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10.09(3박4일)
북알프스 다녀왔습니다~~
6일 6시 뱅기라 공항대란이래서 추석날 막차타고 공항에 도착해서 노숙!!
6일 도교->신쥬쿠로 이동해 효정이 만나 수다 좀 떨고
마츠모토로 이동~
숙소에 짐풀고 쇼핑 & 이자카야에서 북알프스 전야제!!
돌아와서는 호텔 온천에서 몸좀 풀고 마츠모토 첫날끝
?7일 북알스프 첫날
(가미코치~야리사와롯지, 약15.7km)
일본식 조식 먹고 가미코지로 이동
고속철타고 버스타고~ 험난하다 😂
가미코지입구에서 캐리어 보관하고 산행보험까지 들고
출발!!
날이 조금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온다고 하여 걱정이 되었지만 조금만 온다기에 열심히 오늘에 박지인 바바다이라 까지 부랴부랴 !!헛둘헛둘 🏃🏻♀️
유럽같은 갓파바시를 지나
묘우진산장(~3km)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살짝비쳐 배낭커버 씌우고 도쿠사와산장으로~
도쿠사와산장 (~4km)으로 착각한 분위기있는 산장에서 점심식사 겸 쉬었지용~~~
빗방울이 굵어져서 전날 구매한 몽벨 판초와 레인팬츠 입고 요코오산장으로 고고!
올라가는길이 비가와서 더 신비롭고 너무 예쁨~
감탄사를 백번은 한듯
흐르는 물은 투명하다 못해 옥색빛을 띈다 😆
요코오산장에(~4km) 도착하니 춥고 옷들도 젖어 잠시 쉬며 커피한잔과 에너지젤 보충!
한국인들을 만나 야리가타케의밤은 한겨울이거 바람도 분다며 텐트 취침은 무리라고 말을 듣고 살짝 겁을 먹고 일단 더 어두워지기전에 야리사와롯지로출발!
야리사와롯지까지는(~4.6km) 살방하지만 5시 전까지 도착해여 저녁을 먹을수 있다는 소리에 발걸음을 빨리 하여 4시반 도착! 박지는 바바다이라캠장으로 야리사와롯지에서 접수하고 40여분 더 가야하는 상황
비가 거세지고 해도져서 깜깜한 밖을 도져히 바바다이라까지 갈수도 비오는곳에서 텐트를 칠수도 없어 산장에서 보내기로 했다 ㅠ산장비는 인당 10여만원 ㅠㅠ
북알프스 첫날밤~
내일은 비가 오지않길 바라며 굿밤🌠
첫댓글 멋진 아이들~★
내꺼 핑크우비 빌려줄껄~~^^
이렇게 이들의 원정산행이 시작되었군요~~
다음 후기가 궁금해요!!
다음 후기가 궁금해요!! 2
후기 멋지네ㅋ
우와^^ 후기 감사해요 언니^^
고생하셨습니다^^ 북알 앓이중이시죠?ㅎㅎ
두달전에 갔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