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 부산 나의 노트 소엽맥문동도 실맥문동도 아닌 어정쩡이다.. 잎의 너비가 2mm 이내의 개체도 있다. 소엽맥문동의 변이종인 실맥문동이 있다. 두 종의 중간치도 보인다. 여기는 두 종이 함께 자생하고 있어 구분이 쉽지 않다. 실맥문동은 포짬에 2~4개의 꽃이 달린다는데 변이는 같은 것으로 봐도 되지 않나...^^ 그리고 바닷가에는 포짬 1~4개까지 달렸다. 뿌리로 뻗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잎의 너비와 길이도 소엽맥문동과 실맥문동 속에 들어 있다. 잎맥은 8개까지도 보이고 3~5개도 있다. 꽃자루 4~9mm까지 나온다. 잎은 10~70cm가 넘는 것도 있다. 이 계곡과 아랫쪽 계곡서 파란 눈들이 똘망똘망이다. 자연이 빚어 낸 아름다운 색...인간은 흉내도 내지 못할지어다. 맥문아재비도 파란색 열매가 맺는다. 게곡 A-한 개체속에 위 내용이 뒤죽박죽인 개체가 많다. 계곡B-실맥문동으로 봐도 좋을 개체도 있다.그러나 역시 잎의 길이가 문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