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푸르런 2024년 봄도 어느덧 많이 지나 늦게나마 모임을 하게 너무나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부천에서 첫차를 타고 청주로 .... 또한 대구에서 새벽일찍 청주로 출발하여
무사히 잘 도착해서 만나니 정말 기뻤습니다.
오묵이는 청주에서 만나 버스를 타고 오다 보니 차도 밀리고 해서 생리 현상을
해결하기 어려워 시~~~, 조~~~ 뭐시기 하기는 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만나서
같이 출발하니 즐거웠습니다.
가면서 내심 날씨가 좋아야 할 터인데 걱정했는데 도착하니 그래도 날씨가 좋았습니다.
다들 멀리 있어도 동안 유선상 또는 카톡으로 소식을 듣고 있었을 것
입니다.
오묵이 및 종여씨도 동안 어려운 일들을 잘 마무리 하고 너무 밝은
모습으로 모임에서 만나 뵙게 되어 너무나 기뻤습니다.
수목이, 선숙이도 먼길 오느라고 수고가 많았습니다.
서울, 대구에서 그래도 중간지점이라 만나기는 무난한 장소라 좋았고 아름다운 대청댐을 구경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연식당 매운탕도 참 맛 있었어 좋았습니다.
관광할 곳은 많이 없었어도 조용하고 아늑한 아이디 카페에서 재밋는 야기도 많이 하고
좋았습니다.
세종에 있는 미주가 전해 주는 안부도 고맙게 전 전해 들었습니다.
미주 두 아기의 엄마로서 너무 잘 살고 있다고 하니 너무 좋구나!
가을에는 진욱이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 줬는데 그때 또 만날수
있으니 그 때 보기로하고...
다들 또 다음 만날 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들이 되길 빕니다.
명학이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