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중앙초 신문기사

[Warthog]

연무중앙초등학교 신문

 여자 축구 전국 소년체전 동메달

< 왼쪽부터 서영 영진 윤아 윤주 영아 수빈 세빈 민경 하늘 가연 아연 예지 서희 >

 연무중앙초(교장 김영덕) 축구부는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남 함안에서 개최된 제40회 전국 소년체전에 충남의 초등학교 대표로 참가하여 값진 동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연무중앙초 축구부들은 올 3월에 부임한 김영덕 교장선생님, 박우목 지도교사, 신화연 코치 지도 아래 2005년 전국 소체에서 은메달의 성적을 낸 후 6년만에 동메달을 획득하여 다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휴일을 잊은 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피땀을 흘리면서 연습 한 결과였다.

28일 충북 감곡초등학교를 6:0 이라는 큰 골차로 이겼고 29일 강원도 성덕초를 맞이하여 3:0 으로 이겨 준결승전에 올랐다. 주장인 양서영 선수는 4골을 넣었고 그 중에 코너킥으로 그림 같은 골을 직접 넣어 관람자의 환호가 경기장을 메아리 쳤다. 30일 준결승전은 올 3관왕 경기 신화초와의 대결에서 2;0 으로 분패를 했지만 연무중앙초 여자축구부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관중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2009년 3,4학년을 주축으로 구성한 후 3년만에 이룩한 쾌거이다. 동메달의 뒤에는 전,현 학교장님 전, 현 교육장님과 교육감님의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이다. 생활관환경이 좋지 않아 생활관 임대료를 김종성 교육감님이 보내주셔서 6월이면 새 집으로 이사하게 된다. 2012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내기위하여 체계적인 훈련에 임하겠다고 전 국가대표였던 신화연코치의 각오가 대단하다. 초등학교 여학생들이 축구 꿈나무가 되려면 언제든지 충남 논산시 연무읍 연무충앙초로 연락주시면 환영하겠습니다.

[Warthog]

제가 선수 이름을 잘몰라서 틀릴수도 있으니 선수 학부형이나 동료 선수는 순서 중 이름이 틀리면 댓 글 주세요

[막둥이]

한국 축구학습 대단 하네요 아무튼 축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