는 금바위입니다.

▼팔각정을 지나 시청갈림길에서 양정방향 이정표를 따라 진행합니다.

▼양정고개로 내려서기 직전 삼각점이 있는 248봉입니다. 진행방향 10시 방향으로는 계룡산이

   가까이 다가와 있습니다.

▼248봉에서 바라 본 계룡산 전경입니다.

▼248봉을 내려오면 양정고개입니다.

▼양정고개로 내려서는 곳에 있는 계룡지구대입니다.

▼양정고개 도로 맞은 편으로 보이는 식당입니다.

▼횡단보도 맞은편에 양정슈퍼가 보이는데, 정맥길은 양정슈퍼를 좌측에 두고 이면도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대산식당 앞을 지나 직진하면 우측에 중화요리 집도 있습니다.

▼정맥길 바로 옆에 있는 신도반점입니다. 이곳에서 33년째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인데, 여기서 추운 날

   제격인 짬뽕 한 그릇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잠시 쉬었다 갑니다.

▼신도반점을 지나 호남선 철로가 지나는 우측 90도 방향으로 다리를 건너 진행합니다. 

▼호남선 철로를 건너 직진하면 좌측에 엄사초등학교가 보이는데, 엄사초교 좌측 이면도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엄사초교 좌측 이면도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이조 돌구이 앞에서 우측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국사봉 한정식 앞을 지나면 산줄기가 보이는데, 좌측 미스터 한푸드 체인본부 앞으로 정맥길이

   이어집니다.

▼청송약수터 갈림길에서 국사봉 방향으로 좌측 9시 방향입니다.

▼제2정문은 계룡대 제2정문을 말하는데, 여기서 향적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만운사 갈림길입니다.

▼헬기장을 지납니다.

▼마루금 우측으로 계룡대가 내려다 보입니다.

▼국제선원이 있는 무상사 갈림길입니다. 싸리재로도 불리는 이곳에서 금남정맥 5구간을 종료하고

   이후 부터는 정맥 마루금에서 좌측으로 떨어져 있는 향적산(국사봉)을 둘러보고 무상사 입구인

   향한리 도로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무상사 갈림길(싸리재)에서 향적산 가는 길은 100m쯤 정맥길을 따르다가 장군암 갈림길에서 좌측

   사면길로 진행하면 됩니다.

▼장군암 갈림길에서 향적산 정상 방향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여기서 정맥길은 513능선 방향으로

   직진이지만 향적산을 지나 향한리로 하산하기 위해 좌측 길로 진행합니다.

▼장군암 암자입니다.

▼장군암 앞에서도 좌측으로 무상사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향적산 정상인 국사봉 방향은 우측

   오름길을 올라 향적능선으로 올라서야 됩니다.

▼장군암 상부 국사봉 이정표에서 계단길로 오르지 않고 우측 헬기장으로 올라서면 능선을 따라

   국사봉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헬기장 좌측으로 향적능선을 따라 국사봉으로 향합니다.

▼국사봉 정상 직전에서 바라 본 정맥 마루금과 계룡산 전경입니다.

▼향적능선에서 내려다 본 조망과 계룡산 전경입니다.

▼향적산 정상인 국사봉입니다.

▼향적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향적능선입니다.

▼능선에서 뾰족히 솟아오른 모습의 농바위입니다.

▼농바위로 가는 길 좌측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엄사면 일대 조망과 무상사입니다.

▼농바위로 가는 길에 되돌아 본 향적산 정상입니다.

▼향적산의 명물 농바위입니다.

▼농바위를 지나 무상사 갈림길로 가는 길입니다. 

▼향국사와 무상사로 내려가는 갈림길 안부입니다.

▼안부에서 향국사로 내려가는 길은 가파른 내리막 계단길이 이어집니다.

▼향국사입니다.

▼향국사에서 부터는 화물차 통행이 가능한 비포장 도로가 나있습니다.

▼비포장 도로를 버리고 무상사로 가는 길을 따라 진행합니다.

▼민가를 지나면 향한리 도로로 마을 길이 이어집니다.

▼향한리 도로입니다. 도로 좌측으로 700m 지점에 무상사가 있습니다.

[반야]

개태사:논산군 연산면 천호리 철확(솥단지)이 유명함

[반야]

향한리도로(운전교).향적산입구 정류장~계룡역 300번승차 소요시간30분

[반야]

양정고개 : 엄사면 사거리 썬스파 찜질방(042 551-3777)또는 (042-841-2421)양정슈퍼~엄사과선교~엄사초등학교 들머리 확인

[반야]

수락재~덕목재 10.7키로+ 덕목재~황룡재 4.2키로 =15.9키로 황룡재에서 연산역까지 약 5키로 택시비 :7.000원정도
황룡재~향한리 도로 18.4키로 황룡재: 연산과 벌곡면 한삼천리를 넘는고개

[반야]

수락리 :연산역 304번 승차후 1시간소요 .논산역에서 첫차:07:05 .논산역에서연산역가지 25분정도 소요 .
논산역에서 연산역 청동4리 정류장까지 약 25분소요

[반야]

덕목재 탈출시 대전방향 1.5키로 이동하면 함삼천교에서 대전서부터미널 21번버스있음

[반야]

덕목재에서 벌곡 (버스.도보20분) 대둔산모텔 041 733-8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