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제 : 거미
대 상: 4세 2반, 4,5세 통합반
장 소 : 근처 공원
지난 번엔 빨간열매로 재밌게 놀았는데
오늘은 배가 불룩해진 무당거미를 만났다.
가까이에 보이는 무당거미를 관찰하고 나뭇가지를 모아 멋지게 거미집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숲끈으로 먼저 세로줄을 만들었다.
아이들은 나뭇가지를 주워와 가로줄을 만든다. 하나씩 하나씩 잘 찾아온다.
우리가 만든 거미줄에 둘러 앉아 거미 이야기도 나누고 하얀 거미 알집을 만들어 겨울동안 춥지않게 낙엽이불도 잘 덮어 주었다.
낙엽 덮어주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안녕 인사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