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스 예언서의 말씀입니다.3,1-8; 4,11-12
1 “이스라엘 자손들아, 주님이 너희를 두고,
이집트 땅에서 내가 데리고 올라온 씨족 전체를 두고 한 이 말을 들어라.
2 나는 이 땅의 모든 씨족 가운데에서 너희만 알았다.
그러나 그 모든 죄를 지은 너희를 나는 벌하리라.”
3 두 사람이 약속하지 않았는데도 같이 갈 수 있겠느냐?
4 먹이가 없는데도 사자가 숲속에서 으르렁거리겠느냐?
잡은 것이 없는데도 힘센 사자가 굴속에서 소리를 지르겠느냐?
5 미끼가 없는데도 새가 땅에 있는 그물로 내려앉겠느냐?
아무것도 걸리지 않았는데 땅에서 그물이 튀어 오르겠느냐?
6 성읍 안에서 뿔 나팔이 울리면 사람들이 떨지 않느냐?
성읍에 재앙이 일어나면 주님께서 내리신 것이 아니냐?
7 정녕 주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언자들에게
당신의 비밀을 밝히지 않으시고는 아무 일도 하지 않으신다.
8 사자가 포효하는데 누가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으랴?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는데 누가 예언하지 않을 수 있으랴?
4,11 “나 하느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뒤엎은 것처럼 너희를 뒤엎어 버리니
너희가 불 속에서 끄집어낸 나무토막처럼 되었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이다.
12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너에게 이렇게 하리라.
내가 너에게 이렇게 하리니,
이스라엘아, 너의 하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여라.”
첫댓글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7 정녕 주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언자들에게
당신의 비밀을 밝히지 않으시고는 아무 일도 하지 않으신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빠, 아버지~~
우주를 창조하셨고, 이 부족한 인간을 만들어 내신 창조자이신데
종보다고 못한 피조물인 저에게도
당신의 계획을 알려주시기도 하신 인자하시고, 너그러우시고, 참으로 자비 충만 하신 분이십니다.
아버지의 계획이 있으시면 주인이신지라 피조물에게 굳이 알리시지 않고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그냥 행하셔도 되고,
알릴 필요조차도 없으시온데
아버지의 종들인 예언자들에게도 아버지의 비밀을 밝히시지 않으시고는 아무일도 하시지 않으신다고 하시니
참으로 인자하시고, 자비로우시고, 너그러우신 뿐입니다.
사랑하는 아빠, 아버지 ~
아버지의 거룩하신 뜻의 계획에 살아가는 이 부족하디 부족한 딸이 저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것을 아버지의 거룩하오신 두 손에 더, 더 내어 맡겨드립니다. 저를 이끌어주소서 ~~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