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 4.0점의 영화들 입니다,,,
목록에 약 300개가 있길래 보이는 제목들 무작위로 썼어요,,!
(300개를 다 적지는 못 했어요,,,그러면 승모근 1미터 될 것 같,)
숫자는 저번과 마찬가지로 순위가 아니랍니다,,,!
1. disconnect
현대 사회 속, 모든 것이 가까이에 있지만 손에 닿을 수 없이 멀게만 느껴지기에,, 소셜미디어로 소통하는 사람들을 보여주는 영화랍니다,,외로움 속에서 일어나는 비극적인 일들을 통해 우리를 돌아보게 해줘요 ,, 영상미도 괜찮구요,,
+영화에 나오는 경찰 아빠 때문에 개빡쳤습ㄴ디ㅏ,,, 나쁜놈,, 아버지기에 그런 선택을 한다는 건 알겠지만 아니 저 새끼가? 했던,,,,
2. Lazy hitchhikers' tour de europe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보면 좋은 영화,,,? 포스터를 보고 썩 땡기지는 않아서 안 보고 미루기만 했던 영화였는데,,, 볼 영화가 없던 날, 익숙한 유럽 동네들이 나온다해서 틀어나보자 하고 봤던 영화입니다. 초반에는 쟈들 머하냐; 이렇게 봤지만,,,정말.,,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젊은 날들을 이렇게나 모험 가득하게 보낸 저 사람들이 세상에서 제일 부럽다고 여겨질 만큼... 이 영화를 보면서 나는 무엇을 도전하며 살았던가,, 몸을 사리면서 아무 것도 안 했던 건 아닐까 이런 생각들을 했었네요,,, 그리고 유럽에서 히치하이킹은 진짜 럭키 100
(+그리고 이분들이 런던에서 알바 하셨던 곳,, 악명 높은 곳이었는데,, 한인분들이 운영하시면서 알바생들 노예처럼 쓰기로,,, 보다가 어 저기.,.?! 했던,, 다른 곳에서 알바 하셨으면 랜트 값은 낼 만큼 벌 수 있었을텐데,, 하필 그곳에서....아니 하여튼 이 영화 넘모 좋았습니다)
3. american history x
Danny Vinyard: Hate is baggage. Life's too short to be pissed off all the time. It's just not worth it.
백인우월주의를 담은 영화죠,,그런 dumb ass 스러운,,, 행동들이 당신들의 삶을 좋게 만들었냐고 질문하는 영화,,,
증오는 답이 아니라는 것을 말 해줍니다,,,
4. foxcatcher
불쾌한 감각을 주는 영화. 불쾌하고 찝찝해요 그만큼 배우들의 좋은 연기로 잘 알려진 영화기도 하죠,,
5. wind river
테일러 감독은 강간 살해당하는 원주민 여성들의 수가 점점 높아지는 현실을 알리기 위해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흰 눈에 둘러쌓인 적막함 속의 복수,, 그렇지만 사라지지 않는 상실감을 보여주는 영화였어요,,, 무엇보다 이 영화를 복고 제레미 레너에게 반했습니다,,영화에서 진짜 멋있게나와요,,,
+ 제가 총 게임을 좋아하잖아요? 제레미씨,,,영화에서 총을 멋지게 잘 쏩니다,,,
6. nocturnal animals
톰보드의 예술 작품,,, 저는 이 영화가 A Single Man 보다 더 좋았어요,,제이크 질렌할의 연기가 머릿속에 아른거린다고 해야하나,,, 이야기들이 교차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복잡하지 않고 잘 따라갈 수 있게 만들어줘서 편하게 봤습니다. 상대에게서 받은 상처를 괴기하면서도 예술적인 감각으로 표현한 이 영화는,,,너는 나에게 이렇게나 잔인한 사람이었어 라고 말하는 듯 해요,,
7. the world of us
초등학교를 거쳐온 우리들이 한번쯤은 느껴봤을 그 때 그 오묘한 감정들, 영화 속에 나오는 아이들과 같은 상황을 겪은 것은 아니더라도 누구나 캐치 해낼 수 있는 그 시절의 감각이 들어있어요,, 정말 잘 봤답니다,,,
8. dark waters
실화 기반의 영화, 이 영화를 보고 activism/artivism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실천하는 사람들.,..! 거대한 기업을 상대로 영화를 제작한 감독과 여전히 실전에서 싸우고 있는 robert billot 변호사님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장르가 드라마라 지루하지 않을까? 싶을 수도 있는데 엄청 집중해서 봤어요,,,
+ 우리는 건강을 위협하는 물질과 가까이 밀접해있습니다,,, (논스틱 후라이팬, 얼룩 방지 천 등등) 바로 dupont 이라는 거대 기업의 더러운 사업 때문이죠,,,,이 영화의 기반이 된 뉴욕 타임즈 아티클이 있는데 한번 읽어보세요,,,! 저는 영화 보고 난 다음에 읽었는데 그냥 영화 내용이랑 똑같더라고요.,,! Dupont 뒤져라,,,!!!!!!!! 아티클 링크 : https://www.nytimes.com/2016/01/10/magazine/the-lawyer-who-became-duponts-worst-nightmare.html
9. 1917
아카데미에서 촬영상, 음향효과상, 시각효과상을 받았다는데,,, 저는 집에서 아마존 프라임으로,,작은 모니터를 통해 봤답니다,,, 슬프네요,,, 영화관에서 본 사람들이 부러워요,, 영화 속의 긴장감과 모든 상황들이 더 생생히 다가왔겠죠,,,?
10. green book
비고의 캐릭터,,, 토니 발레롱가,, 저는 이 영화에서 토니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천사 처럼 착하고 순한 사람은 아니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였거든요.
11. tenet
한국에 잠깐 들어갔을 때, 영화관에서 봤던 영화,,, 그리고 그 이후에는 영화관에 간 적이 없어요,,... 아련하네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는 스케일 때문이라도 믿고 보는데요, 테넷 잘 봤습니다,,,,영화관에서 한번 더 보고싶어요
+ 크리스토퍼 놀란과 세트로 불리는 한스 짐머씨가 사운드를 담당하지 않았다길래 아쉽다,,, 한스짐머씨가 했으면 어떤 음악이 나왔을까,,,,, 싶기도 했는데 여전히 좋았어요!
12. take this waltz
Geraldine: Life has a gap in it... It just does. You don't go crazy trying to fill it.
변해가는 사랑, 일상이 되어버린 사랑, 그리고 그 일상 속의 빈틈, 그래서 찾게되는 강렬함을 다소 외설적이고 묘한 연출력으로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황홀했지만 허망한,,,
13. first reformed
Reverend Joel Jeffers : The creation waits in eager expectation of liberation from bondage. That's Romans 8:23. You understand?
Reverend Ernst Toller : So, we should pollute so God can restore? We should sin so God can forgive?
will god forgive us?
부조리한 현실과 정의, 그리고 그 속에서 나를 옭매는 종교적 신념.
환경을 파괴하는 기업과 그 기업에 의해서 유지되는 '풍성한 삶 교회'라는 역설을 그립니다. 그리고 이 모든 상황들 가운데서 처절하게 싸우는 톨러,, 이단 호크,,,
14. the visit
공포영화!!!! 저는 공포 영화, 스릴러 정말 좋아해요,,,! 잡 생각을 없앨겸 답답한 주인공한테 화내는 재미로 보는 편인데,,,, 이거는 최고로 꼽을 만한 공포 영화 였습니다. 기대도 없이,, 대부분의 공포 영화가 그렇듯 평점 2.0 정도 예상하면서 봤는데,,, 놀라서 뒤집어졌어요.
기대 없이 봐서 그랬나,,, 영화 스타트가 너무 구려서 악 망했다 싶기도 했었거든요. 기대를 낮추고 시작하려는 감독의 노림수였을까요 기대하지 말고 봐보세요,,,,
15. sorry we missed you
눈물 주루룩 주르륵 흘렸던 영화,, i, daniel blake 감독이 만든 영화인데 전 이 영화가 더 좋았어요. 물론 다니엘도 4.0점 입니다만 이건 4.1점....?! 이 감독님의 영화는 폭발적이라기 보다는 흘러가는 내용대로 따라가다보면 잠잠한 듯 쌓이고 쌓여 감정이 폭발하게 되는 것같아요,,
16. get out
유명하고 또 유명한 영화죠,,, 이 영화가 나왔을 때, 겟아웃 귀에 박히도록 들었는데 ,, 또 저는 그 때는 안 보고 있다가 몇년이 지나고서 뒷북으로 봤어요,, 그리고 또또또 이걸 왜 지금봤지? 후회,,, ㅜㅡㅜ
17. us
겟아웃 감독이 만든 또 다른 영화 어스,,, 이것도 굉장히 잘 봤습니다. 신선해요,,
18. perfect blue
감독의 연출에 반한 영화, 애니메이션입니다. 게다가 일본공포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찝찝하고 불쾌한 느낌이 있어요. 보는 사람도 미쳐버릴 것 같은 섬뜩함,,
+ 영어 더빙으로 봤는데 일본어 그대로 보고 싶었답니다,,,,아시안 영화 영어 더빙으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더빙 그 특유의 목소리 톤이 이질감이 좀 심해요,,제가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 홈도 영어 더빙으로 봤는데 진잨ㅋㅋㅋ,,,,
19. coherence
기억을 지운 다음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중 하나,, 아무런 기대도 없이 봤다가 저예산 향기가 나서 음,,, 했는데 스토리가 사람을 끌어당겨요.
20. midsommar
헤레디터리 감독의 작품이죠,,! 제가 코로나 전에 런던에서 마지막으로 (영화관에서)본 영화가,,,, 미드소마,,, 조커인가,,? 미드소마인것 같은데 하여튼 둘 중 하나...
소름끼치는 이야기,, 그러나 눈이 부시게 밝은 화면과 너무나도 아름다운 색감들,,,퍼포먼스 아트워크를 보는 줄 알았어요. 아트워크를 영화제에 제출한 느낌,,,
21. personal shopper
호불호가 좀 갈리는 영화인 것 같은데 저는 잘 봤던 것 같아요,,,
22. blue valentine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굉장히 현실적으로 그린 영화로 유명하죠,, 맞고 틀리다기 보다는 서로 다른 사람이라는 존재가 더 가슴아프게 느껴지는 영화였고, 나도 이렇게 될까 라는 생각에 착잡함을 느꼈던 영화이기도 했어요. 눈물즙을 짜낸 영화였답니다,,, 우리 아름다웠었는데,,,!
+ 라이언 고슬링이 나온다는 걸 알고 봤는데 이런 분이 나와서,,, 라이언 고슬링은 어디있지? 했던,,기억이 나네요,,
23. punch-drunk-love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님의 작품,,, 천재 감독이죠,,, the master 와 Inherent Vice 를 만든,,,,저는 이런 천재분들을 미친놈이라고 불러요(아주 좋은 뜻으로),, 죄송합니다,,,진짜 미쳤어요,,,
24. children of men
Gravity를 만든 알폰소 쿠아론 감독님,,, 이 분도 좋은 영화를 만드는 분이시죠,,, 갓폰소.. 감명깊게 봤습니다..
25. birdman
사실 제가 이 영화를 알게된건 김치? 논란 때문이었어요,, 영화 속에서 나온 대사가 비하 발언이었다는 그런 논란이요,, 그래서 딱히 볼 생각 없다가 또 뒤늦게 봤는데 이 영화는 명작입니다....
26. mother!
저는 제니퍼 로렌스 좋아해요,,, 아름다운 사람,,, 이것도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는 영화인 것같지만, 저는 잘 봤어요,,
27. the florida project
친구의 손을 잡고 뛰어가는 아이들,, 어른의 모습과는 반대되는 아이들의 모습이, 무니의 눈물이 기억에 남는 영화입니다,,
동화속 행복한 이야기가 그려질 것만 같은 색감이지만 착잡하고 안쓰러운 영화랍니다,,,
28. I, daniel blake
위에서 언급 했던, sorry we missed you 감독님의 작품...!
29. lady bird
다 컷다고 생각했는데, 엄마의 잔소리 따위 너무 짜증났는데,, 돌아보니 그리워지던,,,그런 내가 생각나서 눈물이나던 영화,, 소중한 건 지나고 나서야 깨닫게 된다는 것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알면서도 항상 겪어내게되었던 아이러니를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랍니다,,,어린시절의 나, 어쩌면 지금도 그런 나를 보는 영화,,
+ 티모시 샬라메 <3
30. alien
레 전 드
31. X-men
역시나 레전드.
그런데 사실 저는 X-Men: Days of Future Past를 제일 좋아해요,, 그냥 좋아요.. 그래서 몇 번이나 다시 보고 또 보고 했던...
32. the dreamers
묘한 관계와 그들이 보여주는 자유가 이상적으로 보여 나도 자유롭고만 싶다 라는 착각에 빠지게 했던 영화,,, 나를 대입할 수 있었던 건 매튜인 것만 같아 조금은 슬펐던 영화,, 청춘,,! 자유,,,!
33. the handmaiden
굉장히 매혹적인 영화죠,, 넷플릭스에 올라왔을 때 한국에서 봤는데,, 그 때 슬라임에 빠져있어서 슬라임 만지면서 아무 생각도 없이 노트북으로 틀어놨었어요,, 그리고 슬라임을 내려놓고 영화에 집중하게 되었죠,, 최고
34. gloomy sunday
이 영화를 보고 한동안 마음이 심란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몇 년 동안이나 잊지 않고서, 이런 영화가 또 어디 없을까 찾아다녔었는데,, (결국 잊게 되었지만) 이 글을 쓰다가 다시 그 노래가 생각났어요. 아주 오래전에 봤었는데 영화를 보고 노래가 잊혀지지 않아서 반복재생으로 계속 들었거든요,, 유대인 학살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놓고 보면 더 안타까운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수백 명을 자살로 내몰았다는 노래 gloomy sunday는 이 영화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요,,
35. detachment
어설픈 희망없는 상처를 보여주는 영화,, 사랑받지 못한자의 슬픔을 마주하는 헨리는 따스하게 보이죠, 그 조차도 상처받은 사람이었을텐데,
+ 애드리안 브로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 중 한사람이랍니다,, 피아니스트라는 영화를 사랑하거든요,,
36. mr nobody
내 선택으로 이루어졌던 삶들, 무수한 가능성 가운데서 그 어떠한 것을 선택했던 나는 그 속에 있었던 사람들과, 사랑과, 내가 느꼈던 모든 감정들을 지나치게 된다. 그러나 결국 깨닫게 되는 건, 살아가는 모든 순간 가운데 의미가 있었다는 것.
아름다운 영상미와 다소 혼란스러운 전개 방식이 이야기를 더 찬란하게 이끌어냈던 영화 랍니다,,
37. paranoid park
또 우리 구스 반 산트 감독님 영화가 여기에,,,그 분의 특유의 느낌이 이 영화에도 담겨있답니다,, 여운이 남는 영화.
38. macadam stories
스토리 라인 보다는 사실,, 영상미에 더 비중을 두고 봤던 영화. 아름답습니다. 작고 소소하기에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보이던 삶들이 결국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하는,,
39. what maisie knew
어른들은 알지 못했고, 메이지는 알고 있는 사실 ,
+ 이 영화를 굉장히 좋아했었어요, 그 시절의 제가 행복했었나봐요.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잠 자는 것도 싫어하던 때,
아마 캡틴아메리카를 영화관에서 보고 바로 이 영화를 봤던 것 같은데, 하루에 영화 2개를 영화관에서 연달아 봤던 ,,
혼자 사람도 몇 없는 영화관에 앉아 봤었는데, 이 영화의 제목을 보면 그 때의 느낌 감정들이 우르르 몰려온답니다,,
40. tom at the farm
사실 기억이 잘 안 나요,,,? 분위기를 좋아했던 것 같다는 느낌만 남아있고, 영화 내용에 대한 기억이 사라졌어요,,,?
41. mysterious skin
주인공이 너무나도 안타까운 영화. 소아성애자는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 합니다,, 어린아이를 괴롭히면서 그것이 사랑이라고 말하는 잔혹한 행위는 멈춰야 해요,,
+ OST가 정말 정말 좋은 영화,,, 앨범을 사려고 했었는데 없어서 못샀던 기억이 나요. 매일 매일 틀어놨었어요,, 이 음악 내가 가지고 싶다라고 생각했을만큼,,,
42. mommy
자비에돌란 영화는 영상 이미지에 신경을 많이 쓰는 듯한 느낌이 항상 들어요,, 어쩔 때는 이야기보다는 영상에 반해서 그 이미지만 남아버리더라구요,, 하여튼, 마미는 제가 자비에돌란 영화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영화인 것 같아요,, 먹먹함과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한 여운을 남겨주는 영화.
43. room
담백하고 깔끔한 연기, 그 속에 감동이 있는 영화였던,, 집중해서 잘 봤던 영화입니다. 연기를 진짜 잘해요,,,
44. set me free
한 사람의 내면까지 다 들여다 본 느낌이 들어 어딘지 찝찝함을 주었던 영화,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어요, 최우식 사랑해요...?
45. frank
저를 슬프게 만들었던 영화,, 보통은 유별나고 특별한 주인공에 저를 대입해서 보는데, 어느순간 부터는 주인공 주변을 맴도는, 목적없는 사람, 재능 하나 없는 찌질이 캐릭터에 저를 대입해서 보게 되었어요. 저도 모르는 사이, 자연스럽다는 듯이 그러고 있더라고요,, 역시 이 영화도 재능없는 존이 특별한 척 하는, 특별해지려 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짜증이 날만큼 제 자신이 대입 되었어요. 그래서 영화 주제가 뭐고 프랭크가 어쩌고 간에,, 나는 존인가 싶었던 처량함을 느낀 영화랍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아있는 영화.
46. the odd life of timothy green
47. pan's labyrinth
48. alien covenant
좋 아 요
49. cloud atlas
10번도 더 본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OST 도 참 좋아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었죠,, 영화는 몰라도 그 노래가 좋다는 사람이 많았을 만큼.
영화에는 여러 이야기가 섞여있는데, 그 중에서도 벤위쇼가 나오는 이야기를 매번 돌려봤었어요. 슬퍼서 눈물 질질 짜면서 봤던... 그때는 OST만 들어도 눈물즙이 나왔었는데,,
50. drive
굉장히 폭력적이지만 시원함?이 느껴지는 영화랍니다,, 일단 라이언 고슬링이 나와요,, 엄청 매력있는 캐릭터로 나옵니다,,자꾸 생각나는 영화 중 하나,,
51. the danish girl
52. before sunrise
53. wonder
54. dallas buyers club
55. we need to talk about kevin
꽤나 두꺼웠던,, 책으로도 읽은 케빈에 대하여,, 저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영화이자 많은것을 생각해보게 해주었던 영화랍니다,,
56. blue is the warmest colour
57. the big short
58. midnight in paris
59. ratatouille
라따뚜이 ㅜㅡㅜ 저는 디즈니 픽사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좋아해요,,,그리고 라따뚜이는 제가 비행기 탈 때 마다 보는 영화이기도 한데,, 요즘은 안 보지만,,, 영국 한국 왔다 갔다 할 때마다 본 적이 있었어요. 그럼에도 항상 귀엽고 마음 따뜻해져서 보게되는 영화.. 아아 라따뚜이
60. coco
remember me - 한 소절 부르자마자 눈물 한방울 흐르는,, 코코,, 앞으로 생각날 때 마다 돌려볼거랍니다,,, 따뜻하고 아름다운세상,,
솔직히 너무 많아서 뭐라고 썼는지 기억이 안 나지만,,
어쨌든 이 목록들이 제가 4.0점을 주었던 영화들이랍니다,,,,
몇 개는 글을 안 썼는데 글을 순서대로 쓴 게 아니라 위로갔다 아래로 갔다 막 썼거든요,, 그래서,, 안 쓴 것들은 싫어서가 아니라 그냥 귀찮아져서 안 쓴거랍니다,, 핫!
이번에도 이 길고 허무맹랑한 글을 다 읽으신 분이 계실까요,,
박수 드리겠습니다,,,
<3
@하은 앗!! 유전이 더 무섭군요 그럼 이번주엔 겟아웃이랑 어스를 봐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허무맹랑이라뇨ㅜㅜㅜㅠ 🥺 아주 유익한 것들만 꾹꾹 담긴 소중한 글 정말 감사해요💗 프랭크 영화 포스터만 많이 봤었는데 이번에 하은님 리뷰 보고 종강하면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아아아 종강을 기다리시는군요,,..!!화이팅,,,.,! 🤍💎 감사합니다 🥺
리스트 중에 제가 본 영화들은 다 재밌게 봤던 작품들이라 나머지가 급 궁금해졌습니다,,! 후딱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하아아 안 본 영화도 많은데 본 영화들은 정말 저도 재밌게 본 것들 뿐이라 나머지 영화들이 정말 기대되네요,,,!!! 세상에 영화가 이렇게 많다는거에 감탄하고 또 감탄... 퍼펙트블루 보니까 파프리카도 생각나는데 그것도 보셨나용?? 같은 감독 작품인데 연출이 너무 신기해서 이렇게 연출할 수도 있구나 정말 미친놈..(하은님과 같은 맥락의 그것...) 하면서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는 제가 겪어보지 못한 삶을 그려줘서 제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을 제일 직접적으로 줘서 너무 좋은거같아요 오늘도 글 잘 읽었습니다! 다음 일상글도 기대되네요...<33
아니요.,,.!!!!!! 본 적 없어요!!!!!!!!! 파프리카,,. 파프리카.,. 메모.,.....! 감사합니다,,,,, 다음에 꼭 보겠어요,,,,, 💎💙💙💎💎🤍
펀치 드렁크 럽 진짜 좋죠ㅠㅠ오랜만에 보는 영화들 많네요ㅠㅠㅜ그리고 진짜 저 귀신나어는 공포영화 못보는데 오컬트는 또 조아해서 (약간 모순인거가튼데 아모튼 그렇습니다,,,ㅠ) 적어주신 공포영화 다 봤는데 더비지트랑 겟아웃 진짜 소름이었어요 와 생각치도 못한 그런 연출들??테넷은 맨날 아 봐야되는데,,,하면서 그닥 엄청 끌리진 않고 미적지근한 맘이라 아직도 보질 않았네요ㅠ올해가기전에 틀어라도 봐야겟어요,,,
오컬트,,, 저는 오컬트 공포 스릴러 막 흥미진진 신기한거 그냥 다 좋아해요,,,,,,, 핫 🤍💎
펀치드렁크러브 제 최애 영화 중 하나... 보는 사람도 술 취한 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저두 라이언 고슬링 좋아하는데 현실에선 공감해주는 사람이 없....ㅎㅎ
제가 공감해드리겠습니다,,, 라이언 고슬링 사랑하자.,,..!!!!!!!!!! 🤍🌱
아 맞다 꼭 얘기나누고 싶었는데 미드소마 감상평,, 처음에 봤을 땐 색감과 좌우대칭 쩐다 뭐지...? 했다가 리뷰찾아보고 나서 두번이나 다시 본 영화 입니다,, 북유럽 신화 에 대한 배경지식 없이는 이해가 안가는 영화라 좀 더 이야기를 찾아 본 후 이해해 보려고 노력했는데 이해는 모르겠고..... 그것보다 개인적으로는 사람이 기댈 곳이 필요할 때 어떨 때는 과도할 정도의 공감만큼 나에게 필요한 위로가 없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완벽한 이해는 포기하고 봤어요,,,,, 그런데 이야기를 찾아보셨다니.,. 저는 게을러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 멋있어요,,,, 직접 찾아보고 하는 분들.,,... ㅜㅡㅜ 🤍🌱💎
오늘 마침 나 다니엘 브레이크를 봤는데..! 혹시 하은님 Manchester by the Sea 보셨나요?! 이미 보셨을거 같긴하지만...취향이 비슷해서 말씀드립니다!(안되면 말해주세요ㅠ) 이래저래 말이 많은 영화긴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어요,,~!
저 그거 평점 4.5점 영화 글에 올렸어요,,,,,?! 저도 좋아한답니다.,, !🌱
올해 시험 끝나면 영화 다 볼거예요! 리스트가 점점 쌓여가서 행복해요. 공부하면서 보는 하은님 글,,, 넘나 힐링입니당 너무 조아,,,, 요 🥺💛 계속 이공간에 질척여주세효,, 새글알람 뜰때마다 가슴이 두근두근,, 세근네근,,
우와 제가 본 영화들이 꽤 많이 보이네요...!
하.. 사실 저는 영화 뿐만 아니라 뭐든지간에 한번 보면 그걸로 털어버리는..? (적당한 표현을 못찾겠네요😂) 뭐든지 재탕 못하는 성격이고 곱씹는것도 웬만치 강렬하게 느낀게 아니면 안하는 편인데 여기에 제가 재탕하는 영화가 두개나 있어서 그냥 혼자 깜짝 놀라버렸어요
(재탕하는 영화가 몇개 없거든요 ㅋㅋ!!!)
안 본 영화들도 많은데 회사 바쁜거 끝나면 하나하나씩 다 볼거에요....😍 추천 감사해요💙💙💙💙💙💙
좋은 영화들과 궁금했던 하은님의 생각들,,!! 이번 글도 재밌게 잘 읽었어요!ㅎㅎ 스틸컷도 다 찾아서 첨부해주시고,,ㅠㅠ 이걸 그냥 이렇게 봐도 될까 싶네요ㅜㅜ! 아직 제가 마저 보지 못한 영화들도 많아서, 꽂히는 거 위주로 찾아보겠슴당🙂 감사해요 하은님🌳
우와아!!! 이런 추천 글 너무 좋아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아직 못 본 영화들이 많은데 방학동안 하나씩 봐야겠어요ㅎㅎ
1917 극장 재개봉하면 꼭 봐보세요 진짜 깜짝 놀라면서 봤어요..
하은님 추천 영화 다 왓챠 보고싶어요 누르는 중..
공유 감사합니다🧸🧡
4.5점 영화 부시고 꼭 보겠습니다,,, 여긴 그래두 몇개 본것도 있네요ㅎㅎ