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 21 에 실린 내기사 ***김광한 작가님! 감사 합니다. 작성자:전세원 작성시간:2020.12.20 조회수:69 댓글0 늦깎이 시인.수필가 전세원(로사), 2008년.3월 문화저널 21과 인터뷰 사진 *** 처녀때 2005년 * 07년 큰아들 가족과외국여행때 *** * 그녀가 택한 문학의 길 * 남들에게 희망과 기쁨 주는 글로 삶의 보람 느껴.... 등단 할때 헤르만 헤세 문학상 받으며 *** *환갑 나이에 시작한 새로운 삶 * 젊음은 인생의 어느 한철이 아니다. 나이 20에 60대의 늙음이 있고 나이 60에 20대의 젊음이 있다. 늙음이란 이상과 정열을 버림에 있다. 세월은 인간의 얼굴에 주름살을 긋지만 진정 늙음은 마음 속의 영혼을 버림에 있는 것 사무엘 울맨의 생전에 더글러스 맥아더가 가장 좋아했다는 시의 귀절과 같이 사는 인생이 있다. 전세원, 얼핏 보면 남자 이름같지만 여자, 그것도 올해 나이 67세인 할머니, 그녀에게 할머니란 소리를 하게 되면 아직도 젊은 기운이 감도는 그녀가 화를 낼 것 같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스스로를 다음 블러그에서 할미공주 하하란 닉을 사용하며 할미라고 내 세우기를 좋아하는 그녀는 안과 밖이 멋쟁이인 시인이자 수필가, 그래서 그녀를 알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터놓고 귀여운 여인이라고 호칭한다. 러시아 소설가 안톤 체홉의 소설 귀여운 여인의 주인공인 올렝까 같은 분이라면 실례가 되지 않을까 한다. 그러나 항상 얼굴에 웃음을 달고 다니는 그녀에게 67년이란 세월이 반드시 행복한 시간만을 안겨준 것만은 아니다. 인생의 희로애락 가운데 애(哀)를 가졌던 시간이 있었던 지난날들이지만 애써 외면하고 남들에게 웃음과 용기를 주려고 웃음을 잃은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으로 다가가는 여인, 그래서인지 그녀를 만나는데는 아무런 장벽이 있을 수가 없다. 이제 그녀는 남들이 갖지 못하는 제 2의 인생을 기꺼히 받아드리고 있다. 그것은 지금부터 늦깎이로 시작한 시와 수필이다. "환갑을 맞으면서 뭔가 쓰고 싶더라구요.문학이란 엄숙한 명제에 가두어 두는 글이 아니라 살아온 세월 속에서 추출할 수 있는 삶의 애환같은 것을 그냥 쓰고 싶었던 것이지요. 이정도의 세월을 살아왔다면 누구나 자서전 한권정도는 쓸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것이 넋두리라도 좋고 제 글을 읽는 분들의 생각여하에 따라 다르겠지만서도..." 그녀는 지금 웃으면서 담담하게 이야기 하고 있지만 그녀 나름대로 지난날들은 울고 싶어도 내놓고 울지 못하는 참담한 세월 10여년을 보내야만 했다. 그것은 그녀가 아직도 젊고 행복한 시간만 남아있다고 생각할 때쯤 닥친 부군의 죽음이었다. 기억하기도 싫은 순간을 이렇게 이야기 한다. "하루는 애들 아버지가 골프를 치러 갔는데 오전 8시쯤 전화가 왔어요." 그 불길한 전화의 내용은 부군이 돌아가섰다는 메시지였다. 우리나라 모든 8대 일간 신문에 대서 특필 되었지요 우리 가족 *** 3남 2녀의 아버지이기도 한 부군의 부재는 그녀를 기쁨의 시간 대신 슬픔의 세월. 그녀는 그 전화를 받고 그만 기절을 하고 말았다. 앞이 안보였던 것이다. 병원을 오가면서 과거의 시간을 지우는 작업은 여간 힘들지가 않았다.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하기를 반복한 그녀 그러나 그녀를 가만히 있게 하지 않은 것은 아직도 시집 장가를 보내지 못한 여러 아이들 때문이었다. 그것이 그녀의 발목을 잡은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틈틈히 글도 쓰고 아이들 건사도 하고, 그래서 나온 책이 "다시 태어나도 "란 312쪽의 수필집이었다. 내 책 표지 앞과뒤 *** 인생을 살아오면서 느낀 모든 잡다한 이야기와 그녀의 가정사를 통해서 우리 시대의 한 삶의 이야기를 합친 것이었다. 병원에서 퇴원해 친지들을 초대해서 조촐하게 환갑잔치겸 출판 기념회를 했다. 먼저 하늘 나라로 떠난 그이에게 보내는 선물이기도 하고 자식들에게는 어머니로서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약속이기도 했다. 그 후 세상 밖으로 나와서 어둠의 그늘을 몰아내고 새로운 삶의 활성화를 위해 스스로가 명랑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것이다. *시인으로서의 출발 * 그녀는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수학한후 그 대학의 정책대학원을 수료, 92년도에 정치외교학과의 동문회 회장을 맡았고 지금은 고문으로 있다. 그런 이유로 해서 정치에 대한 남다른 관심이 많았다. 특히 학생시절에는 정치에 유독 관심이 더했다. 그의 외조부인 분이 장면 부통령이자 총리였다. 장면 부통령은 자유당 정권하에서 투쟁하던 야당의 상징 인물로서 남아있고 총리는 책임 내각제였던 민주당 정권하에서 실세를 의미했다. 윤보선 대통령 내외와 장면 부통령 내외 *** 그러나 이 두가지를 모두 잃어버린 장면 총리 집안은 서서히 세인들의 기억에서사라져 갔다. 남은 것은 그녀의 친가와 외가가 모두 독실한 가톨릭 집안이라는 것, 장면 총리의 아들이자 그녀의 외숙부인 장익신부님은 지금 춘천 교구의 주교로서 세인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제일 아래줄 흰 밍크 코트 전세원 밤색 밍크 코트는 우리 어머니 김숙경 *** 철저한 신앙으로 단련된 그녀의 삶의 자세는 그래서 남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모든 몸짓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남들이 보기에는 화려한 것같지만 그녀의 내면을 사로잡는 아픔을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한 방패라기 보다 그렇게 함으로서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은 가장 겸손한 자세를 취한 몸부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녀가 성장기에 5남1녀란 특별함이 공주 대접을 받아 오면서 명랑함과 미소짓는 모습이 타성이 되어있었다 지난번 정권 인수위원장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이 동창이기도 한 그녀는 지금도 불의를 보면 가만히 있지못하는 불같은 성격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지금도 거리에서 젊은 남녀가 부둥켜 안고 있는 것을 보면 "그렇게 하면 안돼! 집에가서 해요" 하면서 일갈하는 조금 특이한 할머니 역할을 담당하고있다. 아무튼 책을 내고 나서 여러 군데서 본격적인 글 작업을 하니 등단을 하라고 권유를 해왔다. 그러나 별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어떤 이유인지 아마도 그녀는 그 일을 인연으로 생각한다. 시인인 이양우 선생의 권유를 받아들여서 "문예춘추"를 통해서 시인이 되었던 것이다. "등단도 안하고 글을 마구 올렸더니 대표께서 글을 보내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보냈고 처음에는 등단 한 사실도 몰랐는데 나중에 신인 문학상에 당선이 됐다고 통보가 왔어요." 시와 육필에 시로 등단을 했다. 그후 "문예춘추"에서는 수필로 등단을 했다. 지금도 생각하면 큰 시인이신 이양우 대표님께 마냥 감사 드리고 싶다고 한다 인생의 남은 시간을 이제는 문학인으로서 글도 쓰고 삶의 궤적같은 것을 남기기 위해서 그녀는 여러군데의 문학회에 가입을 해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충남 보령에 있는 육필시 공원에 관심을 가져서 시인들과 수필가들의 없어지는 육필들을 추스려서 한곳에 모으는 문화 유산 살리기 작업의 이사로도 활동을 하고 있다. 2009.6.6충남보령 개화예술공원에 전세원 육필시비가 세워진 사진 내 글씨와시가 * 동경에서 태어나 * (뒤에보이는건물이 동경도청 아버지와 어머니그리고나) 제호적에있는 출생주소가 일본 황궁병원 주소입니다 황녀가 어머니대학 친구라서 황궁 병원에서 출생 *** 일찌기 일본의 동경에서 태어난 그녀는 장면 총리와의 특별한 인연을 갖게 된다. 장면 총리가 그때 나이로 16세 할머니 나이 14세에 결혼을 했는데 (16장면씨와 14살의 부인 ) (우리 친이모) 장면 총리가 미국 유학을 가있는 동안에 그의 부인이 친정에 와 있었다고 한다. 그때 부인의 올캐가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가 전세원씨의 어머니였다는 것이다. 우리 어머니 회갑 잔치날 오신 할머니(장면 부톨령 부인 ) 조기 우리 막내아들 *** 그리고 그의 이모님이 우리나라 메리놀 수녀회 제 1호인 김말가라다 수녀이기도 하다. "굳이 역사 속의 인물을 거들 것은 없지만 장 총리 부인이 내게는 고모 할머니이시지요. 그러나 할머니 말씀* 너희 엄마는 내가 아이를 낳기도 전에 친정에 와있을때 오빠가 너희 엄마를 낳아서 .내가 키웠으니 내가 또 하나의 너희 외할머니라고 하섰단다 그녀는 그시절엔 외국 손님이나 모든 손님 대접을 본가나 총리 공관이나 부통령 공관에서 이루워젓다고 ,늘 잔치 집이었으니 사람이 필요했다고 할머니는 친정 조카들과 나를 불러 들이셨다 한다 그러니 대학생 시절이 늘 정치 환경이었다고 한다 자제 분들은 모두 외국 유학 중이였고 막내 명자 아주머니만 여학생으로 서울에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겐 특별 하셨다 우리 아이들 돌때도 그분들이 오셨고요. 우리 어머니가 조금만 아퍼도 명동 성모병원 특실에 입원 시켜놓으시고 매일 끼니마다 병원밥을 안 먹이셨다고한다 (우리집에 오셔서 셋째 아들 안고 계신 분이 장면 부통령 부인) *** 나를 결혼식장에 데리고 간 분이 장면 부통령 큰 아드님이신 장진 박사 (전서강대 학장). 큰 외삼촌이셨어요 장진 박사 서강대학장 (장면 부통령의 장남 큰 외삼촌이 내결혼식에 아버지대신 ) *** 그때ㅡ 이야기가 나오면 그녀는 그 큰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인다. 군사 혁명이 나고 나서 한 때 장면 총리는 영어 생활을 했다. 그때의 이야기를 글로 쓰기도 했다고 한다. " 군사 정부가 할아버지를 연행해 갔던 사실에- 내가 할머니 왜그러섰어요? 그때 모두 해치울수 있었는데하니 할머니 말씀이 박사님께서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언제나 박사님이라 칭하셨다) 남 북한 분단의 피흘림도 용서조차 청할수없는데-- 또 피를 흘릴수는 없었다고 하셨단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늘 더 좋은것을 주신단다 늘 하느님과의 기도로 생활하시는 정말 존경스런 어른들이셨다 무능이란 차원의 그런 분이 아니셨다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신용있고 믿음있는 나라로 부각 시킨 건 누가 무어라해도 장면 할아버지시다 하면서 그녀는 당시의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은 사실은 장면 정부때 모두 계획한 것이라고 했다. 지금 그녀는 이북의 고통받는 백성들을 보면서 공산주의가 얼마나 악착같고 무서운가를 젊은이들에게 알리는 작업을 시와 연관되게 하고 있다고 한다. 2006년 국제외교 안보포럼에서 교황님께 북한인권을 호소 하러알현할때 모습 지난 번 대통령 선거때는 운명은 바뀌어 아이러니(IRONY) 하게도 (작년 추도식에서 가족 어른께서 나보고 제 정신이냐고 꾸중 하시더군요 박정희가 누군데 라고 하시며) 박근혜를 열렬히 지지하기도 한 정치 방면의 열렬한 투사이기도 하다. 그러나 박근혜가 대선 후보 선정에 실패하자 정체성이 동일한 한나라당 이명박 캠프에서 외교정책분과의 부위원장을 맡아 일하기도 했다. 詩와 음악 : 미리내 ROSA 정원 http://cafe.daum.net/peacemtclub 지원되지 않는 멀티미디어 형식입니다. **국제외교안보포럼에서*** 일시:2007년 (66세)12월 27일 (목)오전 7시30분 매주 목요일 국제 외교 안보포럼 조찬을 다니며 전 세원 나는 정치외교학을 전공 하고도 5남매 키우는데만 열중했었다 그러나 늘 관심은 떠나지 않았다 내가 무엇을 염려 했었나를 생각하니 바로 이것이었다 국민의 마음을 사로 잡는 비전이 사라짐으로써 서로 단결하지 못하고,목적과 목표 의식이 없어져 그냥 내부에서 저절로 무너지는 것이었다. 그런데 국제 외교 안보포럼 조찬을 다니면서 나라를 지켜야겠다는 목적과 목표 의식이 토론과 강의를 듣는 회수에 따라 확고해 짐으로 나는 물론 모든 회원들께서도 변해가고 있음이 해 오름의 정열로 민주주의 수호의 지킴이로서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뚜렷한 마음 사로 잡아 하나로 뭉치는 모습이 보였다 우리 나라는 희망이 있다 적어도 국제 외교 안보 포럼이 존재하는한! 민주주의 수호의 지킴이로 하나가 되겠다는 비전을 잃지 않게 이끌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싶다 g.l/ *모여 만난다는것은 에너지와 역동성의 축적을 낳고 애국심의 폭발* 비전(vision) [명사] 미래에 대한 구상. 미래상 2008년1월(67세) *축시*오너라 새날이여 전세원 파도에 밀려 '저 멀리 떠도는 하나의 섬으로 때로는 바다를 집어삼키는 무서운 폭풍과 해일 가슴 속에서 품어내는 이야기 소나기 퍼부어라 *** 그리고 겨울은 도도히 흐르는 강물 껴안고 오늘 살그머니 내리는 저런 첫눈 너와 나 온 세상 하얀 마음으로 잠재우려나 오너라 새날이여 *** 돌아보니 국제외교 안보포럼 창립 8주년 비바람의 새벽 가르며 한마음으로 지켜내야 할 여 명(黎 明) 의 새날 열었네! 영광의 날 되게 힘 모아 기도드리자 영원한 자유 민주주의 승리의 날 이어 그녀는 숙명여대 101주년 기념으로 2007년 이경숙 숙대 총장이 발표한 S라더십에 대한 실천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힘쓰고 있다. 숙명여대의 S리더십이란 봉사적인 성품, 건강한 심신, 창조적 지식, 미래형 기술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21세기가 반드시 필요한 인간적인 자질을 의미하기도 한다. *문학지와 동인지 통해 문학활동을 하면서 * 문학지와 동인지를 통해서 그녀는 많은 글을 쓰고 있다고 한다. 지난번엔 김성봉 작곡가겸 가수가 그녀가 쓴 시에 곡을 붙이기도 했다. 그 하나는 소쩍새이고 다른 하나는 가을 바람. 그리고 슬프도록 보고싶은 이어 이다. 그녀는 상복도 많아서 지난번에는 독일의 유명한 작가의 이름을 딴 헤르만 헤세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녀 인생의 마무리를 하게 될 여러 직책중 가장 아끼는 것이 시인, 수필가,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 육필문학회 이사,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숙명여대 총동창회 이사, 국제 외교 안보 포럼 상임이사 . 문화저널21 전문위원등인데 이것을 휴화산이 아닌 현재 활동중인 모든 작업의 전부이기도 하다. 아무튼 그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귀여운 여인"으로서의 삶속에 남들이 갖지 못한 개인적 능력을 발굴해서 메시지화하는 또 다른 일면을 보여주고 있다. 아래의 글은 김성봉 작곡가가 가사를 붙여서 노래를 만든 시의 귀절들이다. *** 가을 바람 ㅡ전세원 작사/김성봉 작곡,노래 얼굴도 희미한 사진 속에 너일 뿐 사랑이란 말도 전해지지 않는데 추억은 꽃을 피워 노래 부르지만 구름 속에 떠도는 메아리 외로움에 떠는 들녘의 단풍 쌀쌀한 가을바람으로 스치네 그리움이란 사랑의 날들 그토록 사랑했던 너 다시 한 번만이라도 너의 품에 안기어 볼 수 있다면 아, 내 사랑하는 이어 *** 소쩍새 - 전세원 작사/김성봉 작곡,노래 1 우물가에 라일락 꽃다발로 엮어서 당신께 드리라고 내게 손짓하네 온몸을 떨리게 잦아드는 그 향기 소쩍새 울음으로 다가오고 있네 *소쩍새야 소쩍새야 빗나간 너의 운명이 타는 그리움으로 산천을 울리며 슬픈 내 마음 후려 내린다 2 그 눈빛 그 음성 라일락 향기에 실려 님 그리는 울음으로 내게 젖어드네 까맣게 타고 있는 가슴 속의 그리움 그대는 아실까 홀로 슬퍼하네 *소쩍새야 소쩍새야 빗나간 너의 운명이 타는 그리움으로 산천을 울리며 외로운 내 마음 후려 내린다 *** 슬프도록 보고싶은이어 전세원작시 김성봉 작곡노래 ( 경북 중고 39회 50주년홈 커밍 전야제 행사에 사용한 영상물) *** 휘날리던 꽃잎에 날들 낙엽의 계절로 다가와도 그날의 포옹이 작은 가슴 오늘도 부서질 것 같아 날 사랑한다 했을 때 그 말이 내 생에 전부였다 그 빛나던 열정이 내 눈을 감기게 했죠 당신이 완전히 나에게만 머물 수 있다는걸 .믿게 했을 때 당신이 구름 따라 가버릴 거라는 걸 그때는 몰랐어요 속삭이는 꿈속에 헤어나지 못하고 깊이 빠져버린 아린 가슴에 비가 내려요 날개 달고 나를까 ? 훨훨 고뇌 벗은 석양 노을 따라 부르는 그날 그 임 계신 곳 웃으며 나서리 그날까지 미소 지으며 살게 하소서!!! 내 사랑하는 이어 *** 음ㅡ음ㅡ음 ㅡ 당신이 완전히 나에게만 머물 수 있다는걸 .믿게 했을 때 당신이 구름 따라 가버릴 거라는 걸 그때는 몰랐어요 속삭이는 꿈속에 헤어나지 못하고 깊이 빠져버린 아린 가슴에 비가 내려요 날개 달고 나를까 ? 훨훨 고뇌 벗은 석양 노을 따라 부르는 그날 그 임 계신 곳 웃으며 나서리 그날까지 미소 지으며 살게 하소서!!! 내 사랑하는 이어 내 사랑하는 이어 *** . 오늘의 기쁨 전 세원 참새 소리 푸른잎 이슬 부드러운 꽃잎 손끝에 붙여 풀섭 지나 넓은 들판도 달리며 내 가슴 뛰고 있슴을 알았네 무엇을 하였나 할것인가 아직 해가 저 언덕을 넘지 않았음에 나를 불러 주어 갈곳 있고 포근한 잠자리 눈 뜨면 밝은 햇살 들뜬 마음 주네 꽃 향기는 코를 흔들고 너와 나 춤추게 하던 멜로디 귓전에 맴돌아 허전한 날에 하늘 바라보던 움켜쥔 마음 달래어 설래이는 뜨거운 가슴으로 활짝 웃어 꿈꾸는 내일 한줄 글귀에 담아 오늘의 기쁨 보내리 *2008년 한국문인협회 계간지 계절 문학 봄호에 실린글* 봄비는 전 세원 초록 잎 하나 깨우려 긴 기다림의 수줍은 땅 두드려 기지개 펴 소중한 숨결 고르게 하네 뜨르르 빗방울 소리 창밖에 머문 나 벗어 버린 몸 되어 꿈속에 춤추고 새싹 축제에 초대 되는 날 내안에 깊이 간직한 기쁨의 씨앗 단비 마시며 푸르게 푸르게 피워 네 품에 안기어 환한 미소를 짓게 하리 첨부파일1 스크랩 원문 : 전세원 미리내 로사 가곡 정원 댓글알림 설정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쓰기댓글쓰기 댓글 새로고침 이전숙명여대 ‘S리더십’ 이란 무었인가 다음짐짝이 되여♣ 걱정마라 엄마는 이렇게 잘 있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