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5/일본 북알프스한바퀴&고원야생화 피서7월30(일)~5[특별기획] 일본 북알프스 한바퀴&고원 야생화&온천 피서여행[6박]
일본 북알프스 알펜루트&구로베협곡&고원 야생화 트레킹+@온천 피서 여행 | ||||
출 발 일 정 | 2023년 7월30(일) 오전11시10분 인천공항 출발~12시50분나고야공항 도착 2023년 8월5(토) 오후1시50분 나고야공항 출발~오후 3시30분 인천공항 도착 * 6인 이상 신청하시면 진행 확정하며 최대 16인으로 마감합니다. * 신청순 앞좌석부터 좌석 배정해 드립니다. | |||
여행 경비 | ₩2,250,000(예약금 ₩250,000) *현 항공료(₩450,000) 기준이며 늦은 신청 시 항공료 인상분 만큼 여행비 상승 *5.25~6.9 신청 시 ₩2,270,000 *6.10~ 신청 시 ₩2,320,000 *2인1실 기준이며,3인 일행은 트리플룸 사용 가능~ *6박 중 4박은 원하시면 추가차지 없이 싱글룸 사용 가능함~! *이어지는 가루이자와여행(8.6~10) 연계 시 ₩300,000 할인됨 (나고야공항-나리타공항 항공&나리타호텔 1박+조식 포함) 6명 이상 신청 후 여권 사본을 000에게 카톡으로 송신 요~!(010-55) 궁 금 문 의: 카페지기 현수님/010-3728-2876 | |||
포함사항 | 왕복항공료 | |||
온천호텔 4박+3석식+전일 조식,3성급 호텔 2박+전일 조식 알펜루트(다테야마역~무로도고원..케이블카&고원버스 왕복) *추가 선택..무로도고원~구로베댐(왕복₩50,000) 구로베협곡열차(우나츠키역~케야키다이라 종점 왕복) 로프웨이 2회+고원버스 현지 차량비 | ||||
노팁,노옵션~! | ||||
불포함사항 | 개인경비 각 입장료(입장료 낼 곳은 거의 없슴) 석식3회,중식7회 |
[2023년 최절정의 폭염 탈출~! 일본 최고의 고원-북알프스 완전 일주 6박일정의 차별화된 일정의 피서 여행은.. 지난 2019년 한여름 호평을 받았던 북알프스 한바퀴 일정 중 일부 더하고 일부 빼 일정으로 올립니다~!] 천상의 나가노고원 야생화 트레킹&알펜루트와 구로베협곡으로의 투어... 맑은 물소리가 요란한 강변 옆으로 난 가미코지 숲길따라 힐링 트레킹... 아슬란이 꼽는 우리 시대 일본 최고의 세계적인 관광지-알펜루트를 품은 북알프스 천상의 화원-무로도고원,나가노 쓰가이케고원,하쿠바고원~! 고원버스와 곤돌라를 이용해 2,000여 m까지 올라 세조지키카르고원 야생화길... 한여름에 서늘한 다양한 온천욕을 겸한 피서 힐링 여행을 떠나요~! 일본에서 가장 깊은 구로베협곡 도로코 열차여행을 해요~ 그 특별한 여행의 끝에서 1시간여 편안한 트레킹 후에 만나는 펄펄 끓는 자연 속의 유황온천탕에 계란 한판을 삶아 먹는 맛이라니~!!! [그림처럼 펼쳐지는 하쿠바 연봉과 에머랄드빛 호수에 비친 아름다운 풍경] 하쿠바 연봉인 카라마쓰다케(唐松岳)에서 사방팔방으로 뻗어나간 장대한 핫포오네 능선에 곤돌라 타고 올라서면 그림처럼 펼쳐지는 북알프스 연봉... 이와다케의 드넓게 산정에 서면 화려하게 피어난 백합꽃이 북알프스와 어우러져 천상의 화원이 따로 없다. 청신한 기운을 되찾는 오감만족 힐링 워킹이다. 중부산악국립공원 특별구역인 쓰가이케자연원 산책로와 목도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고원지대의 아름다운 습원풍경을 즐기면서 힐링트레킹(5.5km 4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신들의 화원이라 일컽는 쓰가이케고원은 특이하게도 습원이 수면보다 높고 수만년 이상 된 고층습원이나 연못이 많아서 황새풀이나 물이끼 등 희귀한 고산식물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2,000m 높은 고지에 자리잡은 핫포이케(八方池 2,060m)는 만년설에 쓸고온 퇴적토로 생긴 연못으로 눈녹은 물과 빗물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연못이다. 그림처럼 펼쳐진 하쿠바연봉과 에머랄드빛 호수에 비친 아름다운 풍경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북알프스의 넉넉한 품에 안긴 쓰가이케고원의 자연은 신록과 만년설로 치장한 북알프스의 다양한 풍광을 조망하면서 여유롭게 구름위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대자연의 선물-신비의 연못 핫포이케 고원버스와 곤돌라를 이용해 2,000여 m까지 올라 남알프스 센조지키카르 고원 야생화 트레킹 [기본 여행 일정] *모든 트레킹은 펑탄하거나 완만한 오르내리막길이며...(자유 선택 코스) 높은 산은 로프웨이로 올라 트레킹하고,트레킹 코스는 본인 체력에 맞게 조절 가능함* <제1일> 다카야마 옛거리 산책하며 자유 저녁 [다카야마 온천호텔+조식] <제2일> 가미코지 고원 강변따라 숲길 트레킹(A/B코스) [도야마 4성급호텔+조식] <제3일> 알펜루트 무로도코스(선택1-구로베댐 왕복=₩50,000/선택2-야생화트레킹&소묘폭포) [우나츠키 온천호텔+석식,조식] <제4일> 구로베협곡 도롯코열차&천연유황온천지 트레킹(2.5H) [하쿠바온천호텔+석식,조식] <제5일> 쓰가이케자연원(自然園) 몽환적인 고원습원(A/B)/ 핫포오네 야생화 [마쓰모토 3성급호텔+조식] <제6일> 남알프스 세조지키카르고원 야생화 트레킹(A/B) [고마가네온천호텔+석식,조식] <제7일> 자유 쇼핑&귀국길 *** 특별 기획 여행 진행 문의: 현수(010-3728-2876) ▣ 기타 사항 ▣ ▶ 진행 중 안전사고 발생시 모든 책임은 개인에게 있으며 본 카페의 카페지기와 운영자 및 진행 대장은 민, 형사상 일체의 책임이 없슴을 알려드리오니 개인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개인정보 수집을 금지하는 "개인정보 보호법"과 타입별 보장 내용이 다양한 보험 특성 상 단체로 여행자 보험 가입을 하거나 개인을 대신하여 여행자 보험을 가입해드리지 않으니, 필요하신 경우 본인이 가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여행 중 개인별로 비용 차이가 있는 각종 입장료와 항공,선박 등 탈거리들에 대한 경로할인,지역할인 등 각종 할인은 개인별로 적용치 않기에 회비 일부환불 등은 없습니다. ▶ 항공 예약 여행인 경우 예약 후 취소 시 항공사별로 항공 취소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환불 기준 ▣ <출발 91일 이전 취소 시> 전액 환불 <90일~61일 이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85% 환불 <60일~30일 이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70% 환불 <30일~15일 이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60% 환불 <15일~ 5일 이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50% 환불 <5일 전~3일이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30% 환불 <3일 전~1일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10% 환불 무로도 산장 주변은 온통 야생화밭이다. 무로도(해발 2450m) 는 멋진 산책길이 자연과 하나 되어 펼쳐져 있다. 곳곳에 만년설이 초록의 자연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 宇奈月溫泉은 유명한 온천마을이다. 그리고 일본에서 제일 깊은 V 자형 계곡이다. 구로베 댐을 만들면서 공사용 자재를 옮기던 좁은 협괘를 도로코열차가 관광객을 태워 다닌다. 총 20.1km를 왕복하는데 46개의 터널과 27개의 철교를 통과한다. 협괘열차 구로베 강을끼고 협괘열차가... 좌350m소묘폭포 우500m [소묘폭... 4단을 이루어 떨어지는 소묘폭포는 낙차 350m로 동양 최대라 한다. 1초에 떨어지는 수량이 0.5톤에서 2톤에 달하는 만큼 우람한 소리와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참으로 인상적이다....] /소묘폭포 오른쪽 폭포의 흔적은 여름부터 물이 없는 상태로 보입니다~ |
북알프스 풍광을 즐기면서 쓰가이케고원지대로 들어간다
중부산악국립공원 특별구역으로 지정된 쓰가이케자연원
산책로와 목도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고원지대의 아름다운 습원풍경을 즐기면서
힐링트레킹(5.5km 4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이와다케의 드넓게 산정에 서면 화려하게 피어난 백합꽃이 북알프스와 어우러져 천상의 화원이 따로 없다. 청신한 기운을 되찾는 오감만족 힐링워킹이다.
감탄이 이어지는 가미코지는 패키지나 개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투어 코스로...
원시 상태의 호수와 숲, 만년설로 덥혀있는 북알프스 연봉을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계곡입니다. 화산활동으로 생긴 20km에 이르는 길은 아즈사가와(梓川)를 따라 때 묻지 않은 원시림과 넓은 숲길이 편안하게 이어집니다.
산중턱에 연못이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 핫포이케(八方池 2,060m)
눈에 쓸려 내려온 토사의 퇴적으로 생긴 연못으로 눈이 녹은 물과 빗물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연못이다. 그림처럼 펼쳐지는 하쿠바 연봉과 에머랄드빛 호수에 비친 아름다운 풍경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쓰가이케(栂池) 자연원 가장 안쪽에 있는 전망습원(2010m)에 서면 손에 잡힐 듯 눈앞에서 펼쳐지는 일본3대 눈계곡인 하쿠바 대설계(大雪溪)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하늘을 떠 바치듯 솟구친 웅장한 북알프스 연봉은 한여름에도 만년설을 이고 있어
감동으로 다가온다.
쓰가이케 자연원은 특이하게도 습원이 수면보다 높게 부풀어 올라있는
수 만년 이상 된 고층습원이나 연못이 많아서 황새풀이나 물이끼 등 희귀한
고산식물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오순도순 이야기꽃을 피우기에도 더없이 좋은 곳이다
야생화와 어우러진 가마이케
핫포이케산장 제1케른(1,820m)에서 핫포이케(八方池 2,060m)까지 1시간 30분 정도 능선길이 이어진다.
케른(ケルン)은 산의 정상이나 등산길을 표시하기 위하여 쌓아 올린 돌무더기이다.
하쿠바 연봉인 카라마쓰다케(唐松岳)에서 사방팔방으로 뻗어나간 장대한 핫포오네 능선에 올라서면 그림처럼 펼쳐지는 북알프스연봉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걷는 맛이 그만이다
하쿠바 이와다케 산책은 시원한 바람이 연주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휴식을 갖는 힐링로드다.
한적한 하쿠바 마을의 풍경
해발 1000m 정도에 자리한 하쿠바마을은 여름휴가를 보내기에 좋은곳이다.
▲ [사진] 유럽의 알프스와 같은 목가적인 서정을 지닌 일본 알프스의 다테야마 무로도 평원. 안개에 가려진 산자락들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의 정점인 무로도 평원의 산책로.
알프스만큼 아름다운 풍경에 많은 이들이 찾고 거대한 산자락이다 보니 코스도 다양하다. 그 중 재미나고 이름 난 곳이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다. 총연장 88㎞가 넘는 특별한 여행길이다. 가장 특이한 것은 이 코스를 잇는 다양한 탈것이다. 케이블카 고원버스 로프웨이 트롤리버스 등 산에서 이용가능한 대중교통은 죄다 모아놓은 것 같다. 등산복이나 등산화 없이 거대한 산악을 가슴에 담을 수 있는 여정이다.
알펜루트의 시작점은 도야마현의 다테야마역(해발 475m)이다. 도야마시에서 열차로 1시간 거리에 있다. 이 역사의 위층에서 쇠줄로 끌어올리는 산악철도인 케이블카가 연결된다. 45도 정도 기울어진 객차는 그 각도 그대로 산의 경사를 타고 오른다. 이 덕에 비조다이라역 (977m)까지 500m 높이를 손쉽게 오를 수 있다.
▲[사진] 알펜루트 시작점인 다테야마역 / 다테야마역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
이제부턴 고원버스다. 버스는 거대한 삼나무숲을 지나고 아름다운 폭포를 구경하며 휘휘 산길을 오른다. 표고가 높아지며 주변의 풍경도 달라진다. 숲 속을 지나던 버스는 어느 새 덤불만 무성한 고원의 평원을 내달린다. 웅장한 자태의 고봉들이 본격 산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평원이다. 시시각각 바뀌는 창밖의 풍경 때문에 50분 간의 버스 여행이 지루하지 않다.
그렇게 도착한 곳이 알펜루트의 정점이자 하이라이트인 무로도(2,450m). 다테야마봉(3,015m) 바로 아래에 자리했다. 마치 고산 등반 직전 설치되는 베이스캠프와 같은 분위기다. 무로도 승차장 바로 아래의 도로 일부는 ‘눈의 대계곡’이라 불리는 구간이다. 한번 눈이 오면 2m씩 쌓이는 곳인데 겨울에 버스가 다닐 수 있게 제설을 하다 보면 도로 옆에 20m 가까운 높이의 설벽이 만들어져서 붙은 이름이다. 한여름인데도 무로도의 날씨는 서늘했고 응달 진 골짜기엔 집채만한 눈덩이들이 여전히 남아있었다.
▲ [사진] 고원버스가 지나는 도로 / 무로도 평원 산책길.
알펜루트를 찾은 이들은 무로도 평원을 거닐며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다. 제법 큰 규모의 화구호를 끼고 고원의 키 작은 풀들과 꽃들을 감상하는 시간이다. 봄 까지도 흰 눈이 덮었던 벌판이다. 이곳에서 여름은 유난히 짧아 더 절실한 계절이다. 초록이 돋으며 바로 꽃을 피우고 결실을 맺는다. 스위스알프스 못지않은 고원의 목가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 [사진] 뇌조.
산책로 한쪽에서 사람들이 모여 웅성거렸다. 다테야마의 진객인 뇌조가 모습을 드러낸 것. 높은 산에만 사는 뇌조는 ‘신의 심부름꾼’으로 귀히 여겨지는 새다. 사람들에 둘러싸였음에도 뇌조는 눈만 끔뻑일 뿐 불안해하지도 도망가려고도 하지 않았다. 신의 심부름꾼다운 당당함이다.
화구호를 둘러보다 또 다른 귀한 동물을 만났다. 일본어로 오코조라 하는 북방족제비다. 다람쥐 정도 크기인데 몸매가 날씬하고 눈이 유독 맑았다. 한참을 재바른 몸짓으로 두리번거리던 오코조는 수풀 사이를 오가며 숨바꼭질을 했다. 잠깐의 시간 그 앙증맞은 표정과 몸짓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 [사진] 북방족제비 오코조.
▲ [사진] 하쿠바 스키장의 고생식물원 / 구로베 협곡을 내달리는 도롯코열차.
쫓기던 쥐가 물러섰다는 가파른 협곡, 내시경처럼 엿보다
구로베 협곡 명물 도롯코 열차
일본 알프스 그 웅장한 산자락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협곡열차가 있다. 내시경으로 헤집듯 대자연의 내밀한 공간을 치닫는 쾌감을 선사하는 열차다.
도야마현 구로베 협곡에 놓인 도롯코 열차가 그 주인공이다.
▲ [사진] 구로베 협곡을 내달리는 도롯코열차.
골 깊은 구로베 협곡에 철로가 놓인 건 수력발전을 위해서였다. 알루미늄 산업이 커지자 전력이 필요해 수력발전소 조성에 나선 것. 깎아지른 협곡의 물길을 따라 철길이 만들어진 것은 약 90년 전. 인부들에 의해 협곡의 아름다움이 전해지자 타보고 싶다는 이들이 몰렸다. 80년 전부터 일반인들도 유람을 위해 이 열차를 탈 수 있게 됐다고. 당시 유람객이 탄 객차는 지붕이 없는 일반 화물칸. 철도회사는 그들에게 목숨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을 주지시켰다고 한다. 그리고 1950년대부터 일반인 승객 칸을 따로 만들어 제대로 요금을 받는 본격 관광열차가 운영됐다.
열차는 구로베 물로 달린다. 협곡의 댐에서 만든 전기로 달리기 때문이다. 열차의 이름인 도롯코에 대한 유래는 여려가지가 전해진다. 이중 트럭의 일본식 발음에서 나왔다는 것이 가장 설득력이 높다고 한다. 처음 열차의 용도가 댐 건설의 부품 운송이었기 때문.
▲ [사진] 원숭이 전용 현수교. 댐 건설로 원숭이의 이동통로가 막히자 만들어준 다리다 / 가네쓰리 인근의 아름다운 물빛.
열차의 출발점은 구로베 계곡 온천마을에 있는 우나즈키역이다. 이곳에서 게야키다이라역까지 20㎞를 달린다. 지나는 터널 수가 41개, 건너는 다리가 21개에 달한다.
열차는 신야마비코 다리, 우나즈키 댐을 지나 신야나기가와라 발전소, 원숭이 전용 출렁다리를 스친다. 또 이 열차는 다시다이라 댐을 지나 고양이에 쫓기던 쥐도 너무 가팔라 도로 내려왔다는 네즈미가에시 암벽 등을 거쳐선 가네쓰리 역에 정차한다. 이곳에서 내리면 역 주변의 강변 노천탕과 구로베 만년설 전망대를 볼 수 있다. 또 물빛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만년설 전망대엔 한 여름에도 녹지 않는 눈덩이가 있었다는데 지구 온난화에 다 녹아버렸다. 전망대 이름이 바뀌어야 할 것 같다.
▲ [사진] 게야키다이라의 오쿠가네 다리 / 게야키다이라의 히토구이 바위.
강변 노천탕에서 마냥 여유를 즐기다 다시 열차를 타고 더 깊숙한 계곡으로 올랐다. 종점인 게야키다이라에선 강줄기를 따라 편안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빨간 오쿠가네 다리를 지나 사람을 삼키는 바위라는 히토구이 바위도 지난다.
역사 아래의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도 놓여있다. 맑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다 바로 옆 족탕에서 따뜻한 온천을 체험할 수 있다.겨울엔 폭설 때문에 운행을 중지한다.
다카야마 후루마치나미
다카야마는 너의이름은에서 나와서 유명해지기는 했지만 도쿄와 교토 사이에 위치하여 두 지역의 문화가 섞여서 남아있는 곳입니다. 후루이 마치나미는 오래된 거리로 히가시차야가보다 더 오래된 형태의 가옥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