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카힐러 첫날 주행후기입니다.

[뱅구르]

바흐플라워 홀리 파동입니다.

배송받은 매직카힐러를 어제 저녁 차량에 설치했습니다. 제 차는 경차 캐스퍼밴인데 저렇게 시가잭 아래에 공간이 있어서 매직카힐러를 쏙 집어넣을 수 있게 되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용인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아침에 시동을 켜고 엑셀을 밟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출발부터 주행시작이 정말 너무너무 부드러워서요.
출고 초기부터 제가 운행한 회사 리스차량이고 8000km에 엔진오일을 교체해준다고 해서 최근에 주행감이 좀 거칠어진 상태였는데 누가 몰래 고급 엔진오일로 깜쪽같이 바꿔넣어둔 것 마냥, 아니 그 보다도 더더더 부드러운 주행이었습니다.

브레이크를 잘 밟지않고 운전하는 편이고 평소 주행연비는 17-18km정도 나왔습니다.
용인까지 가는 주행에서는 연비 개선은 크게 실감하진 못했고 사진과 같이 18.6km의 연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본격적인 연비 마술이 시작되었습니다. 와우.. 저는 20km 좀 넘게 나오려나 생각했는데 운전하는 내내 놀라면서 왔네요.

21.5km.. 평소 연비를 넉넉히 18km로 잡아도 하루만에 20%의 연비 상승이니 눈으로 보면서도 신기방기할 따름입니다. 더 신기한건 남은 주행거리가 원래 주행하는 만큼 그대로 줄어드는데 68km 주행하고도 424km에서 403km로 21km밖에 안줄어들었다는 거예요.

주행 중 계기판 숫자들 오르내릴 때도 기분탓인지 뭔가 더 빠릿빠릿하게 바뀌는 것 같고 전부터 힐링툴 처음 사용할 때 주로 느껴지는 귓속이 시원해지는 느낌도 돌아오는 주행 중에 여러차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넘 놀라워서 집 도착하자마자 후기 올립니다. 더 사용하며 또 좋아지는 점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ㅡㅜ 감동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알파님!!

위 사진은 지난 목요일 매직카힐러 주문드리고 비포에프터 비교용으로 약간 막히는 퇴근길 운전할 때 남긴 주행기록입니다.

[황금햇살]

알파 매직카힐러 첫 주행에 효과를 확실하게 체험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

[뱅구르]

감사합니다, 황금햇살님^^/

[알파웨이브]

"누가 몰래 고급 엔진오일로 깜쪽같이 바꿔넣어둔 것 마냥, 아니 그 보다도 더더더 부드러운 주행이었습니다."

제가 뱅구르님 차에 비싼 엔진오일을 넣었습니다.

[뱅구르]

ㅎㅎ 산타 알파님이시네요. 오르막길에서 늘 겪는 힘에 부치는 느낌도 사라지고 스무스~ 차선변경도 뭔가 더 스무스~ 암튼 드라이빙의 신세계를 보았습니다.

[알파웨이브]

사용하자마자 금새 자동차 변화가 오니 저도 신기합니다.

매일 적잖은 거리 운전을 하시는데 운전 스트레스가 줄면 좋겠어요.

매직카힐러 후기글 나눔 선물 준비되면 글 올릴게요.

뱅구르스타일 멋진 글 나눔 고맙습니다!

[뱅구르]

아공. 감사합니다! 특히나 온종일 운행하는 운전을 주업으로 하는 버스, 택시, 택배, 화물차량들에 모두 장착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당근]

매직카힐러가 장착후 바로 효과가 나오나봐요! 뱅구르님의 후기에 점점 더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