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2015년3월21일 토요일
신풍고개[11:00] - 소목고개[12:09] - 정병산[12:48~13:06;점심] - 정병산수리봉[13:24] - 내정병봉[13:50] - 용추고개[14:08] - 진례산성 동문지[15:07] - 비음산갈림길[15:14] - 비음산 정상[15:20~15:25] - 남산치[15:45] - 진례저수지[16:14]
신풍고개(新豊) : 경상남도 창원시의 의창구 의창동과 동읍 용강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다. 조선시대 창원 읍치의 동쪽에 있던 신풍역(新豊驛)에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 창원과 동쪽의 김해를 연결하던 도로와 남동쪽의 웅천(지금의 진해구)을 연결하던 도로가 모두 신풍역을 지나간다. 『여지도서』(창원)에 신풍역은 "부의 동쪽 10리에 있다. 동쪽으로 김해 대산역까지 20리, 서쪽 근주역까지 25리, 남쪽 안민역까지 40리, 북쪽 영산 온정역까지 50리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마산)의 동면 용전리(龍田里)에 신풍역이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12, 국토지리정보원)-
정병산(精兵山) : 경상남도 창원시의 의창구 동읍에 위치한 산이다(고도 : 566m). 동읍 남쪽에 위치하여 봉림동과의 경계가 된다. 서쪽으로 구룡산과 마주하고 있다. 남동쪽으로 비음산·대암산·불모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동쪽의 김해시와 경계를 이룬다. 천지가 개벽할 때 산 정상에 징 하나 얹을 정도만 남고 모두 물에 잠겨 징산 혹은 징빙산이라 불리던 것을 한자로 표기하여 정병산이 되었다고도 하나 확실하지 않다. 한편 임진왜란 때 산의 형세가 장군기마형이라 이곳에 군사를 정병(精兵)한 데서 유래하였다고도 한다.
전단산(旃檀山) 혹은 단산(檀山)이라고도 불린다. 조선시대의 지리지와 지도에는 전단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정병산은 일제강점기의 기록에서 처음 등장한다. 『여지도서』(창원)에 전단산은 "부 동쪽 25리에 있다. 염산(지금의 구룡산)에서 이어진다."라는 기록이 있다. 『해동지도』(창원)와 『영남지도』(창원) 등에도 읍치 동쪽에 전단산이 나타난다. 『대동여지도』에는 전단산(栴枬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마산)의 동면 자여리에 전단산이 있으며 혹 정병산(精兵山)이라 부른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지형도』에는 정병산으로 나타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12, 국토지리정보원)-
경상남도 창원시 봉림동 ·퇴촌동 일원과 동읍 용정리·단계리 일원에 걸쳐 있는 산이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 1961년 4월 22일 창원시 봉림동과 창원시 동읍 용정리의 정병산(566.7m)으로 고시하였다. 정병산은 1934년에 간행된 『영지요선』에 전단산과 함께 정병산(精屛山), 그 후 『창원 군지』(1962)에 정병산(精兵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창원 도호부 권역 지명 연구』(민긍기, 2000)에 따르면, 정병산의 ‘정병(精兵)’ 혹은 ‘정병(精屛)’은 ‘증봉(甑峯)’의 현지음(징봉〉정병)과 유사한 한자음 표기로 이해된다. 증봉의 ‘증(甑)’이 ‘시루’이고 ‘증’으로 표기된 산 이름이 거개가 ‘수리·시리·사리’로 불리기 때문에 ‘증’은 수리봉의 ‘수리’를 나타낸 표기일 것이다. ‘수리’는 동(東)을 뜻하는 말로, 창원도호부 동쪽에 있는 산이기 때문에 방위 인식에 따라 수리봉[甑峯]과 같은 이름이 생겨났을 것이라 하였다. 그리고 수리봉이 변한 것이 정병산이라고 하였다. 『창원 시사』(1988)에 나오는 ‘오합지졸정병어단산(烏合之卒精兵於壇山)’이란 구절에서 따와 정병산(精兵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내용은 정병산을 민간 어원적으로 해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경상도 지리지(慶尙道地理志)』(1425)에 정병산의 또 다른 이름인 전단산(旃檀山)이 나오는데, 유래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정병산은 천주산에서 뻗어 내려 낙남정맥으로 이어진 산이다. 정병산 남쪽 용지봉에서 김해의 여러 산으로 이어져 낙동강에 닿고, 용지봉에서 남으로 갈라진 산맥은 불모산과 장복산맥으로 이어진다. 정병산 서남쪽에 창원천의 발원지인 용추계곡이 있고, 동읍에 속하는 북동쪽 산자락에는 주로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창원분지 동북쪽 산맥을 형성하며, 창원시청에서 북쪽으로 약 4㎞ 지점에 있다. 서남쪽은 봉림동·퇴촌동·용동 등이 시가를 이루고 북쪽은 동읍의 여러 마을, 동쪽은 김해시 진영읍과 진례면 일원이다. 남서쪽 산자락에 동읍과 연결 예정인 국도 25호선 연장 공사와 경전철 부설 공사 한창이고, 남쪽 자락에 경상남도청과 창원 대학교, 산 동쪽 자락에 고찰인 우곡사가 있다. 정병산의 정상은 창원시와 김해시 일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경관을 갖추고 있어 창원시민의 휴양처로 이름이 나 있다. -출처; 디지털창원문화대전-
수리봉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단계리에 있다.
용추고개 : 경상남도 창원시 용동 과 김해시 진례면를 연결하는 고개이며, 용추골의 배후에 있다고 해서 용추고개라고 부른다. 창원에서 이 고개를 넘어오면 동읍 단계마을의 우곡사(牛谷寺)에 이르게 된다. 또한 용동에서는 용추계곡을 따라 진례산성(進禮山城)을 거쳐 진례 방면으로도 교통이 가능하다. 최근 용추계곡 입구에서 통일신라시대의 도로가 발굴되어 이 길을 본격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한 시기가 천 년이 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비음산과 정병산(전단산) 사이에 발달한 고개인 용추고개는 현재 창원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행로가 되었다.
-출처; 디지털창원문화대전-
경상남도 창원시(昌原市) 의창구 용동(龍洞)과 김해시(金海市) 진례면(進禮面)을 연결해주는 고개이다. 창원시(昌原市)의 정병산(精兵山, 567m)과 비음산(飛音山, 486m)을 잇는 맥의 중간에 자리잡고 있는 고개로 용추령(龍湫嶺)이라 하기도 한다. 창원의 용동에서는 용추계곡을 따라 진례산성(進禮山城)을 거쳐 김해 방면으로 가는 방법도 있으나 사람들은 주로 이 고개를 이용하여 통행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용추계곡 입구에서 통일신라시대의 도로가 발굴된 것으로 유추해 볼 때 이 고갯길을 이용한지가 천 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지금은 주로 등산로로 이용되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진례산성 동문지 : 진례산성은 포곡식(包谷式) 석축산성으로서 성벽은 주변에서 쉽계 구해지는 할석으로 지세(地勢)를 최대한 활용하여 축조하였다. 성벽의 기초는 구릉을 의지하여 바로 쌓아 올린 육축(陸築)이며, 성벽은 구릉의 경사도에 따라 내탁식(內托式)과 협축식(俠築式)을 혼용하였다. 시설물의 구축에 있어서도 지형적 조건에 맞추어 구릉사이에 낮게 형성된 고개에는 문지(門址)를, 능선의 꺽임 부분에는 치(雉)를 조영하였고 이 밖에 능선의 고지와 군데군데 드러난 암벽은 망대(望臺) 등으로 이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은 제4구간으로 나누어져 제2구간의 동문지는 성벽 보존이 가장 양호한 곳으로 다른 구간에 비해 경사가 완만하다. 동문지는 성벽에서 김해시 진례로 통하는 고개에 위치해 있으며, 양쪽으로 거대한 자연 암괴가 포진해 있다.
-출처; 진례산성 동문지 안내판 / 창원시-
비음산(飛音山) : 경상남도 창원시(昌原市) 성산구 토월동(吐月洞)과 김해시(金海市) 진례면(進禮面) 사이에 있는 높이 486m의 산이다. 산 정상부에는 능선을 따라 쌓은 포곡식 석축산성인 진례산성이 있어 오래 전부터 이곳에 사람이 살았음을 알 수 있다. 진례산성은 신라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경상남도 기념물 제128호로 지정되었다. 성의 둘레는 약 4km로 성벽은 대부분 붕괴되었으나 동벽의 일부 구간(높이 157cm, 너비 77cm)이 남아있다. 북서쪽으로는 정병산(精兵山, 567m)과 맥이 이어지며 남쪽으로는 대암산(大岩山, 674.6m)과 불모산(佛母山, 801.7m)으로 이어진다. 창원천의 발원지이기도 하며 곳곳에 진달래가 산재하고 정상부에는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매년 4월경에 비음산 진례산성 진달래축제가 열린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진례산성 : 경남 기념물 128호. 창원시 토월동과 김해시 진례면의 경계인 비음산 정상 부근에 있다. 성의 형식은 능선에서 골짜기를 안고 도는 포곡식이다.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외부를 관측하고 성을 지키기에 안성맞춤이다. 약 4킬로미터로 규모가 꽤 컸으나 대부분 붕괴되고 동남쪽에 일부만 남아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김해읍지, 여지집성에는 가야시대 때 축성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창원시 토월동과 김해시 진례면의 경계인 비음산(飛音山) 정상부분에 있는 이 산성은 가야시대에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성의 형식은 비은산 능선위에서 골짜기를 안고 있는 포곡식이다.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외부를 관측하고 성을 지키기에 유리하여, 군사요새로서는 천해의 지형이라 할 수 있다. 돌을 쌓아 만든 성벽의 둘레는 약 4km였다고 하나 지금은 대부분 붕괴되었으며, 동남쪽에만 일부가 남아 있다. 자연석으로 쌓은 성의 높이는 1~2m이며, 폭은 1m 내외이다. 성터 주위로 산림이 우거져 성의 시설물을 확인하기 어렵지만, 성문 터 세곳이 확인되었다. 신증독국여지승람과 김해읍지에는 "김해부의 서쪽 약26km 지점에 진례산성이 있는데 옛터만 남아있다. 신라시대에 김인광으로 하여금 진례의 군사를 맡게 하였다."라고 하는 기록이 있다. 또 여지집성에는 "수로왕 때 한 왕자를 봉하여 진례성의 왕이 되게 하였으며, 토성과 천문을 관측하는 첨성재가 있었는데 지금도 흔적이 남아있다"라고 하였다. 이러한 기록을 통해 볼 때 이 성은 가야시대에 쌓은 것이라 추정된다.
청라봉 : 청라봉은 비음산 옆 비상 이라는 큰 소나무 있는 곳으로 청라봉 이라고 이름 지어진 지는 얼마 안 되었다. “비음산(飛音山) 청라봉(靑羅峯) 창원기능대학 카일렉트로닉스과” 라고 적혀있는 정상표지판이 있었으나 현재(2015.03.21.)는 볼 수가 없었다.
남산치(南山峙) : 경상남도 창원시의 동쪽 비음산과 대암산 사이에 위치한 고개이다. 성산구 가음정동과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를 연결한다. 『조선지지자료』(마산)의 상남면 사파정(沙巴丁)에 비음산과 비음령(飛音嶺)이 있으며, 한글로 각각 '나름산'과 '나름산'라고 병기되어 지금의 '남산치'는 비음산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짐작된다. 즉 비음산은 '나르미' 혹은 '날음재'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비음산 남쪽의 고개인 비음령이 '나름산 → 남산재 → 남산치'로 변화된 것이다. 『조선지형도』의 창원 상남면과 김해 진례면 사이에 비음령이 있다. 일본어로 'ナルウムケ-'라 쓰였는데 곧 '나름고개'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12, 국토지리정보원)-
[11:00] : 신풍고개에서 산마루가든(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603-1(의창대로416); 14번 도로에서 약 300m 동북쪽에 있다) 진입로 따라 오르다가
[11:00] : 산마루가든 건물을 지나 도로 좌측 등산로 표시판 따라 산길로 접어든다.
[11:06] : 묘2기와 이정표(사격장약수터4Km / 천주산누리길 용강마을(마을회관)0.9Km, 천주산누리길 용강마을 뒤 갈림길3.3Km / 숲속나들이길 도계체육공원1.2Km) 지점을 지나 오르면
[11:07] : 봉우리에 닿고 이어 짧게 내려갔다가 오르는데 벤치 1개가 좌측에 있는 지점을 지나 오른다.
[11:09] : 177m 봉에는 벤치와 체육시설이 있으며 전망이 좋다. 이어지는 내림길에 이어 오르막을 오르는 중간에
[11:14] : 좌측으로 각이진 넓적바위가 있는데 전망이 좋다. 신풍고개에서 내려오는 14번 국도와 남해고속도로와 경전선과 진해선의 철로가 지나는 용강리, 용전리, 남산리 일대가 시원스레 시야에 들어온다. 그리고 좌측 산비탈로는 과수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그물망 없는 울타리용 쇠 파이프가 박혀 있는 지점을 지나서 내려간다.
[11:16] : 작은 대나무가 양 옆에 있는 지점을 지나고 좌측으로 탱자나무가 울타리를 형성하고 있는 지점에서
[11:18] : 부치고개 안부에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고 탱자나무 울타리가 좌측으로 이어지는 지점을 올라
[11:23] : 봉우리에 도착한다. 봉우리 좌측으로는 전신주용 기둥이 쓰러져 있고 봉우리 내림 길 시작 지점에는 변압기가 설치된 지점을 지나는데 우측으로는 창원CC WEST 코스 9번 홀이 같이 간다.
[11:25] : 선산김씨묘가 좌측에 있는 지점을 지나서
[11:26] : 봉우리(198m)에 닿고 오르막에
[11:28] : 커다란 바위 한 개가 덩그라니 있는 지점을 지나 계속 오른다.
[11:29] : 봉우리는 우측 사면을 돌아 내려가고
[11:30] : 우측에 그물망이 쳐져 있는 골프장 경계선을 지난다.
[11:32] : 전신주 2개가 등산로 양 옆으로 한 개씩 드러누워 있는 봉우리를 지나
[11:33] : 커다란 바위 한 개 있는 봉우리를 넘어 내려간다. 추측컨대 이 봉우리가 창원CC클럽하우스가 있는 능선으로 이어질 것 같다. 이제부터는 창원CC EAST코스 1번 홀을 우측으로 두고 마루금에서 벗어나 좌측으로 진행하는 것 같다.
[11:37] : 골프장 울타리가 이어지는 안부에 내려섰다가
[11:40] : 둔덕을 오르고 다시 안부로 내려가서 다시 오른다.
[11:44] : 봉우리를 지나 내려가는데 우측으로 골프장 잔디가 보이면서
[11:45] : 등산로 표시가 된 양철판 안내목을 지나 골프장 필드 둑 아래를 지나간다.
[11:46] : 창원컨트리클럽에서 세운 안내문이 있는 지점을 지나 듬성듬성 있는 나무계단을 내려간다. EAST코스 2번 홀과 3번 홀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하는 것 같다.
[11:48] : 봉우리 좌측 사면으로 진행하여 내려가고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 둔덕에 닿을 즈음에
[11:49] : 야생멧돼지와 마주쳤을 때 대처방법을 안내하는 안내판이 있는 둔덕을 넘어 내려가서
[11:52] : 용강고개 갈림길 이정표(천주산8.5Km, 용강고개12Km / 숲속나들이길 사격장약수터1.2Km / 숲속나들이길 가마골약수터1.8Km)가 있는 숲속나들이길 삼거리를 지나는데 마루금 양 옆으로 조성된 대나무 숲이 시작된다.
[11:54] : 바위들이 있는 지점도 지나고
[11:57] : 다시 우측에 산죽 숲이 조성된 지점을 지나는데 봉림산 갈림길까지 이어진다.
[11:59] : 좁은 Y자형 봉림산 갈림길에 도착하니 이정표(숲속나들이길 가마골약수터2.4Km / 숲속나들이길 사격장약수터0.6Km / 봉림산0.2Km)가 있고 마루금은 봉림산 방향인 우측 오름길로 이어진다.
[12:00] :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우측으로 커다란 산죽 숲이 조성된 길을 지나 오르는데
[12:05] : 봉우리(295m) 좌측에 묘지 1기가 있고 전방에 접시안테나 2개가 설치된 철탑이 있고 그 옆에는 체육시설과 쉼터용 원형의자와 이정표(소목고개 / 소목마을 / 숲속나들이길)가 있는 삼거리이다. 아마도 이 봉우리를 봉림산이라 칭하는 것 같다. 내림 길에 정병산 암릉 봉우리가 시야에 들어온다. 내림 길 좌측으로 석주가 있는 순흥 안공 묘지와 바로 아래에 평범한 묘지 1기 가 있는 지점을 지나
[12:09] : 소목고개에 도착한다. 첫 번째 이정표(봉림산정상0.2Km / 숲속나들이길 가마골약수터2.8Km)를 지나니 길 양옆에 벤치가 있고 등나무 쉼터가 있다 그리고 두 번째 이정표(봉림사1.7Km / 정병산 정상1.2Km / 소목마을1.2Km / 사격장1.3Km)와 소방구조목(창원시1-2)을 만나는데 소목고개라고 표시 되어 있다. 그리고 정병산 오름 길 초입에 송전탑이 있다.
[12:10] : 소목고개에서 정병산을 향한 오르막이 시작되고
[12:15] : 우측에 로프가 설치된 원형통나무 계단을 오르는데 경사가 점점 심해진다.
[12:19] : 계단 오름 길 우측에 쉼터용 벤치가 있는 지점을 지나고
[12:21] : 좌측으로 로프가 설치된 돌계단을 오른다.
[12:22] : 좌측에 평상이 설치된 두 번째 쉼터를 지나 계속 오른다.
[12:24] : 좌측에 벤치가 있는 세 번째 쉼터도 지난다. 점점 오를수록 창원시가지가 시야에 들어온다.
[12:37] : 좌측으로 평상이 있는 네 번째 쉼터도 지나고
[12:43] : 방부목 계단이 설치된 지점에 도착한다. 방부목 계단을 오르니
[12:46] : 드디어 정병산 전단쉼터 삼거리에 도착한다.전단쉼터에는 쉼터용 벤치와 정자와 이정표(소목고개1.2Km / 정병산정상30m / 용추고개3.5Km, 비음산정상6.7Km, 대암산정상8.9Km)가 있다. 좌측의 정병산 정상을 향해 암릉지대를 오른다.
[12:48] : 정병산 정상에는 삼각점(창원24 1992재설)과 정상석(566m)이 있고 정상에서 촛대봉으로 이어지는 암릉지대에는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 탑이 보인다. 그리고 천주산과 무학산이 조망되고, 동쪽으로는 비음산 방향 능선과 그 뒤로 대암산 용지봉 마루금. 그리고 남쪽으로 창원시가지, 북으로는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주남저수지가 펼쳐진다고 선답자가 산행기에 올렸지만 박무로 인해 시원스럽지는 않다.
[12:52] : 다시 정병산 전단쉼터로 내려와서 점심식사를 한다.
[13:06] : 전단쉼터에서 식사를 마치고 수리봉을 향해 출발한다. 암릉 지대를 내려가서
[13:08] : 좌측으로 로프안전지대가 설치된 암봉 좌측 사면을 지난다.
[13:11] : 헬기장에 도착하니 소방구조목(창원시 1-라)이 있다. 헬기장을 지나고
[13:12] : 암릉지대 내림길에 설치되어 있는 계단을 내려간다. 계단을 내려간 후 이어지는
[13:17] : 내림 길에 묘1기 지점을 지난 후 좌측으로 내려간다. 내림 길에 전방으로는 501m봉이 그리고 좌측으로는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단계리 마을과 우곡저수지와 활주로 비슷한 주행 테스트 장 같은 시설이 보인다.
[13:19] : 513봉의 암릉지대에 설치 된 나무계단을 만나서 계단을 내려가니
[13:22] : 소방구조목(독수리바위 창원시1-나)과 이정표(정병산정상1.1Km / 용추고개2.4Km, 비음산정상5.7Km, 대암산정상7.9Km)와 독수리바위 철 계단 등산로의 위험을 알리는 알림판이 있는 창원대 갈림길이다. 암릉지대를 올라 도착한
[13:23] : 암봉이 정병산 수리봉(鷲峰 460m)이다. 뒤돌아보니 조금 전에 내려온 암봉(513m)과 계단이 시야에 들어온다.
[13:25] : 정병산 수리봉을 출발하여 암봉인 정병산 수리봉을 휘돌아가며 만들어진 계단을 내려가서 산길 내리막을 내려간다.
[13:33] : 안부에 닿고 이어지는 오르막을 오르니
[13:38] : 우측에 벤치가 있는 쉼터 봉우리이다. 이어지는 완만한 오름 길에
[13:42] : 바위가 식탁처럼 모여 있는 봉우리를 지나 오르니
[13:43] : 정병산 지킴솔(소나무)이 있는 봉우리에 도착하는데 글씨가 햇빛에 퇴색하여 지워진 안내판만 서 있다. 이어지는 내리막을 내려가니
[13:45] : 길상사 갈림길에 닿는데 이정표(정병산정상2.2Km / 용추고개1.3Km, 비음산정상4.5Km, 대암산정상6.7Km)가 있다. 우측 내리막이 길상사로 내려가는 길인데 이정표의 방향 날개판은 없다. 그 옆의 소방구조목(창원시 1-마)에는 갈래길 1이란 현 위치 표시만 있다. 잠시 오른
[13:46] : 봉우리(483m)를 넘어 내려가고
[13:48] : 안부에서 다시 오른다.
[13:50] : 소나무 밑 둥을 돌로 쌓아놓은 소나무 가지에는 준.희님의 낙남정맥489.9m 표지판이 달려있고, 정상석은 그 옆의 돌탑 위에 있는 내정병봉(內精兵峰; 493m)에 도착한 것이다. 정상석에는 內精兵峰, 內鳳林奉(古名) 현명과 고명이 모두 기재 되어 있다.
[13:51] : 내정병봉을 내려가서
[13:52] : 내정병봉 체육시설지이면서 길상사 갈림길인 삼거리를 지난다. 소방구조목(창원시 1-바)은 현 위치가 갈래길 2 지점으로 표시되어 있고, 이정표(정병산정상2.6Km, 내정병봉0.1Km / 길상사1.4Km / 용추고개1.0Km, 비음산정상4.2Km, 대암산정상6.4Km)는 내정병봉 체육시설지임을 알리고 있다. 우측방향이 길상사 내림 길이다. 계속 진행하여
[13:54] : 갈림길 삼거리에서 우측 스테인리스 원통 기둥에 로프가 설치된 지점으로 내려간다.
[13:56] : 내리막 길 우측에 고사목을 이용하여 장승을 만든 지점을 내려간다.
[13:58] : 내림길 좌측에 벤치가 있는 쉼터를 지나면서 스테인리스 원통 기둥에 로프가 설치된 계단 내림 길이다. 이어지는 계단 내림 길에
[13:59] : 용추주차장 갈림길 이정표(용추주차장2.1Km)를 지나 계속 내려간다.
[14:00] : 우곡사 갈림길(I) 지점에 도착하니 이정표(정병산정상2.9Km / 용추고개0.5Km, 비음산정상3.9Km, 대암산정산6.1Km / 우곡사0.7Km / 길상사1.65Km)가 있는 사거리안부이다.
[14:01] : 오르막 길에 벤치 1개씩 떨어져 있는 지점을 지나고
[14:02] : 봉우리에 올라서니 바위들이 박혀있는 바위봉우리이다.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가서
[14:04] : 다시 짧게 올라 평상이 있는 봉우리를 넘는다. 역시 이 봉우리도 바위지대이다. 다시 내려가니
[14:08] : 용추고개로 용추계곡과 김해시 진영읍 우동리 우곡저수지로 갈라지는 사거리이다. 체육시설과 이정표(정병산 정상3.3km / 비음산 정상3.4km, 대암산 정상5.6km / 용추계곡 입구1.3km)와 119구급함이 있다. 비음산 방향으로 진행하여 오른
[14:10] : 봉우리를 지나 계속 오르는데
[14:13] : 우곡사갈림길(∐) 지점에 도착한다. 이정표(용추고개0.3Km, 정병산정상3.6km / 비음산 정상3.1km, 대암산정상5.3km / 우곡사0.7km)와 소방구조목(창원시 1-1)이 있다. 계속 올라
[14:21] : 이정표(정병산정상3.9Km(날개판 없음) / 비음산 정상2.8km, 대암산 정상5.0km)가 있는 415봉에 도착한다. 정병산정상 방향 날개판은 떨어져 없다. 봉우리를 내려가고 다시 오른
[14:25] : 봉우리(408m)를 완만하게 내려가고 길게 이어지는 완만한 오르막을 오르는 도중에
[14:26] : 좌측에 고사목을 이용하여 장승을 조각한 지점을 지나 계속 오른다.
[14:33] : 봉우리에 도착하고 이어지는 오름 길에
[14:37] : 목침과 통나무가 쉼터를 조성하고 있는 봉우리(475m)에 도착하니 이정표(관리번호B-02)(정병산정상4.8km, 용추고개1.4km / 비음산정상1.9km, 대암산정상4.1km)가 있는 삼거리이다. 봉우리를 길게 내려가고 돌들이 등로에 박혀있는 완만한 오르막을 짧게 올라
[14:42] : 봉우리에 도착한다. 짧은 내림에 이어지는 오름 길은
[14:46] : 벤치 2개가 있는 쉼터 봉우리(485.7m)에 닿는다. 이어지는 오름 길은
[14:50] : 철쭉이 무성한 봉우리(지형도상 비음산; 486m)를 넘는다. 곧 이어
[14:51] : 표지기가 달린 봉우리를 지나 계속 오른다.
[14:56] : 자잘한 돌들이 박혀있는 산성 봉우리(505m)에 오르니 좌측으로 진례저수지가 보인다. 선답자의 산행기에는 이곳을 벌거숭이벚꽃동산이라 칭하는 이정표(정병산정상5.6Km, 용추고개1.5Km / 비음산정상1.1Km, 대암산정상3.3Km)가 있다고 하나 보이지 않는다. 이 곳 505m봉에서 진례저수지 옆 봉우리인 396.4m봉으로 산줄기가 이어지고 있다.
[14:58] : 좌측으로 석축이 쌓여진 진례산성 옆을 따라 내림 길이 이어진다.
[15:03] : 안부에서 다시 산성 옆을 따라 올라
[15:04] : 산성 봉우리에 도착하고 다시 산성 옆을 따라 내려간다.
[15:05] : 벤치 한 개씩 떨어져 있는 쉼터를 지나고
[15:06] : 진례산성 동문에 도착한다. 이정표(정병산정상6.1km / 비음산정상0.6km / 용추계곡입구3.2km)와 소방구조목(비음산 창원5-가)과 진례산성 동문지 안내문이 있는 사거리로 좌측은 진례저수지로 우측은 용추계곡입구로 내려갈 수 있다.
[15:07] : 진례산성 동문을 출발하여 비음산 삼거리를 향한 오르막을 오르는데
[15:11] : 방부목 계단을 만난다. 계단을 올라
[15:14] : 계단이 끝나는 지점에 있는 이정표(정병산 정상6.3km / 비음산정상0.4km/ 대암산정상2.6km)가 비음산 삼거리임을 알리고 있다. 비음산을 다녀오기 위해 우측으로 진행한다.
[15:20] : 비음산(510m) 정상에 도착하니 이정표(대암산정상3.0Km / 진례산성남문0.5Km)와 사각정자 그리고 진례산성 남문 방향 내림길 입구에 소방구조목이 있다.
[15:25] : 비음산 정상을 출발하여
[15:30] : 비음산 삼거리로 되돌아 와서 정맥 길을 이어간다.
[15:32] : 봉우리(517m)에 오르니 창원진례산성 안내문과 민족의 자산인 문화재를 보호하자는 안내문이 나란히 세워져 있고 그 아래에는 묘지 1기가 있다. 봉우리를 내려가고 다시 오르니
[15:34] : 바위들이 박혀 있는 청라봉이다. 선답자의 산행기에는 “비음산(飛音山) 청라봉(靑羅峯) 창원기능대학 카일렉트로닉스과” 라고 적혀있는 정상표지판 사진이 있는데 현재는 Frame만 있는 것 같았던 생각이 든다. 바위 사이로 내림 길이 이어지고 좌측으로는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 신안리 평지마을과 진례저수지와 진례면 초전리 일대가 시야에 들어온다.
[15:37] : 비상이란 이름의 소나무가 있는 바위전망대에 도착하니 소나무 소개 안내판의 글씨는 지워져서 안 보인다. 암릉지대에 설치한 계단을 내려가고, 내림 길에
[15:40] : 소방구조목(현위치; 비음산정상0.5Km 지점의 김해9-1)을 지나 내려가다가
[15:43] : 헬기장을 만나지만 내림 길은 계속 이어진다.
[15:45] : 도착한 남산치 안부 사거리에는 이정목(정병산정상7.0Km, 비음산정상1.1Km / 대암산정상1.9Km / 굴반쉼터1.3Km)과 소방구조목이 있다. 굴반쉼터 방향으로는 체육시설과 쉼터용 벤치가 있고 진례저수지 방향은 아무런 표식이 없다. 좌측 진례저수지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15:49] : 임도에 접속하니 임도 건너편에 ’평지 백숙촌 가는 길’ 안내판이 있고 그 옆 비탈로 하산길이 이어진다.
[15:54] : 공터와 건물이 있는 지점에 도착하여 도로 따라 내려가는데 좌측으로 석축을 쌓은 지점에 이정표(남산재1.4Km, 대암산3.4Km)가 있다. 내려가다가 도랑에서 가볍게 세수하고 내려가는데
[16:01] : 좌측 전신주 옆에 등산객들을 위한 에어컴프레서와 블로워 3개가 설치되어 있다.
[16:09] : 도로 우측에 관음보살을 모신 사찰을 지나고 먹자골목 같은 마을길을 지나
[16:14] : 진례저수지 초입에 다다르니 산악회 버스가 산객들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