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시티 아트 갤러리를 소개해 드립니다
시드니 아트 갤러리는 1871년에 설립된 미술관과 새로 지은 미술관이 함께 있는데
구관을 나알라 누라 NAALA NURA ( 땅을 의미 ) 라고 부르며
신관을 나알라 바두 NAALA BADU ( 물을 의미 ) 라 부릅니다
미술관이 위치한 국가의 전통적 수호자인 에오라 EORA ,
민족의 가디갈 GADIGAL 을 인정하며 호주 원주민 자문그룹에서
이름을 지었으며 , 땅과 물이 짝을 이루며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를 가지며
방문객들이 원주민 주인의식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150 여년의 역사를 가진 시드니 아트 갤러리는 무료로 입장을 할수 있으며
주위에 보타닉 가든, 주립 도서관, 오페라 하우스와
세계 3대 미항의 크루즈선착장과 바다 풍경을 볼수 있어서 세게 관광객들과
아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들렸다 가는 곳 입니다.
미술관 1층 그랜드 코트에는 1400년~1900년도의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조각품과 공예품 현대미술 , 아보리진 원주민의 작품과 다양한 예술세계를 보고 느낄수
있는 작품들이 방문자를 맞이 하고 있습니다
미술을 사랑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갤러리 안을 둘러 보면 고전미술, 현대미술,
조각 작품들을
부담없이 보면서 품위있는 카페에서 커피타임과 식사를 즐길수 있습니다
오래전 피카소 전시회와 지난해 2023년 7월에서 10월 사이에
아트 갤러리 지하3층 영화관에,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무료로 관람하는 한국 영화전을 보러 매주 갔습니다
마지막날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호주 지인과 함께 보았던 기억이 떠 오르구요
시드니가 문화 예술의 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은 아트 갤러리를
방문할때마다 봉사자들의 친절함을 가슴으로 느끼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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